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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6-11-16 18:05

ㆍIP: 121.xxx.20

용서의 계절

용서의 계절

오석주

하늘엔
햇빛 한점 보이지 않고
비가 내려
가을은 여운만 남기며
겨울에 인사하고 떠나가려나

모든 것
다 떨구고 가도
원망하지 않고
하얀 눈
다 덮어 용서하는 겨울

흰 눈이
소복이 쌓이면
남은 상처 다 덮고
파란 하늘 띄워
사랑으로 실천하리

밤하늘엔
찬란한 별 행복 하라며
눈이 녹아
대지에 스며들 때
느끼는 환희에 젖듯이,

윤재철

2016-11-16 18: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지펴노신 고운언어처럼
강산에도 추풍속에 모든 흠결들
반칙 과 비겁들
낙엽이 사라지듯 바람에 날려서
종식되고
흰눈 내린 겨울이오면 상식과 원칙이
대접받는 눈처음 밝고 소담 스런
다정함이 온누리에 넘처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되서 다정한
미소속에 온세상뜨거운 열정과 활기로 그득
했음좋게슴니다 좋은글에
잘머물고 가네요^^


오석주	그러야 되겠지요 상식과 원칙이 대접받아야 되겠지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1/17 21:16

박진표

2016-11-16 21:1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용서 할 수 있는 그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많이 힘들고 아펐을텐데 말입니다.
하얀 눈 다 덮어 용서하는 겨울...
그 눈 녹아 얼어붙은 마음 녹아 내리면
얼굴에 잔잔한 미소 피어나겠죠.
깊어가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용서의 마음은 깊은 사랑이 담아 있어야 되지않을까요? 감사합니다	11/17 21:19

김남기

2016-11-16 21:5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용서의 계절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하얀눈 다덮어 용서하는 겨울
용서를 향한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돋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사라지는 가을은 낙엽을 떨구고 다가오는 겨울은 낙엽위을 흰 눈으로 덛어 버리지요 감사합니다~^^	11/17 21:24

민선희

2016-11-16 22:19

따신 사랑 듬뿍 두고 갈게요.
찬바람이 불어오면
허전한 가슴 한켠
채워가소서.


오석주	따뜻한 사랑 반깁니다 고운걸음에 감사합니다~^^	11/17 21:26

여관구

2016-11-16 22:20

시인님 봄.여름.가을 세계절의 잘못된
것들을 용서 하듯이 눈이 소복이 쌓이면
모든것이 다 용서 되듯이 우리네 인생도
그렇게 그렇게 용서하면 삽시다.
고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겨울은 가을을 용서하고 지나가는 이 낙엽을 휩쓸고 가려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11/17 21:28

백설부

2016-11-17 01:42

하얀 눈처럼 고운 맘으로
모든 걸 포용하고 용서할 수
있는 올 겨울은 따스했으면 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오석주	그렇죠 올 겨울은 따뜻함을 온몸에 느꼈으면 합니다 고운시간 되시고요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1:31

전윤구

2016-11-17 02:46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올 겨울은 정말 다 덮어
용서하는 계절로 만들어 보렵니다..^^
늘 건승하시고 향필하세요~


오석주	어머~ ! 오랜만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시인님~^^	11/17 21:33

송창현

2016-11-17 04:01

안녕하세요
노곤함도 없이 게을러
새벽 달 찾다가 왔습니다

비가 내려
가을은 여운만 남기며
겨울에 인사하고 떠나가려나

고운 시향에 녹아가다 읽었습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송창현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송년 모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7 21:35

김대용

2016-11-17 05:30

시인님
하얀 눈이 내려 온세상 대지에
쌓이면 훝날려 뒹구는
아픈 상처들 치유가 되겠지요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떨어진 낙엽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는 길가 발고 또 발으면 나중에는 퇴비가 되지요 낙엽도 쓸모가 있을때가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용 시인님~^^	11/17 21:39

구분옥

2016-11-17 05:33

하얀 눈으로
더러운 세상을 덮을수 있길
소망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제 아픈 가을을 보내야 겠습니다
상처난 가슴 덫나지 않토록 말입니다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눈으로 세상을 덛을수만 있다면요 올 가을은 아픈 가을 입니다 기쁨으로 반기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감사합니다~^^	11/17 21:43

박희홍

2016-11-17 06:23

오석주 시인님
용서의 계절
참으로 정감이 갑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이면
남은 상처 다 덮고
파란 하늘 띄워
사랑으로 실천하리"
꼴불견 세상에도 그런
깨끗한 뭐가 덮어버리면 좋을 걸
늦가을 정취에 나들이길 옷 잘챙기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오석주	올해도 다 지나가네요 엇 그제가 연시 인사 나눈 것 같건만 벌써 연말이 다가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1:45

조동선

2016-11-17 06:30

오석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고맙습니다

용서의 계절
눈이오면 마음에 상처들 하얀 눈에 묻고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오석주	오늘 잘 보내셨나요? 포근한 날이였지요 수학능력고사 날은 꼭 눈이내렸는데요 포근한 날씨에 차질 없이 시험본 학생들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선 시인님~^^	11/17 21:51

곽철재

2016-11-17 09:27

겨울은 용서의 계절이군요
머리로는 용서가 되지만
마음으로는 안되는 것도 요사이 생겼어요
이제 겨울이 오겠네요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오시인님


오석주	그럼요 머리,마음 다 용서가 않됩니다 올 겨울엔 흰눈사이로 포근하게 들어 가고픈 생각이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1:55

유학수

2016-11-17 09:29

그렇습니다
용서의 계절
언능 펑펑 눈이와서 깔끔하게
덮을수만 있다면 좋겠어유
맛점 하셔유
꾸벅 ㅎ


오석주	재미있는 시인님 오늘은 댓글에 사투리가 없네요?ㅋ 올려 주신 댓글 웃으면서 읽는데 눈물도 흘렸으닌까요 감사합니다 유학수 시인님~^^	11/17 21:59

장계숙

2016-11-17 10:24

그래요.
맘 속에도
하얀 눈이
펑펑 내렸음 좋겠어요.
예쁜 글이네요.
감사해요. 시인님 ~


오석주	그쵸~ 펑펑내려 갈 곳 없는 인생살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17 22:02

염규식

2016-11-17 11:35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나타난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석주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서재에서 뵈니 방갑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2:04

김이진

2016-11-17 12:52

시인님의 맑고 아름다운 마음을
살짜기 엿보는 것도 행복한 것을요.
용서의 계절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후 시간도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늘 좋은 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겨울은 가을을 용서하고 맞이하려네요 공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굿밤되시길요 시인님~^^	11/17 22:08

김인숙

2016-11-17 13:50

하얀 눈으로 포근히
덮어주는 계절
아름다운 시심에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석주	늘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고요 포근한 날씨에 따뜻함까지 있다면요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2:11

이기영

2016-11-17 15:27

모든것이 덮어주는 눈
겨울
어쩌면 용서가 되는 계절이겠지요
탁월한 시선 입니다


오석주	에구~~ 시인님 눈으로 덛어주는 겨울이오면 몽땅다 덮어 주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7 22:13

석옥자

2016-11-17 16:44

용서의 계절
하얀 눈속을 엿보는 시인님의
맑디맑은 눈이녹아 보는눈도
아련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시집 출간에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창출이닌까요 시집은요 감사합니다~^^	11/17 22:15

이정규

2016-11-17 19:19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목이 터지게 웃으면 행복도 건강에도 엄청 좋다고 하네요.
우리모두 목젓이 보이도록 활짝 웃는 하루가 되였으면 합니다.
건강한 삶속에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오석주	포근한 날에 잘 보내셨는지요? 목이 터져라 소리도 질러 보았답니다 시인님 말씀데로요 감사합니다~^^	11/17 22:17

구은회

2016-11-17 20:15

모든걸 다 내려놓고도
가을은 또 겨울이에게 미안한 것처럼 보입니다
빈손으로 가면서도
더 줄것이 없어 미안해 하는 가을이
우리네 삶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가을인 우리에게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

멋진글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그러네요 사랑은 아낌없이 줘야 되겠네요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1/17 22:19

장병길

2016-11-17 20:27

곱게 내리신 글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오석주	곱게 다녀가셔 방갑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1/17 22:21

유성만

2016-11-18 04:43

시인님 가슴처럼
용서할 수 있어야 함을 배워야겠지요
곱고 고운 시심
가슴 깊이 새겨갑니다


오석주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유승만 시인님	11/18 08:15

주응규

2016-11-18 09:52

오석주 시인님이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데워봅니다
왔는가 싶더니 떠나가는 가을과 어느새 성큼 다가선 겨울이
나들목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두루 편안을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석주	오늘 잘 보내셨어요?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있더니 비가까지 내리네요 고운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1/18 22:43

김광섭

2016-11-18 10:27

용서의 계절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매혹적인 커피 같은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쌀쌀한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건강주의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길요시인님~^^ 감사합니다	11/18 22:45

황유성

2016-11-18 16:56

오석주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오석주	어머~! 황유성 시인님 제 서재에 다 오셨어요? 방갑습니다 소통에 길이 터진듯 하여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11/18 22:47

배정이

2016-11-18 19:09

오석주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곱게 펼쳐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창밖에 비가 내리는데
향긋한 차 한 잔 드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이곳도 이슬비가 내리네요 예쁘게 다녀가신 시인님 방갑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11/18 22:49

김영환

2016-11-18 19:27

"용서의 계절" 고운 마음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가을나무는 모든 것을 떨구고 비워냅니다.
겨울은 흰눈으로 덮어 줍니다.
봄에 피어나는 새순은 흰 눈속에서 견뎌야 새롭게 돋아 나기 때문입니다.
겨울 찬바람을 견디지 못한 새순은 봄을 맞지 못하지요
오석주 시인님 "용서의 계절" 고운시심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어서오세요 시인님 방갑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11/18 22:50

홍성래

2016-11-22 22:09

하얀 눈
다 덮어 용서하는 겨울

용서는 최고의 사랑이지요
모든 말 덮는 침묵이 때로는 최고의 언어인 것 처럼요.
용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갑니다.


오석주	목소리을 듣고 있는다면 용서의 계절이 되지 않을까요? 우렁찬 목소리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홍경래 시인님~^^	11/22 22:49

희망

삶의 여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9	커피 향기	74	오석주	2017-01-05

68	촛불 같은 사랑	85	오석주	2017-01-02

67	희망의 꽃	84	오석주	2016-12-29

66	한 해를 보내며	68	오석주	2016-12-25

65	동행 2	74	오석주	2016-12-22

64	잔잔한 미소	66	오석주	2016-12-19

63	내 공간	67	오석주	2016-12-13

62	급변(急變)	59	오석주	2016-12-09

61	겨울밤	66	오석주	2016-12-05

60	중년의 나이	69	오석주	2016-12-02

59	겨울에 찾아온 당신	62	오석주	2016-11-29

58	욕망	62	오석주	2016-11-26

57	마음의 행복	62	오석주	2016-11-23

56	희망	56	오석주	2016-11-19

55	용서의 계절	60	오석주	2016-11-16

54	삶의 여정	52	오석주	2016-11-12

53	시린 손	66	오석주	2016-11-08

52	말은 마음에 꽃	58	오석주	2016-11-04

51	여운을 남기며 떠나는 가을	56	오석주	2016-11-01

50	떨어지는 낙엽	52	오석주	2016-10-28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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