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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7-03-14 18:01

ㆍIP: 112.xxx.223

새벽 어시장

새벽 어시장 / 박희자

동녘 하늘
햇살이 불화살처럼
빈 바닷물 속을 휘젓고

뱃고동 소리
바람 타고
어둠 훌훌 벗어던진다

금빛 물비늘은 속살거리며
고등어 등처럼 물갈이를 하고

부지런한 어부는
빈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뺐다
입안 가득히 침샘을 굴리고 있다

해수에 던진 뜰채가
자맥질할 때마다
먹이 찾는 갈매기 날갯짓은
새 하루의 생명을 채우고

어제보다 더 무거운
새벽 깃 젖힌
뱃머리 어시장
봄바람에 달음박질이다

이민숙

2017-03-14 18:13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뱃머리 어시장 이군요
글감합니다


박희자	네~ 이민숙 시인님 고기잡이 어선들이 드나드는 뱃머리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오신 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활기찬 날들되세요~^^*	3/18 07:22

김이진

2017-03-14 18:57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뱃고동 소리
바람 타고
어둠 훌훌 벗어던진다

시인님!
새벽 어시장 다녀오셨군요.
어부들의 삶 사람 냄새가 진하게 묻어나는 곳
생동감 넘치는 아침을 함께 열으셨군요. 늘 행복하세요.^^*


박희자	뱃고동 소리 가까워지면 뱃머리에는 어둠이 걷히고 수산인들은 몸도 마음도 바쁘게 움직여하는 한 바탕의 짧은 시장이 열립니다 늘 부지런한 걸음으로 힘되어주시는 김이진 시인 님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대전에 행사날입니다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3/18 07:28

오석주

2017-03-14 21:15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새벽어시장
어제보다 더 무거운
새벽 깃 젖힌
뱃머리 어시장
봄바람에 달음박질이다

어시장의 새벽도 봄맞이에 설레지요? 시인님
그들이 없으면 식탁에 논 생선 먹기 힘들지요
항상 어부들의 삶을 볼수 있지요
생동감 넘치는 어시장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길요


박희자	요즈음은 예전 같지 않게 바다에 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아 마음 무거운 수산인들의 새벽 어시장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신걸음 반갑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얻습니다 벌써 3월도 반을 넘은 주말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3/18 07:48

석옥자

2017-03-15 09:21

시인님! 안녕하셰요?
세벽 어 시장을 다녀오셨군요
봄을 노래하는 새들도 늘어나고
꽃이 피었다는 봄소식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향기 그윽한 따스한 봄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자	겨울을 지나 꽃을 피워 봄을 알려주는 매화 개나리 목화 해마다 만나도 당연함보다 놀라운 반가움으로 다가가듯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꽃피우는 봄바람처럼 행복한 봄날되세요 ~^^*	3/18 07:55

경규민

2017-03-15 20:50

새벽 어시장의 생생한 모습이내요
저는 그런 구경한번 못했는데--
참으로 멋지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박희자	네~시인님 새벽 어시장은 도시인들에게는 잠이 맛있는 시간이지요 이른 새벽 비닷가 뱃머리는 싱싱한 먹거리를 나르는 사명감 가진 부지런한 사람들의 일터입니다 자주보는 풍경 볼 때마다 대단하게 느껴지는날도 많습니다 시인님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3/18 08:10

김경렬

2017-03-15 22:42

새벽어시장!
시제 만으로도 활력이 살아 납니다.
부지런하십니다.
새벽 어시장은 동적인 하루가 연상되어
힘찬 하루를 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자	잠자고 일어날때마다 새로운 예쁜 꽃을 반갑게 만나는 고운봄입니다 봄처럼 따뜻한 마음 생각만으로도 반가운 시인님 함께 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바람스치는 나뭇가지마다 행복한 꽃 이듯 잎이 듯 함께 행복한 봄날되세요~^^*	3/18 08:41

김단

2017-03-16 09:29

제법 포근해진 봄날 아침
새싹들도 파릇파릇 돋아나고
색색의 꽃들이
봄이 온 것을 통지를 하여 줍니다,

시인님
만개한 꽃잎처럼
오늘 하루도 따사로운 희망과
달콤한 행복을 가득 담아내는
그런 기쁨의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박희자	가벼운 옷차림으로 아침을 걸어도 기분 상쾌한 아침입니다. 시인님 오신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고 대전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3/18 09:02

김광섭

2017-03-16 10:49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 있고 신바람 나는 기분 좋은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박희자	봄 꽃 잎들도 이제는 편안한 미소로 피어나는 활짝 봄입니다 시간 어기지 않고 찬바람 피해가며 옮겨놓은 봄 경이롭습니다 포근한 봄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3/18 09:22

박진표

2017-03-16 12:02

박희자 시인님!!!
새벽어시장...
뱃머리 어시장
삶의 치열함과
인간적인 사람의 냄새가 묻어나는 곳
그 정직한 땀방울들이
우리사는 세상
더 아름답고 의미있게 만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 삶 곳곳에 묻어있는
정직한 땀방울에 힘찬 파이팅 보내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자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벽 뱃머리 어시장은 싱싱한 생선들을 잡아온 어선도 사람도 갈매기까지 느낌으로 닿는 삶의 풍경 자주 만나는 곳입니다 함께 해주신 토닥토닥 따뜻한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3/18 11:13

이정규

2017-03-16 19:19

박희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 공기는 싸늘 하지만 봄향기가 상큼하고 신선한 하루 였습니다
가슴열어 봄이오는소리에 귀기울여 보면서 ~~
산들거리는 봄의 향기 울 님들께 가득실어 보내 드려요.
오늘도 봄향기와 더불어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박희자	실려온 봄향기가 좋은 주말입니다 겨울 내내 피어도 못다 핀 동백꽃도 서둘러 피다 지고 봄꽃의 축포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입니다 부지런한 걸음으로 오셔서 마음 나누어주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키쁘고 행복한 날들되세요~^^*	3/18 11:20

안정순

2017-03-16 21:50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새벽 어시장
사람 냄새가 물씬 느끼게 하는 삶의 터전
삶의 애환이 묻어 있기도 한
안녕하시죠!박희자시인님
행사 때 뵙지요!


박희자	백마강 강가에도 봄이 바쁘게 자리잡고 예쁜 봄을 가꾸고 있지요 아침에 만나는 바다 내음이 좋은건 아마도 내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안정순시인님 언제나 사랑을 담은 함께 하는 마음 찡한 고마움으로 채웁니다 대전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3/18 11:28

한기봉

2017-03-16 22:21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구의 뱃고동 소리 어부의 분주한 하루의 일상이 그려 집니다.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완연한 봄의 향기로 가득한 삼월의 하루 입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시심을 얻고 갑니다.
꽃피는 삼월 시인님의 서재에도 꽃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산이든 들이든 봄볕이 깃든 오느곳을 걸어도 마음은 봄이 될것 같은 따뜻한 주말입니다 한기봉시인님 오신걸음에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3/18 11:32

주응규

2017-03-17 08:54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박희자	봄바람 스칠때마다 피어나는 꽃이 항기를 나르고 마른 나뭇가지에는 연초록 아기 잎이 눈을 크게 떠고 봄을 마시는 주말입니다 이사님 바쁘신 걸음에도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바람처럼 뜻하시는 모든 일 꽃피우는 날들되세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	3/18 11:42

김이진

2017-03-19 22:40

박희자 시인님^^*

오늘 행사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심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과찬의 말씀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단아하신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좀 전에 도착해 몸은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시인님 안식의 시간 되시고 행복한 꿈길 열으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김이진 시인님 행사장이 좋은 여러가지 중에 서재에서 시로 만났던 시인님들을 한 뼘 거리로 좁혀서 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시인님과 마주친 잠깐의 인사였지만 반가웠습니다 좋지 않은 시도 없지만 특별히 마음닿는 시는 있는가 봅니다 시인님 시를 읽고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이 남아서 늘 좋았습니다 글로서 세상을 향해 주는 희망과 기쁨은 그 사람이 담고 있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가는 길 다시 들려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길에 나서면 꽃 핀 흔한 풍경을 옮겨놓은 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5 20:49

김희선

2017-03-25 09:57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새벽 어시장의 풍경을 곱게 담으셨네요..
고운 시심에 함께하는 마음안으로
봄햇살로 가득 채워집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박희자	김희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벽 어시장은 생동감의 장사진으로 시작해서 날이 밝아오면 끝나는 짧은 시간의 일터 맞습니다 봄햇살처럼 따뜻한 김희선 시인님 마음 있어 한걸음씩 조심조심 내딛고 있습니다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하세요 ~^^♡♡♡	3/27 18:02

최혜정

2017-03-25 22:15

박희자 시인님!!1
현장감이 빛나는 시입니다.
공동어시장은 언제나 이른 새벽부터 삶의 전쟁터라고 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박희자	최혜정 시인님 두팔벌려 와락 반갑습니다 시 문학상 수상과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문우의 길 함께 하게 된 인연 기뻤습니다 좋은글 많이 지어시고 피어나는 봄꽃 처럼 미소 행복한 봄되세요~^^♡	3/27 18:07

조한직

2017-03-26 21:07

박희자 시인님 봄행사장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의 시어에서 새벽어시장의 바쁜 일상이 느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박희자	조한직 시인님 오신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행사장에서 뵐 때마다 넉넉한 인정으로 반겨주시는 시인님께서 계셔서 대전가는 길 낯설지 않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3/27 18:12

김인숙

2017-03-29 19:13

소중하신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벽 어시장
좋은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가족의 품 안에서
행복한 밤 되시길요


박희자	감사드립니다 김인숙 시인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는 응원에 힘 얻습니다 길목마다 피어나는 봄꽃 처럼 고운 봄 되시어 행복한 날들 되세요~^^♡	3/30 17:29

박영애

2017-03-30 10:11

시인님 이곳에서 다시 한번 금주의 시로 선정되시을 축하드려요.^^
잔잔한 미소처럼 고운 시심 살아있는 시심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고운 봄날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감사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함께 해주신 축하 반갑고 고맙습니다 문턱에서 더 고운 4 월의 봄이 기다리듯 고운향기 채우는 행복한 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3/30 17:37

배정이

2017-04-04 16:58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자	배정이 시인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봄햇살에 꽃 잎은 피어나기를 망설임 없고 연초록 나뭇잎들은 파란 하늘을 가리며 봄바람에 춤추는 예쁜 주말입니다 사랑 가득 행복한 시간되세요 ~^^♡	4/15 18:09

박광현

2017-04-13 00:59

새벽 어시장에 나가보면
사람 사는맛이 저절로 나는것 같아요,,
모두들 바쁘게
그리고 생동감 있구요
다시한번 시간내서 새벽 어시장에 다녀와야 겠네요


박희자	박광현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 어시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을 잘 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주는 생동감이 있는 곳 맞습니다 어디를 가도 고운 채움으로 돌아올수 있는 좋은 봄입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	4/15 18:42

김영길

2017-05-05 16:16

박희자 시인님
70년도 중반 부산 동래 온천동에서 살때 자갈치 어시장
생선사러 새벽에 버스를 타고 다니던 옛날 생각이 납니다.
어시장의 활발한 어민들의 활동과 팔팔 뛰는 생선을 보면
힘이 절로 나는 기분이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름이 오는 중간 계절에 항상 건강을 빕니다.


박희자	네~~시인님 부산 자갈치 어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삶이 있고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대낮같이 불을 훤히 켜놓고 그아래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부지런한 모습들에서 활기찬 하루가 열리고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월되세요 ~^^*	5/11 10:22

김병근 2017-11-02 14:10	서늘한 바람불어 꽃 지고 낙엽 지니 이 어찌 바람을 탓할쏜가 밤하늘 성긴 별 하나 둘.. 쓰러지고 늦은 가을 밤 눈먼 귀뚜라미 울음은 만추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속으로 묻히리니..... 시인님의 가슴으로 빚으신 새벽 어시장 붉은 낙엽에 새겨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여름이 간다

동백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낙엽	67	박희자	2017-12-07

116	오월 예찬	52	박희자	2017-05-13

115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45	박희자	2018-08-23

114	기다림	25	박희자	2018-05-22

113	칠월의 편지	48	박희자	2018-07-05

112	봄이다	46	박희자	2017-02-22

111	겨울이 울고 있다	46	박희자	2017-01-20

110	짝사랑	48	박희자	2018-01-30

109	여름이 간다	46	박희자	2017-08-22

108	새벽 어시장	45	박희자	2017-03-14

107	동백꽃	42	박희자	2016-12-23

106	깃발	44	박희자	2015-11-20

105	낙동강	42	박희자	2017-09-16

104	출근길	43	박희자	2016-06-27

103	비와 눈	39	박희자	2018-01-11

102	사릿길 그리움	40	박희자	2017-09-29

101	까치발	36	박희자	2017-03-03

100	만추	38	박희자	2016-11-11

99	천생연분	39	박희자	2016-11-02

98	이사(移徙)	37	박희자	2016-10-06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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