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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김경렬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8-12-02 05:49
ㆍIP: 61.xxx.128
수필
수필
          김경렬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라 말 했던가
열린 벽마다 금줄 은줄 거미줄
가감 없는 나신에
문학이란 쇼올을 두르는
재치와 필력의 묘기 바다인것을

붓이라고 다 붓 이련가
좁은 골목에 대로가 열리고
산골짝에 한 방울, 강물 되어 바다를 이루 듯
평범 속에 비범한 용천이 솟는 것

흔하게 굴러다니는 이야기
가슴 떨리는 긴장 속에 밀어놓고
저미고 시린 알싸한 가슴
연민의 강이 흐르고
잔잔한 감동으로
힐링 하는,
거듭나는 여운으로 이끄는 수레
이름아이콘 정찬열
2018-12-02 10:49
 존경하는 긴경렬작가님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라고 마씀하시지만 내심의 경지가
채워있지 않은 저같은 작가는 부끄러울 뿐입니다.

내공깊게 집필하신 "수필" 가슴깊히 세겨 갑니다.

초겨울의 차거워진 날씨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뜻하시는 소망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흔히들 붓가는데로 쓴다고 하지요.
그러나 수필은 사실을 문학적으로 펼치는 글이므로 재미도 있어야하고 감동도 안겨야 하기에 필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필에 대한 이론을 시로 용해시켜 보았습니다.
한 장 남은 달력이 갈무리를 재촉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4 04:57
   
이름아이콘 박목철
2018-12-04 11:57
 수필은 문학의 여러 형태 중 가장 친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자유롭게, 유유히 산책하 듯 편하고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글,
비판에 도 튼 분들도 수필에 대해선 날을 세우지 않지요,
작가님의 수필 공감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감상 했답니다.
김경렬 바쁘신 시간을 내서 찾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수필은 실제 작가가 경험한 이야기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편안하게 배람 하셨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내일부터 한파가 계속 된다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6 21:22
   
이름아이콘 장춘희
2018-12-04 16:58
 수필을 시로 표현하시는
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경렬 박수 소리들으니 기분 억수로 좋습니다.
장작가님의 용기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12/6 21:23
   
이름아이콘 김상화
2018-12-05 23:26
 와~^^
이렇게 멋진 글도 있네요
수필은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쓴다고 하였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거기는 문학적이어야 하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니
참으로 어려운 글이 수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니 수필은
종합 예술적인 글이 아닌가 생각도 되는군요
수필에 대한 장르를 시로 엮어내신 존경하는 김경렬 작가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나날이 추워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상화 작가님 감사합니다.
추운 한파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산행도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6 21:27
   
이름아이콘 김상훈
2019-01-01 21:48
 김경렬 작가님,

1년을 넘게 비운 작가 서재에 들어와
새해인사드립니다.
건강은 필수, 원하는 소망도 필수인 만큼
건강을 필두로 올해는 소망 한 가지라도 꼭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경렬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4 04:20
   
이름아이콘 이길선
2019-01-02 14:55
 김경렬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吾心之茶]로 拜합니다.
김경렬 이길선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새해는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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