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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8-18 16:02

ㆍIP: 115.xxx.254

가을의 길목

가을의 길목

오석주

초록의 싱그러움도
많은 사람의
발길을 이끌었던 바다도
이제 서서히
우리 곁에서 멀어져만 간다

아침저녁으로
들려오는
귀뚜라미 노랫소리
피아노 연주곡처럼 들려
잠이 깨고 잠이 든다

길가의 코스모스
바람에
살랑살랑 하늘거리고
고추잠자리 어지러운
비행하며 자기들만의 뽐낸다

떠나려는 여름에
여운을 남기고
가을이 고개를 살포시 내밀며
스쳐 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살며시 스쳐온다

백설부

2016-08-18 17:20

가을의 길목에서 뵙네요
가을빛이 너무 고와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시어요~~


오석주	그러네요 가을의 길목에서 반갑게 맞이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스치네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8/19 11:01

장계숙

2016-08-18 18:54

가을이 오긴 오는 건가요?
아직도 여전히 더위를 느끼는걸 보면
갱년기 증상인지~ㅎㅎ
고운 빛깔의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오석주	시인님 갱년기는 누구나 옵니다 남자는 본인들이 모르고 스칠때가 많지만 여자도 갱년기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답니다 가을이 성큼 온듯 해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장계숙 시인님~~!	8/19 11:08

김기전

2016-08-18 19:18

스쳐 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살며시 스쳐온다...
오석주시인님 가을의 길목에서 쉬었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오석주	김기진 시인님 가을의 길목에서 만났네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멋진 시인님~~!	8/19 11:11

이정규

2016-08-18 19:27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 질수있지만...
남을 예쁘게 바라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보석처럼 빛난다 합니다.
오늘도 이해와 사랑으로 바라보는 좋은 하루 되시고
얼마남지 않은여름 즐겁게 즐기시면서 신나게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오석주	감사 합니다 마음에 명인된 말씀 올려주셔 고맙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항상 건강주의 하시고 웃음이 만끽한 날만 지속 되길요 시인님~^^	8/19 11:14

석옥자

2016-08-18 20:16

가을의 길목 정말 실감케 합니다
낮에는 따가운 했빛 때문에
곤란을 겪지만 그래도 더위도
가을의 길목에서 서성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다녀가 방갑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시인님	8/19 11:16

여관구

2016-08-18 20:32

시인님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싶은 날 입니다.
얼마나 더운지요. 가을이 여름앞에나와 살랑되도
여름은 고개한번 돌리지않고 열기를 내뿜고 있군요.
후끈거리는 열기는 아직도 가을을 불러들이지 못하는군요.
이제 서서히 계절을 내어주겠지요.
그러나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시인님 가을의 길목이 그리운 날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그런가요?ㅋ 수식어가 붙어다고 까지 말씀 하신것 보면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시원한. 시간으로 보내시길요 시인님~~!	8/19 11:18

김흥님

2016-08-18 21:29

열정의 긴 터널을 지나온
지난 계절의 광기를 생각해봅니다
참으로, 입이 딱 벌어지는
실로 대단한 녀석이었지요
자연의 오묘한 순리는 거역할 수 없기에
시나브로 바람끝이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괜그레 가슴이 설레어 오는것이!!


오석주	김홍님 시인님 그러게요 붉볕 더위 여름이 지나면 가을 오듯이 모든 삶이 흐름으로 맞이 하지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8/19 11:21

김인숙

2016-08-18 21:33

가을이 오고 있네요
가을냄새 물씬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석주	예쁘게 다녀간 김인숙 시인님 가을 냄새에 푹 빠져 보시고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8/19 11:23

구은회

2016-08-18 21:44

더위가 가면 갈바람 불겠지요
살을 태우며
그 큰 바다를 데우며 불 같던 올 여름
이제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는가 봅니다
기다리던 빗님도 오시고
조석으로 조금은 선선한 바람도 불고요
가을엔 고운 단풍 만큼이나
향기 만큼이나
멋진 글로 서재 불 밝히시고 아름다운 가을 맞으시길 기대할께요
굿밤 되셔요 시인님.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갈은 오색 등불 아래 있는거와 같이 단풍으로 예쁘게 갈어 입은 산과 들녁에 낭만의 계절 가을!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	8/19 11:26

주응규

2016-08-19 09:31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이지요?
아직은 채 가시지 않은 더위지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바람에 실려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정말 올여름은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다른해본다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8/19 11:28

김광섭

2016-08-19 13:43

떠나려는 여름에 여운을 남기고
그 자리에
가을이 고개를 살포시 내밀며 스쳐 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살며시 스쳐온다
아~~~~! ...... 오석주 시인님, 가을의 길목 호로록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벌써 주말의 문턱인 금요일!
또 한주가 무더위 속에 정신없이 지나고.
하지만 바쁘다는 것은 능력이 있고 느리다는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을 한 박자 늦추는 것 그것이 인생 삶의 힐링의 시작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힐링의 잘 지내시기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존경하는 김광섭 시인님! 그러네요 벌써 금요일이 돌아왔네요 이젠 아침 저녁으로 솔솔 불어주는 바람덕에 기분이 짱! 시인님 오늘도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주말 멋지게 맞이 하시고요 시인님~^^	8/19 13:55

고경애

2016-08-19 23:05

가을 빛 고운 시향에 머물러
및 고운 가을을 담아 보네요 시인님
가을은 참 예쁘다를 흥얼이며 ㅎ
주말 전야 밤 머무름이 즐겁습니다
원숙미 물씬 가을 행복 다 담으시구려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시원한 가을 맞이 하시는지요?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무더운 주일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8/21 12:58

장병길

2016-08-20 09:15

시인님의 시향에 이끌려 잠시 머물다
여름과 가을을 생각하다가
이내 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오석주	ㅋ 장병길 시인님 이끌여서 가을 맞이 하였나요? 오늘도 안전대책 본부에서 문자 왔네요 더위에 나들이 조심 하라고요 엄청나게 더운날 가을맞이 잘 하셨습니다 시인님~^^	8/21 13:02

배정이

2016-08-20 19:13

등줄기에 땀을
오랜만에 뿌려주는 비로 씻습니다.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속 시원한 사랑비가
주말에 흠뻑!~ ㅎㅎ내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오석주	배정이 시인님 무덥네요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이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다녀가 감사 합니다~^^	8/21 16:23

고지영

2016-08-21 16:32

아름답고 향기나는 가을의 길목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잠시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오석주	방갑습니다 시인님 항상 잊지않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조심 하시고요 고지영 시인님~^^	8/21 19:35

정회선

2016-08-21 21:05

가을이라는 시향에 벌써 더위는 사라지고
시원한 소슬 바람이 여기에까지 불어옴을 느낌니다.
막바지 8월에도 건강하시고 가을을 멋지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스치네요 솔솔 불어주는 바람이 어찌나 반가운지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지고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요~^^	8/22 11:04

김대용

2016-08-23 21:58

오석주 시인님
가을의 길목
초복의 날에 궁합이 딱 맞는
아름다운 시향 입니다
가을의 발걸음이 들려옵니다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노래하고
잠자리 코스모스 머리위에 맴도나니
션한바람 창가에 나부끼네요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다녀 가시고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소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8/24 11:11

권승주

2016-08-24 04:38

가을이 오는소리가
들려오는
때인가봐요
뀌뜨라미 우는 소리가 처량하게들려오는 밤


오석주	매미와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으며 하루일과 시작하고 끝났답니다 감사 합니다. 시인님~^^	8/24 11:20

조정덕

2016-08-24 11:41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시인님
이제는 하루 하루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와 우리는 가을속으로 떠납니다
낙엽들이 조금씩 퇴색되어 가고
하늘에는 뭉게구름 흘러 가는
국화향 가득한 가을를 기대해 봅니다
시원한 하루되세요~~~^^


오석주	오셨어요? 조정덕 시인님 방갑습니다 아직은 더위에 고생 많으시죠? 매미 울음소리 귀뚜라미 우는 소리 멜로디 음으로 들리는 요즘 사랑살랑 바람도 불어 주네요 함께 하여주심에감사 합니다 조정덕 시인님~^^	8/24 20:05

장병길

2016-08-26 11:16

시인님
비가 또독또독 내립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만드세요


오석주	네 시인님 단비가 내렸지요 비가 내린후 시원함이 한결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8/27 18:14

김흥님

2016-08-27 07:41

어젯밤 내린 단비로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모처럼 상쾌한 주말 아침을 맞이합니다
쉼이 있는 여유로운 하루 되시어요^^


오석주	그러네요 단비가 내린후 강풍이 불어대 춥기까지 했어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김홍님 시인님~^^	8/27 18:16

윤춘순

2016-08-29 13:40

우리 모두 가을의 길목에 서성입니다.
그 뜨겁게 달구던 여름이 있기에
풍요의 계절 가을이 있음을.
가을은 모두가 시를 읊으댄다는
싯귀처럼. 머무름이 좋아
가을을 그리다 갑니다.
늘 건안 향필을 바랍니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그렇게도 무덥던 날씨가 하루가 멀다하고 시원한 공기에 상쾌함을 느낀답니다 영그러가는 곡식과 과일 보면 가을이 왔구나! 하며 감탄 합니다 들판에 벼가 누렇게 익어 가고 있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디ㅡ~^^	11/7 21:06

너만의 향기

물결 타고 온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43	지울 수 없는 그리움	46	오석주	2016-10-01

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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