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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10-06 00:16

ㆍIP: 121.xxx.20

중년의 길목

중년의 길목

오석주

나는
어떤 길목에서
서성이며 헤매고 있다

십팔 세
그 시절로 돌아가
그저 풋풋한 감정만으로
사랑한다는
그 마음 하나로
나의 중년을 맡기어 간다

아무것도
모르고 느꼈던
젊은 날 첫사랑을 말이다

세월이 흘러
먹는 나이
어느새 실감하는
나의 감정을
묻어둔 그대에게 묻노라

흔들림의
길목에 서서
나는 당신 앞에
깊은 고뇌에 빠져든다

그래도 되느냐고
자신에게
물어보노라
중년의 길목에 선 내 마음을

김인숙

2016-10-06 00:3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요
늘 풋폿한 감성과 꿈과 사랑
마음껏 펼치시고 누리시는
멋진 삶을 이어가시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그렇다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더군요 중년에 들어 서면서 흔들리는것 있지요 여자들만이 알수 있는거요~ㅋ 감사 합니다~^^	10/6 21:06

조동선

2016-10-06 00:5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셨는지요?
길목 소녀같은 감성 나래를 펴시어요
그마음 굿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 후 기온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자정 넘은 늦은 시간
고운 밤 보내시고
멋진 이 가을 향 전하시며
풍성하게 보내시어요~.,^♡^..


오석주	곱게 다녀가신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풍성한 가을에 맞이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10/6 21:08

백설부

2016-10-06 01:1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흔들림의 길목에 서서
한번쯤우 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


오석주	힘든 걸음에 감사 합니다 간직할수 있는 소중한 댓글 고맙고요 고운 밤 되세요~^^	10/6 21:11

김기전

2016-10-06 02:21

오석주시인님 길목.....
고운 시향에 쉬어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편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오석주	멋진 김기전 시인님 방갑습니다 멋진 가을 맞이 하시고요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10/6 21:12

박미향

2016-10-06 04:57

아름다운 시선들이 머무는 길목에 머물수 있으면 좋습니다,,


오석주	박미향 시인님 그러네요 중년이 되고보니 마음이 사랑살랑대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10/6 21:20

김대용

2016-10-06 07:33

시인님!
길목
중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처럼 말입니다
멋지신 시심에 젖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오석주	방갑습니다 한걸음에 달려 오시고요 풍성한 가을에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보시길요 소중한 댓글 감사 합니다~^^	10/6 21:23

유학수

2016-10-06 10:22

길목,
그 길목에 서 계시는 시인님
그러시군요
하지만 마음만은 새색시 마냥 웃으셔요
아름다운 중년의 모습이 잔뜩 담겨있어유
중년은 익어가는 거라고 하던데요
오늘도 승리하시길요 중년의 울 시인님 짝짝짝
맛점 하시구요 꾹


오석주	방갑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맙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웃음이 만끽한 여자랍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0/6 21:27

여관구

2016-10-06 10:26

시인님 누구나 자기가 살고있는 나이가 가장 젊은
나이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하고싶은것 마음껏하세요.
더 젊어지는 나이가되면 의욕과 힘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지금이 제일어릴때고 제일 행복할 때 입니다.
행복을 추구하소서.
곱게 다듬어 놓으신 길목에서 서성입니다.
혹시나 시인님이 지나갈까 싶어서요.


오석주	ㅋㅋ 올려놓신 댓글에 웃어봅니다 그럴까요? 마음것 해볼까요?ㅋㅋㅋ 웃음으로 문을 닫으렵니다 시인님 감사 합니다~^^	10/6 21:30

김남기

2016-10-06 13:20

오석주시인님
길목
고운 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젊은날 느꼈던 첫사랑
중년에 사랑의 감정
행복한 설렘이잖아요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남기 시인님 방갑습니다 교과서 같은 말씀 인듯 합니다 사랑에 감정 영원해야 되겠죠 감사 합니다~^^	10/6 21:33

김이진

2016-10-06 15:55

흔들림의 길목에 서서
그래도 되는지
나는 당신 앞에
중년 길의 길목에서
깊은 고뇌에 빠져든다 /

지천명에 접어든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초등학교 최고학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오늘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 흘리며 달릴 수 있는
다리가 있고 심장이 뛰고 있음에 감사한 오늘이랍니다.
시인님 이 가을 시인님 만의 색채감으로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그렇겠네요 살아 있음을 감사 해야되고 건강해서 다닐수 있느것에 행복을 촉구해야 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10/6 21:37

석옥자

2016-10-06 18:02

십팔세의 낭만 그 길목
서성이는 중년의 길목 참으로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낭낭 십팔세 시인님 덕분에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다녀가셔 방갑습니다 ㅋ 낭랑 십팔세 노래 더듬어 보셨나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0/6 21:40

이정규

2016-10-06 19:02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많은 피해와 아픈상처를 남기고 갔네요.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갔음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오석주	그러네요 잠깐사이에 그많은 피해가 있서 큰 걱정입니다 빠른 복구가 있어야 할텐데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10/6 21:43

구은회

2016-10-06 19:03

누구나 정상에 서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시인님
바람 타지요
새들 날아 와 앉지요
고추잠자리 날아 와 흔들지요
야인 육신
여린 가슴 어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섭섭해 하지 마셔요
다들 흔들리며 지천명 고갯길 넘어간다 합니다
편안 밤 되시고 이 가을 만끽하셔요 시인님.


오석주	다들 흔들리는 지천명 인가요?ㅋ 두달만 있으면 나이도 한 살 더 먹네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길요~^^	10/6 21:50

김종대

2016-10-06 22:09

눈은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머리는 차가웁게 식어 가고
마음에는 무엇을 품을지
살아 온 세월 만큼의 회상에서
찾아 가는 남은 시간은
두려움과 또 다른 그리움이
피어나리나 봅니다
시인님의 섬세한 감상에 마음 담아 봅니다
남은 시간 즐거웁고 미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답니다 피해 없어야 되겠지요? 시인님 고운 저녁 시간 되시길요~^^ 감사 합니다~^^	10/7 18:56

고경애

2016-10-06 22:58

가을색 짙은 얘기 그림을 보듯
중년의 길목을 서성이며 되 묻는 모습
어느 담 모틍이에서
엿보다 들킨 기분이지만 싫지 않은데요 ㅎ
때론 가상의 공간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를 데리고
막연하지만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지요
고운 글에 머무는 한 밤의 선물 고맙습니다 해피 밤


오석주	서서히 깊어가는 가을에 허전 마음이 앞섭니다 ~ㅋ 엿보고 들킨 기분 이셨나요? 시인님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되시고요~^^	10/7 18:59

주응규

2016-10-07 08:58

파란 가을 하늘아래 곱게 단풍드는 나무잎새가 눈부시는 날에
곱게 내린신 좋은 글에 흠씬 물들어봅니다
산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항상 잊지 않고 고운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멋지게 가을 맞이 하시고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10/7 19:01

공재룡

2016-10-07 09:55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풋풋한 18세 나이에
티뭍지 않은 첫사랑

세월이 흘러
이마에
잔주름이 늘어도

늘 내마음에
남아 있지요

같은 인생 고갯길
동반자는 못되었어도

첫사랑은
그저 첫사랑으로

이세상
머무는 그날까지

늘 내 마음속에
동거 하며 함께 살지요

내자신에게
그래도 되느냐 묻는것

그것은 몯나 마나인것을요
그냥 가슴에 품고 사세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다녀가셨어요? 바쁘인 와중에 이곳까지 오시고요 향기로운 시향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0/7 19:04

장병길

2016-10-07 14:26

중년의 길목에 들어서니
그림자도 길어지고 어둠도 짙어지더군요
내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곳이 그곳이더군요
그래서 그곳에서 노숙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별도 보이고 벽의 낙서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담에 묻은 아이들의 웃음이 더 이쁩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석주	그럴겁니다 시인님만의 겪는 일이 아닐거라 밑습니다 누구나 한번씩 넘어야 하는 고민 안닐까요? 소중한신 댓글 감사합니다 ^^	10/7 19:09

김광섭

2016-10-07 20:03

길목 ~~~!
아~~~! 호로록 까꿍 ^^** 입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지난 여름에 땀 흘리며 고생했든 일이 헛되지
않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단녀 가셨어요? 방갑습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고운댓글 감사 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10/7 22:14

곽철재

2016-10-07 20:18

중년이 어때서요
아무 것도 몰랐던 젊은 날의 풋사랑보다
중년의 사랑과 고뇌가 훨씬 아름다워 보입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십시오. 오시인님


오석주	아! 그런가요? 시인님 말씀이 맞네요 곱게 다녀가셔 감사 합니다 시인님~^^	10/7 22:17

정회선

2016-10-08 16:28

그냥 사알짝 흔들려 보세요 ~~~
이쁜 꽃들도 흔들려야 눈에 잘 보인답니다 ~~~
중년의 길목에서 그래도 되구말구요 ~~~
예쁜 맘에 행복한 추억이 가득 가득 쌓여 가기를 응원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그럴까요? 그냥 쉼 없이 스칠까요 중년의 길목에선 그래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10/9 21:38

김선목

2016-10-09 17:4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길목
중년의 나이 길목에서
그리움이 쌓이는 길목에서
첫눈 내리는 그날은
누구나 기다리며 좋아 할 겁니다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10/9 21:41

김영환

2016-10-10 12:59

맡기셔도 좋을 듯합니다
사랑한다는 그 감정 하나면 충분할 듯 합니다.
하루 하루 맞이하는 중년의 흔들리는 날들이
십팔세 풋풋한 첫사랑 꽃피는 하루 하루 되실거예요


오석주	아침 바람이 제법 차갑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웃음이 만끽하는 날 되시길요 김영환 시인님~^^	10/11 11:05

고향길

지울 수 없는 그리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보고픈 내 발자국	56	오석주	2016-10-24

48	중년의 가을	48	오석주	2016-10-20

47	내일의 희망	49	오석주	2016-10-16

46	가을 길 산책	46	오석주	2016-10-13

45	고향길	48	오석주	2016-10-09

44	중년의 길목	46	오석주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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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나의 마음	60	오석주	2016-09-28

41	하루라는 선물	52	오석주	2016-09-24

40	추억 한 조각	48	오석주	2016-09-20

39	가을이 오는 문턱	51	오석주	2016-09-16

38	그리움	44	오석주	2016-09-09

37	별도 달도 없는 밤	50	오석주	2016-09-05

36	그들만의 속삭임	48	오석주	2016-09-01

35	너만의 향기	42	오석주	2016-08-27

34	가을의 길목	45	오석주	2016-08-18

33	물결 타고 온 사랑	32	오석주	2016-08-12

32	바람처럼	31	오석주	2016-08-08

31	차창 밖 능소화 꽃	34	오석주	2016-08-02

30	바닷가	36	오석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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