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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09-04 20:11

ㆍIP: 121.xxx.201

단풍이 들기 전에

단풍이 들기 전에 / 김나현

가을볕은 한없이 곱기만 하고
들꽃들은 가을이라
한들한들 춤추는데

빳빳하게 어깨를 세우고
심줄이 파랗게 서도록
목에 힘주던 나뭇잎이

풀이 죽은 채 축 늘어져
병들어 드러누운
노인처럼 힘없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청춘처럼 푸르던
건강미는 어디 가고
희끗희끗 얼룩져
볼꼴 사납다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푸른 청춘은 피를 말리며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청춘이 죽은 후에야
온통 가을은 울긋불긋
다시 살아나리니

최영호

2017-09-06 13:3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온통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이 오면 눈부신 햇살 가득한 마음창에
뜨거운 기쁨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그리신 글에 한참을 서성이다
갑니다.


김나현	어머나 ! 최영호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쁘신데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에 한참을 머무르셨다니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커피 한잔과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9/6 18:21

박진표

2017-09-06 21:10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나현	네 박진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쉼 되시길 빕니다	9/6 21:23

이석희 2017-09-08 16:02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빳빳하게 어깨를 세우고 심줄이 파랗게 서도록 목에 힘주던 나뭇잎이 풀이 죽은 채 축 늘어져 병들어 드러누운 노인처럼 힘없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사람이나 자연이나 한 가지인가 봅니다. 저 자연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아니 깨쳐야 합니다. 배우면 알게 되고요 깨치면 실행하게 됩니다. 아는 것은 시험만 잘 봅니다. 인생 점수만 많이 받은 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저 자연에게서 많은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7-09-04 20:39

김나현 시인님!!!
단풍이 들기 전에...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자연의 섭리속에 돌고 돌며
순환하며 우리는 살고 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상은 아름답게 피고 지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월요일.
깊어가는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늘 저의 서제가 외롭지 않도록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9/4 21:54

장영길

2017-09-04 21:18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세상 무엇 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저에게 딱 맞는 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겁도 없이 덜컥 시인의 마을에
둥지를 틀고 말았네요,
수많은 인고의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시심을 열겠지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김나현	ㅎㅎ장영길 시인님 전들 뭘 알겠습니까 그러시다니 반갑습니다 ㅎ 동행길 함께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9/4 21:50

황양국

2017-09-04 21:30

안녕하세요. 김 나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단풍이 들기 전에"를 기분좋게 감상합니다 .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꿈틀 거리는 모습을 엿보고 있습니다 . 좋아요.
행복한 밤을 보내세요.


김나현	황양국 시인님 늘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반겨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 이밤도 평안하소서	9/4 21:55

권경희

2017-09-04 21:31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으로 꽃을 피우고
제몸을 희생해서 고운 빛깔을 선물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 글 지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많이 지피시고
멋진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권경희 시인님 부족한 글 이리 감상해 주시니 제가 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시향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9/4 21:57

김정택

2017-09-04 21: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세상 무엇하나
고통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올려주신 시향에 푹빠져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좋은꿈 꾸세요 ~~^^


김나현	김정택 시인님 귀하신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향 많이 지피시길 빕니다	9/4 22:01

황순모

2017-09-04 21:55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푸른 청춘은 피를 말리며
죽어가고 있다

김나현 시인님 ~
자연의 순리가 참 오묘합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풍성한 가을~
조금더 기다리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설테니
말입니다 ~~
아름다운 고운시향의 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김나현	황순모 시인님 부족한 글에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9/4 22:03

김상훈

2017-09-05 03:21

금빛가루 쏟아지는 들녘
비 온 뒤의 청명함처럼
눈 맑아지는 하늘가
그러나 이 나날들을 위해
한꺼번에 자라난 것들인데
떠날 때는 왜 다들 홀로 가는지
이 계절이 쓸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복사 글 인사 양해 바라며
단풍이 들기 전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김상훈 시인님 새벽에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이가을 시인님의 시가 더욱 기대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룻길 되시길 빕니다	9/5 06:36

박진표

2017-09-05 07:16

김나현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거운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행복 전도사 박진표 시인님 아침 일찍 희망과 행복을 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멋진하루 되시길 빕니다	9/5 07:31

여관구

2017-09-05 07:21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푸른 청춘은 피를 말리며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청춘이 죽은 후에야
온통 가을은 울긋불긋
다시 살아나리니."

시인님 고통없는 기쁨이
있겠는가.
즐거움 뒤에숨어있는 고통도
귀회를 엿보고 있답니다.
언제나 밝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한발한발 걸어갑시다.
언제나 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나현	여관구 시인님 아침 일찍 방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쁨으로 퇴고 할까요? 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빕니다	9/5 07:35

김영주

2017-09-05 09:14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을 배경으로 곱게 멋지게 내려주신 시
" 단풍이 들기 전에 " 의미 있는 시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기쁨의 날 되시며 행복가득 하세요.~^^


김나현	김영주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사랑과 그리움 넘치는 시향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욱 건필 하시길 빕니다	9/5 13:06

김희선

2017-09-05 12:02

맞아요..
이 세상 무엇 하나
그저 이루어지는 일은 없겠지요..
고통 뒤에 행복이 더욱 소중하듯이
청춘은 서서히 죽어가지만
울긋불긋 다시 피어나는 황혼의
빛깔도 아름답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오늘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나현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곱던 가을 햇살이 오늘은 주춤합니다 늘 감사들며 이가을 더욱 시향이 풍성하시길 빕니다	9/5 13:08

정찬열

2017-09-05 14:07

"단풍이 들기전에"

빳빳하게 어깨를 세우고
심줄이 파랗게 서도록목에 힘주던 나뭇잎이

풀이 죽은 채 축 늘어져 병들어 드러누운
노인처럼 힘없이 시름시름 앓고
제법 가을의 여운이 노년의 추억처럼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단풍이 하루하루 다르더군요 회려한 경관이 곧 다가올듯 합니다 멋진 가을 되시길 빕니다	9/5 20:08

김종덕

2017-09-05 15:31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십니까? 피를 말리며 사라질 것 같은 그 대상은 아마도 우리의 마음은 아닐지 챙겨보았으,면 합니다. 그 젊은 청춘을 그대로 익혀가지 못하게 하묜서 피릉 말려야 하는 젊은 청춘들도 있겠지요. 이런청춘에게는 헛되이 가버린 청춘이 아쉽겠지요. 또 가을 같은 맑은 마음으로 단풍이 지기전에 다시 마음을 살리면 좋겠읍니다. 시인님도 피말리지 말고 고운 가을과 함계하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나현	김종덕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조금씩 청춘이 되살아 나더군요 이가을 풍성하고 멋진 시향 지피시길 빕니다	9/5 20:09

김종덕	이젠 단풍이 들었겠네요.	9/8 17:34

이민숙

2017-09-05 19:00

가을볕은 한없이 곱기만 하고
들꽃들은 가을이라
한들한들 춤추는데

빳빳하게 어깨를 세우고
심줄이 파랗게 서도록
목에 힘주던 나뭇잎이

풀이 죽은 채 축 늘어져
병들어 드러누운
노인처럼 힘없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청춘처럼 푸르던
건강미는 어디 가고
희끗희끗 얼룩져
볼꼴 사납다

시인님 의미 깊은 글이
지금에서야 봅니다
최신글이 아니되오니
그렇지요
아름답기 위해서 피말리는 청춘을 불태우는
아픔이 있었지요
공감되는 글에 마음 놓고 쉬어 봅니다


김나현	네 시인님 다른 날도 어쩌다 되서 그나마 좀 댓글 달았는데 오늘은 통 안되어 연락 두절 입니다 기억하시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5 20:11

이정규

2017-09-05 19:19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초가을 하늘이 잔뜩 찌푸린 하루 였네요 ...
선선한 바람이 더욱더 쓸쓸함을 더하는것 같습니다.
들꽃에 풀벌레 우느소리와 들판에 곡식 영그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하네요..
오후 늦게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나면 일교차로 심하고 가을은 점점 깊어 지겠죠?
하늘은 흐렸지만 마음은 밝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네 이정규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5 20:12

박목철

2017-09-05 19:30

지금이 참 에매한 계절이지요,
푸르던 잎들이 기세가 꺽이고
단풍이 든 것도 아니고,
계절의 모습을 정확히 그려내셨습니다.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시인님,


김나현	박목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9/5 20:12

박진표

2017-09-05 21:33

김나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9/5 21:34

장종섭

2017-09-06 06:25

시인님 모처럼 뵙는군요
죽어서야 사는 단풍의 세상이
곧 펼쳐지겠지요 향기로운 글
다녀갑니다


김나현	장종섭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가셨군요 가로수 색이 변해갑니다 멋진 가을 되시길 빕니다	9/6 06:44

장계숙

2017-09-06 07:51

공감의 글입니다.
자연도 계절 마다
아름다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모를 아픔도 있는 듯합니다.
한 계절 뜨겁게 사는 생이니
인간의 계절 보다
더 가혹해 보이기도 합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장계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아침 고운 걸음 주셔서 기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이가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9/6 10:26

권승주

2017-09-06 13:32

고통속에 얻은 화려함의 기쁨
그대를 만나기전의 기대가 더벅찬 감동이


김나현	권승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최신 글란이 안 열리는데 이렇게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 비가 내립니다 좋은 시 많이 집필 하시길 빕니다	9/6 18:18

강지현

2017-09-06 16:31

김나현 시인님

ㅎㅎ방긋 입니다^^
완연한 가을의 길목 접어들어 ,
새옷으로 갈아 입을 모습을
미리 아픔으로 표현 해주셨군요^^
좋은글에 다녀가며, 고운글 향필하시고, 응원 합니다 !
행복하십시요 나현시인님!^^♡♡♡


김나현	아유~강지현 시인님 방긋 입니다 이 가을비 그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갈것 같아요 단풍은 사방천지 울긋불긋 하겠죠 이렇게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9/6 18:24

김연식

2017-09-07 02:30

김나연 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혼 스며들어
노닐다 보니 새벽 3시가 되어가요
저도 잠깐 잠들어 봐야겠어요
단풍이 들기전에
시인님 뵈오면 좋겠네요/^^


김나현	김연식 시인님 새벽에 다녀가셨네요 저는 단잠 잤답니다 최근 글이 안 열리는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푹 주무시고 새날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9/7 06:45

김영환

2017-09-07 07:56

단풍(丹楓)으로 바쁜 가을을 잘 빚어 주셨네요
단풍의 단(丹)은 붉을 "단"이지요 靑은 푸를 "청"이구요
한자로 푸를 청(靑)은 來(올 래)와 丹 (붉을 단)이 합쳐서 된 글자라 합디다
나뭇잎의 무성한 푸르름은 그 속에 붉게 될 것을 품속에 안고 있었던 것이지요
계절도 나무도 자연의 숨겨진 비밀을 아는지 모르는지
제 할일에 군말없이 바쁘군요..
세월 풍상 겪은 단풍 고운 시향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합니다


김나현	김영환 시인님 이른 아침길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나갔더니 단풍이 물들고 제법 낙엽도 보이더군요 늘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빕니다	9/7 08:07

조동선

2017-09-07 09:06

김나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가을을 전하는 풀벌레 노래가
풍성함을 전하는군요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단풍이 들기 전에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푸른 청춘은 피를 말리며
죽어가고 있다
화려하게 가을이 탄생하지요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크니 건강 챙기시고
화사하게 향기 전하시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나현	조동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 아침 시인님 발걸음이 단풍처럼 곱습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빕니다 늘 변함없는 마음과 귀감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9/7 12:27

배정이

2017-09-07 16:59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배정이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가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7 23:37

이운재

2017-09-07 17:07

고통속에
아름다운 색을 마음을 간직한
고은시
감사히 봅니다.


김나현	이운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제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뵈옵길 희망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9/7 23:39

주명옥

2017-09-07 22:41

김나현 시인님을 찿아
한바퀴 휭하니 돌았습니다
고장난 최근글란 땜에~~ㅎㅎ
하늘이 높아짐을 느끼고
바람의 여유로움
차창 너머 보이던 들녘의 풍성함까지
참 괜찮은 모습들만 보았네요

단풍이 들기 전에 고운 시심에 함께입니다^^


김나현	아유~시인님 감동입니다 눈물이 나려하네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하고 멋진 가을 누리시길 빕니다	9/7 23:40

박진표

2017-09-08 00:00

김나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8 06:43

김태윤

2017-09-08 00:30

도톰한 붉은 입술도
누군가를 기쁨으로 만날때에 붉지요
단풍도 아마 누군가를 만나러 갈 모양입니다
단풍 들기 전에 음미하며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


김나현	네 김태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고운 가을에 멋진 시향 만나시길 바랍니다	9/8 06:44

주응규

2017-09-08 12:27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김나현	주웅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알곡이 영글느라 가을햇 살이 뜨겁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 계절에 건필 하시길 빕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9/8 13:29

김국현

2017-09-08 16:05

시인님!!

이 세상 무엇하나
고통 없는 화려함이 있겠는가
어느 것 하나 자양분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겠는가

단풍이 곱게 피어나려고
푸른 청춘은 피를 말리며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청춘이 죽은 후에야
온통 가을은 울긋불긋
다시 살아나리니

향기로운 시심에 머물어 봅니다.
늘
부족한 서재에 오셔서 용기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 가을에도 건안 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나현	김국현 시인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말 되시길 빕니다	9/9 18:11

석옥자

2017-09-08 19:26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나현	석옥자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을 남기셨네요 고운 시낭송 잘 감상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9/9 18:12

박진표

2017-09-08 21:15

김나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참 부지런하십니다 또 찾아 주시고 또 찾아 주시니 무어라 감사인사 드려야 할지요 ㅎㅎ 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풍성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9/9 18:14

강성순

2017-09-09 08:25

시인님
굿모닝입니다
녹음빛이 고요한 계절입니다
갈바람이 지나갈 때면 예쁜 단풍잎 옷으로
갈아 입겠지요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고 아름답고 고운 글
감사드리며 펼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나현	강성순 시인님 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말 보내세요	9/9 18:16

경규민

2017-09-09 10:35

그렇게 아름밥게 가려구
봄부터 부지런히 달려왔나보다
태어 날때의 아름다움보다 갈때의 아름다움이 더고와야 한다는 데--
우리내 인간사도 그렇지요
이 아침 !
시인님의 고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나현	아유~경규민 시인님 부족한 서재에 늘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말 되시길 빕니다	9/9 18:17

김병근

2017-10-25 15:51

상강이 흘러가고
입동이 눈 앞이니

찬 바람은 앞서거니
겨울을 심어놓고

정유년 끝자락을
행하니 달려갑니다

맹세들은 흔적 없고

뒤 돌아 보니
대한 문인협회 가을호에
등단한 이름만이 빛날 뿐....

깊어가는 한해
엎어 칠 수도 없으니~~~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단풍이 들기 전에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如如한 日常이 되십시오

감기조심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귀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0/26 20:43

참새와 허수아비

하얀 그리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밤하늘	96	김나현	2017-09-13

41	참새와 허수아비	79	김나현	2017-09-09

40	단풍이 들기 전에	78	김나현	2017-09-04

39	하얀 그리움	80	김나현	2017-09-01

38	시인의 기도	70	김나현	2017-08-30

37	시인의 탄생	52	김나현	2017-08-28

36	고추잠자리	40	김나현	2017-08-26

35	여름 끝물	36	김나현	2017-08-25

34	능소화 연정	55	김나현	2017-08-23

33	이별비	51	김나현	2017-08-21

32	천사빛 사랑	51	김나현	2017-08-18

31	현대판 베틀 짜는 아가씨	48	김나현	2017-08-16

30	울 아버지	69	김나현	2017-08-13

29	도라지꽃	41	김나현	2017-08-11

28	산새들의 칸타타	44	김나현	2017-08-10

27	팔월은	44	김나현	2017-08-08

26	여름휴가	44	김나현	2017-08-06

25	매미의 세레나데	52	김나현	2017-08-04

24	자두	34	김나현	2017-08-02

23	꿀벌의 키스	11	김나현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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