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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03-01 20:30

ㆍIP: 61.xxx.33

소금인형

김흥님

매서운 칼바람 심지 세워

검푸른 파도 넘실대는

깊고도 푸른 심연

그 누구의 손길도

허락하지 않는 거친 몸부림

성난 용트림으로 똬리를 틀고

가늠할 수 없는 그대 심장의 깊이

소금인형이 되어 안아보리라

뜨거운 활화산 품어

눈물로 얼룩진 아픔

끝내는 녹아내려

흔적 없이 사라져

소금 바다가 된다 하여도

내 호흡마저도 낯설게 느껴질 때

그대 심장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나, 기꺼이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니..,,

정병근

2014-03-01 23:15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속에서
소금인형 의 아름다운 김흥님시인님의 목소리!!!
옆지기님~~~~!!!
난~~당신의 소금 인형 이어라~~~!!!
김흥님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쉬어갑니다.

고운하루 고운밤 보내십시요.김흥님시인님!


김흥님	반갑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그 소금인형처럼.. 난,,당신의 소금인형이 되고픈 소망이라고 할까요^^ 늘 응원을 아끼지 않는 시인님 고운 흔적 가슴에 담습니다^^	3/5 12:56

박정숙

2014-03-02 00:2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새내기 인사드리러
깊어가는 밤 조용히 살짜기 다녀갑니다.

소금 인형...
그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저도 그러고 싶어집니다.

깊은 밤 고운 꿈 꾸세요.


김흥님	박정숙 문우님.. 간밤에 고운걸음 다녀가셨네요^^ 내한몸 녹아져 그대 따뜻해질 수 있다면 내 기꺼이..,, 환한 미소로 배웅합니다^^	3/5 13:21

김언년

2014-03-02 00:30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검붉은 바다의 포말이 부서지고
난파 당한 우리내 인생은 어느 고운 결에 머물렀는가.
쓰디 쓴 인생의 소금인형하나 마음에 담고 살면
조금은 위안이 되어지겠지요.
고우신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향필하소서!!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김언년 시인님^^ 험난한 파도 헤치고 굽이 굽이 걸어온 인생길 쓰디쓴 소금인형 안고 사노라면 내안에 일어서는 내자아 에 다소곳이 간간하게 염장 되리라고,,!	3/5 13:51

권승주

2014-03-02 05:18

소금인형이되리라 그대를 향한 마음 참으로 아름다운세계이네요 행복한시간되세요


김흥님	권승주 시인님!! 희망으로 찾아온 봄날 따신 창가에 시인님의 맘문 활짝 열어두셨는지요 오솔길 따라 남풍에 실려오는 님 오늘 살짝 추운듯한 바람결에 잠시 주춤거릴듯 하네요 오늘 하루도 어제보다 좀더 해피하기를요^^	3/5 13:54

경규민

2014-03-02 08:33

내 호흡마저도 낯설게 느껴질때
그대 심장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나,기꺼이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니..,,
------------------------------

어려울때 늘 짠디 짠 소금인형 생각하면 만사 형통되리라!!!!
아픔과 인내의 결정체 소금(인형)!!!!!!!!!!!!!!!!
시인님! 삶의 언덕에서 저역시 파도치는 넓은 바다를 내려다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김흥님	시인님..반갑습니다^^ 늘 쉬임없이 너울거리는 파도 그 파도에 몸을 맡겨 사는 인생여정길 밀물과 썰물의 오가는 희노애락.. 우리모두 이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3/5 14:00

문은자

2014-03-02 09:48

그 뜨거운 심장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소금인형으로 녹아내린들 어떠리.
사랑하나로 그 목숨 바칠수 있는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셔요.


김흥님	시인님 안녕^^ 새로운 길에 들어선 일상이 바쁠 시인님을 생각해봅니다 평생 꿈꾸는 배움의 길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소금인형의 열정적인 사랑 시인님의 가슴에도 동행하기를^^	3/5 14:04

유종미

2014-03-02 10:27

활화산처럼 피어 오르다가
사라져 버린다해도,,
그대의 소금인형이 되어 그대 마음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하는 사랑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유종미 문우님,, 반갑습니다^^ 하늘 구름위를 걷는 기분 꿈인듯한 현실 떨리는 맘 두려운맘 제가 처음 시인이 되었을때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조금은 익숙해진 시인이라는 이름 그리고 뿌듯함 행복 글쟁이는 글과 함께라야 행복하다는것을..,, 봄날,, 저의 서재에 거닐다 가심 감사합니다^^	3/5 14:09

안정순

2014-03-02 11:57

그 뜨거운 심장에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아름다운 열정으로 사랑의 꽃을 피우시길~~~

휴일 잘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김흥님	그대의 심장 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사랑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인것을요!! 그대..내 심장속에 머물어 이 봄 같이 거니노라면 꿈길을 걷는듯 행복하리라고..,, 시인님.. 미소짓는 봄날 화사한 봄처녀되어 이 봄 만끽하소서~~^^	3/5 14:13

임세훈

2014-03-02 13:35

화창한 줄거운 휴일 날
시인님의 향기있는 글향을 읽으며 함께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줄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흥님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셨지요 젤 먼저 봄마중을 하시는 시인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곳 창원도 매화 살구꽃 개나리가 피고 있답니다 이봄.. 시인님의 글방에 은은한 봄향기 닮은 시심 벙글어 피어나기를..,,	3/5 14:16

김향아

2014-03-02 15:57

나 기꺼이
당신을위한 소금 인형이 되리니...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서
애잔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오늘 날씨가 화창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화창한 봄햇살이 비추었음 좋겠습니다
늘~행복하십시요


김흥님	김향아 문우님.. 화사한 봄햇살처럼 따신 미소로 제방에 불밝혀 주시는 고운맘 늘 감사드려요^^ 기쁨이든지 슬픈이든지 함께해서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고운 인연,,고마운맘^^	3/5 14:20

정찬열

2014-03-02 19:48

소금 바다가 된다 하여도
내 호흡마저도 낯설게 느껴질때
그대 심장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시인님에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끔은 내 심장마저도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낯선거리 낯선 웃음 그 낯선 만남과 이별 나의 심장에 그대 함께 있어 준다면 삭풍 시린 겨울에도 나,,외롭지 않을것을요..,,	3/5 14:23

이유리

2014-03-02 20:03

뜨거운 열정, 그대향한 사랑,
아름답습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김흥님	이유리 시인님.. 어서 오시어요 뜨거운 열정의 사랑 그 열정의 삶 지금 내 가슴속에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는지 사실..의문입니다 젊은날의 패기와 용기는 어디로가고 안정적이고 평온한 중년의 길을 원하며 걷고있지 않는지,,!! 늘 고운 격려 감사합니다^^	3/5 15:15

조한직

2014-03-02 20:50

김흥님 시인님의 기특하고 아름다운 소금 인형의 시심에 함께 하며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김흥님	조한직 시인님.. 반가움의 눈인사 전합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봄날에 느긋해진 일상입니다 봄의 향연의 나들이 준비해야겠지요 꽁꽁얼었던 가슴에 담아둔 시어들 봄소풍 나와야지요~~^^	3/5 15:19

고현자

2014-03-03 13:10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게 해 주셔서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 먼지도 없는 것 같아요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흥님	고현자 시인님,,반갑습니다^^ 이국적인 여행 미지의 세계로의 나와 함께하는 좋은 시간 행복하셨는지요 일상을 훌훌 털고 떠나는 그 여유가 못내 부럽습니다 이봄날,,창가에 내린 햇살처럼 시인님,,벙글어지는 꽃처럼 시향 피어나소서^^	3/5 20:32

주응규

2014-03-03 16:17

김흥님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춘삼월 바람이 괜스레 마음을 흔들어댑니다
움듣는 소리도 들리는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존경하는 시인님과 늘 함께하십시요^^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오늘도 여전히 환한 미소로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피어나는 봄의 화사한 꽃처럼 우리들의 가슴마다에도 고운 시향 아름다이 태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저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는 봄의 오솔길에서 배웅합니다^^	3/5 20:35

이기영

2014-03-03 16:45

파도 치는 바위에서 하얀 알갱이를 본적 있었지요.
소금 인형 처럼,,문득 그런 생각듭니다
의도치 않는 다시 돌아갈날 기다리는 그런느낌 말이지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이기영 문우님,, 저희 고향 신안군은 천일염으로 유명하지요 요즘 신안 염전의 노예 문제로 떠들석해서 자연스레 입에 오르내리게 되기도 했지만,, 어렸을적 재래식으로 소금 농사를 짓던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기억이 됩니다 소금인형에 다녀가심,,감사한맘^^	3/5 20:40

이진기

2014-03-03 18:39

김흥님 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글심에
가슴 저미어 옴을 느낍니다.
고운글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 나누는 시간 되세요


김흥님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그대 가슴에 사르르 녹아내려 당신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 시인님,,봄바다가 부르지 않으더이까^^ 유유히 떠나는 자유가 부럽습니다..,,	3/5 20:43

정채균

2014-03-03 19:14

집사람이 가져온 소금비누를 쓰며 문득 소금인형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더군요
심심할 때 슬쩍 맛을 보면 짭쪼름하고요
사랑하는 이를 기둘리다 망부석이 될 것 같습니다


김흥님	정채균 시인님,,반갑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라는 그 말처럼,, 그만큼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금이지요 적당히 간이 된 간고등어처럼 나의 속내도 싱겁지도 짜지도않는 진국같은 사람이였으면 하는 맘,,!!	3/5 20:47

이정규

2014-03-03 19:42

소금인형이라 ~~낮선 단어인것 같지만,
마음에 닿는 부분은 심장 박동수를 체크 합니다 ~ㅎ
억겁의 인생에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라 ~
멋진 싯귀 입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세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한참 물오른 봄날의 대지위에 희망의 꽃봉우리 피어나는날 살짜기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강원도에는 오늘도 눈이 왔다고 하지만 이곳 남녘은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3/5 20:52

선형길

2014-03-03 22:01

그 기다림, 그 사랑의 절절함이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뜻일까요?
성경 창세기에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혹 그것에 영향을 받은 건 아닌지, 궁금해 지는군요?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


김흥님	그렇군요,, 저도 성경이야기는 기억이 납니다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류시화)	3/5 20:58

박걸주

2014-03-03 22:41

곧은 의지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 소금으로 겹겹이 녹아 있는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활기 넘치는 봄날 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김흥님	박 걸주 시인님,,반갑습니다^^ 변하지 않는 맛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함 그 소금처럼 있는듯 없는듯 하여도 꼭 있어야하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네요 , , 시인님,,여유있는 쉼으로의 밤 되시길^^	3/5 21:01

김희영

2014-03-03 23:17

김흥님 시인님.감사합니다.
소금인형 깊고도 푸른심연
소금바다가 된다해도
내호흡 마저도 낯설게 느껴질때
심오합니다. 오랫동안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김흥님	내호흡 마저도 낯설게 느껴질때,, 그대곁에 다가가 당신의 영원한 소금인형으로 남아있고 싶은맘,, , , 시인님,,곱디 고운 봄날이 왔습니다 이 봄 꽃처럼 아름답게 시향 피어나시길요^^	3/5 21:04

배태성

2014-03-04 02:04

기꺼이 소금 인형이 되려는 시인님~
봄이 오는 문턱에서, 자아가 밤 사이에
여기 저기 마실 나옵니다, 하룻 밤 새에,,,

봄의 시향 가득 채우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감사~!


김흥님	항상 여유로운 미소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봄이 오는 문턱,,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도 이곳 저곳 문우님들 서재 마실 댕기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봄이라서,화사하고 희망의 노래가 여기저기서 피어나네요^^ 시인님도 이밤,, 고운 시어들과 함께 하소서..,,	3/5 21:07

김지숙

2014-03-04 11:08

김흥님시인님 뜨거운 활화산에
눈물로 얼룩진다 해도
나 기꺼이 당신을 사랑하는
소금 인형이 되리라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흥님	3월의 봄날,, 시인님 아기자기 피어나는 고운봄날 잘 지내고 계신지요 늘 정담어린 댓글로 다녀가신 정성에 항상 감사한맘^^ 누군가에게 보내는 미소 기쁨의 행복으로 전해옵니다^^	3/5 21:16

김미경

2014-03-05 01:40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을 알리는 꽃샘추위가 한창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3월 한달 따스한 햇살같은
미소 가득 행운 가득하세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김미경 시인님,, 봄날 밤바람 소리가 스산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떠나기 싫은 몸짓으로 서성대는 3월의 봄날입니다 해피한 밤으로의 꿈여행 떠나시길..,,	3/5 21:19

장용순

2014-03-05 05:47

정열의 소금인형
그 뜨거운 마음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장용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정열적인 소금의 짭조름한 사랑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심 감사한남..,, , , 밤바람이 차갑습니다 오늘밤 매화꽃 속치마같은 얇은 꽃잎 떨며 밤을 지새우겠습니다	3/5 21:23

김단

2014-03-05 08:54

그 사랑 영원히 변치않게...
소금인형이 되어 그대 곁에 남으리!

역시
시인님이십니다,

^^


김흥님	네,, 그 사랑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맘 소금인형이 되어서라도 그대곁에 남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 . 시인등단 이후 왕성하신 시인님의 활동에 눈이 항상 즐겁답니다 , , 이 봄날에도 어여삐 시심 꽃피우소서^^	3/5 21:26

박미리

2014-03-05 12:32

그대 심장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나,기꺼이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니..,,

누군가에게
그처럼 소중히 담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으리오...

햇살은 고운데
바람에 가시가 들었네요 ㅎ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방긋한 하루 되소서^^*


김흥님	수선화 고운 자태로 다녀가신 시인님,, 아직도 그 향기 가시지 않는채 남아있는듯..,, , ,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것은 더없는 행복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나,,기꺼이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니..,, , , 낮에는 고운 햇살로 밤엔 가시달린 바람으로 다가선 봄 아직은 설익은 서툰 몸짓입니다	3/5 21:30

오진수

2014-03-05 18:12

소금... 흔하지만 아주 소중한 존재^^ 빛도 함께 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구요~


김흥님	오진수 문우님,,어서 오시어요^^ 흔하지만 아주 소중하고 귀한 존재..,, 이 세상이 빛과 소금의 역할들을 잘 해 나갈때 어둠과 소외가 없는 밝은 사회가 될것이지요66 , , 시인님,, 빛과 소금으로의 가는 길에 봄꽃 피어나 행복하기를 바래봄니다..,,	3/5 21:34

공재룡 2014-03-05 21:10	김흥님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바다깊은 심연 그누구의시선도 허락 하지않은 성난 용트림으로 또아리 틀고 가늠 할수 없는 그대 심장 깊이 소금 인형이 되어 안아보리라. 님의 심오한 시향에 머물며 편안히 쉼 하며 갑니다. 내일은 개구리가 입을 연다는 경첩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이봄과 더불어 늘 행복 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2014-03-05 21:39	공재룡 시인님,,반갑습니다^^ 어쩌나요,, 낼 개구리 나왔다가 몽땅 얼어죽게 생겼어요 봄날의 밤바람 소리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 , 깊은 심연의 바다속도 이 밤 파도의 너울거림으로 뒤틀릴것을요^^ 알수 없는 님의 속내 소금인형이 되어 다가가 안아보고 싶은맘,, 흔적없이 녹아 사라질지라도 그대 심장에 남아 숨쉴수 있다면 내 기꺼이 당신의 소금인형이 되리라고^^

홍대복

2014-03-06 00:30

을씨년스런 계절의 언저리에 초승달 스러져 눕는 깊은밤!
오늘은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홍대복 시인님.. 경칩이라고 개구리 마실 나왔다가 놀라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이곳 남녘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봄으로 가는길 마지막 가슴앓이라 생각해야죠^^ 이럴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세요~~	3/6 07:45

곽종철

2014-03-06 05:09

꽃샘 추위가 심한 이른 새벽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면서
힘찬 하루를 시작할까 합니다.
"소금인형"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곽종철 시인님.. 꽃샘추위 바람타고 다녀가셨군요 시리디 시린 겨울 하얀 눈의 겨울동화의 추억도 접고 봄맞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노오란 개나리옷에 분홍신 신고 ..,,	3/6 08:00

박병대

2014-03-06 12:00

애고~
시인님!!
숨차게 한참을 내려왔네요!! ㅎㅎ
거부하는 심연에
거부할수없는 액화로 하나되는
그 간절함을 봅니다!!
바다위의 파도는
멈추지않는 소금인형의 춤이라고 한다면
고요한 심연은 무념의 존재라고 해도 될런지.......
무념에 사랑을 눈뜨게 하는 액화의 아픔도 느끼며.......
봄 생명 피어나는 따듯한
시인님의 마음을 보고 갑니다!!


김흥님	박병대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요한 심연의 바다 오늘 꽃샘추위의 심술에 한바탕 뒤집혔을거지요 내안에 늘 일렁이는 무언의 그리움의 상념 소금인형되어 그대에게 다가가고픈날^^ 시인님의 고운 방문 차한잔 내어드려 배웅합니다~~	3/6 12:39

조양상

2014-03-06 15:25

시인님!
바닷물이 왜 짠지 아세요?
높은 산골짜기에서 졸졸졸 흘러오는 동안
맺은 인연들, 슬픈 그리움들 쏟아내지 못한채
여울목 휘돌아 바다에 다다라서도
찰석철석 여린 가슴만 치다가
아지랑이로 홀로 피어 오를 때
두고간 눈물이라서 그렇게 짜디 짜답니다.

맞는교?


김흥님	맞습니다 시인님~~ 댓글이 더욱 구구절절이 가슴에 다가오네요 인생살이 굽이 굽이 흐르다 희노애락의 눈물이 모여 희디흰 소금의 결정체로 남아 빛이 나는것을요,, 늘..힘이 되어주는 무언의 미소 이 작은이 큰힘 됩니다..!!	3/6 15:47

박광현

2014-03-06 22:58

어찌 생각해 보면
자연이라는것
불가사의 한것 같네요
바닷 물고기 배설물,,,,,
인간들의 분뇨 까지도
수용해 거친 파도가 되고
뒤석여서 다시 소금으로 되어
인간의 입으로 다시 돌아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김흥님	박광현 문우님..,, 밤사이 달빛따라 오시어 흔적 남기셨네요 경칩지난 날씨에도 시샘추위에 움츠려드는맘^^ 불가사의하고 경이로운 그 자연앞에 잠시 피었다지는 꽃처럼 ,,그렇게 머물다가는 나그네길 인생들이 있습니다 그 나그네길 오늘도 행복이기를^^	3/7 06:15

김효석

2014-05-03 17:52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며 마음한켠
두고 가옵니다 향그러운 시향 끝없
이 펼치소서 감사하옵니다


김흥님	이팝나무 벙글어지는 오월의 봄날에 이 작은이의 서재에 마실 나오셨네요 효석 문우님,, 이봄 시인으로의 등단과 가슴설레이는 감회와 떨림 그리고 두려움 아마도 내가 그러하였듯이..,, 고운 발걸음에 축복있기를	5/3 19:15

9월의 기도

바지랑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드림로드	47	김흥님	2017-05-29

14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140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9	몽니	76	김흥님	2016-12-04

138	봄의 산란	43	김흥님	2017-03-06

137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36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35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34	9월의 기도	74	김흥님	2014-09-04

133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32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31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30	결혼 기념일	73	김흥님	2013-11-17

129	사랑해	71	김흥님	2014-06-01

128	계절의 발췌	69	김흥님	2016-09-18

127	비와 그리움	66	김흥님	2014-07-29

126	고운비 우산 씌워	69	김흥님	2014-07-10

125	흑장미	68	김흥님	2014-06-16

124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123	별리	66	김흥님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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