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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09-09 22:04

ㆍIP: 121.xxx.20

그리움

그리움

오석주

불빛 아련하게
다가오는 밤이면
당신은
내 맘에 깊어가고
막막한 가슴에
불꽃으로 타오르며

어느새
내 가슴은 익어서
온유의 정에
거칠게
부딪히는 소리
가슴을 짓누르네

이내
슬픔의 갈피 사이로
멀어져 가고
긴긴밤
불면의 미로
시간 밖에서 서성인다

겹겹의 생각에
깊은 밤은 잠기고
숨찬
모래 언덕을 넘나들며

오늘 밤도
침묵을 지키는
별만 헤아려
밤하늘엔 유성처럼
그리움이
살포시 내게로 떨어지네

백설부

2016-09-10 00:26

시인님이 별을 다 헤아리셔서
별을 볼 수가 없는 건가요ㅎ
여긴 밤마다 그리움이 울고 있네요
고운글 감사히 쉼하다 갑니다
추석 연휴 의미있게 행복하게 보내셔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오석주	감사 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자취에 고가 숙입니다 행복하게 한가위 보내시길요 시인님~^^	9/10 17:04

김인숙

2016-09-10 00:38

오석주 시인님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는
애잔한 시에
가슴이 아려오네요
그리옴

언제나 소중하신 글 감사합니다


오석주	그리움이 가을에는 곁에 잘 스치고 있네요 고운댓글에 감사 합니다 추석 명절 다복하고 멋지게 보내시길요 김인숙 시인님~^^	9/10 17:07

경규민

2016-09-10 06:21

가을 !
그리움 짝궁인듯 합니다.
바람 살랑이고 쪽 배떠가는 밤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그리움 하나!
늘 사랑한 사람 !
그리움 마음 한켠에 움켜쥐고 날밤을 새우노라면 어느새
그 그리움은 노여움으로 변하고
아침해가 옴몸을 휘감고
그래서 또다시 하루를 여는 가을 !
시인님! 잔잔한 호수같은 그리움
멋진 시심에 함께하며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되시기를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가을은 그리움이 두배로 온다는 말과 짝궁 인듯 합니다 그리움이 있으므로 사랑의 싹이 돋아나지 않을까요?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요 경규민 시인님~^^	9/10 17:12

한혜리

2016-09-10 08:51

오석주시인님
그리움ᆢ
가을ᆢ
보고픔ᆢ
쓸쓸함들은ᆢ
가을의 친구들 불면은 빼고 싶습니다ᆢㅎ
저도 이맘때면 불면이 ㅠ

곱고 애잔한 아침입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미소는 씨익~~


오석주	한혜리 시인님 처음으로 제 서재에 들어오셨군요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9/10 17:14

이정규

2016-09-10 09:46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선선한 공기에 가을 오는소리가 사그락사그락 들리는 아침입니다.
미소는 행복을 남게하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된다고 하네요.
추석을준비하는 발걸음 가벼운맘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미소짓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오석주	갈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풍성한 과실이 가을을 왔다고 속삭여 주네요 시인님 다복한 명절 되시고 행사때 뵙겠습니다	9/10 17:17

장병길

2016-09-10 10:55

시인님
확실히 그리움의 계절 가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벤취에 앉아
그리움을 만들고 까보기도 합니다
그런 날이면 발걸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가을 가을
계절의 절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그리움에 계절 가을 낭만에 계절이기도 합니다 고운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장병길 시인님~^^	9/10 17:20

윤춘순

2016-09-10 13:23

설레이는 가을이 오면
그리움은 더 그리울까요.
멋진 시향에 머물어 감이 좋습니다.
늘 옥필을 빌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시인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오석주	반가운 시인님 어서오세요 용기와 힘을 복돋아 주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다복한 추석명절 되시길요 운춘순 시인님~^^	9/10 17:23

여관구

2016-09-10 13:42

시인님의 그임은 애만태우고 그리움만 남기내요.
시인님의 별을헤아리는 맘 알것도 같습니다.
시인님에게 줄 행복을 준비하너라 늦어시는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미덕도 그리움을 더 짙게하죠.
시인임 행복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감사 합니다 기다리는 미덕도 그리움을 짙게 하지요,, 공감 합니다 시인님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9/10 17:26

석옥자

2016-09-10 14:22

밤하늘에 별처럼 유성처럼 들리는
그리움 하나 얻어서 갑니다
곱게집필하신 시인님의 그리움
저도 별하나 주어가니 즐겁습니다
늘 건필집필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날 되시길 두손모음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고운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 합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9/10 17:29

정회선

2016-09-10 17:04

사무치는 그리움에
침묵을 지키는 별만 헤아리신다는 시인님,
여기서도 그 별이 보이겠지요?
그리움에 더 반짝이는 별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 좋은 일, 행복, 평안, 감사 가득하시기를요 ~~~


오석주	시인님 감사 합니다 이곳에서 반짝이는 별이보입니다 다복한 추석 명절 맞이 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맞이도 하시길요 정회선 시인님~^^	9/10 17:32

고경애

2016-09-10 19:54

그리움을 찾아 별밤지기가 되어버렸군요
곱고 아름다운 가을의 서정시 감동입니다
넉넉항 가을의 감사 기쁨으로 맞으시고 건승하세요


오석주	고경애 시인님 방갑습니다 깊은 밤에 다녀가시고요 풍성한 갈 맞이하시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9/10 22:10

정병근

2016-09-11 04:59

밤이면 그리움으로 뒤척이다가
꼬박 밤을 셉니다.ㅎ

세월의 무심함도 이마에 세치머리가 하늘거려
바람에 날려 보냅니다

무심한 세월도 잠시 그리움으로
구름 한조각에 띄워 보냅니다.

소중한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밤이면 그리움으로 뒤척이는 것은 시인님의 시상이 떠오르지 않을때만 그러지 않은까요? 고운댓글이 시로 올려 놓신것만 같습니다 시인님 고요한 밤 이으시길요 정병근 시인님~^^	9/11 22:16

권승주

2016-09-11 15:51

그리움이; 있는
삶 행복이야
늘 살아있는 생명이야 마른땅은 갈리지고
늘생명력있는 땅이어야


오석주	감사 합니다 그리움은 생명력이 있는 땅에서나 그리움을 기다려지닌까요 시인님 고요한 밤 이으시길요 권승주 시인님~^^	9/11 22:18

김대용

2016-09-11 19:29

오석주 시인님!
그리움
아름답게 빚어내린 시심에
가을의 오곡이 무르익어 갑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멋지신 휴일 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깊은 밤에 서재에 들어 오셨군요 추석명절에 사랑하는 가족과 다복하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김대용 시인님	9/11 22:20

김선목

2016-09-12 00:35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멋진 시향입니다
세월 가는 줄 모르는 사이에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풍요롭게 지내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경기지회장! 그러네요 한참 덥던 계절이 엇그제 같었건만 벌써 가을의 초입에 들어섰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다복한 명절 되시길요. 시인님 행사날 뵙겠습니다~^^	9/12 11:02

김광섭

2016-09-12 11:59

이내
슬픔의 갈피 사이로 당신은 멀어져 가고
긴긴밤 불면의 미로 .......
시간 밖에서 서성인다...
아~~~! 그리움...아이 참^^**~~~~~~~~!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곧 닥칠 추석 연휴 반가운 얼굴들 마주하고
마음속에 쌓인 정겨움 사로 나누며 감사가 주렁주렁 행복이 차곡차곡...
그런 아름다운 추석 명절을 기대해봅니다.
편안하신 월요일 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챙겨서 서재에 다녀가신 모습 고맙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고요 시인님~^^	9/12 20:31

고지영

2016-09-12 14:52

아름답고 향기 나는 그리움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오


오석주	방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시인님 다가오는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9/12 20:34

구은회

2016-09-12 21:33

시간 밖에서 기다린다
유성은 내 가슴으로 떨어지는데"

애잔한 그리움에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감사합니다~^^	9/16 17:40

김대용

2016-09-12 22:52

시인님 ~
휘영청 보름달이 둥글어져 가네요
아마도 추석 한가위가 다가오는듯
십네요 가족과 즐거운 명절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김대용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올 한가위는 날씨도 짱! 햇과일도 제데로 맛들었더구요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 합니다 ~^^	9/16 17:43

배정이

2016-09-13 17:39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덕분에 명절 잘 보냈습니디ㅡ 시인님도 잘 보내셨지요? 감사 합니다	9/16 17:45

정찬열

2016-09-13 21:12

별밤에 사무치는 그리움
밤하늘엔 유성처럼 스치는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시고요~방갑습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	9/16 17:47

권영익

2016-09-15 06:34

기다려짐에 애달픈 시심에
잠시들려 곱디고운 시향에
취하고갑니다. 시인님의 강건함을
기도 하겠읍니다.즐거운
충추절 풍요함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권영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제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서재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	9/16 17:50

가을이 오는 문턱

별도 달도 없는 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43	지울 수 없는 그리움	46	오석주	2016-10-01

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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