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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08-06 16:47

ㆍIP: 121.xxx.201

여름휴가

여름휴가 / 김나현

찜통더위에 지친 일상
벗어나고파

설레임 안고 배낭 메고
에드벌룬처럼 터질듯한
부푼 가슴으로
도심을 떠나 시원한
계곡으로 바다로
풍덩풍덩 빠져드는 휴가철

이글거리는 도로 위에
정체도 마다않고
쌓였던 스트레스
훌훌 날려보내고
휴식도 할 법이요
재충전도 필요할 터

집 떠나면 고생이요
뭐니 해도 내 집이 최고라

올 추석엔 황금연휴
길게 기다리고 있으니
코스모스 해맑게 웃으며
아기손 흔들며 날 반기는
산들바람 부는 가을
고향 찾아 가련다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김연식 2017-08-06 20:3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코스모스 해맑게 웃으며 아기손 흔들며 날 반기는 산들바람 부는 가을 고향 찾아 가련다 고향이 어디신지 코스모스 멋있는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그곳에서 시 한줄 써보게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가혜자

2017-08-06 22:05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름휴가를
예쁜 시심속에 퐁당
빠뜨리시 향기로 퍼 올리소서

저는 노을지는 바닷가에서
땀이 비오듯 내리면
바닷물에 풍덩
빠지렵니다 시인님!

고스모스 예쁘게 핀 가을길에
시인님의 고운시도 피어날듯요


김나현	가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올 여름 너무 덥습니다 어디에 빠지든 시원한 곳으로 빠져봅시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8/6 23:36

최영호

2017-08-08 09:20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에 고향
마음 밭에 뿌린 밝고 경쾌한 시어
휴가 중에 최고 수준의 휴가 입니다
저는 팔공산 아래 안태 고향
철물점 낡은 점빵이 휴가 입니다
일상이 휴식 입니다


김나현	ㅎㅎ시인님 거기가 최고의 휴양지군요 그래서 시인님 늘 멋진 시가 탄생되는가 봅니다 올 여름 대프리카라 하는데 더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8/8 09:45

이정규

2017-08-06 16:51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유두절 입니다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풍년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오랜된 풍속중 하나 입니다
정말 더운 날씨 입니다
오후 시간도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


김나현	이정규 국장님 더운 날씨에 감사드립니다 유두절기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8/6 18:41

이민숙

2017-08-06 17:53

떠나면 고생이요
뭐니 해도 내 집이 최고라

올 추석엔 황금연휴
길게 기다리고 있으니
코스모스 해맑게 웃으며
아기손 흔들며 날 반기는
산들바람 부는 가을
고향 찾아 가련다

여름휴가
정말 막히고 덥고
어쩜 집이 최고지요 ㅎ


김나현	이민숙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댓글 보니 양평으로 휴가 다녀오셨다구요 잘하셨습니다 이태동안 리조트가서 하룻밤에 몇십만원 쓰고 해서 올해엔 좀 편하게 방콕하는 중입니다	8/6 18:44

김나현 2017-08-06 20:37	김연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올해는 계절이 앞서가니 벌써 코스모스가 곳곳에 피었더군요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김영주

2017-08-07 09:49

김 나현 시인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날씨가 아직 상당히 무덥습니다.
건강은 꼭 유의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이어지시고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나현	김영주 시인님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방문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8/7 09:57

오필선

2017-08-07 10:08

김나현 시인님,
무더운 여름 휴가를 알뜰하게 보내셨나 봅니다
추석에 기나긴 휴일을 설레는 휴가로 기다리심은
제 마음도 그러함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입추를 지나고 있는 시간에
멋진 글 기대하며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오필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이 벌써 입추네요 곧 가을이 오겠죠 더운 날씨에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원하고 멋진 한주간 되시길 빕니다	8/7 15:32

김인숙

2017-08-07 11:23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김나현 시인님
휴가 잘 보내시며 멋진 여름
풍성한 시를 알차게 낚으시며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김나현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올해엔 넘 더워서 알뜰형 실속형으로 휴가 보내기로 했네요 늘 감사합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하세요~^^	8/7 18:50

김광섭

2017-08-07 12:36

무더운 여름도 언젠가는 작년 가을의 낙엽처럼
세월의 저편으로 물러나겠지요,
건강 챙기면서 오늘도 시인님~~!
파이팅!


김나현	김광섭.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입추니 곧 가을이 오겠지요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8/7 18:52

김이진

2017-08-07 13:09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시인님의 멋진 시어들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 것을요.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더워 엄두 안납니다.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8/8 09:47

김나현	시인님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8/8 09:47

김종덕

2017-08-07 14:3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아시고 계시네요. 휴가중의 휴가는 시를 쓰는 것입니다. 저도 이번 여름을 시를 삼키는 코통의 계절로 다가가고 있읍니다. 누기 이기나 보자는 것이지요,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되겠지만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나현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시쓰시는걸로 휴가보내시기로 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건필하시길 빕니다 ~^^	8/7 18:53

조동선

2017-08-07 17:07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입추인데 폭염 날씨에
한주의 첫날
잘 보내셨는지요

늘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름휴가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저녁 보내시어요~….^♥^….


김나현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벌써 입추라 하네요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8/7 18:54

백성섭

2017-08-07 21:12

김나현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글거리는 도로 위에
정체도 마다않고
쌓였던 스트레스
훌훌 날려보내고
휴식도 할 법이요
재충전도 필요할터"

시인님!
시어를 즐기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더운 날씨에 방문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8/8 10:26

김나현 2017-08-07 21:14	백성섭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원한 밤 되세요 ~^^

김성수

2017-08-07 21:52

시심에퐁당빠지는건 넉넉한 여유로움이겠지요
더위가 갈무렵 긴 명절연휴 만끽하며 나래를펼처
기쁨함께누리시길바래봅니다
김나현시인님


김나현	김성수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감하시길 빕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8/7 22:00

박진표

2017-08-08 09:48

김나현 시인님!!!
여름휴가...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속으로
퐁당 빠져보련다...
시어속에 노니는 여름휴가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더운 만큼 매미소리 우렁찬 아침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8/8 10:14

김정택

2017-08-08 11:48

시인님
안녕하세요 ?
휴가는 잘단녀 왔는지요
시원한 폭포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나현	김정택 시인님 어서오세요 저는 윗글에 적은 대로 추석연휴 기다리고 있어서 시심속으로 퐁당했습니다 ㅎ 시인님도 휴가 잘 다녀오셨는지요?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8/8 12:13

오석주

2017-08-08 12:52

김나현 시인님

여름휴가
집 떠나면 고생이요
뭐니 해도 내 집이 최고라

그래도 휴가는 다녀와야 되지 않을까요?
시원한 바닷가로요
사람의 향기도 나는 곳으로요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다 갑니디ㅡ
오늘도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김나현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올여름 넘 더워 엄두가 안나네요 ㅎ 입추를 지나니 조금 선넌해 지려는지 흐렸네요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8/8 13:53

김태윤

2017-08-08 14:29

그렇죠?
내집이 최고죠 그런데도 집에 있으면 갑갑하니
물좀고 공기좋은데로 나서는거죠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퐁당 소리가 들리는 명쾌한 마침표 입니다
시원한 여름휴가 되셔요
저도 퐁당 사라집니다 ^^


김나현	ㅎㅈㅎ시인님 퐁당퐁당 재밌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	8/8 14:42

이석희

2017-08-09 06:25

이 내 몸은
멋진 시어가 노니는
시심 속으로 시원하게
퐁당 빠져보련다

지금의 휴가도 좋지만
돌아올 그 날의 기다림도
멋진 그림이지 싶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얹어 봅니다.


김나현	이석희 시인님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8/9 06:41

천준집

2017-08-09 13:39

공감 합니다
저도 개고생하고 왔습니다
뭐니 해도 집이 젤 좋더이다
시인님 너무나 고운 시심입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시인님~~~


김나현	에고. 시인님 휴가가 오히려 고생이 되었군요 올해엔 너무 더워 엄두도 안나고 해마다 다녀와도 내집이 편안하죠 방문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8/9 14:37

배정이

2017-08-14 15:42

글 속에서
산들 바람이 솔솔 불어
매우 시원합니다.ㅎㅎ


김나현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8/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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