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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9-05 19:34

ㆍIP: 121.xxx.20

별도 달도 없는 밤

별도 달도 없는 밤

오석주

내 안에 보이지 않아
나를 다시
곱게 쓰고 싶은 밤
별도 달도 없는
비워가던
가슴 별이라도 있다면

하늘조차 슬픈 듯
구름의 옷 입고
그 구름 한 뭉치라도
가슴 언저리에 얹어 놓고
가라앉지 않도록
그리운
이름 하나 올려놓고 싶구나

자연의 향기에 가득한
구월을 유혹하는 밤
지금쯤이면
그리움도 잊어
스스로 떨어지련만
내 안에 별 하나
반짝일 즈음에 내 별은 어디에

이정규

2016-09-05 19:46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높은 가을하늘에서 미소를 지으니..~~
마음속에 행복 하나 찾으려 오늘 하루도 분주하게 지내 왔습니다 ^^
새롭게 한주를 출발하는 월요일...
건강하시고 작은 행복도 찾아보시는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오석주	감사 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방문에 고운댓글 까지 남겨주심에 고맙습니다 시인닝~^^	9/6 11:14

김기전

2016-09-05 20:14

오석주시인님 별도 달도 없는 밤..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번주도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강사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 합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9/6 11:16

여관구

2016-09-05 20:21

시인님 별도 달도 없는 밤에 쓸쓸한 마음 어이달래렵니까.
" 내 안에 별 하나 반짝일
즈음에 내별은 어디에 "
그레도 희망은 있군요.
마음에 별이 반짝이는 걸 보면요.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행복가득 영걸기를 두손을 모아봅니다.


오석주	네 시인님 말씀데로 희망을 안고 살렵니다 감사 합니다	9/6 11:18

구은회

2016-09-05 20:28

울 시인님 별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있고 싶은 그 자리
변함없이 시인님을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편안 밤 되셔요.


오석주	ㅋ구은회 시인님 그자리에 있나요? 기다리고요 휴휴~~ 감사 합니다 시인님	9/6 11:20

김대용

2016-09-05 20:40

오석주 시인님 ~
별도 달도 없는 밤
곱게 빚어내린 시심에 가을비 내려
별과 달이 보이지 않네요
아마도 시향에 젖은 듯 합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시고 고운일만 있으시길요~^^	9/6 11:22

공재룡

2016-09-05 20:41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별도 달도 없는 밤
추석은 다가오는 데
왠지 슬퍼 집니다.

저는 시인님과 달리
이렇게 생각 합니다.

내 마음에는
불행과 행복이
함께 동거 하며 살지요.

나 자신의 마음속에
막연히 별하나
가슴에 품고 살지요.

그리고 그리워 하고
상상에 날갯짓도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꿈을 꾸며 살아야 하고

그리움이 있어서
또ㅜ 다른 내일을 향해
사는 이유 입니다.

별도 달도 없는
시인님 마음에 별하나
품고 사세요.

그러면 밤마다 빤짝이는
별 하나의 그리움이
시인님 마음에 있을 것입니다.

가을이 익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공재룡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많히 바쁘실텐데 다녀가시고요 감사 합니다~^^	9/6 11:24

고경애

2016-09-05 22:26

그리움이 뚝 떨어져 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달도 별도 없는 어둠 속에
내 별 하나 찾는 시향 함께 찾아보고 싶군요 ㅎ
가을의 깊은 서정 마음으로 보듬고 가요
별빛 꿈꾸는 고운 꿈길이세요


오석주	고경애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구월잘잘 맞이 하셨으면 추석명절도 풍성하게 보내시길요~^^	9/6 11:26

장계숙

2016-09-05 22:30

별도
달도
구름도
우주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인간으로 만난 죄~
손에 닿지 않으니 그저 바라볼 뿐
결국 모두 자신의 마음 속에 있음을...
고운 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


오석주	그렇죠? 손에 닫지 않을뿐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 있지요 감사 합니다	9/6 11:29

백설부

2016-09-05 23:04

내 안에 내가 보이지 않아
나를 다시
곱게 쓰고 싶은 밤
오늘밤이 딱 그런 밤이네요~
의미있는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운치있는 밤 되셔요~~


오석주	감사 합니다 가을 맞이 풍성하게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9/6 11:30

구분옥

2016-09-05 23:04

금방 캄캄한 밤하늘에서 그리운 별 하나가 툭 떨어질것만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저도 내안에 그대를 만나기위하여 꿈길 여행 떠날 차비를 합니다
시인님 행밤 되십시요


오석주	구분옥 시인님 방가워요 그리움 별이 지금이라도 툭 떨어진다면요 강사 합니다~/^	9/6 11:33

김인숙

2016-09-06 01:34

오삭주 시인님
별도 달도 없는 밤
내 안에 내가 보이지 않아
나를 다시
곱게 쓰고 싶은 밤

시인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마음에 빛나는 별 하나
품으시며 날마다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방가워요 가을의 서늘 바람에 저녁을 맞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9/6 18:51

조동선

2016-09-06 06:02

새벽 공기가 상쾌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별도 달도 없는 밤
하나밖에 없는 별 희망으로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한 갈 향이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하옵고 건강 챙기시며
화사한 화요일 보내세요~..^♡^..


오석주	조동선 시인님 저녁 공기도 상쾌하군요 바람결에 훈들리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감사 합니디ㅡ~^^	9/6 18:52

배정이

2016-09-06 09:06

오호!~ 시인님 아름답습니다.
자연의 향기에 유혹을 받으시고
그 설렘 어찌 다 감당할까요. ㅎㅎ
오석주 시인님,
추석 명절 다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오석주	아~! 배정이 시인님 예쁜 얼굴 보여줘 고맙습니다 추석명절 풍성하게 보내시길요~^^	9/6 18:55

김광섭

2016-09-06 12:16

아~~~~!!!
지금쯤이면
그리움도 있을 데로 있어
스스로 떨어지련만

내 안에 별 하나 반짝일
즈음에
내별은 어디에

아이 참^^** ..... 내별은 어디에 +++ 내가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가을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ㅎㅎㅎ 아이 참~~~~~!


오석주	존경하시는 김광섭 시인님 다녀 가시고 고운댓글 까지 달고 가심에 고맙습니다 가을 멋지게 보내시고 풍성하게 추석명절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6 18:57

배갑병

2016-09-06 15:01

가을은 외롭고 쓸쓸한데 하물며 달도 별도 없는 까만 밤이면 어떠할까?
그리움과 외로움이 비슷하게 맘에 꽉차 넘쳐 이만하면 그리움이 알아서
떨어지련만.......
잠 못드는 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석주	배갑병 시인님 감사 합니다 멋지게 갈 맞이 하시고 풍성한 구월 되시길요 시인님~^^	9/6 19:01

경규민

2016-09-06 22:43

가슴 언저리에
얹어 놓고
가라앉지 않도록
그리운
이름 하나 올려놓고 싶구나 ---

시인님!
별도 달도 없는 밤
붓하나 들고
이곳 저곳 오가며 채워보는 하얀 종이
그위에 시인님 별도 그리고
사랑하는 님 별도 그리고-- ㅎㅎ
그러시면 외로움 도 사라지겠네요
한 밤의 고요한 시심에 저역시 시인님 닮마
오지 않는 잠 디척이며
날밤을 샌다요
환절기 건강 꼭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오석주	외로움이 가득차 있을때는 별도 달도 없는 밤 같은거만 갔네요 경규민 시인님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9/7 11:21

권승주

2016-09-07 04:33

별도 달도 없는밤
내존재도 보이지않아
소리질러봐 꼬집어봐
내가없어질때
나를찾기위해 사나봅니다


오석주	권승주 시인님 댓글이 너무 환상적이며 멋집니다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9/7 11:23

김이진

2016-09-07 10:19

자연의 향기에 가득한
구월을
유혹하는 밤 /

저도 구월을 유혹하고 싶음입니다.
이 가을 멋진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방갑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자연이 구월을 유혹하네요 시인님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후도 알차게 보내시길요 ~^^	9/7 13:47

장병길

2016-09-07 13:58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물러갑니다
따스한 가을만큼 모두가 풍족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안녕하세요? 장병길 시인님 명절도 다가오네요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시신님~^^	9/8 15:03

홍대복

2016-09-07 14:43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홍대복 시인님 고운걸음에 감사 합니다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8 15:06

이옥순

2016-09-07 18:12

구월을 유혹하는밤
오석주시인님의
고운시향에 감사하며
머물다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오석주	이옥순 시인님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 합니디ㅡ 시인님의 고운시 행복하게 보았어요 멋진 시간 되시길요~^^	9/8 15:08

김대용

2016-09-08 00:02

오석주 시인님 ~
멋진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감사 합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9/8 15:09

주응규

2016-09-08 13:31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오석주	주응규 시 인님 늘 감사 드립니다 항상 잊지않고 방문에 고운 흔적까지 남겨 주심에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9/8 15:11

정상화

2016-09-08 20:09

별은 가슴에 있나 봅니다
고운 시속을 걸으며
미소지어 봅니다
가을바람 감미롭습니다


오석주	정상화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별도 달도 없는 밤에는 외로움에 가득 하지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	9/8 21:33

윤춘순

2016-09-10 13:18

구름이 태양을 덮어도
태양이 있음을
잔뜩 흐린 밤이여도
별도 달도 거기있음을.
시인님의 별도 어딘가에서
반짝이고 있음을. . .
고운시심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강안에서 옥필하세요.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감사 합니다 윤춘순 시인님 건강이 재산 이닌까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요 시인님~^^	9/10 17:00

그리움

그들만의 속삭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43	지울 수 없는 그리움	46	오석주	2016-10-01

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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