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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1-21 10:48

ㆍIP: 121.xxx.20

겨울 여행

겨울 여행

오석주

함박눈 오는 날
소복소복 쌓이면
한적한 숲길을 함께 거닐고
뽀드득뽀드득 소리에
흰 발자국 남기며 걷고 싶다

하얗게 뒤덮인
설원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당신 모습도 그리며
은빛 날개 위에 펼쳐 본다

반짝반짝 빛나는
흰 눈앞에서
지그시 감아주는
당신의 해맑은 미소
방긋 웃는
상상의 날개로 그려본다

침묵으로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곱게 핀 눈꽃처럼
겨울 여행 떠나고 싶어
내 가슴엔 노을 진다

류향진

2017-01-21 11:3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제 마음이네요.
겨울 여행 떠나고 싶어요.
겨울 바다도 보고프네요.
주말 멋진 여행하세요.


오석주	류향진 시인님 만이 바쁜 와중에 다녀가셨어요 민속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뜻깊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1/23 19:20

장병길

2017-01-21 12:2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여행
방금 저는 시인님을 따라 댕겨온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오석주	당겨오셨어요? 겨울여행요~? 빨리도 당겨오셨어요 ㅋ 행복한 명절 맞이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1/23 19:22

김성수

2017-01-21 13:0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 눈위를 거닐며
눈부신 태양에
가슴벅찬 무엇이 복받처 올라
기쁨을 함께하려는
마음
오석주 시인님에 마음
행복한 주말에 시간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오석주	김성수 시인님 오랜만에 활짝핀 웃음으로 다가와 반갑습니다 시인님 다가오는 명절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1/23 19:24

김광섭

2017-01-21 14:46

소리 없이
눈 오는 날
소복소복 쌓이면
한적한 숲길을 함께 거닐고~~
아~~!
당신의 해맑은 미소
방긋 웃는 모습도 그려본다
오석주 시인님~~~! 겨울 여행 ^^** ~~~~ㅎㅎㅎㅎ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대한 추위를 그냥 넘기기가 실은 모양입니다
한 주 수고 하셨다고 쉬라고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어제 내린 눈... 빙판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 건강이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김광섭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오셔서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고유 민속명절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3 19:26

김희선

2017-01-21 15:3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곱게 다녀가셨어요 동백꽃 사랑 고운시향 감사합니다 시인님 명절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1/23 19:37

이정규

2017-01-21 16:55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우 추운 날씨의 주말 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포근한 목화솜 같은 하얀 이불이 온대지를 포근히 감싸고 있겠지요 ~
창밖의 산과 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이 멋질것도 같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무척 춥다고 합니다.
따뜻이 포옹하며 훈훈한 세상 되길 소망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기쁨만이 넘쳐나는 행복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다가오는 민속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맞이 하시고요 강추위에 건강 챙기시고요 늘 행복 하시길요	1/23 19:43

여관구

2017-01-21 17:30

겨울 여행을 하시면서
무척이나 외로우셨던 것 같습니다.
온통 님의 향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향기가 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여행에 무척 외로워 보였나요? 온통 글에 임을 그리신것 같아서요? 시인님 ㅋㅋ 행복하게 명절 맞이 하시고요 시인님 강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요 늘 행복하시길요	1/23 19:46

유성만

2017-01-21 17:56

오석주 시인님!
이미 여행을 떠나셨네요
시인님의 시심 이미 겨울 여행중이십니다.
흰눈 만큼 순백한 시향!
마음 만큼은 행복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유성만 시인님 잘 다녀왔습니다 글 올려놓고 함께 겨울여행 떠납답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1/23 19:48

석옥자

2017-01-21 21:46

겨울여행
노을진 마음이 되기전에 한번
맛갈스런 님과함께 다녀오셔요
눈 쌓인 거리를 두손 꼭 잡고 얼콩달콩
다녀오시는 것도 삶의 활력소라 합니다
덩달아 가고싶어집니다 시인님!
고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활력소 찾으려고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짧은 여행이지만 즐거웠답니다 표근한 여행이라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23 19:51

박희홍

2017-01-22 06:30

"침묵으로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곱게 핀 눈꽃처럼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어 내 가슴엔 노을 진다"

오석주 시인님
노늘이 지기전에 떠나 보세요.
알콩달콩 신나는 일들이 기다릴 거에요.

곱게 내린 시꽃 향기에 취해 갑니다.
신나는 일요일 되시고 스마일 두손모어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제마음 노을지기전에 다녀왔습니다 또 명절안에 다녀와야 될것 같아서 행복한 여행 즐겨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1/23 19:57

김영환

2017-01-22 08:10

눈 오는 날 그리운 님과 떠나는 "겨울여행" 멋진시로
벌써 마음은 겨울여행 중입니다
눈 내리는 날 행복한 겨울여행
행복한 추억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시인님도 겨울여행 함께 다녀오세요 멋진 여행이 될겁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1/23 20:00

김인숙

2017-01-22 08:11

낭만과 그리움이 있는
설레는 겨울여행
오석주 시인님
우리함께 떠나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석주	ㅋㅋㅋ 토요일 출발 하여 오늘 왔습니다 방학엔 어디든지 가고 싶으면 떠나보는 맘이랍니다 혼자보다 겨울여행은 함께 떠나면 더욱더 즐겁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도로 미끄러워 좀 힘들었지만요 더 추워진다 하여 빨리 서둘러 왔지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1/23 20:06

김이진

2017-01-22 09:04

침묵으로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곱게 핀 눈꽃처럼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어 내 가슴엔 노을 진다

시인님 지금 떠나시죠^^*
아름다운 글에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음입니다.
늘 멋진 시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시인님 말씀데로 다녀 왔습니다 시인님도 함께 겨울여행 다녀오세요 활력소로 삶에 보탬이 될수 있으닌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3 20:14

홍성길

2017-01-22 11:06

오석주시인님
곱게 지피신 겨울여행에
마음한자락 내려놓고 쉬어갑니다.
날은 춥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
겨울여행은 오히려 따뜻하네요.
늘 행복한 시간의 향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오석주	어머 ~! 방가운 홍성길 시인님 제 서재에 사알짝 다녀 가셨어요? 소통할수 있는 기회가 된듯해 방갑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불켜져 있으면 들어가 댓글 달겠습니다 인내심으로 기다린 보람이네요 감사합니다	1/23 20:27

김대용

2017-01-22 11:58

오석주 시인님!
겨울 여행
참 멋지십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알콩달콩 아름다운 이야기꽃
피우며 겨울 여행 한다는건 정말 멋진
낭만적인 여행일듯 합니다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즐거운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소복히 쌓인 눈위에서 누어도 보고요 소리도 질러보고요 함께 따뜻한 커피잔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 이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23 20:30

이현정

2017-01-22 13:23

하얀 눈을 밟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가는 여행은 참으로 낭만 적일 것 같습니다
그런 여행 떠나 보고 싶네요
고운 시향에 함게 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오석주	이현정 시인님 따뜻한곳 부산에 살고있서 하얀 눈보기 힘들지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1/23 20:32

강성순

2017-01-22 13:51

시인님
글 너무 예쁩니다
한 편에 영화 속 그림입니다
행복함이 묻어나
제 입가에 미소가 묻어납니다

겨울여행 낭만은 있는데
전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엔 구들장이 좋아요 ㅋ
휴일 따뜻하게 보내시어요


오석주	강성순 시인님 추운데 구들장 많이 지키고 있나요? 겨울엔 쌀쌀 눈바람을 빰에 맞어 보는것도 겨울의 낭만을 새록새록 느끼게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1/23 20:35

유학수

2017-01-22 15:10

겨울 여행,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져유
길은 미끄러워서 썩 안좋지만
온천지가 하얀눈으로 덮어놓니깐
깨끗한게 보긴 좋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기쁨만요
편안한 휴일되시구요
꾸벅


오석주	유학수 시인님 미끄럼 타면서 떠나보세요 즐거움이 만끽 하닌까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1/23 20:37

조충생

2017-01-22 15:36

오석주 시인님 ..
겨울 여행 시인님의 글과 같은 겨울 여행 어제 다녀 왔습니다
어찌그리 내마음과 같은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오후 되세요..


오석주	조충생 시인님 겨울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멋진 여행이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3 20:38

임세훈

2017-01-22 17:55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오석주	임세훈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1/23 20:40

안정순

2017-01-22 19:24

오랜만에 겨울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하얀 눈 위에 발자국도 곱게 새겨보구요!
감사히 봅니다.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그렇죠? 흰 눈위에 발자국 남기면서 걸어보는 느낌 ~! 낭만적 입니다 여고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 마져 갖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1/23 20:42

정찬열

2017-01-22 21:30

곱게핀 눈꽃처럼 떠나고픈 "겨울여행"
가슴 지피신 시향에 취해 갑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밤이깊어 갑니다^^

편안하고 고운시간, 행복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힘을 주시는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1/23 20:44

황의성

2017-01-23 22:57

설국을 함 께 걸어 봅니다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소리를 내며...............

아!
멋진 시향에 목가적인 설레임에 젖어 갑니다
이밤도 평안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오석주	황의성 시인님 제주도에서 이곳까지 설국속을 걸어오셨어요?ㅋ 곱게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1/24 19:07

배정이

2017-01-24 11:42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석주	배정이 시인님 새해 인사오셨어요? 시인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예쁘게 정유년도 서재에서 자주뵙길 바래요 시인님	1/24 19:09

송창현

2017-01-24 13:38

한 발자국 마다
긴 여운의
여행스케치가 그려지겠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고요
설에도 행복한 기쁨으로 즐거워지십시오


오석주	그러야겠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어야 되겠지요? 다녀가 감사합니다	1/24 19:10

윤재철

2017-01-24 21:01

때늦은 방문이
다소어색 하지만
그래도 제가좋아하는
오석주시인님 서재라 찾아
와보니 겨울여행 너무도 실감나는
낭만적인 겨울운치에 푹빠져서
제가현장에 있는듯 환상에
젖어보내요
한편의 겨울동화보듯
오석주시인님의 곱게빚은 겨울여정
서정에서 잘쉼하고 감니다
아름다운 오늘밤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행복한 명절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4 22:15

고경애

2017-01-24 22:13

시인님
한해동안 주신 고운 미소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며칠 남지않은 섣달
고운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석주	시인님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한해동안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였습니다 새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통되길 원합니다 시인님~♡~	1/24 22:18

박진표

2017-01-24 23:00

오석주 시인님!!!
겨울 여행...
겨울 여행,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망 입니다.
답답한 도시생활 무에그리 바쁘다고
하늘한번 제대로 올려다 볼 수 없는
우리들의 팍팍한 일상이 가끔은 무겁게 다가오지요.
시인님의 시 속에서 잠시 겨울여행 해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밤늦게 다녀가셨네요 방갑습니다 연일 추운날씨에 빙판길이라 차들이 엉금엉금 운행하더군요 행복한 명절 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1/24 23:11

그림자

희미한 거울 속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9	나의 작은 소망	60	오석주	2017-03-16

88	시골길 향수	58	오석주	2017-03-13

87	봄의 향기	50	오석주	2017-03-10

86	미움과 걱정	52	오석주	2017-03-07

85	빗속의 그리움	65	오석주	2017-03-04

84	인연	64	오석주	2017-02-28

83	보고 싶은 날	62	오석주	2017-02-25

82	산책길	66	오석주	2017-02-22

81	침묵	56	오석주	2017-02-20

80	따가운 햇볕	52	오석주	2017-02-17

79	혼자만의 길	56	오석주	2017-02-13

78	봄의 길목	70	오석주	2017-02-11

77	삶의 순리	59	오석주	2017-02-07

76	겨울산	64	오석주	2017-02-04

75	하얀 세상	66	오석주	2017-01-31

74	그림자	95	오석주	2017-01-24

73	겨울 여행	57	오석주	2017-01-21

72	희미한 거울 속	53	오석주	2017-01-17

71	함박눈이 내리네	70	오석주	2017-01-13

70	한결같은 마음	63	오석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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