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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12-05 22:37

ㆍIP: 121.xxx.20

겨울밤

겨울밤

오석주

하늘이 감싸주던 구름은
바닥에서 끌어 올린
서러움을 어루만져주고

휘날리는 은빛 눈이 내려면
달빛에 부끄러움 가득
한 아름 안고 있던
쌓인 눈이 몽땅 녹는다

침묵의 문을 두드려
별 무리에 놀란 듯 욕심을 걷어
마음을 비운
겨울밤은 아늑함에 잠겨

추운 겨울밤에도
온 동네를 돌며 쉬지 않고
말을 건네주는 군아

김인숙

2016-12-05 23:3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밤이 아늑하게
다가오니 행복합니다 시인님
겨울밤은 길어서
왠지 쓸쓸하지만
시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늑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오석주	방가워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굿밤 되시길요 ~^^	12/6 22:49

윤재철

2016-12-05 23:5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동지섣달 긴긴밤이 오석주시인님
께서 은빛눈에 흐릿한 달빛을
그려주는 따스한 정경에
저도 어느새동화 되어 포근함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평강하소서
시인님^~♡


오석주	겨울밤은 길기도 하지요 시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	12/6 22:50

오승한

2016-12-06 00:1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겨울밤 예쁜 소녀를 닮았읍니다
깊어진 겨울밤 고운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오승한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굿 밤 되시길요~^^	12/6 22:51

김기전

2016-12-06 00:41

오석주시인님 겨울밤~
추운 겨울은 밤에도 온 동네를 돌며
그것도 쉬지 않고 말을 건네주는 군아....
지피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많이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멋진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자주 뵈니 방가습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12/6 22:53

김남기

2016-12-06 03:04

오석주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밤의 아늑함에 잠겨
시인님께 감사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오셨어요? 방갑습니다 고운댓글에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고요~^^	12/6 22:55

박희홍

2016-12-06 06:20

오석주 시인님
"추운 겨울은
밤에도
온 동네를 돌며
그것도 쉬지 않고
말을 건네주는 군아"
겨울 밤이면 눈보라가 온 동네를 돌고 돌아 말을 건네주는 군요.
곱게 내리신 시심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다녀 가셨어요? 방갑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12/6 23:01

여관구

2016-12-06 07:31

시인님 눈꽃이 포근히 감싸주는
예쁜시 잘 감상했습니다.
"휘날리는
은빛 눈이 내려면
달빛에 부끄러움 가득
한 아름 안고 있던
쌓인 눈이 몽땅 녹는다."
마음 늑늑하게 한가득
시인님의 감성을 채워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오석주	멋진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늘 따끔한 시평에 정신이 벌떡 납니다 시인님 편하신 밤 되시길요~^^	12/6 23:03

조동선

2016-12-06 07:53

오석주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방문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겨울밤 눈이 친구로 마실와 아름답게
기쁨을 몇일을 선사하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듯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멋진 하루 보내시어요~……^♡^……


오석주	다녀 가셨어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12/6 23:05

박남규

2016-12-06 08:47

찬바람 불고
눈내리는 겨울밤의 서정
곱게 그리셨네요
조용한 겨울밤의 대화
멋지게 담아내셨네요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석주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고운댓글도 감사하고요~^^	12/6 23:07

곽철재

2016-12-06 10:53

눈내리는 겨울밤이 포근하고 아늑하군요
고운 감성에 저도 동참해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오시인님


오석주	곽 시인님 오셨나요?ㅋ 방갑습니다 한번 봤다고요 엄첨 반갑네요 시인님~^^	12/6 23:09

김이진

2016-12-06 12:49

침묵의 문을 두드려
별 무리에 놀란 듯
욕심을 걷어
마음을 비운
겨울밤은 아늑함에 잠겨/

시인님^^*
아버지가 군불을 지펴주시던 것처럼
시인님의 따뜻한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함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아랫목이 되길 바래봅니다.
시인님 늘 좋은 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육성으로 낭송하신것 처럼 멋진 댓글에 감사 합니다 낭송가로 활동하셔도 만점입니다 굿 밤 되시길요~^^	12/6 23:11

유학수

2016-12-06 12:54

겨울에는
곰 처럼 겨울잠좀 실컷 자봤으면
좋겠습니다
밤이 길어유
겨울밤 따따하게 지내시길요
존 하루 되시구요
꾸벅


오석주	유학수 시인님 웃고 가셨어요 긴 겨울 밤에 푹 주무시고 가세요~ㅋ 굿 밤 되시길요~^^	12/6 23:14

백설부

2016-12-06 16:05

오석주 시인님!
추운 겨울밤이지만 따스함이 있고
정겨움이 있어서 견딜 만한 것 같아요.
고운시향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오석주	곱게 다녀가셔 감사 합니다 고운 댓글에 고맙고요 굿 밤 되시길요 백설부 시인님~^^	12/6 23:16

김성수

2016-12-06 18:45

차가움이 내리고
하얀 눈위에 달빚 비치는 밤이 연상 됩니다
잠시 머물고 갑니다


오석주	김성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랄께요 시인님	12/6 23:18

이정규

2016-12-06 19:25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울 시인님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수 있고 또한 사랑의 불을 피워주며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를 주고 받으니 인생길의 참으로
행복한 여정이란 생각이 드네요.
맛난 저녁 드시고 무지개꿈 꾸시는 행복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오늘 잘 보내셨나요? 바쁘신 와중에도 다녀가신 모습 아련합니다 편하신 밤 되시길요 시인님~^^	12/6 23:20

김광섭

2016-12-07 10:28

ㅎㅎㅎ~!
겨울밤..~~~~~
호로록 ^^**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내 마음속에 꼭꼭 숨겨진 행복을 꺼내서
온종일 즐거움으로 파안대소하는 날 되십시오!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안녕하세요 시인님 잘 지너고 계시는지요? 금요일 부터 추워진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늘 건강하시길요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12/7 22:44

박진표

2016-12-07 13:54

오석주 시인님!!!
침묵의 문을 두드려...
겨울은 조용히 흰눈과 함께 찿아와
이제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과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변함없이 다녀가신 모습 정겹습니다 고운댓글 감사 드리고요 편하신 밤 되시길요 시인님~^^	12/7 22:45

장병길

2016-12-07 14:58

포근한 눈처럼
지으신 시 감사히 읽었습니다
훈훈한 마음 가지고
오후를 시작해 봅니다
^^


오석주	장병길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 합니다 서재에서 자주뵙니 반갑습니다 굿밤 되니길요 시인님~^^	12/7 22:47

이기영

2016-12-07 15:04

겨울이 나눠주는 선물중 하나가 눈이지요
차가운데도
따스함을 느끼는 역설적인 현상

그래서 눈을 기다리나 봅니다


오석주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뵙니 방갑고요 소중한 댓글 감사 합니다~^^	12/7 22:48

구은회

2016-12-07 18:50

겨울 밤이 참 착하네요 시인님
외로운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을 돌며
하얀 이불이 되어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하니
저녁이라도 한 끼 사주고 싶네요
시간 되셔요,,,,ㅋㅋ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장난기 많은 구은회 시인님 맛난 저녁 먹었다고 생각 할렵니다 ㅋㅋㅋ 고운댓글 감사고요 행복한 밤 되시길요~^^	12/7 22:51

정찬열

2016-12-07 19:02

아담한 산골 아름다움이
겨울밤을 녹여주는 고운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편안 하시고 행복한 겨울저녁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방갑습니다 아담한 시골길의 산골 아름다움같나요?ㅋ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편하신 밤길 이으시길요~^^	12/7 22:53

김영환

2016-12-08 10:27

겨울밤 추운 겨울의 모습과
따뜻하고 정겨운 모습을 모두 그려 주셨네요
봄의 따뜻함은 추운 겨울의 품속에서 태어 나지요
고운마음 고운시정에 따뜻하게 머물다 갑니다.
한해의 끝달 남은 날들도 사랑넘치는 날들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방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시인님~^^	12/8 20:35

박미리

2016-12-08 17:49

고운 시향을 타고
포근한 눈이불 덮은
고향의 뜰에 안겨 봅니다

잘 지내셨죠? 오석주 시인님
멋진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남을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건안 건필하소서^^


오석주	방가운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연말 행사에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해가 마무리 해가는 12월 멋지게 보내시고요 다가오는 정유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12/8 20:39

김성수

2016-12-08 22:18

어린날에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시인님에 따듯한 마음을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다갑니다


오석주	김성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연말 행사장에서 뵙었으면 하네요 시인님~^^	12/9 11:23

석옥자

2016-12-08 22:40

겨울 밤
시인님 덕분에 그옛 날 달밝은 밤
대낮같이 밝은 달 그 겨울밤
추억하나 얻어 갑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방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날 되시길요 시인님~^^	12/9 11:25

박외도

2016-12-08 23:03

오 석주 시인님~~
겨울밤, 아늑한 겨울밤, 시인님의 겨울은 춥지 않고
아늑해서 좋습니다,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	12/9 11:27

송창현

2016-12-09 05:11

별 다름이 없는 밤
침묵속에
말없는 말들이
쏟아지고 녹아지고
한 철의 그리움도
몽땅 그런가 봅니다
맑은 고운 시향에 취하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해 지십시요


오석주	송창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12/9 11:28

유학수

2016-12-09 06:02

이젠 봄을 불러와야 겠구먼유
겨울은 너무길고 아퍼요 추워서요
고운시향에 젖어봤어유
사실상 주말입니다
한주의 마무리 깔끔하게 하시고
주말연휴 쉰나게 지내셔요
꾸벅


오석주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요? 행복한 불금 되시고요 주말도 멋지게 맞이하시길요 유학수 시인님~^^	12/9 22:36

박진표

2016-12-09 08:18

오석주 시인님!!!
욕심을 거둬 마음을 비운...
겨울비 내린 금요일 아침이
제법 쌀쌀하네요.
따듯이 입고 다니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흔적에 감사해요 행복한 불금 되시고요 주말도 뜻깊게 맞이하시길요 ~^^	12/9 22:38

주응규

2016-12-09 08:39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을 마음으로 내리받아 봅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또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기도합니다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나시기바랍니다.
문협 행사날 뵙기를 고대합니다.


오석주	네 연말 행사때 뵈겠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12/9 22:40

공재룡

2016-12-09 14:32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차가운 겨울밤을
우리네 힘겹고
지친 삶을 돌아보며

따스한 시인님 시향에
장작 난로 처럼 활활

마음 따뜻하게
지피신 포근함을

더불어 이 한몸도
한껏 녹이며
편하게 쉼 하며 갑니다

년말 정산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진주/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공재룡 시인님 길게 댓글 올리시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주일 축복 은혜 받으시길요 시인님~^^	12/9 22:42

고경애

2016-12-09 19:57

하늘 구름 서러움으로 시작해서 도란대는 얘기로
긴 겨울밤 아늑하게 익어갑니다
따뜻한 겨울밤의 시정 포금함으로 감싸 안아요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오석주	고경애 시인님 다녀가신 모습 방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12/9 22:43

윤춘순

2016-12-12 15:16

추운겨울은
밤에도
온동네를 돌며
것도 쉬지않고
말을 건네주는 군아. .

춥지만 따뜻함을 주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한가닥
내려놓고 갑니다.
감기조심 하시구 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윤춘순 시인님 방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대구 까지 내려가 시인님 못 뵙고와 엄청섭섭 하였답니다 연말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2 22:16

급변(急變)

중년의 나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9	커피 향기	74	오석주	2017-01-05

68	촛불 같은 사랑	85	오석주	2017-01-02

67	희망의 꽃	84	오석주	2016-12-29

66	한 해를 보내며	68	오석주	2016-12-25

65	동행 2	74	오석주	2016-12-22

64	잔잔한 미소	66	오석주	2016-12-19

63	내 공간	67	오석주	2016-12-13

62	급변(急變)	59	오석주	2016-12-09

61	겨울밤	66	오석주	2016-12-05

60	중년의 나이	69	오석주	2016-12-02

59	겨울에 찾아온 당신	62	오석주	2016-11-29

58	욕망	62	오석주	2016-11-26

57	마음의 행복	62	오석주	2016-11-23

56	희망	56	오석주	2016-11-19

55	용서의 계절	60	오석주	2016-11-16

54	삶의 여정	52	오석주	2016-11-12

53	시린 손	66	오석주	2016-11-08

52	말은 마음에 꽃	58	오석주	2016-11-04

51	여운을 남기며 떠나는 가을	56	오석주	2016-11-01

50	떨어지는 낙엽	52	오석주	2016-10-28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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