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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9-01 11:17

ㆍIP: 115.xxx.254

그들만의 속삭임

그들만의 속삭임

오석주

솔솔 불어오는
코스모스 향기 가득한
가을이 한걸음
더 가까이 곁에 다가오네요

서늘한 바람에
귀뚜라미 소리와
매미 울음소리는
악보 없는 노래로 장단 맞추고

풍요로운
계절을 알려주듯
그들만의 속삭임
기다림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달콤하고 향긋한 우리의 옛 추억

가을이 왔다고
속삭이는 소리가
내 귀가에 살며시 스친다

장계숙

2016-09-01 11:5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의 향기를 느끼시나요?
어제 오늘 맘 쓸 일이 있어
계절이 오가는 기쁨 조차 느끼지 못 하고...
시인님의 글을 보며
가을을 맞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방가워요 고운댓글 주시고요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로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2 21:01

김인숙

2016-09-01 12:1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삭주 시인님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으셨네요 ㅎ
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가을 되셔요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감사 합니다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05

여관구

2016-09-01 12:5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들만의 행복한 속삭임이 가을이 손짓
한다고 말해주네요.
매미의 노랫소리에 반주를하는 귀뚜라미
이렇게 화음이 좋울줄 몰랐습니다.
또 노랫소리가 멈추면 반주도 멈추겠지요.
이 풍요로운 계절에 들리는 자연의 음악소리에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행복하소서.


오석주	멋진 시인님 방가워요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가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2 21:07

김기전

2016-09-01 13:57

오석주시인님 그들만의 속삭임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시원해진 초가을 건강 하시고
9월에도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김기전 시인님 멋지게 올려주셔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가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2 21:10

백설부

2016-09-01 14:38

가을의 속삭임이 작은 소야곡으로
곱게 들려오네요 향긋하게ᆢ
고운시향에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구월 첫날 행복하게 보내셔요~~


오석주	갈 소리가 소야곡으로 들려오나요?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가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9/2 21:13

석옥자

2016-09-01 17:23

그들만에 속삭임 가을의 향기나는
고운 코스모스에 도취되어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9월은 행복하시고
늘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감사 합니다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15

구분옥

2016-09-01 18:45

시인님 아름다운 글로 힘들고 지친 영혼 달래 봅니다
가을을 어쩜 그리 채색 하셨습니까
고맙습니다 참 많이요


오석주	구분옥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서재에 올려주신 멋진 시향 감사히 보았습니다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18

이정규

2016-09-01 20:08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를 맞이하는 9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여름이가 떠나는 자리에 가을이가 조심스레 고개를 내밉니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떠나는 여름이에게 잘가라고 이별을 고하며 손흔들어 봅니다..
가을엔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과 희망이 충만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행복한 가을이길 소망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9월을 위해 힘차게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감사 합니다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이정규 시인님~^^	9/2 21:06

구은회

2016-09-01 22:22

전령들의 눈물겨운 합창
여름이 간다고 밤새 우는지 아님 가을을 부르느라 그런건지
암든 어릴 적에도 밤새 노래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더 크게 노래 부르면
더 멋진 가을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 밤엔 저도 덩달아 울고 싶네요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불러 보렵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셔요.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매미와 귀뚜리 들과 함께 울고 싶나요? 고러다가 그들이 친구 하자고 하면 어쩌라고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9/2 21:20

조동선

2016-09-02 08:02

오석주 시인님
청명한 하늘이 갈 향에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그들만의 소삭임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하옵니다
국화 향 나는 풍성한 9월
건강 챙기시며 멋진 나날 보내세요


오석주	조동선 시인님 감사 합니다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25

장병길

2016-09-02 10:32

시인님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뚜벅뚜벅
비 내리는 오전입니다
^^약간 추우니 띠뜻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장병길 시인님 자주 서재에서 뵈오니 방갑네요 감사 합니다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38

정회선

2016-09-02 17:02

가을이기에 들려오는 속삭임의 소리...
시인님의 심성이 곱고 맑으시기에
그들만의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오지요?
행복하시고 복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
저도 밖에 나가 그들의 속삭임을 듣고 싶어집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감사 합니다 함께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가을 바람이 제법 불어 줍니다 갈 냄새도 코끝을 스쳐가네요 고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길요~^^	9/2 21:26

김남기

2016-09-02 21:28

오석주 시인님
초보시인 왔어요
가을이 가까워서 그런지 매미소리가 사그라 드네요
귀뜨라미 소리도 들리고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 시를 느끼고
가을속으로 들어갑니다
가을비 소리를 들으며 행복을 맞보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오석주	김남기 시인님 다녀 가셨어요? 방갑습니다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로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2 21:40

정병근

2016-09-03 06:19

갑자기 하늘이 시야에서 멀어지고
유리알처럼 맑고 파랗습니다

끈질기게 사람을 괴롭히던 더위는
온 데 간 데 없고 계절의 파노라마는
쉼 없이 전변합니다

고운 글 "그들만의 속삭임" 잘 감상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이슬비가 똑똑 창가에 흘러내립니다 어제만해도 청명한 하늘에 화창한 날씨였는데요 시인님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정병근 시인님~^^	9/3 07:04

김흥님

2016-09-03 22:07

이름모를 풀벌레 울음소리에
잠을 뒤척이며 사색을 하게 되는
가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그 무덥던 여름날의 흔적은
자취도 없이 스러져 가고
아름다운 이름 가을이,
동구밖을 서성이고 서 있습니다
사그락대는 댓잎 소리에
밤의 정적이 깨어나고
소곤거리는 계절의 속삭임에
잠 못드는 9월의 한 밤,,!!


오석주	김홍님 시인님 그렇게도 무덥던 여름은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다리며 가을 맞이해야 되겠지요? 추석도 낀 구월! 풍성하게 맞이 하시길요 ~^^	9/4 10:53

고경애

2016-09-03 23:16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하릴없이 바쁜 일상 뜸한 걸음
무색하기만해요 ㅎ
그들만의 속삭임
맑은 물소리처럼 청아한
속삭임 듣고 가요 시인님
구월의 소리처럼 맑은 울림으로
고운 시꽃 피우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고경애 시인님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로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4 10:55

권승주 2016-09-04 08:14	가을이 오는소리가 바람타고 벌레소리에 포근한햇볕에 벼가누렇게 고개숙여 가을이오는소리인가요

김대용

2016-09-04 15:24

오석주 시인님!
그들만의 속삭임
곱게 빚어내린 시심에
9월의 첫 휴일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정겨운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일요일 잘 보내시고요? 이름모를 풀벌레 울음소리에 잠을 뒤척이며 사색을 하게 되는 가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그 무덥던 여름날의 흔적은 자취도 없이 스러져 가고 아름다운 가을이 성큼 다가 왔네요 고운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9/4 19:10

이석구

2016-09-04 17:08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계절의 감성적인 정서가
순수 동감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서늘한 바람은 가을 냄새가 코를 스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고 추석이 낀 구월도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요 감사 합니다~^^	9/4 19:13

김광섭

2016-09-05 12:29

우리의 옛 추억 속
가을이 왔다고
속삭이는 소리가
내 귀가에 살며시 스친다.......~~~~ 그들만의 속삭임......아~~ 오석주 시인님 동감입니다^^** 호로록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
ㅎㅎ ㅎ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존경하시는 김광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서늘한 바람에 아침저녁으로 반겨줘 기쁨으로 하루일과 시작 하지요 시인님 잊지않고 다녀가심에 감사 합니다 오늘도 웃음이 만끽 한날만 되시길요~^^	9/5 13:58

별도 달도 없는 밤

너만의 향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43	지울 수 없는 그리움	46	오석주	2016-10-01

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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