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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12-09 23:02

ㆍIP: 121.xxx.20

급변(急變)

급변(急變)

오석주

차갑게
변해버린 계절
마음은
경사진 여울이다

풀잎은
야들야들한데
계절은
결실을 부추긴다

고삐
풀린 망아지가
금시에 살찐
야생마로
들판을 달린다

신이여
이 흉흉한
현실을 설명하소서

박진표

2016-12-09 23:2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고삐 풀린 망아지
야생마 되어 들판을 달리다
성난 민심의 회초리에
순한 양이 되길...
지금은 시련의 잔을 마시며 살지만
우리는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현실을 직시하며 지혜롭게 잘 이겨내
모두가 행복해 하는
그런 맑고 살기좋은 그런 세상이 되길...
시인님의 향필에 잠시 상념에 잠깁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그렇죠 성난 민심의 초불로 이루어 냈지요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12/10 23:18

박희홍

2016-12-10 06:1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급변
우리는 직금 급변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오늘
"신이여
이 흉흉한 현실을 설명하소서 "
시인님께서 더져 주신 화두에 답을 할 수 없군요.
암튼 좋은 세상이 되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급편하게 일어나는 일은 신이여,, 만아실겁니다 세월호 7시간도 말입니다 다녀가신 모습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0 23:22

김대용

2016-12-10 07:0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급변
즐거운 주말이긴 하지만
혼란의 정세는 오늘도
계속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맏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이 오지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네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오석주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언젠가는 알게 될것을 ??? 아쉼이 남습니다 편하신 밤 되시길요~^^	12/10 23:24

김인숙

2016-12-10 07:12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급변하는 이 현실
어찌하리요
시인님
행복주말 되셔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12/10 23:26

여관구

2016-12-10 07:22

시인님 지금 우리나라에
무슨일이 있습니까.
급박하게 돌아가는 저 물줄기는
빨려들어갈 것 같습니다.

"고삐 풀린 망아지가
금시에 살찐
야생마로 들판을 달린다
신이여
이 흉흉한 현실을 설명하소서."

이제 결실의 계절이 가까이
온것도 같습니다만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군요.
시인님 고운 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늘 따금한 시평에 고맙습니다 고운댓글 감사드려요 시인님 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12/10 23:28

박남규

2016-12-10 08:01

급변
야들 야들한 풀잎
결실을 부추기는 현실
고삐 풀린 망아지는 날뛰고
신이 아니면 답할 사람이
없겠지요
공감하며 배독하고갑니다


오석주	그렇죠? 함께 공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삐플린 망아지의 세상 빨리 정화 되어야겠습니다 시인님~^^	12/10 23:30

김이진

2016-12-10 08:37

고삐 풀린 망아지가
금시에 살찐
야생마로 들판을 달린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따뜻한 겨울 바람이 그리움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오석주	그럼요 빨리 회복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추운 날에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분들!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0 23:34

배정이

2016-12-10 09:50

이 흉흉한 현실에
봄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오석주	그러네요 따뜻한 봄날이 하루속이 왔으면 합니다 연말 행사장에서 뵐께요 시인님~^^	12/10 23:36

곽철재

2016-12-10 10:43

우리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할 역사입니다
거기에 신의 가호가 있어야 하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에 조만간 평정한 마음이 돌아오길 기원해봅니다


오석주	그렇죠 역사가 올바르게 갈려면 두눈 똑바로 뜨고 봐야 합니다 하루빨리 평정한 마음이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2/10 23:39

유학수

2016-12-10 11:31

받아들여야겠쥬
별 뾰족한 수가없잖아유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래야겠습니다
맛점하시구요
해피한 주말되셔요
꾸벅


오석주	감사합니다 유학수 시인님 무엇을 받아 드려야할까요?	12/10 23:40

김광섭

2016-12-10 12:29

신이여
이 흉흉한 현실을 설명하소서......
...????시인님 !!??? 행복했으면 합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주말.
한가로움이 가득 건강 충전 잘하시고 웃음꽃 피우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다녀가셨어요? 지금은 흉흉한 사람이 있는 때 입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1 10:20

장병길

2016-12-10 12:31

곱게 내리신 의미있는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최고로 멋진 하루 만드세요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오늘은 화창한 하늘의 빛이 곁에 바짝와 있어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12/11 10:22

이정규

2016-12-10 15:50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땅에 떨어진 낙옆은 주검을 두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만남으로 충만한 희망이 있기 때문이지요.
산다는 것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며
변화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비우지 않고는 변화 할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는군요.
우리들이 살아가며 겪게되는 많은 일들...
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배려 한다면
좀더 나은인생 값진 인생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추위를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잘 이겨내시고
변덕스런 차가운 기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오석주	그렇죠? 마음을 비우고 살면 행복이 함께 하지고 할텐데요 고운댓글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1 10:24

구분옥

2016-12-10 16:15

국민의 의무를 굿굿하게
해야 되겠습니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나부터 철저히 의무를 다할때
역사가 바로 서지 않을까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건강 유의 하십시요


오석주	그러네요 나 자신 부터 압장서야 되겠어요 이렇게 되어 간것도 부족함이 있었기에 이렇게 까지 된듯합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구본옥 시인님	12/11 10:29

황의성

2016-12-10 19:44

인간사일진데. . .
자업자득이겠지요
그저 탁하지 말고 살아야 하는데. . .

신이여!흉흉한 이 현실을 설명하소서

반갑습니다 오석주시인님
기어이 작은 가슴 또 처서 멍을 지우시는군요
계절도 스산하고
세상도 흉흉한데 건강 잘 챙기십시요


오석주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만들어 놓것 보면요 기가 막히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황의성 시인님~^^	12/11 10:30

구은회

2016-12-10 20:04

인생의 겨울을 맞은 박통
빡통좀 오르게 생겼습니다

그동안 옥이야 금이야 공주처럼 군왕으로 한세월 잘 살았으니
지금 죽어도 여한은 없겠지요
근디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시인님

신도 머리가 아플껍니다
고무신도 아니고
운동화도 아니고,,,,,ㅋㅋ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그렇죠? 18년 공주생활 18년 은둔생활 18년 정치생활 18이란 숫자가 잘못 된것 아닌지 아리송합니다 구은회 시인님 공감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12/11 10:34

정회선

2016-12-10 20:06

급변하는 우리의 현실 앞에
그저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건만 ...
어이해 나라가 이렇게 까지 되는지 ... 휴 ...
시인님의 기도대로
신이시여 이 나라를 살피소서.
신이시여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하소서.
시인님, 은혜의 주일 잘 보내세요,


오석주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주일 축복 받으시고 은혜 받으시는 주일 되시고요 많은 기도 부탁 드리고요 회불과 초불 들고 있는 분들께요 시인님	12/11 10:38

국순정

2016-12-11 05:31

오석주시인님
계절이 바뀌고 또 다른 계절을 맞이 해야
우린 만날수 있으니
바뀐 계절이 싫지 않음 입니다
시인님 뵐 날이 가까워오니 괜스레 미소가 번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예쁘게 다녀가신 순정시인님 감사 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연말 행사때 기분좋게 만나자고요 시인님~^^	12/11 10:40

윤재철

2016-12-11 07:04

북풍한설 삼동이 지나다
보면 어김없이 꽃피는봄날이
오듯이 작금에 상황은 망아지가
돌연 야생마되어 푸른초원을
도약하듯 이나라도 미세한빛 촛불이
온누리들 빛추는 태양이되어
대지를 해살로 가득하듯
이강산에도 꽃피고 새울고 솔밭사이로
강물흘러가는 듯
온누리에 장미꽃처럼 피워나겠죠
오석주 시인님에 울림을 준
고운글 멋지심니다
즐거운 일요휴일 되세요^^


오석주	윤재철 시인님 빨리 그런날이 왔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때가 올것입니다 시인님 연말 행사장에서 뵙도록 해요 시인님~^^	12/11 10:44

정찬열

2016-12-11 08:17

오석주 시인님!
계절은 순서 따라 흘러가지만
“急變”으로 느껴보는 암울한
경지의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丙申년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안 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연말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요 정유년 새해 멋지게 맞이하시길요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1 10:46

조동선

2016-12-11 09:37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해
한해가 참 빠르네요
급변 계절은 바뀌고 칼바람 뒤
따뜻한 봄날이 향긋하게 올겁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국도 힘든 시기 날씨도 춥지만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마무리 잘하시고
휴일 따듯하게 보내시어요~……^♡^……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셔 방갑습니다 연말 뜻깊게 마무리 하시고요 새해 정유년도 멋지게 열으시길요 조동선 시인님~^^	12/11 10:48

오승한

2016-12-11 11:33

시인님 차갑게 변해버린 계절
마음은 여울진 경사인데~
어쩌면. 이렇게고운 표현으로
난세를 표현 하셨는지요
깊이 빠저.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오승한 시인님 어서오세요 자주 서재에서 뵈니 방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1 11:43

사방천

2016-12-11 11:54

오석주 시인님의 고운시
급변
경사진 계곡 물 흐르덧
곱비풀린 망아지 들판달리덧
꼴뚜기가 생선가게 막신식힌 격이지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오석주	주일 잘 보내셨나요? 추위에도 불구하고 함성 소리와 가족이 함께 나와 촛불 들고 있는 분들 우리모두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12/11 20:26

박진표

2016-12-11 15:40

오석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햇살이 참 좋은 일요일 오후 입니다.
남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과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변함없이 다녀가신 모습에 감사합니다 오늘 잘 보내셨나요? 고운 밤 이으시길요 박진표 시인님~^^	12/11 20:27

송창현

2016-12-11 20:52

경사진 여울과
결실과 들판과
현실의 마음들이
경사져도 조화롭습니다
편한 밤 조화로워지십시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송창현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매일 영하의 날씨로 엄청춥네요 감기조심 하시길요~^^	12/11 21:11

김남기

2016-12-12 02:20

오석주 시인님
급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신이여
이 흉흉한 헌실을 설명하소서
다들 나라를 사랑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도 희망이 놀러 오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남기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화창한 월요일 멋지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12/12 13:54

유성만

2016-12-12 16:12

급변하는 정세마저도
시인님의 일갈에 멈칫할 듯합니다
의미 있는 시심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오석주	유성만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연말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12/12 21:58

김기전

2016-12-12 21:11

오석주시인님 급변~
현시국을 풍자하시는듯한
고운 시향에 오래도록 쉬어갑니다
날은 차가워도 즐거운 월요일 저녁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오석주	멋진 시인님 방갑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오면 기분이 상쾌하답니다 글을 보면요 감사합니다~^^	12/12 22:01

박진표

2016-12-13 06:05

오석주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변함 없이 흔적 남기고 가셨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연말 멋지게 보내시고요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길요 시인님~^^	12/13 11:08

내 공간

겨울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9	커피 향기	74	오석주	2017-01-05

68	촛불 같은 사랑	85	오석주	2017-01-02

67	희망의 꽃	84	오석주	2016-12-29

66	한 해를 보내며	68	오석주	2016-12-25

65	동행 2	74	오석주	2016-12-22

64	잔잔한 미소	66	오석주	2016-12-19

63	내 공간	67	오석주	2016-12-13

62	급변(急變)	59	오석주	2016-12-09

61	겨울밤	66	오석주	2016-12-05

60	중년의 나이	69	오석주	2016-12-02

59	겨울에 찾아온 당신	62	오석주	2016-11-29

58	욕망	62	오석주	2016-11-26

57	마음의 행복	62	오석주	2016-11-23

56	희망	56	오석주	2016-11-19

55	용서의 계절	60	오석주	2016-11-16

54	삶의 여정	52	오석주	2016-11-12

53	시린 손	66	오석주	2016-11-08

52	말은 마음에 꽃	58	오석주	2016-11-04

51	여운을 남기며 떠나는 가을	56	오석주	2016-11-01

50	떨어지는 낙엽	52	오석주	2016-10-28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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