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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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8-04-23 08:56

ㆍIP: 117.xxx.206

7번 국도를 달리며

7번 국도를 달리며

권경희

티끌 하나 없이
뽀송한 구름을 이고
초록 물결 남빛 바다에
찔레꽃을 닮은 그녀들이 섰다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까슬한 해당화 나무처럼
치맛자락에 배인 짠 내를 털어내며

띄엄띄엄 줄 선 어촌을 업고
노란 수채화 꽃밭에 흩어져
소풍 길 보물찾기 하듯
물빛 흐르던 시절의 봄날을 풀어본다

드넓은 망망대해에
남루한 어선 몇 척 띄워놓고
저 뜨겁게 달려오는 흰 파도와 견제하듯
신바람 나게 질주하는 레일바이크의 함성

거침없이 물 장벽을 뛰어오르며
먼바다에서 회귀하는 연어처럼
그 많은 해를 삼킨 까밋한 그녀들이
돌려받고 싶은 청춘을
동해안 7번 국도에 찰박하게 붓는다

김나현

2018-04-23 11:24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동해안 바닷길
고향생각 나게 합니다
유채꽃 핀 바닷길 더없는 장관이였겠습니다
한없이 비 내리는 날 고운 시에 젖어갑니다
고운 시인님 행복한 날 되세요~^^


권경희	김나현 시인님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더없이 맑은 날 선물 한 아름 안고왔습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얼마나 맑은 하늘을 담아 낼 지 또 기다려지네요. 맑은 시심으로 향기로운 글 많이 빚으시길 응원드립니다.	4/23 21:27

박진표

2018-04-23 15:21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동해안 바닷길에서...
까슬한 해당화 나무
명지바람에 염분을 털어내고
물빛 흐르는 유채꽃 수채화 한 폭
띄엄띄엄 한 어촌을 업고 달린다...
파란 하늘 쪽빛 바다
꿈이 익어가고 희망이 펼쳐진
동해안 바닷길...
바다의 넓은 품에서
모두의 꿈들이 그렇게 건강하게 자라겠지요.
아름다운 대한민국.
잘 가꾸고 지키며 우리 모두의 작은 소망들이
건강하게 잘 자나나길 소망해 봅니다.
비가 내리어 참 고맙고 감사한 오늘 입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띄엄띄엄 한 서재 나들이에도 달려와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연일 많은 량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또 얼마나 맑은 하루를 선물할 지 기대됩니다. 오늘보다 더 많이 행복하시고 화이팅하세요.	4/23 21:38

김영환

2018-04-23 17:37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 어디쯤에서 멈춰버린
까밋한 그녀들이 해맑게 웃는다
세월도 멈춰버린 남도의 봄날
행복한 날들의 일기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권경희	김영환 시인님 어서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맑디맑은 선물에 세월도 멈쳐버린 듯 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렸으니 내일은 화창한 봄이 닿지 싶습니다. 기쁘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4/23 21:41

김동철

2018-04-23 18:13

경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라믈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행복으로 느끼며 배감합니다 .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제가 많이 좋아하는 글 다시 담아봅니다. 깊음으로 사람을 감동케하는 향기에 행복한 하루 끝에 있습니다. 더 많이 행복해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4/23 21:56

김인숙

2018-04-23 20:39

해맑게 웃는 모습들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권경희	김인숙 시인님 여전히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열정적으로 창작활동 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감사드리며 기쁘고 좋은 봄 기운 많이 받으세요.	4/23 22:00

김병근

2018-04-24 07:46

봄비가 밤새 지상을 누비고
회색빛 아침이 빗 속에 싸늘합니다

이렇게 봄날은 자연의 순환 속에
어울어지며 또 자나가리니 아쉬울 뿐입니다

변함없는 격려와 문우의 정을 새기시는
시인님의 포근한 마음에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보배같은 아름다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동해안 바닷길에서 글 속의
고운 시심을 가슴에 새기며 출근길 열차 속의
많은 사람들의 호흡을 담아 배 독합니다

빗 속의 바람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사흘째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한층 짙어졌습니다. 힘찬 출근 길 되시고 기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06:54

주응규

2018-04-24 09:56

권경희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권경희	부 이사장님 바쁜 일정에서도 한결같은 걸음 감사드립니다. 연일 많은 량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맑은 공기가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줍니다. 힘찬 출근길 되시고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4/25 06:57

김정택

2018-04-24 17:49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해안 바닷길에서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비오는 오후시간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권경희	김정택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 해 송구합니다. 연일 많은 량의 봄비가 내리고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힘찬 하루 열어가시고 늘 행복하세요.	4/25 07:02

유등자

2018-04-24 19:04

권경회시인님
동해안 바닷가에서 애구 감칠나는 시어에
흥분됩니다요
주말이면 새상을 집어삼킬 만큼 화성이 퍼져
울립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고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지금은 찿칮하면 그 직전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면서 여로운 시인님들을
생각하는 의미에 가장 행복 하답니다
주말마다 싸우다 돌아오는길엔 한숨과
눈물에 마음 아품을 어찌하오리요
건강하세요
건강 하여야 애국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할때까지
시인님 들과 함게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권경희	류등자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네 시인님 저도 곱게 익어가면서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말 온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로 역사를 아름답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애국하는 마음이 크신 시인님 힘찬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07:10

김병근

2018-04-24 20:29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주시니 힘이됩니다. 많은 량의 봄비에 개울물이 힘차게 달리겠네요. 한층 짙어진 푸르름에 힘찬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07:14

김찬석

2018-04-24 21:46

안녕 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연 3일째 봄비가 내리니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에 녹음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동해안 바닷길에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권경희	김찬석 시인님 고운 첫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사흘째 많은 량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이상 기온으로 봄꽃들이 한꺼번에 왔다가 성급히 떠나가서 많이 아쉬운 봄입니다. 짙어지는 녹음처럼 힘찬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07:21

경규민

2018-04-25 05:04

오토바이트에서
젊음을 찾으셨나요?
푸른 바다 출렁이는 파도가 여심들을 꼬득였나요?
어느때는 소녀 이고 싶은 그 마음
추억속으로 달려봅니다.
시인님! 봄 여행 즐거우셨겠습니다.
까르르 웃음 소리 들려오네요
동해 삼척 전에 가족과 함께 즐겼던 그곳이 생각나네요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시인님!


권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자주 찾아뵙지도 못 하는데 한결 같은 응원, 많이 감사드립니다. 네.시인님 바다도 하늘도 너무 맑아 삼척 바닷길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멋찌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시인님 한층 짙어가는 봄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4/25 07:30

홍사윤

2018-04-25 08:29

안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모처럼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동해안 바닷길에서' 잘 배람합니다
정동진 바다부채길의 풍광이 그대로 그려지는 시
다녀온 저도 동해안 바다 풍광을 잊을수 가 없군요
시인님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시
고운 시향에 마음을 두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4월 잘 마무리 하시고
멋진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권경희	홍사윤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제 고향이 동해안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 그날은 하늘도 바다도 티클하나 없이 맑아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인님들과 봄소풍이라도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ㅎ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고운 기운만 받으세요.	4/25 22:32

오석주

2018-04-25 13:19

권경희 시인님

동해안 바닷길에서
까슬한 해당화 나무
명지바람에 해풍을 털어내고
물빛 흐르는 유채꽃 수채화
띄엄띄엄 한 어촌을 업고 달린다

동해안 바닷길 숙연해 지는 길목
오늘 같은 날 가볼만 한데요
동해안을 멋지게 그려주신 시인님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권경희	오석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많이 반갑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시인님의 뵙고 댓글로 문협에서 인사드린지 일년이란 세월이 흘러 뵙기만 해도 반갑습니다. 사흘씩이나 내리는 봄비에 참 맑은 하루였습니다. 고운 인연 감사드리며 행복한 봄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22:36

박기만

2018-04-25 15:43

권경희시인님 안녕하세요
동해안 바닷길에서
천혜의 비경 바다 길에
세월을 훌쩍 거슬러
추억 어디쯤에서 멈춰버린
까밋한 그녀들이 해맑게 웃는다
멋진 향기에
시인님의 곁을 엿볼 수 있네요
곱게 올려주셔 행복하게 배독하며
마음으로 느껴 봅니다
고운 향기에 제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권경희	박기만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모처럼 동해안으로 봄 소풍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티끌하나 없는 맑은 하루를 선물 받았받습니다. 많은 량의 봄비로 신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4/25 23:59

김동철

2018-04-25 21:25

가정이야 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지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지요.

화목한 가정을
미리 가보는 천국이지요.

오늘 하루도
기쁨과 행복이 동행하는
멋진 하룻길 되셨으리라 믿으며
행복이 함께 하시는 편안한 밤되세요 .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일 많은 비가 내리고 신록이 짙어지고 날씨도 참 맑은 하루였습니다. 시인님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힘찬 나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25 22:43

이순예

2018-04-25 23:25

티끌 한 점 없는 남빛 바닷물에
통통 어선 몇 척 띄위놓고
달려오는 흰 파도의 환호성으로
신바람 나게 질주하는 레일바이크

권경희 시인님
해맑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서
요정을 보는 듯 합니다
깨끗한 곳에서 태어나신 이유일까요
순수한 자연의 맑음을 선사 받습니다
평온한 쉼합니다
감사합니다
곱디고운 시인님


권경희	이순예 시인님 어서 오세요. 서재에 고운 향기 가득합니다. 아~티끌하나 없는 하늘과 바다에서 한 아름 선물 받고 왔습니다. 시인님도 늘 자연의 벗 삼아 사시니 맑디맑습니다. 그 맑은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맑은 글 많이 지피시고 행복한 나날 엮어가시길 바래요.	4/25 23:56

박진표

2018-04-26 00:00

권경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환영합니다. 어찌 해야 시인님의 뜨거운 열정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오늘도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편안한 쉼 되시고 짙어가는 신록에 힘찬 아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4/27 00:20

윤춘순

2018-04-26 15:43

안녕하세요,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경희	윤춘순 시인님 고운 우리옷 입으시고 사뿐히 오셨네요.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뜨거운 응원 감사드리며 시인님도 꽃향기 속에서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4/27 00:23

도성희

2018-04-27 16:55

동해안 바닷길에서...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빌며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권경희	도성희 시인님 얼마나 반가운지요?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음악회 끝나고 전철안에서 시인님과 정담을 나눴던 기억이 스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푸른 기운만 가득 안으시고 기쁘고 행복한 나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시인님^^	4/28 08:06

박진표

2018-05-01 06:21

권경희 시인님!!!
5월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5월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5월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분주했던 사월을 떠나갔네요 신록의 오월 어떤 꿈을 그리면 행복해야 할 지 설레입니다. 바쁜 출근길 달려오셔서 전해주신 희망의 기운 많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꿈 그리시고 행복한 오월 엮어가시길 바랍니다.	5/1 07:58

이문희

2018-05-01 12:05

존경하는 권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동해안 남빛 바다에서"
아름답게 꽃 피워
곱게빚은 정성어린 진한 시향
가슴을 활짝 열어 담아갑니다

어느덧 꽃샘추위 극성스럽던
4월은 가고 금수강산 온 천지에
평화와 화합의 훈풍이 불오오는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축복받을 가정의 달 오월에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의
훈풍이 불어 오시길 빌며
님의
가슴에도 건강과 희망을 꽃피우는
행운의 달이 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찾아뵈어야 옳은데 따뜻한 격려의 글 힘이 됩니다. 유난히 힘겹게 닿은 봄 보내고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5/2 08:11

유등자

2018-05-02 11:11

권경희시인님
연 록이 물들어가는 5월 아침에도
부슬비가 대지를 적시는 수요일 입니다
잘지네고 겨시죠

동해의 거친 파도를 뛰어오르며
먼 바다에서 회귀하는 연어처럼
세월을 이고 진 까밋한 그녀들이
돌려 받고 싶은 청춘을
하룻길에 찰박하게 붓는다
동해안 남빛바다에서 그으름치는
파도때에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달래주둣 멋진 시향잘 보고 갑니다


권경희	유등자 시인님 바쁜 일정에서도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서재 나들이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시인님^^	5/2 22:13

영원한 이별

닿지 못하는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4	여행	8	권경희	2018-05-05

113	영원한 이별	26	권경희	2018-05-03

112	7번 국도를 달리며	46	권경희	2018-04-23

111	닿지 못하는 봄	39	권경희	2018-04-15

110	노란 민들레	8	권경희	2018-04-15

109	천년 고찰에 핀 북향화	38	권경희	2018-04-07

108	안양천에서	37	권경희	2018-04-03

107	봄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10	권경희	2018-04-03

106	여심을 흔드는 봄	38	권경희	2018-03-26

105	연의 방정식	30	권경희	2018-02-08

104	햇살 담뿍 내리는 날	46	권경희	2018-02-04

103	그 섬에 가면	36	권경희	2018-02-01

102	독감	42	권경희	2018-01-29

101	산은 늘 말을 아꼈다	68	권경희	2018-01-22

100	어느 해 월정사에서	31	권경희	2018-01-19

99	함박눈이 내리면	43	권경희	2018-01-15

98	시를 사랑하는 이유	40	권경희	2018-01-11

97	해야 솟아올라라	61	권경희	2018-01-04

96	겨울과 봄 사이	27	권경희	2017-12-31

95	성탄 이브의 눈물	44	권경희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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