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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6-12-23 07:54

ㆍIP: 223.xxx.252

동백꽃

동백꽃 / 박희자

꽃들이 피고 지던
그 분주했던 날에도
펼쳐보지 못한
한 장의 꽃잎이었고
작은 향기마저도
부는 바람에 내놓지 못한
아껴왔던 이유처럼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눈꽃 바람 달콤이 마시며
빨갛게 피어나는 귀한 꽃
가느린 기다림을 채우며
꽃 없는 빈자리 풍양의 뜨락에서
눈부심으로 피고 지고 동백꽃
겨울바람을 엿듣고 있다

김인숙

2016-12-23 08:19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동백꽃
눈꽃 바람 달콤이 마시며
빨갛게 피어나는 귀한 꽃
참으로 동백꽃이 곱게도 피어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꽃이 살아있는듯 눈에 선한지요!!
시인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행복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박희자	부지런하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산에는 동백꽃이 겨울을 데우고 있습니다 이렇듯 반갑게 오셔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12/24 14:05

주응규

2016-12-23 10:55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담아 냅니다
올 한해도 두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에도 문운대성을 간절이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문협에도 이낌없는 사랑으로 문우간 두터운 정을 쌓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박희자	이사님 다녀가신 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난번 행사장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이사님 인정 감사드립니다 수필집「햇살이 머무는 뜨락」도 잘 읽고 있습니다 새해 작가님 말씀대로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 피어나시기를기원합니다~^^*	12/24 14:15

김이진

2016-12-23 15:51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동백꽃 멋지게 꽃 피우셨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연말행사때 뵙지 못해 아쉬움이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네~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번 행사장에서 여러가지 일 열심히 챙기시느라 바쁘신 시인님을 멀리서 뵈었습니다 늘 행사장에 가면 뵙고 싶은 시인님들을 뵙고 많은 충전을 해가지고 옵니다 새해도 건강과 행복이 거듭되는 한해 되세요	12/24 14:27

이정규

2016-12-23 19:35

박희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가슴속 시려오는 섣달도 저물어 갑니다...
눈이오면 불편함이 더욱 크지만 성탄절을 맞아
기다리는 눈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내려주길 바는 마음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 많으시죠?
건강을 해치면 내 옆에 행복이 찾아와 자리하고 있어도 못느낀 다네요...
이슬이는 조금~ 몸에 좋은것 은 몽땅~~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더 멋진 모습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


박희자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한국문학예술인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힘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12/24 14:42

곽철재

2016-12-24 09:12

차가운 겨울에
선명한 붉음으로 피어나
가슴을 흔들어대는 동백꽃이
눈에도 마음에도 선연히 들어옵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박시인님


박희자	곽 시인님 오셔서 좋은 말씀 나누어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꽃 없는 빈 자리를 동백꽃이 채워주고 있어 더 많이 사랑받는 꽃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 주말입니다 저무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거듭 멋진 모습으로 서 계시는 시인님이시기를 기원합니다~^^*	12/24 14:54

안정순

2016-12-24 15:25

남해 바다 저 멀리서
파도 소리 들으며
뜨거운 그리움 피워올린 동백
그 동백이 있기에
이 겨울이 아름단습니다.
박희자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남은 12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도 복 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자	겨울은 깊어가는데 계절을 잊은듯 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입니다 늘 가까이서 따뜻한 인정 함께 나누어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저무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거듭 행복하세요~^^*	12/26 07:47

윤춘순

2016-12-24 16:19

남해 바다 하얀 설경위로
빨갛게 고개 디밀은 동백 꽃
누굴위해 그리 붉던지.
지금도 겨울만 오면
내 꿈속에서 피우는 꽃.
곱게지핀 시향을 거닐다
떠오릅니다.
행사때 뵈니 참 인자하신 얼굴의 미소
가슴에 남겼습니다.
늘 건안 향필 하소서 박희자시인님.


박희자	동백꽃 보다 더 고운 정성으로 달아주신 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거듭 기쁨으로 채우는 행복 한해되세요~^^♡	12/26 07:54

고경애

2016-12-25 05:41

고운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박희자	행사장 단상에서 시인님 고운모습 뵙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시집 출간과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누어주신 따뜻한 마음 감시드립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6 08:15

석옥자

2016-12-25 09:20

동백꽃을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동백꽃 하니 해운대 동백섬이
생각 납니다 향기로운 빨간 동백꽃에
취해보고 갑니다 시인님!
즐거운 연휴 되십시요 ~~^^***


박희자	네~~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 고맙습니다 부산 겨울에는 곳곳에서 동백꽃이 피어 고움으로 선물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도 거듭 행복하세요~~^^♡	12/26 08:21

김광섭

2016-12-25 10:44

박희자 시인님!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희자	네~~고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건강 좋아지신 시인님 밝은 모습 뵙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새해 거듭 건강하신 시인님 뵙기른 소망합니다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12/26 08:54

한기봉

2016-12-25 16:24

시인님
내리신 동백꽃의 시향에 벌써 봄이오나 싶습니다
꽃들이 피고 지던 그 분주했던 날
펼쳐보지 못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박희자	어제는 방 늦도록 겨울비가 차갑게 내렸습니다 이상기후처럼 올해의 겨울에는 유난히 비가 지주내리지요 다녀가신 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한 해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행복하세요~^^*	12/27 06:43

김종대

2016-12-26 11:29

박희자 시인님~
동백꽃을 귀한 꽃으로
안고 계시네요
겨울에 피는 귀한 꽃
소중한 마음으로 펼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는 늘 즐거운 시간에 좋은 날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희자	꽃도 잎도 숨은 계절 추위를 즐기듯 피어내는 귀한 동백꽃이지요 시인님 다녀가는 향기 고맙습니다 한해가 끝나는 마지막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상큼하고 활기찬 새해 맞이되세요~^^*	12/27 07:26

구은회

2016-12-26 18:29

풍양에 핀 동백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한해가 또 그럭저럭 저물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박희자	부산은 따뜻하면서도 바람이 많은 항구지요 겨울이 시작되면 피기 시작해서 봄이 시작되면 지는 꽃이지요 시인님 오신 향기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도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12/27 07:37

이현정

2016-12-26 20:13

겨울에 피는 꽃이라 더 귀한 꽃 이겠지요
삭풍에 선연히 붉은 꽃 추운겨울을 따뜻이
데워 주는 꽃이네요
시향으로 더욱 곱게핀 동백 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박희자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봄인가하면 여름이되고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되고 벌써 동백꽃이 만개한 겨울도 한참을 달리고 있습니다 고운 모습만큼이나 인정이 넘치시는 시인님 다녀가신 향기 반갑고 고맙습니디 새해 거듭 아릉다움으로 행복하세요~^^*	12/27 07:44

김남기

2016-12-27 13:54

박희자 시인님
동백꽃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눈꽃 맞으며 시골집 구섞에 피어 있던꽃이
생각나네요
가녀린 기다림을 채우며
동백의 그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시인님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자	김남기시인님 오신 걸음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시골집에도 동백나무가 있었네요 지금은 고향처럼 된 부산의 겨울은 잎 마저도 내 놓을 수 없는 겨울날이 동백꽃의 계절이지요 새해도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되는 행복한 한해되세요~^^	12/29 07:52

조한직

2016-12-31 20:24

박희자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박희자	조한직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시로 마음 머물게하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한 걸음 내 딛게해주신 지난해 감사합니다 새해는 무조건 더 건강하시고 큰 꿈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3 06:08

김희선

2017-01-01 10:15

인내하며 기다려온 시간
차가운 겨울날에
피어난 꽃이라
더 붉고 귀하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 한 해도 시인님과 함께여서
든든하고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박희자	김희선 시인님 내리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느린 내 걸음에 소리없이 토닥여 주신 시인님의 재촉이 있어 함께 했던 감사한 지난해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쁘고 행복한 한해되세요~^^*	1/3 06:34

김경렬

2017-01-05 20:16

동백꽃 시향에 머뭅니다.
선홍빛 동백이 시인님의 가슴에 곱게 피었습니다.
정유년 새해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희자	김경렬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가 시작하고 1월도 중순에 닿았습니다 시인님께서 오셔서 함께해주신 따뜻한 향기에 마음을 녹입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따뜻한 겨울 되시기바라며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3 08:01

김수잔

2017-01-10 06:33

박희자 시인님!

새해 인사가 늦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2017년이 되시길 기원합니
다
건강+행복 잊지 마세요^^


박희자	김수잔 시인님 고맙습니다 포근하던 겨울에서 다시 강추위가 몇일째입니다 내려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13 08:15

홍대복

2017-01-11 15:16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박희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해 서재에서 함께나누었던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라며 즐거운 일 함께 행복하세요 ~^^♡	1/13 08:24

배정이 2017-01-24 12:44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병근 2018-01-23 14:09	동백꽃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무료한 오후시간 커피한잔에 담아 가슴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찹니다 강건하십시오

새벽 어시장

깃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낙엽	67	박희자	2017-12-07

116	오월 예찬	52	박희자	2017-05-13

115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45	박희자	2018-08-23

114	기다림	25	박희자	2018-05-22

113	칠월의 편지	48	박희자	2018-07-05

112	봄이다	46	박희자	2017-02-22

111	겨울이 울고 있다	46	박희자	2017-01-20

110	짝사랑	48	박희자	2018-01-30

109	여름이 간다	46	박희자	2017-08-22

108	새벽 어시장	45	박희자	2017-03-14

107	동백꽃	42	박희자	2016-12-23

106	깃발	44	박희자	2015-11-20

105	낙동강	42	박희자	2017-09-16

104	출근길	43	박희자	2016-06-27

103	비와 눈	39	박희자	2018-01-11

102	사릿길 그리움	40	박희자	2017-09-29

101	까치발	36	박희자	2017-03-03

100	만추	38	박희자	2016-11-11

99	천생연분	39	박희자	2016-11-02

98	이사(移徙)	37	박희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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