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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2-13 18:43

ㆍIP: 121.xxx.20

혼자만의 길

혼자만의 길

오석주

하늘의
빛과 구름 사이
지나가는 바람
한 점에도
넘실넘실 춤추며
물 위를 헤맨다

길손을
만나더라도
망설이질 말자
오직 홀로
흠한 곳이라도
함께 할 수 있으랴

혼자만
가야 하는 길
시간 속에
갇혀 있어도
오직 홀로
힘차게 날아 보리라

이정규

2017-02-13 19:0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봄이오는 소리를 가만히 귀 기울여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기분좋은 날도 있고 악천후 같은 좋지 않는 힘든 날도 있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건강과 기쁜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오늘은 1등으로요 뛰어 오시는 냐고 수고하셨습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2/13 20:52

황의성

2017-02-13 19:1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혼자만의 길
깊이 있는 삶과 달관한 의연함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가 나만의 그 길을 가고 있는데 인연이라는 고리가 있어 이렇게 멋진 시인님의 서재에서 쉬고 감이 무한한 기쁨 입니다
행복하시고 나날이 향필하시는 즐거움이 있길 빕니다


오석주	황의성 시인님 방갑습니다 바다건너 와 주셔 감사 합니다 제주도는 따뜻하지요? 이곳은 아직도 춥답니다 시인님 편한 시간 되시길요	2/13 20:54

박희홍

2017-02-13 19: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혼자만의 길
시간 속에
갇혀 있어도
오직 홀로
힘차게 날아 보련다」 생의 뒤안길에서는
언제가 혼자 남게 되는 데
어찌 보면 혼자서도 익숙하게 살아가는
법을 특히 납자는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감이 가는 곱게 지피신 시곷 향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춥다고는 하지만 낮에는 봄날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
변덕스런 날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그렇죠 내가 가야 하는 길 누가 알아 줄까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2/13 20:56

여관구

2017-02-13 20:02

인생이란 언제나 홀로 왔다가
홀로 가는것인가봅니다.

"시간 속에
갇혀 있어도
오직 홀로
힘차게 날아 보련다."

시인님의 홀로에 힘을 실어주고
싶군요. 언제나 고운시에 감명울 받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이렇게 차아오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편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2/13 20:58

배인안

2017-02-13 20:44

혼자많의 길 즐감 하고 감니다
감기에 유의 하시고 좋은글 많이
보여 주십시요


오석주	배인안 시인님 오셨어요 방갑습니다 시인님 서제에 다녀왔습니다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2/13 21:00

박진표

2017-02-13 21:12

오석주 시인님!!!
혼자만의 길...
시간속에 갇혀 있어도
홀로 힘차게 날아보려는
그 의지가 대단합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되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2/13 21:45

김성수

2017-02-13 23:35

오석주 시인님에 좋은글속에 숨어봅니다
시간속엔 오로지 혼자만이
존재할수밖에없지요
외롭기두 쓸쓸하기두하게
고맙습니다


오석주	김성수 시인님 상쾌하게 아침 열으셨어요? 곱게 다녀가신 흔적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 두배가 되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2/14 10:09

안정순

2017-02-13 23:45

그 힘찬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석주시인님
혼자만의 길에
너무 외롭거든
바람과 구름과 벗을 삼으며!
화이팅입니다.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안정순 시인님 그 누구나 혼자만의 길이 있을겁니다 백년을 회로해도 함께 가는길과 혼자만의 묵묵히 가야 하는 길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진 시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2/14 10:12

석옥자

2017-02-14 00:20

시간 속에 같혀 있어도 오직 힘차게 날아보련다
너무 멋져요 자연의 의미로운 시 한수
잘 읊어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그렇죠? 혼자만이 가야 할 길이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으로는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2/14 10:14

김이진

2017-02-14 07:43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혼자만의 길
시인님 외로우실까봐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상쾌하게 아침 열으셨나요? 따뜻한 차 감사합니다 혼자만이 가야 할때가 있는길 그 길을 함께 하자고 할수도 없더라구요 오늘도 즐감나게 코노래 부르시면서 하루일과 시작 하셨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2/14 10:20

김영환

2017-02-14 09:10

혼자만의 길 멋진시에 아침을 함께 합니다.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자유롭게 혼자만의 길을 힘차게 날아 보련다
시인님의 자유를 응원합니다.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ㅋ 자유을 응원한다고요? 응원에 감사합니다 ㅋㅋ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2/14 10:23

강성순

2017-02-14 12:11

움추렸던 대지에 봄기운 돌고
시인님의 날개짓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과 함께
시인님의 걸음검음에 축복에
꽃비가 내려 외롭지 않게 하소서


오석주	강성순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2/14 19:57

김광섭

2017-02-14 12:52

머지않아
봄소식이 오겠지요.
산넘어 남촌의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고
어여쁜 봄처녀가
손을 흔들어요... 오석주 시인님~~!아이 참^^**
멋진 시 감사합니다 호로록 ~~!


오석주	존경하는 시인님 잘 보내셨나요? 그러네요 봄이 왔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서 들립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2/14 19:59

윤재철

2017-02-14 13:34

길은 외줄기 남도삼백리
박목월 시인이 길손되어 목포 월출산 해남대흥사
나그네 여정에 읊었던 절창을
오석주시인님의 외줄기바람을 벗삼아
혼자만의길 곱게빚은 시향에서
관조와달관의 경지의 멋진
시심을 느껴봄니다

만물이 태동하는 봄의기운들이
느껴지는 계절길목에서
오늘 오후도 멋지게보내세요^^*


오석주	윤재철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늘 함께 공감하여주시고요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2/14 20:01

백성섭

2017-02-15 06:27

오석주시인님
안녕 하세요

하늘 빛과 구름 ㄱ리고 바람
아름다움이 돋보이네요
시어에 아름다운이 우러 나 옵니다


오석주	백성섭 시인님 오셨어요? 방갑습니다 환하게 다녀가신 모습에 반깁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2/15 20:35

임금옥

2017-02-15 09:31

혼자만의 길
가끔은 외롭고 허허로울 지라도
때론 그 길에서
보석을 발견 하기도 하리라 믿으며
시인님 방안에
마음의 향기 한 줌 놓고갑니다
고운 하루되시길요.


오석주	임금옥 시인님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2/15 20:55

황유성

2017-02-15 16:56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오석주	황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멋진밤 이으시길요	2/15 20:57

송창현

2017-02-15 19:19

홈이 파여지는
한 길만으로의
홀로 피어지는
웃음에 저녁시간도
따뜻해집니다
날씨가 아직도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날들이 되십시오


오석주	송창현 시인님 그러네요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2/15 20:58

김인숙

2017-02-15 22:19

오석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
혼자만의 길
그 길 아름다운 길
평화로운 길
늘 고우신 시향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깊은 밤에 오신걸 알고는 제가 마중나왔습니다 오늘은 밤 근무인가요? 좋은 시간 되시요 시인님	2/15 23:04

국순정

2017-02-16 05:00

오석주시인님
혼자만의길
늘 혼자인것 같지만
고개들어보면 언제나 누군가 있고
손 내밀면 잡아줄 제가 있어요
우린 늘 함께하는거 맞는데
자주 뵙지 못해 속상해요
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욤~^^♡


오석주	순정 시인님 오랫만에 오셨어요? 뵙기가 힘드네요 예쁘게 다녀가 반밥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2/16 09:19

김정애

2017-02-16 08:03

혼자만의 길 우리네 생은 여럿이 같이 가지만
결국에는 혼자 가는 고독한 길이며 혼자 해결해야
할 때가 많지요. 시인님의 결의가 엿보이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김정애 시인님 그렇죠 혼자 할때가 있더라구요 함께 곁에 있는 사람 한테 해 달라기 좀 그럴때있잔아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2/16 09:22

조동선

2017-02-16 08:30

오석주 시인님

상쾌한 아침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시어요~……^♡^……


오석주	조동선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반갑습니다 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요	2/16 09:23

배인안

2017-02-16 13:29

오 시인님 하늘의 빛과 구름 사이 지나가는
바람 | 한가로움의 깊은 뜻 입니다
즐거운 하루 지내 세요


오석주	배인안 시인님 다녀가셨나요? 네 시인도님도 남은 시간 즐거움이 만끽하시길요 감사합니다	2/16 16:14

정회선

2017-02-16 20:31

오석주 시인님 !!!
오직 믿음으로 가시는 그 길에
언제나 주님 동행하여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루하루 으라랏차 !!!
매일매일 힘차게 달려 가시길요 ~~~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깊은 밤에 다녀가셨어요? 시인님 말씀데로 주안에서 살고있습니다 시인님의 댓글 보는것도 축복이지요 고요한 밤 이루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2/16 23:04

김대용

2017-02-16 21:13

오석주 시인님!
혼자만의 길
시인님 조금은 쓸쓸해 보입니다 ㅎ
오늘은 봄기운이 아스라이 마음을
파고들어 하여간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날씨처럼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함께 동행하는 길 일지라도 혼자만이 걷는 일이 있지요 세월이 흐르다보니 그렇더군요 고운댓글에 감사합니다	2/16 23:07

이석구

2017-02-16 21:20

봄빛이 찬란히 밀려옵니다.
혼자 가는 길이 외롭지만
바람처럼 꿋꿋이 달려가야 하는,
즐겁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는 처음인듯 합니다 그러네요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편하신 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2/16 23:09

주응규

2017-02-17 09:00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아침햇살이 화창합니다 밤에 비 오는 소리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싱그러운 봄 햇살에 맞으시며 오늘도 웃음 가득하시길요 시인님	2/17 10:29

박흥수

2017-02-18 23:33

시간 속에
갇혀 있어도
오직 홀로
힘차게 날아 보련다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박흥수 시인님 이곳도 머물다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문운창대 하시길요	2/18 23:54

따가운 햇볕

봄의 길목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9	나의 작은 소망	60	오석주	2017-03-16

88	시골길 향수	58	오석주	2017-03-13

87	봄의 향기	50	오석주	2017-03-10

86	미움과 걱정	52	오석주	2017-03-07

85	빗속의 그리움	65	오석주	2017-03-04

84	인연	64	오석주	2017-02-28

83	보고 싶은 날	62	오석주	2017-02-25

82	산책길	66	오석주	2017-02-22

81	침묵	56	오석주	2017-02-20

80	따가운 햇볕	52	오석주	2017-02-17

79	혼자만의 길	56	오석주	2017-02-13

78	봄의 길목	70	오석주	2017-02-11

77	삶의 순리	59	오석주	2017-02-07

76	겨울산	64	오석주	2017-02-04

75	하얀 세상	66	오석주	2017-01-31

74	그림자	95	오석주	2017-01-24

73	겨울 여행	57	오석주	2017-01-21

72	희미한 거울 속	53	오석주	2017-01-17

71	함박눈이 내리네	70	오석주	2017-01-13

70	한결같은 마음	63	오석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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