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2-26 22:47

ㆍIP: 59.xxx.116

겨울 같은 봄

겨울 같은 봄

오석주

화창한
봄 햇살에
겨울의
뒷모습은 사라지고

한 여인은
보이지 않는
사랑을
안아 보려 합니다

겨울 같은 봄날
삭풍에
향기를 잃었습니다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바람꽃이 피웠습니다

백설부

2018-02-26 22:5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기지개를 켜는 봄을 시샘하는
겨울바람이 얄밉네요.
그래도 이제는 봄기운을 어찌
할 수가 없겠지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석주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05

오필선

2018-02-27 17:3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2월이 지나는 겨울 끝자락
떠나는 것이 아쉬운 것은 사람만은 아닌 듯 합니다
포근해지는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겠지요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고
언 땅을 녹여줄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머물어 갑니다
겨울같은 봄날이라도 따스함이 묻어와
얼어버린 맘속을 녹여주길 기대해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문협 행사에서
웃음 인사 드리겠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석주	오필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06

이유리

2018-03-01 09:5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겨울같이 추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긴 날을 머무르던 겨울
봄에게 양보하고 곧 떠나겠네요
마음가득 아직은 어설픈 봄을 안아봅니다
곧 짙은 향기로 채울수 있겠지요
시인님 잘계시죠
보고싶네요 정겨웠던 그 미소


오석주	이유리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07

김동철

2018-02-27 07:50

애타게 보고 싶어도
길이 멀어
달려갈 수 없는
사람은
언제인가 만날 수
있다는 기다림속에
한없이 그리워 하는 것도
행복이라 합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석주	김동성 시인님 늘 감사 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07

김병근

2018-02-27 10:3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겨울 같은 봄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고운 글에서 이름다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서재에 머물어 배람하고 갑니다

일상이 활기차시고
고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잊지 않고 방문에 고맙습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08

이정규

2018-02-27 19:05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저 멀리서 봄아가씨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하루였습니다.
봄은 기다림과 설레임을 가득담은 계절인것 같아요.
나뭇가지 사이로 보슬보슬한 봄눈이 움트고 예쁜꽃들을 피우려
기지개를 펴며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
3월에는 새로운 기운과 새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봄의 따스함 처럼
미소 지을 수 있는 기분좋은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봄소식이 곁에 온 듯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린 것 보면요 감사합니다	3/5 18:10

정태중

2018-02-27 22:28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달려갈게요


오석주	정태중 시인님 서재 나들이 하셨나요? 고맙습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11

석옥자

2018-02-27 22:3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11

박기만

2018-02-27 23:50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바람꽃이 피웠습니다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날이 풀렸어요
그치만 감기조심하세요
건강 잘 돌보시고 이밤도
좋은 꿈 꾸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축합니다 금주의 시로 장원급제 하셨으니요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12

주응규

2018-02-28 12:03

오석주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꽃게 피워 놓으신 시향 머금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우내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마음에도 봄꽃을 피워 향기를 시로 승화 시켜 활짝 피우기를 고대합니다
춘삼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5 18:13

고지영

2018-02-28 13:48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3/5 18:14

김상훈

2018-03-01 02:14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겨울 같은 봄,

찬찬히 읽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7 21:12

경규민

2018-03-01 07:47

벌써 봄을 품으셨네요
대지위에도 나목에도
봄의 옹아리가 들려옵니다.
양수로 내리는 봄비가 봄을 싣고 시인님곁으로 가네요
마음껏 품으시고
이 봄 !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벌써 3월이네요
희망을 안고 오는 봄 한껏 픔으시기를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봄맞이 행복하게 하시길요~^^	3/7 21:13

홍사윤

2018-03-01 09:41

삼월 잘 맞이하셨지요 오석주 시인님!
요란스럽게 춘삼월을 맞이하였네요
봄비인지 시샘하는 겨울인지
어제는 눈과 비로 어수선 하였군요
봄이 오기까지의 산고가 대단하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겨울 같은 봄 ''
잘 배독하였습니다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바람꽃이 피웠습니다

봄이 오는 진통이 고통스러우기에
꽃과 함께할 수 있는 고마움을 보게되는 것이겠지요
춘삼월을 맞이하며 집필하여 올리신 시향에
깊이 빠져 갑니다
춘삼월 꽃과 같이 향기나는 삼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는 것 같아서 기쁨 두배입니디ㅡ	3/7 21:15

최숙경

2018-03-02 22:02

이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속에 겨울이란 넘이 그 끝을 남겨 놓고 있을 때가 있지요.
진통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 같은 봄...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3/7 21:16

이길선

2018-03-05 03:14

지금 이순간 -- 동해에 불어대는 거센 비바람과 강릉지역 폭설이란 뉴스가 믿기지 않을 만큼
봄을 시샘하는 겨울날씨를 시인님의 텃 밭에서 공감하며 미소가득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오래 머물 수 있는 여유의 흔적입니다.


오석주	이길선 시인님 아! 반갑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기쁨 두배입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3/7 21:17

김남기

2018-03-06 06:52

오석주 시인님
얀녕하세요
요새는 봄인지 겨울인지 추워요
겨울같은 봄이 맞는것 같애요
깊이 공감합니다
3월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날들 되세요


오석주	김남기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봄바람이 곁에 다가 와 향기도 함께 하네요~^^	3/7 21:19

새싹

세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