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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8-01-22 23:14

ㆍIP: 118.xxx.48

산은 늘 말을 아꼈다

산은 늘 말을 아꼈다

권경희

마음이 답답하고
생각이 복잡한 날은
진심 하나 얻고 싶어
신발 끈을 묶고 동산을 오른다

조붓한 산길을 걷다 보면
홀로 견뎌내는 풀꽃에 눈길이 가고
흥건히 땀에 젖다 보면
신선한 노동으로 마음이 맑아진다

산자락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짙푸름에
도시의 온갖 소음은 멀어지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산바람에
길섶 금낭화 꽃등에서 풍경 소리가 인다

나를 구속하던 걱정들은
스쳐가는 한 줌 바람인 것을
하루치의 양식만으로도
노래하는 새처럼 내려놓으라고
산이 왜 거기 있는지
아버지 같은 산은 말을 아꼈다

이문희

2018-01-23 00:02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몸과 마음이 예쁘신 권경희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신선한 기운으로 언덕과 능선을 넘어
짜릿한 최고봉에 오르면
멀리서 바라보던 풍경은 간 곳 없고
발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나의 몸부림은 작은 먼지에 불과했다는 것

인생길 배낭 가득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지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고운향이 진한 시향 가득
가슴 속 깊이 안아갑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강추가 온다는
예보입니다
무었보다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것이 건강입니다

부디 건강 잘 지키시어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기쁨 가득한 평안한 밤 되세요


권경희	이문희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같은 지회이시네요.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혹한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5 00:10

박진표

2018-01-23 00:15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모든 걸 한없이 침묵으로 품어주는
산의 넓은 가슴은 참 포근하지요.
묵묵히 오르고 겸손하게 내려가는 지혜도 배움하구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달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서운 날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추위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따습게 지내세요.	1/25 00:12

김인숙

2018-01-23 01:40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길 배낭 가득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지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권경희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뵈니
저도 산에 따라가고 싶어지네요
어서 데리고 좀 가 주세요 ㅎㅎ
정말 멋지고 시원한 등산길
인생을 배우고 신의 말씀도 들으셨음에
값지고 행복한 감동입니다


권경희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미소천사 시인님 따뜻한 봄날 함께 산을 오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시인님 강추위가 무섭습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1/25 00:16

김정택

2018-01-23 05:17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길 가득 배낭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치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 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곳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권경희	김정택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아침밥 든든히 드시고 힘찬 출근길 되시길 바랍니다.	1/25 00:18

강순옥

2018-01-23 06:09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권경희

살다보면 답답함에
마음이 흔들리고 작아지는 날에는
내 안의 진심하나 오로시 얻고 싶어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른다

권경희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배냥하나 매고 산길로 달려가고파요~
어쩜 저와 취미가 똑같아요 반갑습니다

산은 늘 토닥토닥 내게 말을 건냅니다
끝없이 마음 뒹굴다 내려옵니다....ㅋㅋ
고운글 감사히 배독 즐감합니다
"산은 낮은 곳으로 임함을 배워갑니다
기분 상쾌 휘바람부는 좋은하루되세요 ~☕


권경희	강순옥 시인님 얼마나 반가운지요? 산행 좋아하시는 시인님 같은 취미로 더욱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틈틈히 산행 많이 즐기시길 바래요 . 혹한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따뜻한 출근길 챙기시고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25 00:30

김동철

2018-01-23 07:23

행복한 아침의
마음이 달콤합니다 .
함께라는 것이
행복인 것을 생각하면
그저 행복한 미소만 흐릅니다 .
아침 날씨가 너무 추워요 .
옷 따습게 입으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한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따뜻한 출근길 되시고 좋은 기운만 받으세요.	1/25 00:31

김병근

2018-01-23 08:04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글
이 아침 상큼한 햇살에 담아 출근길에 동행합니다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출발하십시오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날마다 고운 시심으로 열정적인 창작 모습 좋습니다. 감사드리며 매서운 날씨 건강하세요.	1/25 00:34

김이진

2018-01-23 08:37

인생길 배낭 가득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지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

가끔은 마음이 힘들때면
산행을 하며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기대어 봅니다.
언제나 아무 조건없이 품어주는 그 산 앞에
난 무엇을 주고 왔는가?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늘 자연의 품속에서 삶을 채색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1/25 00:37

이민숙

2018-01-23 09:07

인생길 배낭 가득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지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나에 몸부림은
작은 먼지에 불과했다는것
심중을 비추어주는 시어가
가슴을 다독입니다
산에 오르며 삶을 다지고 풀어놓고
그것만큼 탈이 없는 곧은길이 있을까요
맑은 기운 받아가며 감사함을 놓아요
예쁜날 되세요 시인님~^^


권경희	이민숙 시인님 그것만큼 탈이 없는 곧을길~ 놓아주신 댓글이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ㅎ 우리 몸부림도 작은 먼지에 불과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가벼이 살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잠 이루세요.	1/25 00:41

김남기

2018-01-23 09:49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권경희	김남기 시인님 자주 찾아주셔서 힘이 됩니다. 이제 삼한사온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혹한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5 00:42

정찬열

2018-01-23 14:35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한파특보가 발령되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산이 좋아서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ㅎ


권경희	정찬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한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출근길 따습게 챙기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1/25 00:44

고지영

2018-01-23 14:43

존경하는 권경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권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미흡한 서재 찾아주시고 따뜻한 글 놓아주시니 많이 고맙습니다. 전국을 강타하는 강추위에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1/25 00:47

박기만

2018-01-23 16:33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권경희	박기만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한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기운만 받으세요.	1/25 00:48

장계숙

2018-01-23 20:45

좋은 글 공감으로 함께 합니다.
겨울산은 더 멋지더군요.
푸석한 회색빛 풍경인듯 보여도
진솔한 산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니
참 후련하고 아름답습니다.


권경희	장계숙 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눈꽃 산행하면 강원도 태백산이 최고이지 싶습니다. 깊은 시심으로 창작하시는 모습 많은 귀감이 됩니다. 혹한의 기세에 대단하네요.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1/25 00:53

유등자

2018-01-24 04:00

권경이시인님

살다보면 답답함에
마음이 흔들리고 작아지는 날에는
내 안의 진심하나 오로시 얻고 싶어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는 것은
내게 가장 신선한 노동이며
바위에 걸터앉아 땀을 닦는 것은

산은 나에게 아꼈다
등산하에 깊숙히 물든 애잔한 동심
참으로 신선하고 아름다운
규절을 올리셨습니다
다시보아도 시원한 등산길 잘보고
잘담아 가오니 거울새벽 잠 못자는 덕분에
찿아 뵙습니다 좋은 시집입니다


권경희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시인님 불면의 시간도 서재에서 동행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강추위에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1/25 00:57

주응규

2018-01-24 08:25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권경희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권경희	부이사장님 바쁘신 일과에도 늘 찾아주시고 응원주시니 많이 고맙습니다. 혹한의 기세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1/25 00:58

김영주

2018-01-24 15:17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고운 시
멋지신 생각과 마음과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춥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기쁨 가득하신
행복하신 날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김영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추위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삼한사온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습게 지내세요.	1/25 01:00

김상훈

2018-01-24 22:43

연말이면 쌓였던 회한들 떨쳐버리고
거듭거듭 작심하는 것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입니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반년쯤 지나면 이미
그 작심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고
예년과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시인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것은 이것대로 저것은 저것대로 또 다시
작심하는 것들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느 한 구절의 시구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대오의 각성을
선물할 때가 있거든요.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잘 읽고 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중에서도 늘 찾아주시고 좋은 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혹한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인님 이제는 면력이 되시겠지요? 건강하시고 좋은 기운만 받으세요.	1/25 01:04

김기전

2018-01-24 22:49

권경희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눈도 많이 내리고 온통 빙판길입니다
다니실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김기전 시인님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한의 기세가 전국을 강타합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1/25 01:06

석옥자

2018-01-25 00: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권경희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오랫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지난번 감기로 고생 많으셨지요? 이제 삼한사온도 없는 것 같네요. 절대 감기 멀리하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시인님^^	1/25 01:09

석옥자	시인님 덕분에 감기 오래도록 괴롭더니 이제 좋아진 것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25 02:06

이순예

2018-01-25 01:10

신선한 기운으로 언덕과 능선을 넘어
짜릿한 최고봉에 오르면
멀리서 바라보던 풍경은 간 곳 없고
발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나의 몸부림은 작은 먼지에 불과했다는 것

인생길 배낭 가득 등짐을 지고
한 치 앞도 순순지 않는 정상에 닿으면
나를 구속했던 등짐을 풀어놓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네. 말없이 묵묵히 일침을 주죠
위대한 산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마음을 데워줘서 감사합니다
고운 시인님
좋은 꿈 꾸세요""♡*


권경희	초아 시인님 살짝궁 다녀가셨네요. 언제나 품어주는 산 시인님도 많이 즐기시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혹한의 기세에 최고점에 닿지만 외면하시고 좋은 기운만 받으세요.	1/25 18:41

박기만

2018-01-25 09:27

고운 시향에 마음 달래려
다시 들렸습니다
마음 내려 놓고
조용히 배독하고 갑니다


권경희	박기만 시인님 얼마나 감사한지요? 미흡한 글 몇번씩 달려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 시간되세요.	1/25 18:44

배영진

2018-01-25 11:29

시인님!안녕하세요!

산이 주는 내려놓음의 가르침이 오로시 보이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권경희	배영진 시인님 첫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혹한의 날씨 고생하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5 18:45

김종덕

2018-01-25 12:16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이 말이 없는 것은 묵언수행을 하라는 것이겠지요. 고운 시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권경희	김종덕 시인님 바쁘신 일과에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국을 강타하는 강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5 18:46

박진표

2018-01-25 14:16

권경희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목요일.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스하고 희망있게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이런 추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국을 강타하는 혹한에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고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5 18:48

김순자

2018-01-25 18:47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춥네요.
서재에 불이 켜있는 것을 보고 잠시 마실 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를 배독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운 글 지으시길 빕니다.


권경희	김순자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혹한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소한 대한은 무색합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1/25 23:10

권미영

2018-01-26 02:28

안녕하세요 시인님~
처음 인사드리네요
시인님의 글을 읽다보니 참 부럽습니다.
듬직하고 우직한 친구를 곁에 두고 계신 시인님이 부러운데
그 친구 저와는 그리 깊은 교감을 나눌 기회를 못 가졌거든요.
저도 올해는 그친구와 좀 더 가까워지려 배낭을 자주 꾸려야겠습니다^^


권경희	권미영 시인님 첫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서재 개설하고 시인님의 서재에서 찾아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인님 산 친구와 교감을 나눌수 있기를 응원드리며 좋은 기운만 받으시길 바랍니다.	1/28 11:39

박진표

2018-01-27 00:35

권경희 시인님!!!
요며칠 강추위가 매섭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자주 찾아뵙지 못 해 늘 죄송합니다. 혹한의 기세에 따뜻한 휴일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8 11:41

김나현

2018-01-27 16:03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쁘고 뜻하지 않은 힘겨운 날들로
꼼짝도 못했습니다 곧 주변정리 되는대로
복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의미깊게 지피신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셨군요 ㅎ
올 한해도 손 맞잡고 산을 오르듯 동행하길 소망합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권경희	김나현 시인님 얼마나 반가운지요.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쁘신 일 다 정리하시고 예전처럼 서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시인되시길 응원드리며 좋은 기운만 듬뿍 받으시길 바래요.	1/28 11:44

김동철

2018-01-27 20:44

한 번 만난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
내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미소 따뜻한 한 마디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면
나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이 넘치는 주말밤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고 따뜻한 글 놓아주시니 깊이 감사드립니다 혹한의 기세가 조금씩 수그러지고 있습니다. 평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1/28 11:47

한기봉

2018-01-28 19:37

권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지난 한주 몰고온 한파의 기세가 너무도 무섭습니다
조금은 누그러든 날씨이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휴일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몸도 마음도 따스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바빠서 서재에 들어올 시간이 없습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권경희	한기봉 시인님 바쁜 일정에서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칠줄 모르는 한파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바쁠수록 건강 더 챙기시고 좋은 기운만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1/29 00:34

문재평

2018-01-29 06:44

산은 내게 말을 아꼈다, 산은 언제고 침묵으로 답하지요 ㅎ
산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산행 함께 하시죠
홀로 산길을 걷다보면 나무와 들꽃과 호흡하며 저의 욕심과 번민을 내려놓곤 합니다
또한 사색을 통해 평안을 얻기도 하구요
산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좋은 글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산에서 행복을 느끼시는 모습이 그려 지네요
새로운 한주 강건한 모습으로 병마(독감)을 이겨 내시고
웃음이 가득한 한주 되십시오^^


권경희	문재평 시인님 지난글도 찾아주셨네요. 산행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여러 운동를 해봤지만 산 만큼 넉넉히 품어주는 곳도 없네요. 다행이 가까운 곳에도 산이 많이 있네요. 기회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ㅎ 절대 감기 아는체하지 마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9 23:04

조양익

2018-04-03 10:59

인생이 만든 산에 오를수록 사람은 교만해지고
창조주가 만든 산에 높이 오를수록 인생은 먼지가 됨을 알게 되나 봅니다
이 세상은 조용히 있는듯해도 우리에게 항상 말을 하고 가르치고 있군요
낮은 곳에 평강이 있다고
항상 인생을 깊게 생각하게 하는 시인님의 시에 감사하며
머물다 갑니다


권경희	조양익 시인님 미흡한 서재 곳곳을 찾아주시고 정성어린 댓글에 향기가 납니다. 마음이 어지러울때마 산을 찿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힘을 얻습니다. 말 없이 품어주고 깨달음을 주는 산입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힘찬 봄 기운 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시길 응원드립니다.	4/4 00:21

박상현 2019-03-20 19:45	봄비가 토독토독 소리를 내며 창가에 흘러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아기 손 같은 꽃들이 빗방울 수 만큼 피어나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꽃 시 배람하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독감

어느 해 월정사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4	여행	8	권경희	2018-05-05

113	영원한 이별	26	권경희	2018-05-03

112	7번 국도를 달리며	46	권경희	2018-04-23

111	닿지 못하는 봄	39	권경희	2018-04-15

110	노란 민들레	8	권경희	2018-04-15

109	천년 고찰에 핀 북향화	38	권경희	2018-04-07

108	안양천에서	37	권경희	2018-04-03

107	봄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10	권경희	2018-04-03

106	여심을 흔드는 봄	38	권경희	2018-03-26

105	연의 방정식	30	권경희	2018-02-08

104	햇살 담뿍 내리는 날	46	권경희	2018-02-04

103	그 섬에 가면	36	권경희	2018-02-01

102	독감	42	권경희	2018-01-29

101	산은 늘 말을 아꼈다	68	권경희	2018-01-22

100	어느 해 월정사에서	31	권경희	2018-01-19

99	함박눈이 내리면	43	권경희	2018-01-15

98	시를 사랑하는 이유	40	권경희	2018-01-11

97	해야 솟아올라라	61	권경희	2018-01-04

96	겨울과 봄 사이	27	권경희	2017-12-31

95	성탄 이브의 눈물	44	권경희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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