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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옥
ㆍ작성일	2013-12-11 23:16

ㆍIP: 112.xxx.131

오늘도 바다는

오늘도 바다는

푸름/김선옥

스르르 스르르
돌 지난 아가처럼
배밀이 연습 중이다.

서녘 놀에 물든
붉은 치마폭에
쏴아 공깃돌 굴리는
천의 소리.

갈매기 떼 불러 모아
높낮이 와 음률
쉼표로 마침표로
오늘도 발레 맹훈련 중.

김수잔 2013-12-12 00:53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옥 시인님 안녕요^^ 오늘은 부지런히 일등이 되었네요 오늘도 바다는 공깃돌 굴리는 천의 소리와 높낮이 음악에 발레의 향연을 이루군요 시가 정말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론 시간 되세요

송준혁 2013-12-12 01:03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날마다 발레 연습하는 바다는 언제쯤 공연을 볼 수가 있을까요 ㅎㅎ 춤추는 바다가 또 그리워지네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산다면 행복할 것 같기만 한데... 삶이란 어느것 하나 마음 편하지가 않네요 ㅎㅎㅎ 바다의 향기로운 모습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선배님

한송자 2013-12-12 08:17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다 속 발레의 축제 멋진 이미지에 감탄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선옥 2013-12-12 09:26	《Re》김수잔 님 , 잘 지내시나요? 늘 곁에 머무는 것 같은 시인님. 늘 상큼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고운날 되세요.

김선옥 2013-12-12 09:27	《Re》송준혁 님 , 준혁님. 날씨 많이 춥죠? 감기 조심하시고 행사날 뵈요.

김선옥 2013-12-12 09:28	《Re》한송자 님 ,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하세요. 고운 댓글 고마워요.^^

이명숙 2013-12-12 09:29	자신을 사랑하는 바다 어찌 사랑하지 않겠는지 사무치게 사랑합니다. 아프게 하면 하는 대로 기쁘게 하면 하는 대로 파도와 갈매기 떼 그러모아 코로나로 길게도 스타카토로 짧게 끊기도 모데라토 알레그로~~~~ 와우, 아침부터 울렁거리는 가슴 언니 책임지세요 숨이 막혀오기 시작했거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지 마시고요, 두 밤 자면 만나겠네요?

최영호 2013-12-12 10:46	갈매기 떼 불러 모아 높낮이 와 음률 쉼표로 마침표로 오늘도 발레 맹훈련 중. 오늘도 바다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이유리 2013-12-12 18:09	오늘도 바다는 배밀이 연습중이다.... 참 멋진 표현이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공재룡 2013-12-12 18:53	김선옥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스르르 스르르 돌 지난 아가처럼 배밀이 연습중이다. 서녘 노을에 물든 붉은 치마폭에 쏴악 공기돌 구르는 천에 소리 님의 고운 시 서에 정신을 놓고 갑니다. 넘 고운 시입니다. 남은 달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 오는 새헤에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 가득한 해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2013-12-12 19:08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임세훈 2013-12-12 21:33	바다와 갈매기, 그리고 파도의 철썩임을 발레공연에 비유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3-12-12 21:38	《Re》이명숙 님 , 오늘은 눈이 많이 왔어요? 넘~ 좋왔어요. 바다의 노래 제주도에서는 매일 듣는 노래이죠? 시인님. 모레 만나면 어떻게 책임질까?ㅎ 보고 싶어 기다려진다~`~ 이밤자면 한밤 더자고 봐요.

김선옥 2013-12-12 21:40	《Re》최영호 님 , 시인님. 발레 연습 중인 갈매기 훈련중인 바다. 오늘도 힘찬 삶입니다.

유창균 2013-12-12 21:41	해수의 변화를 다양한 인생의 삶속에서 찾으신 멋진시 즐감하고 갑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3-12-12 21:47	《Re》이유리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서제에서는 간간히 보았지만 이곳까지 방문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에 뵈어요.

김선옥 2013-12-12 21:49	《Re》공재룡 님 , 시인님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년말 모임에 많이 바쁘실텐데 찾아주신것 감사 합니다. 바다의 삶도 인생 삶이나 마찬가지일 테지요? 늘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3-12-12 21:50	《Re》김보규 님 , 시인님. 감사 합니다. 추운 날씨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3-12-12 21:51	《Re》임세훈 님 , 삶의 표현입니다. 바다의 인생이죠. 늘 부지런한 바다의 모습.... 시인님.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선옥 2013-12-12 21:56	《Re》유창균 님 , 시인님. 오늘은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속에 묻힌 그리움이 살며시 고개드는 하루였습니다. 인생의 삶을 보는 듯 바다의 성실한 움직임속에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삶으로 하루를 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박광현 2013-12-12 23:21	언제나 모든것들을 감싸안는 바다의 넓은 가슴을 갖고자 합니다 바다냄새를 흠뻑들여 마시고 갑니다

임재화 2013-12-13 10:52	김선옥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선옥 2013-12-13 18:13	《Re》박광현 님 , 반갑습니다. 인간의 삶을 보듯 바다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늘 연습하는것이 삶일수 있다면 착오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옥 2013-12-13 18:14	《Re》임재화 님 , 시인님. 눈오고 낭후의 날씨는 매우 춥네요. 동장군의 위세가 첨부터 대단합니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강승희 2013-12-15 04:00	김선옥 시우님 대전 행사장에서의 만남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녁 식사도 못하고 차시간에 쫏겨 가셨더군요. 돌지난 아기처럼 배밀이 하는 겨울 바다가 그리워 지는군요. 건필하십시요.

김화영 2013-12-15 07:56	파도 속에서 인생을 찾으시는 높은 혜안에 탄복이 절로 납니다. 행복 하소서 시인님!

장용순 2013-12-15 14:48	우리의 마음 속에도 파도가 철썩입니다. 푸른 바다를 생각만 해도.. 갈매기가 그리는 음표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3-12-17 09:11	곱게 내리신 글향에 추워를 녹여봅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몸과 마음이 바빠집니다 건강하시고 알찬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고 주옥같은 글 많이 내리십시요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

김흥님 2013-12-17 11:25	오늘도 바다는 겨울 칼바람 부여안고 거친 파도와 싸우고 있겠지요 잔잔했던 인생길 어느날 성난파도처럼 일어나듯이 겨울은 옷깃 여미어 맘 다잡는 자기 성찰의 계절이리라고..,,!!

염규식 2013-12-17 13:27	바다의 교향곡 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관찰과 고운시심 감동입니다 다시뵈어 반가웠어요--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김선옥 2013-12-17 15:56	《Re》강승희 님 , 시인님. 이번 행사에서도 건재하심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의 마무리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김선옥 2013-12-17 15:58	《Re》김화영 님 , 시인님. 추운겨울이 동장군 답습니다 올 한해도 하시는일 잘 되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년말도 보내세요

김선옥 2013-12-17 15:59	《Re》장용순 님 , 시인님. 이번 겨울은 참 많이도 춥고 눈도 많이 온다더니 이곳 강화는 정말로 그러네요? 추운날시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어 년말 마무리 잘 하세요.

김선옥 2013-12-17 16:01	《Re》주응규 님 , 시인님. 년말이라 더욱 바쁘시죠? 그래도 건강은 늘 챙기세요. 올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의 희망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늘 동분서주 더욱 바빠지겠지요? 내년에도.....^^

김선옥 2013-12-17 16:03	《Re》김흥님 님 , 시인님. 이번 행사에 직접 만나지 못했네요? 서재에서 활동하시는 모습 늘 바라볼께요. 좋은글 많이 쓰시고 사랑받으시는 시인님 되세요.

김선옥 2013-12-17 16:04	《Re》염규식 님 , 이번 행사에서 뵈어서 반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도 잘 하시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애 2013-12-17 21:08	시원하고 아름다운 겨울의 이야기를 그리셨네요. 아름다운 모습 같이 그려 보았습니다. 먼발치이지만 시인님의 모습과 인사를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유리 2013-12-18 21:14	환하게 웃으시던 시인님 모습, 눈에 선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박미향 2013-12-19 04:34	지난번에 만나서 반가운 모습이 그리움으로 밀려듭니다 잘 지내셔야 내년에 또 뵙지요 ㅎ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맑은 모습 만날수 있어서

김선옥 2013-12-19 05:57	《Re》김영애 님 , 네.시인님. 이번 행사에 만날 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신인들이 많은지라 명찰도 없고 하여 잘 모르겠더군요? 남은 연말도 잘 보내세요.

김선옥 2013-12-19 05:59	《Re》이유리 님 , 이유리 시인님. 그렇게 대 선배님이신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지속된 문인을서의 길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래된 시인님들이 다 어디로 가셨는지...^^

김선옥 2013-12-19 06:02	《Re》박미향 님 , 만나면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대전에서 딸집으로 가는 바람에 그 다음날의 시인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치 못하여 미안합니다. 시인님의 시집이 널리 보급되어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으세요? 남은 냔말도 잘 마무리 하시고요?화이팅^^

김은정 2013-12-23 14:54	배밀이 연습 중이다. 서녘 놀에 물든 붉은 치마폭에 쏴아 공깃돌 굴리는 천의 소리. 시인님 너무 아름다워요. 그 장소에 서서 노을에 치는 바닷 소리 드도 있는 것 같아요. 올해의 인연과 주신 다정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김선옥 2013-12-25 09:39	《Re》김은정 님 , 성탄을 축하드립니다.시인님~. 더 많은 행복을 갖으시고 평화를 누리시길...^^

갑오년 새해 아침에

산책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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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갑오년 새해 아침에	48	김선옥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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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봄, 디자이너	36	김선옥	2013-04-06

210	옹달샘	34	김선옥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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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그 사람이 보고 싶다	32	김선옥	2013-07-29

203	내 나이가 어때서	32	김선옥	2013-07-18

202	진달래 필 때면	30	김선옥	2014-03-04

201	콩새	30	김선옥	2014-02-21

200	살다보면2	30	김선옥	2013-12-29

199	나무의 소망2	30	김선옥	2013-05-24

198	오늘의 기도	28	김선옥	2014-02-26

197	그리움5	28	김선옥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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