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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12-26 00:04

ㆍIP: 118.xxx.48

성탄 이브의 눈물

성탄 이브의 눈물
권경희

잿빛 하늘만큼이나
불안한 미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하얀 눈물이 내렸습니다

아파하는 이들
아픔을 주는 이들
모두 사랑으로 용서를 구하며
십자가에 흘린 보혈의 숭고함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사하고자
평화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없이 낮은 곳으로 임하며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내렸습니다

유등자

2017-12-26 00:16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회 시인님
잘 지네 셨는지요
추운 겨울 시인님 안녕히 잘지내셨어요

오늘의 성탄절과 함게 가는세월
2017 년의 막고비에 못다 이루신 꿈
남은시간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 마스
줄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권경희	유등자 시인님 첫시에 일착으로 다녀가셨네요.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변덕스럭 날씨 감기 멀리하시고 기쁘고 따뜻한 송년되시길 바랍니다.	12/26 21:06

이민숙

2017-12-26 02:31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평화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없이 낮은 곳으로 흐르며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사하여
이 땅에 암울함을 걷어내려는
사랑의 눈물이 온누리에 내렸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성탄이브에 눈물로 그려놓았습니다
눈물의 의미는
슬픔과 아픔도 있겠지만
깊이는 사랑과 감사도 들어있지요
시인님
고운글 다녀갑니다
눈물까지도 아름답습니다


권경희	이민숙 시인님 여전히 빠른 걸음으로 고운 댓글 놓아주셨네요. 모처럼 비가 내린 이브에 생각이 많았습니다. 감사드리며 기쁘고 멋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시인님^^	12/26 21:09

여관구

2017-12-26 08:33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사하여
이 땅에 암울함을 걷어내려는
사랑의 눈물이 온누리에 내렸습니다."

북쪽에서도 하나님이 계신곳을 아는지
목숨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둘
삼팔선을 넘어오고 있습니다.
성탄이브의 눈물이 하나님의 눈물이겠지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권경희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하얀 눈 대신 내리는 이브의 비를 보면서 어려운 시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흡한 한 늘 격려해 주시는 시인님 서재에서 자주 뵐 수 있어 따뜻했습니다. 감사드리며 기쁘고 따뜻한 한 해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12/26 21:15

김동철

2017-12-26 13:51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한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
포근했던 날씨가
칼바람에 너무 추워요 .
옷 따습게 출타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세요.반갑습니다. 이젠 한 눈에 알아뵙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일기 고루지 못 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멋진 송년 보내세요.	12/26 21:17

조영애

2017-12-26 15:36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권경희	반가운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날마다 지피시는 고운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기쁘고 멋진 송년 보내시길 바래요.	12/26 21:20

안정순

2017-12-26 19:58

하염 없이 내리던 겨울비가
우리의 허물과 어리석음을 모두 씻어갔기를
감사히 봅니다.권경희시인님


권경희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눈 대신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많은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감사드리며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12/26 21:23

강순옥

2017-12-26 20:09

권경희 시인님
하염없이 내린비가 그런가요~
말끔히 씻어가면 좋을려만 ~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2018년도 더 좋은글 기대합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권경희	강순옥 시인님 많이 바쁘실텐데 연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의미 있는 비가 내렸다고 위로해봅니다. 시인님 함께 걸어가는 길 고운 글 많이 지피시고 새해에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12/26 21:26

김상훈

2017-12-26 21:30

언제나 그래왔겠지만
올해도 역시 현실과의 부대낌으로
많이 애를 쓰셨을 겁니다.
가능한 회한이 적은 해였기를 바라고
어차피 머나먼 별로 떠나는 시간들이니
고생했다고 등 두드려 보내야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한 노릇이니
새해에도 건강으로부터 무탈하기를 빕니다.
개인적으로 문우님들의 사랑을
크게 받은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
깊이 전하고 갑니다.

성탄 이브의 눈물,
잘 읽고 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서재 곳곳을 보듬으시는 시인님 따뜻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으뜸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무술년 새해에도 대길하시길 바랍니다.	12/27 14:42

박미향

2017-12-27 05:53

그러네요 어느새 올해도 다 지나고 성탄절이라 시간이 찹 빠릅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권경희	박미향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주셔서 많이 반갑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네요.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담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기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2/27 14:45

김연식

2017-12-27 06:01

아파하는 이들
아픔을 주는 이들
모두 사랑으로 용서를 구하며
십자가에 흘린 보혈의 숭고함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보듬어
평화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없이 낮은 곳으로 임하며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내렸습니다

시인님 따듯한 마음씨가
녹아있는 "성탄 이브의 눈물"
오늘은 시인님 시 한편으로
마음이 따듯하게 보낼것 같아요
감사함으로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권경희	김연식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한 한 해 눈 대신 비가 내려서 많은 생각에 머무는 이브였습니다.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고운 시향으로 기쁘고 멋진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2/27 14:48

김병근

2017-12-27 09:18

어둠이 없는
밝은 빛으로 가득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빚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 향기가 넘치시는 시인님 고운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기쁜 송년 보내시고 멋진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2/27 14:50

변봉희

2017-12-27 11:27

아파하는 이들
아픔을 주는 이들
모두 사랑으로 용서를 구하며
십자가에 흘린 보혈의 숭고함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보듬어
평화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없이 낮은 곳으로 임하며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내렸습니다

그런거 같네요
경희 시인님!
이번 성탄절 전에 너무 슬픈 소식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마음들이 다 아팠어요
그 아픔이 하늘로 올라가
눈물이 되었나봐요?...

의미 있는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권경희	반가운 시인님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난히도 아픔이 많은 소식에 눈 대신 비까지 내려 많은 생각에 잠기는 이브의 밤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사모의 길을 걷고 계시는 시인님 늘 많은 기도로 보듬고 계시겠지요. 감사드리며 기쁜 송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7 14:55

박진표

2017-12-27 19:35

권경희 시인님!!!
성탄 이브의 눈물...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내렸습니다...
사랑의 그 눈물
지치고 힘든이들에게
희망의 생명수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수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비를 내려주신 이브~ 많은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습고 편안한 잠 이루세요.	12/27 22:11

김태윤

2017-12-27 21:33

모든 것이 풍성한 시대를 살면서도
옛날보다 더 부족한 듯 살아갑니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헛되죠
성탄의 의미를 되짚으며 '성탄 이브의 눈물' 빚으신 시로
성탄의 메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미쁜 연말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


권경희	김태윤 시인님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프샤가 너무 멋지십니다.ㅎ 물질만능 시대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점점 심해지고 눈 대신 비가 내린 이브의 밤 잠시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감사드리며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2:20

문재평

2017-12-27 22:26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성탄 이브의 눈물, 다사다난 했던 한 해
개인을 비롯해서 국가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죄를 사 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
시인님의 글처럼 겨울비는 보혈의 피(눈물)로 우리의 죄를 말끔히 씻어
주는 전령사 역활을 맡았네요
숭고한 사랑의 보혈로 우리의 영혼을 맑게 씻어 주소서!

좋은 글, 멋진 글, 아름다운 글밭(꽃밭)에 작은 새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합니다
각별히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다복하시길 축원합니다^^


권경희	문재평 시인님 늘 온정이 넘치시는 글로 힘을 실어 주십니다. 시인님의 깊디깊은 글 거듭 감사히 배람했습니다. 이른 추위의 기세가 대단하네요. 감기 멀리하시고 기쁘고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2/28 16:18

고지영

2017-12-28 11:11

사랑하고 존경하는 권경희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권경희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시고 따뜻한 글 놓아주시니 많이 감사드립니다 . 선배 시인님의 온정으로 행복한 송년입니다. 감사드리며 기쁜고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고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12/28 16:22

배영진

2017-12-28 14: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눈물이 온누리에 따뜻하게 전해질 고운 시
가슴에 새겨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경희	배영진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함께하는 길 따뜻합니다. 감사드리며 기쁜 마무리 하시고 다복하고 귀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2/28 16:25

이순예 2017-12-28 21:36	어리석은 이들의 죄와 허물을 사하고자 평화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없이 낮은 곳으로 임하며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네. 사랑의 눈물로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영혼을 깨우는 일침 감사합니다 따뜻한 시간 되세요 고운 시인님~~♡*

김나현 2017-12-29 08:48	시인님 올 한해 함께 공감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2017-12-29 10:25	권경희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히시기를 빕니다.

김정택 2017-12-29 20: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 이브의 눈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는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2017-12-29 20:22	2017년 아름다운 시인님을 만남은 기쁨이며 감사입니다. 늘 좋은 글 전해주시는 시인님 무술년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빚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7-12-30 19:1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진표 2017-12-30 20:39	권경희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병근 2017-12-31 08:48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이석희 2017-12-31 14:26	권경희 시인님~~~ '살얼음의 시대를 걷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 땅의 암울함을 걷어내며 온누리에 사랑의 눈물로 내렸습니다' 아무리 많아도 넘치지 않을 사랑 커다란 말은 아니어도 작은 실천을 지금 아쉬운 대목입니다.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박기만 2018-01-25 23:2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도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겨울과 봄 사이

창밖에 서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4	여행	8	권경희	2018-05-05

113	영원한 이별	26	권경희	2018-05-03

112	7번 국도를 달리며	46	권경희	2018-04-23

111	닿지 못하는 봄	39	권경희	2018-04-15

110	노란 민들레	8	권경희	2018-04-15

109	천년 고찰에 핀 북향화	38	권경희	2018-04-07

108	안양천에서	37	권경희	2018-04-03

107	봄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10	권경희	2018-04-03

106	여심을 흔드는 봄	38	권경희	2018-03-26

105	연의 방정식	30	권경희	2018-02-08

104	햇살 담뿍 내리는 날	46	권경희	2018-02-04

103	그 섬에 가면	36	권경희	2018-02-01

102	독감	42	권경희	2018-01-29

101	산은 늘 말을 아꼈다	68	권경희	2018-01-22

100	어느 해 월정사에서	31	권경희	2018-01-19

99	함박눈이 내리면	43	권경희	2018-01-15

98	시를 사랑하는 이유	40	권경희	2018-01-11

97	해야 솟아올라라	61	권경희	2018-01-04

96	겨울과 봄 사이	27	권경희	2017-12-31

95	성탄 이브의 눈물	44	권경희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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