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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10-24 21:17

ㆍIP: 121.xxx.20

보고픈 내 발자국

보고픈 내 발자국

오석주

예쁘게 오색단풍
옷 갈아입은 곳
그대가 밝고 가시는 길
사뿐사뿐
그리움 언저리 밝고 가시나요

사뭇 친 내 그리움
단풍 되어 불게 타리니
홍엽 되어 떨어지는 자리

보고픈 내 발자국
가슴을 파는 낙엽송
바스락바스락 소리에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떨어진 낙엽 길
웃음 밝고 가시나요?

김남기

2016-10-24 21:5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시인님
시간이 없다하면서도
시인님 서재에 발길이
머무는걸 어떻합니까
보고픈 내발자국
가슴파는 낙엽송
마음이 가을속으로 빠집니다
고맙습니다 고운시에 흠뻑 취할수 있게 해주셔서
고운밤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셔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어겸없이 소중한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김남기 시인님~^^	10/25 18:42

유학수

2016-10-25 07:5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은 갈밭에 뛰어댕겨도 바스락 소리는
안나겠어유 비가 옹개로유
우산을 챙기셔유
빗속을 둘이서
음~~~~가을비 우산속으로 거니셔유
빈대떡 찌짐이에 탁배기 한잔 둘이서 짠 부라보 오늘도 승리 하시는날 되셔요
꾸벅 ㅋ


오석주	ㅋ 오후엔 내리던 비가 멈추어 가을 향기을 낼수 있게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빗방울 맞은 낙엽은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날수 없죠? 맛난 저녁시간 되시길요 유학수 시인님~^^	10/25 18:46

국순정

2016-10-24 21:35

오석주시인님
어쩝니까
저도 시인님 뵙고싶어 눈빠지게 기다리고
땡그랗게 뜨고 얼마나 찾았던지요
넘넘뵙고싶었는데
지금도 눈이 빨갛게 되서 식지않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제가 보고싶은셨군요
이제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구요


오석주	예쁘게 다녀간 순정시인님! 그러게요 산정호수 갔으면 함께 사진도 담았을텐데요 다음기회에 보자고요 시인님 서재들어가 산정호수 다녀온 일기 배독하고 나왔어요 맛나게 저녁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10/25 18:52

백설부

2016-10-25 00:36

가슴 파는 낙엽송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가슴을 후벼댑니다.
고운시향에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오석주	오늘은 비가와 낙엽 소리가 듣지 못했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 합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10/25 18:53

김대용

2016-10-25 06:16

오석주 시인님!
보고픈 내 발자국
존귀하신 그대여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떨어진 낙엽 길 따라
웃음 밝고 가시나요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출근 전 일찍히 다녀가셨어요?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10/25 19:07

여관구

2016-10-25 08:09

시인님 벌써 가을을 보내는 소리가 납니다.
바스락그리는 소리가 내 마음을 후벼파는
소리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시인님의 곱게그려놓으신
보고픈 내 발자국을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오늘 비가와서 예쁜 낙엽송 다 떨어지는것 보면서 안타가웠답니다 바람도 차가워요 시인님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10/25 19:12

박희홍

2016-10-25 08:49

오석주시인님
지나온 발자국이 참 아름다운 발자국입니다.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건필하심이 "보고픈 내 발자국 "
예쁘게 수을 놓랐군요. 날씨가 좀 거시기하지만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두손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오늘 날씨 오후부터는 화창한 날씨라 좋았답니다 한걸음에 달려와 올려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10/25 19:15

김이진

2016-10-25 09:47

보고픈 내 발자국
이 가을 시인님의 발걸음 마다
아름다운 추억이 여물어 가길 두손 모읍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환절기에 감기조심해야 되겠지요 응원하여 주심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10/25 19:18

김영환

2016-10-25 14:23

떨어진 낙엽위로 가을비가 새벽부터 내립니다.
사무친 내 그리운 님도 가을비 따라 시인님 품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운詩가 되고 별처럼 빛나는 詩가 되길 진심 바랍니다.


오석주	ㅋ 그리운 임이 가을비 따라 품에 안기나요? 시인님 함께 하여 주셔 감사 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김영환 시인님	10/25 19:21

김광섭

2016-10-25 14:32

존귀하신 그대여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떨어진 낙엽 길 따라
웃음 밝고 가시나요.........아~~!....보고픈 내 발자국이여~~~! 아이 참^^**

가을비 옵니다
가을비가 내리니 기온차도 큽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시 밝은 미소로 복 짓는 날 되시고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래야 내 마음도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ㅎㅎㅎ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존경하시는 김광섭 시인님 방갑게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늘 웃음 만끽하는 날만 되시길요 시인님~^^	10/25 19:24

석옥자

2016-10-25 15:44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많에 뵙습니다
보고픈 내 발자국도 한번씩 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떨어진 낙엽따라
바스락 걷는 낭만이 묻어나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하시고자 하는 일 잘 되어가는지요 항상 긍정적으로 삶을 이루고자 하시는 시인님 감사 합니다~^^	10/25 19:26

곽철재

2016-10-25 16:20

가을 낙엽길을 걸을 때면
꼭 나 발자국이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고운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시인님


오석주	곽철재 시인님 다녀 가셨어요? 대구에 내려가면 반갑게 반겨주실거죠?ㅋ 감사합니다 시인님~^^	10/25 19:28

권승주

2016-10-25 16:21

가을길
낙엽속에
내발걸음이 따라와
소리를내며
걸음 옮기기 미안한 낙엽
마음을 아프게해


오석주	시인님 그러네요 가을은 낭만에 계절이며 추억이 쌓이는 계절 입니다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 합니다 권승주 시인님~^^	10/25 19:31

장계숙

2016-10-25 16:24

해마다 걷던 그 길 위로
숱한 사람들의 발자국이 지나갔겠죠.
그래도 매년 그 길을 걸으며
감상에 빠지곤 합니다.
오늘따라 내 발자국 위로 떨어지는
빨간 단풍이 보고싶어 지네요.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방갑습니다 잊지않고 다녀가 고마움 전합니다 시인님 늘 웃음이 만끽 하는날 되시고 감기조심 하시길요~^^	10/25 19:33

고경애

2016-10-25 19:32

붉단풍의 바슬거림 사이로
행여 바스라질까
작은 발자국 소리 곱기도 하여라요
곱고 예쁜 시향에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오슬 한기 들어요 감기 접근 금지 시키세요


오석주	어떻게 알고 다녀 가셨는지요 댓글 달고 있는것 보이나요?ㅋ 환절기에 감기조심 해야 되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	10/25 19:35

경규민

2016-10-25 20:02

호젓한 오솔길에
곱게 양탄자가 깔렸네요
가며 가며 뒤돌아보는 그 발자국
임이 사쁜이 밟으며 님께로 가네요
그 고은 발자국 !
멋진 시심에 감사함 내려 놓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낙엽송이 양탄자가 되었나요? 비가와 다떨어지는것 보면서 아쉬웠답니다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10/25 21:56

정찬열

2016-10-25 20:33

오석주 시인님"떨어진 발자국"
갈바람 품어앉은 고운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오전내 내린비가 그치더니 제법 싸쌀 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 하시고 알찬 나날 되세요^^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환절기라 감기조심 해야 되겠어요 늘 웃음 만끽하시는 날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0/25 21:59

사방천

2016-10-25 20:51

오석주 시인님이 고운시
보고푼 내 발자국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추에 모든소원 이루십시요


오석주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자취에 감사 드립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10/26 20:06

구은회

2016-10-25 21:16

멋진 가을이가 울 시인님 두고 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오늘도 울 시인님 방을 서서이는 것이
그래도 보내 주셔요
내년에 또 오겠지요 가슴 벅찬 감동으로,,,,,
고운 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편안 밤 되셔요.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웃으면서 댓글 올립니다 가을이가 왜 저을 두고 가려할까요? 시인님 ㅋ 고운글 또 보러 보세요 시인님 ㅋ 감사합니다~^^	10/26 20:09

조충생

2016-10-26 10:12

오석주 시인님 !
멋진 가을을 예쁘게 가슴으로 담으셨군요..
보내는 마음은 늘 아쉽지만
내년에 만나는 희망도 있지 않을까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오늘 하루을 열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조충생 시인님 방갑습니다 이곳에 다 오시고요? 설악 단풍구경 멋지게 하고 오셨더군요 시인님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10/26 20:11

김희선

2016-10-26 11:03

예쁘게 물든 단풍 낙엽이
융단처럼 깔린 길을
걸으면서 깊은 사색에
잠겨 보고 싶은 날입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이별의 시간은
점점 가까이 다가오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가을날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그러네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이별의 시간은 단축 되어가지요 시인님의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10/26 20:13

김인숙

2016-10-26 18:50

오석주 시인님
가시는 발걸음 마다
오색단풍 고운길 축복의 길
되시고 이 가을 더욱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어찌하다 댓글이 두개 올라왔나요? 하나는 제가 삭제 할께요 시인님 고운 마음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10/26 20:15

장병길

2016-10-26 20:24

바스락거리는 낙엽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 거리를
저도 같이 따라 걸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미소 한번 지어보며 하늘을 한번 봅니다
고운 향기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오석주	장병길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 합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11/11 21:47

김대용

2016-10-27 06:12

오석주 시인님
보고픈 내 발자국
아름다운 만추의 단풍잎을
바스락이 밟으며 낭만스럽게
가을을 노래하는 매혹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활기찬 시간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어쩌다가 댓글이 두번씩 올라 오셨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는 삭제 하겠습니다 내용이 같은 맹락이라요 시인님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10/27 11:29

배갑병

2016-10-27 09:42

단풍이 낙엽되어 떨어진 길
작년에도 지금도 걷고있어
지나간 추억을 생각을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기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배갑병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출발 잘 하였나요? 웃음이 만끽한 날만 되시길요~^^	10/27 11:32

권영익

2016-10-27 18:33

낙엽진 발자욱에 담겼다 갑니다.
시인님 의 글향에 옛 그림자 밟아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석주	권영익 시인님 방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오셨군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깊어가는 가을 고운 추억 많이 쌓으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0/27 20:55

정병근

2016-10-27 21:12

바스락거리는 낙엽밟는 소리
진한 시향이 느껴지는 글을보며
젊은 한때 아련한 추억에 머물러 봤습니다.

좋은 詩에 감동 받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깊어가는 가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곳은 새벽까지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화창한 가을 날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지고 웃음이 만끽한 날만 되시길요 정변근 시인님~^^^	10/28 11:13

주응규

2016-10-28 09:58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잊지 않고 다녀가셔 감사 합니다 산정호수로 문학기행 다녀오신 멋진 문우님들 지회에 올려있서 잘 보았습니다 함께 하심에 고맙습니다 시인님~^^	10/28 11:17

떨어지는 낙엽

중년의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43	지울 수 없는 그리움	46	오석주	2016-10-01

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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