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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02-20 21:27

ㆍIP: 61.xxx.33

당신의 별이라면

김흥님

내가 만약 당신의 별이라면

겨울 산 상고대처럼

수줍게 내려앉은

가슴 시린 눈꽃으로 가리이다

당신이 만약 나의 별이라면

내안에 뜨겁게 달아올라

빨갛게 물들인 선연한

정열의 꽃으로 피어 오소서

자체발광 반사의 빛

서로를 볼 수 없는 숙명이여

시린 가슴에 어리는 손길

그 떨리는 심장소리

천둥 번개보다 더 크게 메아리칠 때

그대 오시는 길에

자박걸음으로 마중 나가리이다

권승주

2014-02-21 00:2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가 나의별이 되어 다가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그러하듯이 행복한시간되세요


김흥님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준다면 나,,그대 별이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행복일거라는,,!!	3/1 12:16

경규민

2014-02-21 06:2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체발광 반사의 빛

서로를 볼 수 없는 숙명이여

시리디시린 가슴에 어리는 손길

그 떨리는 심장소리

천둥 번개보다 더 크게 메아리칠때

그대 오시는길에

자박걸음으로 마중 나가리이다------

사모치는 그리움, 어찌하오리까!
자박걸음으로 마중나갈 날이 곧 오리라 기원합니다.
애절한 시심, 가슴 찡하군요.
이른 새벽 시인님 서재들려 따뜻한 차 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드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경규민 시인님,, 따신 차한잔 놓고 가셨네요 늘 따신 차같은 고운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봄님이 봄비따라 오시는 3월의 첫날입니다 여유로운 주말 되시길요^^	3/1 12:20

안정순

2014-02-21 06:55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의 별이 되어 정열의 꽃으로 오소서!!
자박 걸음으로 마중 갈 테니요!!

아름다운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반갑습니다,,안정순 시인님 휴일의 삼월의 첫날 봄비가 내립니다 마치 봄의 서막을 알리려는듯,, 그저 설레이는 맘으로 창문을 활짝 열어봅니다 이 봄은 우리에게 어떠한 희망으로 다가올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3/1 12:22

임세훈

2014-02-21 10:55

이 좋은 아침에 시인님의 깊고 그윽한
향기나는 글향에 스르르 잠이 듭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제주의 봄향실어 작은이의 서재에 다녀 가셨군요^^ 늘,,긍정적인 삶의 모습으로 당당히 걸어가시는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어요^^	3/1 12:26

황은경

2014-02-21 15:22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아름다운 별, 정열의 별,모두 시인님이
가지신듯 합니다
행복한별 만드시어 더 고운 행복 맞이하소서~^^


김흥님	황은경님,,어서 오시어요 아름다운 별이고 싶고 정열의 별이고 싶은 맘..,, 우리는 늘 별을 보며 그 별 닮기를 소망하지요..,, 그 별처럼 아름답기를~~~	3/1 12:29

정행호

2014-02-21 15:58

김흥님 시인임,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내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구독하며
김이 모락모락 휘날리는 커피 한 잔 마시고 다녀갑니다.
남은 금요일 호 후 행복한 시간 보내소서.


김흥님	정행호 시인님,, 따신 커피 마시며 제 서재에 마실 다녀 가셨군요 고운 걸음으로 다녀사신 그길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이제 봄이라는것을..,,!!	3/1 12:31

이석구

2014-02-21 20:54

음미 감상 잘했습니다.
본보기로 반복 봅니다.
즐거운 생활 바랍니다.


김흥님	이석구 시인님,,반갑습니다 시인 등단을 하시고 서재 개설을 하고 못내 설레이실 시인님,, 고운 시향으로 이봄 노래하소서,, 늘 건필하시기를^^	3/1 12:33

조한직

2014-02-21 21:53

서로의 별이 되어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이라면
서로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든 행복하겠지요
늘 행복 가득하고 좋은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흥님	조한직 시인님,, 서로의 별이되어 서로에게 빛이 되어 준다면 이세상 환한 행복일거지요 각자의 별에서 그리워하는 그 맘 서로를 비춰주는 아름다운 사랑일거라고..,,	3/1 12:35

곽종철

2014-02-22 06:11

"당신의 별이라면"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나 애절하여
자박걸음으로 마중나갈 일이 곧 생길 것 같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곽종철 시인님,,반갑습니다^^ 나 당신의 별이라면,, 그 별에 사랑과 행복 넘쳐갈것을요.. 그대 나의 별이라면 이세상 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으리라고..,, 늘,,정감어린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3/1 12:40

한효상

2014-02-22 10:49

고운글이
있는 주말이 즐겁네요~~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요~
ㅎ


김흥님	한효상 시인님,, 봄의향연으로의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첫날의 서곡에 봄이 성큼 다가와 미소짓네요..,, 반가움의 미소^^	3/1 12:43

한효상

2014-02-22 10:49

나도 덩달아 별이 되고 싶습니다~~ㅎㅎ


김흥님	섬 한효상님의 시심에는 곱디고운 서정적인 시향이 넘쳐납니다 감성시인의 매력~~~	3/1 12:44

이진기

2014-02-22 11:37

시인님의 별바라기
아름다운 글심에 마음 내려 봅니다

행복나누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흥님	이진기 시인님,,반갑습니다^^ 우리는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바라기를 하지요 만날수없는 인연처럼 만질수없는 환상에 그별,,언제나 희망입니다..,,	3/1 12:47

이정규

2014-02-22 18:31

순정의 메아리는 산울림으로 반복 되지 않아도 ~~
숲은 알고 있습니다,
김흥님 시인님의 싯귀에 ~산천초목은 귀를 기울이고 빛나는 별을 주시 하면서 동참 항것 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주말 저녁 행복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그 순정의 메아리,, 숲은 알고 있으련지요^^ 구지 말하지 않아도 내맘을 읽어주는 그런사랑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그사랑,, 별님같은 아름다운 사랑이려니요^^	3/1 12:51

정병근

2014-02-22 19:36

나의 아내는 나의 별~~~인디요!!!
아내는 자식이 별이랑께요!!!
지도 뉘기의 별이 한번이라도 돼야 봤으면 좋아 불것습니다.ㅎ ㅎ
고운 글 읽고 갑니다.시우님!

고운하루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 어쩜 우리집과 똑같은지요~~ 말은 하지 않아도 나란 존재는 누군가의 별이란걸,, 내 어머니의 별이요 내 옆지기의 별이요 강생이들의 별이리라고..,,	3/1 12:54

전경전

2014-02-23 13:10

소중한 사랑을 뵙습니다.
원하시는 소원이 꼭 쉬이 이루어시셔서
시인님의 일상에 기쁨으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3월에는 나 당신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오롯이 피어 영원히 지지 않는 마음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나비되소서 난 당신의 영원한 꽃이 되리이다..,, 시인님,,곱게 다녀가신 발자욱 감사드려요^^	3/1 12:57

홍경훈

2014-02-23 17:34

깊은 시심에 빠져드는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볼수 없으매 시린가숨 천둥 번개 보다 더
메아리로 들려올때 마중 나간다는 그리움과 애절함이
절절히 묻어 있어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글 밭에 머물게 해 주셔서...


김흥님	홍경훈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천둥번개보다 더큰 소리로 다가오는 그리움,, 가끔은 그럴때가 있어요.. 그님은 정작 내맘 알련지요..,, 시인님,,봄이 찾아 왔습니다 이 봄..우리는 그 얼마나 많은 사랑과 기쁨으로 설레임으로 노래하련지요..,,	3/1 13:02

이기영

2014-02-23 23:54

별에 대해 많이 썻지만.. 참으로 새롭습니다.
시인님 글 잘 보고 갑니다,


김흥님	이기영 시우님,,어서 오시어요 그랬나요 저마다의 감성들이 달라서 별을 보고 노래한 시심이 시인님과 저뿐이겠습니까..,, 그 별은 우리의 희망이기에..,,	3/1 13:06

김단

2014-02-24 08:32

내가 당신의 별이라면
당신이 나의 별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는 마음
참 많은것을 느끼고 가네요,
시인님
늘 카스에서 많은 격려를 주심에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흥님	김단 문우님,, 3월의 첫날에 인사드립니다 앙증맞은 봄비와 함께..,, 내가 당신의 별이라면,, 당신이 나의 별이라면,, 서로가 서로에게 애틋히 다가오는 그리움들,, 단 시인님의 간결한 서체에 오묘한 매력이 있다는것을,, 자주 뵐께요^^	3/1 13:13

이유리

2014-02-24 15:25

깊은 시심,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김흥님	그대 진정 나를 사랑했거든 떠난다는 말없이 떠나라 시나브로 스러지는 2월처럼 미련없이,, . . 그대 진정 나를 사랑하거든 온다는 소식없이 살포시 오시라 내 가슴숙 들어와 속삭여라 오늘의 3월처럼 사랑한다고,,	3/1 13:16

배정이

2014-02-24 21:04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당신의 별이라면
아름다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봄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상큼한 봄처럼 행복하셔요.


김흥님	배정이 문우님,,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으로의 첫날,, 비와 함께 오시는 봄처녀 마중 가야할것 같네요 연초록 물들임 핑크빛 여울짐 봄은 그렇게 환희로 우리들 곁에 머물겠지요. . . 시인님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ㄴ다^^	3/1 13:20

김은식

2014-02-25 00:32

행복한 나날 되세요
서로의 별이 되어 노래하는 사랑의 향념
감사합니다 김흥님시인님


김흥님	김은식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고운 발걸음의 흔적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배려와 관심이 그 사람에게 기쁨이고 삶의 밑거름이 된다는것을,,!! 시인님,,이 봄날에 고운 시향으로 가슴으로 노래하는 봄날 되시길,,!!	3/1 13:24

최화철

2014-02-25 16:09

밤 하늘에 별이 떠 있기에 아름답게 보이지요
김흥님 시인님
봄이 점점 다가옵니다.
별빛처럼 아름다운 꿈 가득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기쁠때나 슬플때나 그 별 언제나 그자리에 오롯이 빛나 희망으로 격려로 묵묵히 토닥여주는 무언의 동행자 . . 우리는 등대되어 빛나는 그 별을 동경합니다	3/1 13:27

김지숙

2014-02-25 18:16

김흥님시인님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사랑..
자체발광 빛으로
나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고마운 나의 별..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흥님	김지숙 시인님,,반갑습니다 자체발광의 빛되어 서로를 감싸주는 그 별빛 우리네 인생사로 그러했으면 합니다 언젠가 그 별이 되는 꿈을 꾸어 봅니다 . . 시인님,3월의 시인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3/1 13:30

선형길

2014-02-25 19:53

문학이나 가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소재가 사랑이랍니다.
그만큼 절실해서겠죠.
그런 사랑 나눌 수만 있다면 행복하겠죠.^^ ^^


김흥님	사랑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기에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모릅니다 선형길 시인님,, 싱그러운 봄날이 왔습니다 이 봄 고운 시심으로 행복하시길^^	3/1 13:59

김은정

2014-02-25 23:13

그 떨리는 심장소리
천둥 번개보다 더 크게 메아리칠때
그대 오시는길에
자박걸음으로 마중 나가리이다

가슴에 천둥이 치니 마중 나가는 자박걸음이
얼마나 떨릴지~~ 곱고도 짙은 싯구절 감사히 읽습니다.


김흥님	반갑습니다 김은정 시인님,, 가슴치는 천둥소리,, 들리시는지요^^ 그런날들이 있었지요 떨리는 맘 천둥번개 소리보다 더크게 들리던 그날들이 있었습니다 별이 되어 오시는 님 마중 길 행복으로 다가오는 기쁨입니다^^	3/1 14:05

박광현

2014-02-26 00:11

밤하늘이 별이 별빛이 있기에
고운것을 알고 있는이가 얼마나 될까요
창문 열고 밤하늘의 별빛을 쫓아 봅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밤하늘에 별이 있어,, 그 별이 빛나는 희망들이 있어,, 그 별빛따라 인생 여정길 걸어갑니다 밤하늘가 달과 별이 있어 그 별 닮고 싶고 그 별이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3/1 14:09

김향아

2014-02-26 00:23

자박걸음으로 마중나가리다...
시인님의 시향에 입가에 미소가 돋습니다^^
기다림은 기쁨의 설레임이죠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작은 설레임으로 시간을 채워봅니다
시인님!
늘~평안하소서!


김흥님	김향아 시우님,, 고운 발자욱되어 다녀가셨군요 시인등단을 하고 난후 바쁘신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기쁨과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맘 선배 문우님들이 함께한 공간 신출내기 시인의 마음은 지금도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 . 여여쁜 시심으로 자주 뵙기를요^^	3/1 14:13

이희헌

2014-02-26 00:30

서로를 볼 수 없는 숙명..
..천둥번게 보다 더 큰 메아리침을 들을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아름다운 시 감사히
읽고갑니다..


김흥님	이희언 시인님,, 살면서 가슴속에 설레임하나 안고 살아간다는것이 그 얼마나 기쁨인지요.. 천둥번개보다 더큰 메아리 내가 살아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기에..,, 다녀가신 길에 봄의 오솔길이였기를..,,!!	3/1 14:19

박미향

2014-02-26 06:11

당신의 별속에 묻히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김흥님	박미향 시인님,,반갑습니다 기나긴 겨울 끝자락 말끔히 정산하고 이제 완연한 봄으로의 3월이 왔습니다 눈앞에 봄꽃 벙글어 피고 향긋한 내음새 은은합니다 그리고 봄비,,내리는 날 봄,,봄이로소이다	3/1 14:22

주응규

2014-02-26 10:34

김흥님 시인님 곱게 지핀 시향 흠뻑 품어 안습니다
봄향 피어나는 계절에 시샘이라도 하는 듯
황사로 요즘 감기 환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건강하시옵고 봄향 처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김흥님	늘 온화한 미소로 다녀가시는 시인님,, 봄향 향기처럼 아직도 남아있는듯 합니다 바쁜 일상의 날들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에 늘 그림자처럼 함께하는 그 정성에 감사하며,,또 힘이 된다는..,, 이 봄날에도 고운 시심으로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3/1 14:26

김정희

2014-02-26 14:01

뜨거운 심장의 꿍쾅거리는 소리가 들릴 듯
가슴 벅찬 사랑의 그리움으로
별이 되신 시인님의 옥고에 머울다 갑니다.
이 봄엔 꽃향기로 만나시는
고운 사랑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봄하늘의 샛별되어 다녀가신 시인님,,고맙습니다^^ 떠돌이 별이 되어 유영하는 밤하늘 방랑자되어 거니는 여행의 기쁨 그 인연의 모퉁이길에 만나는 모든것들이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는날,, 오늘 하루도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시기를^^	3/1 14:29

정찬열

2014-02-26 18:02

당신이 만약 나의 별이라면
내안에 뜨겁게 달아 올라
빨갛게 물들인 선연한
정열의 꽃으로 피어 오소서
수만개의 별중에 선택된 별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운글 읽고 갑니다.
늘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모래알처럼 수많은 인연처럼 수만개의 별중에 선택한 나만의 별 그대의 별 그 인연 필연이고 숙명이리라고..,, 정찬열 시인님,, 쉼으로의 여유가 있는 3월의 첫날 주말 봄비와 함께하는 행복,,환한 미소이기를요^^	3/1 14:33

김유한

2014-02-26 19:01

사랑이 듬푹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심이 봄날을
따스하게 만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드디어,,내맘의 뜨락에도 봄이 왔습니다 맴돌던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꿈 이제 풀어헤쳐 냘려보내야겠지요 매화꽃이 활짝피어 봄비 마중하는날,,. . . 시인님..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1 14:37

유필이

2014-02-26 21:09

내가 당신의 별이라면
난 당신이 걸어 가는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겠소~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유필이 시인님,, 겨우내 잠들었던 대지 긴 기지개로 단잠 깨는 3월의 첫날입니다 움츠렸던 어깨 활짝펴고 봄새악시 만나는 설레임,, 님 만나러가는 그 맘이리라고..,, . . 시인님의 고운시향으로 이 봄 행복만땅 되소서^^	3/1 14:42

박미리

2014-02-26 21:39

서로의 별이 되어
행복을 비추이는
고운 별빛에
이 가슴 매료됩니다 ㅎㅎ

행복한 봄맞이 되시고
이 밤도 따스한 시간 지피시길요^^*


김흥님	어서 오시여요^^박미리님^^ 요즈음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잠시 주춤거렸던 발걸음 아우성치는 봄의 함성에 바빠지는 맘자락입니다..,, 봄이 오니,,시인님들의 서재에도 봄의 향연으로 들썩거리는 시어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시인님,,서로가 서로에게 비치는 고운 별빛같은 따뜻한 눈길에 감사한맘^^	3/1 14:49

고현자

2014-02-27 00:51

곧
뽀송뽀송한
연초록의 새싹을 함초롬히 부화하는
날이 오겠지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짙은 문향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고운 꿈 꾸세요.


김흥님	네,,뽀송뽀송한 3월의 서막이 활짝 열린 오늘입니다 반가운맘,, 맘문열고 달려나가 안아주고 싶은맘입니다 봄비따라 오신 3월,, 촉촉히 다가와 가슴 적셔주네요^^ 시인님,,이 봄 어여쁜 시향으로 건필하시어요^^	3/1 14:54

한효상

2014-02-27 13:37

늦겨울의 잔영을 물리치고
새 봄의 기운이 완연해 보입니당

뒷동산의 잔디 사이로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오후 시인님
멋진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오후 보내시구요~ㅎ


김흥님	나의 색깔은 어떤 색일까,, 정열의 주홍일지 도도한 보라빛일지 , , 나의 향기는 어떤향으로 전해질까 장미빛 짙한 향일지 은은한 아카시아향일지 . . 과연,,나는 어떠한 사람일까 내 색깔과 향기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3/1 14:59

한효상

2014-02-27 13:37

나른해요~

아공 졸려라~~ㅎ


김흥님	아~~~춘곤증..,, 달래랑 냉이랑 봄나물 많이 드셔용..,, 겨우내 움츠리고 긴장했던맘이 눈 녹듯이 사르르 풀리는 그 기분..,, . . 봄은 또 이렇게 우리의 가슴에 이미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나,,봄이라고^^	3/1 15:02

홍대복

2014-02-28 03:11

시인님!
깊은 밤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 밤도 행복한 꿈 꾸세요^^*


김흥님	홍대복 시인님,,반갑습니다^^ 봄비 따라 3월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여유있고 운치있는 주말 오후,, 쉼이 있어 느긋한 행복입니다^^ 이제 이곳저곳에 터지는 봄의 꽃망울 시샘하듯 서로 벙글어 피겠지요 봄은 희망이기에,, 그저 반가움으로 안아주리라고^^	3/1 15:07

조양상 2014-03-06 15:18	시인님! 별을 노래 하셨군요. 예전에 윤형주 님 팬클럽에서 운영자할 때 제 아이디가 '저별'이었답니다. 저 멀리 있는 별이 아니라 들창가에 낮게 뜨는 별 그 때 꺼적거린 저별 시 올려봅니다. 저 별 / 草東 조양상 외로운 그대 창가 비추는 낮게 뜨는 별이 되어 풀벌레 깨워 그 고요함마저도 초롱초롱 밝히고 싶습니다. 그리움에 베갯잇 적시는 밤이면 풀숲 이슬로 그렁그렁 아롱져 꿈길 거닐 그대 발길 비추는 호롱불로 타오르고 싶습니다. 서러움도 꽃으로 피고 못 다한 사랑도 하늘에 맺혀 별이 되어 밤마다 명멸하나니 어두운 밤길 같은 험한 세상 그대 먼 길 돌아와 사립문 열 때까지 저만치 산그늘에 숨어서 밤마다 반짝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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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드림로드	47	김흥님	2017-05-29

14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140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9	몽니	76	김흥님	2016-12-04

138	봄의 산란	43	김흥님	2017-03-06

137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36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35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34	9월의 기도	74	김흥님	2014-09-04

133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32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31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30	결혼 기념일	73	김흥님	2013-11-17

129	사랑해	71	김흥님	2014-06-01

128	계절의 발췌	69	김흥님	2016-09-18

127	비와 그리움	66	김흥님	2014-07-29

126	고운비 우산 씌워	69	김흥님	2014-07-10

125	흑장미	68	김흥님	2014-06-16

124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123	별리	66	김흥님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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