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7-11-08 09:27

ㆍIP: 61.xxx.88

감사하는 마음/ 이제야 알았네

감사하는 마음은

김 보 승

그대는 느껴 보았나요?

불평만 하다 보면
불행이란 싹은 돋아나
화를 자초한다는 것을...

그대는 느껴 보았나요?

감사하다 보면
행복이란 열매 맺어
웃음꽃 핀다는 것을...

그대는 행복해지고 싶은가요?

마음의 밭에
감사라는 나무 늘 심어 보세요

행복은
감사에서 싹이 트고

불행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봄볕에 눈 녹듯이 사라진다는 것을...

그대는 기억하고 기억하세요

불평불만 하다 보면
행복은 우리 곁을 떠난다는 것을...

그대는 기억하고 기억하세요

감사하다 보면
행복은 우리 곁에 늘 있다는 것을...

내 마음엔 이제나저제나
감사의 씨앗을 늘 심습니다.

이제야 알았네

김 보 승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

행복은 우리 곁에
항상 있다는 것을...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네

매사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은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불평 속의 불행도 감사하다 보면
봄볕에 눈 녹듯이 사라진다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곽철재

2017-11-08 11:0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젊은 날 마음에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참 생각 없이 살아왔음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래도 여태 버티어 온 걸 감사하며
이제 시인님의 말씀처럼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글들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곱게 흔적을 주시니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고 힘차게 빚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립니다 힘찬시간 빚어가십시오	11/11 17:40

김상훈

2017-11-08 19:40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나간 것들에 대한 기억이
때로는 수평선 너머의 범선처럼
하나둘씩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악몽에 가까운 것들조차
어느 땐 픽 웃고 넘어갈
아름다운 추억이기를 바라지만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는 한
불온했던 것들과 평온했던 것들이
범선처럼 수면 위로 불쑥 올라와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았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요즘 많이 지쳐있는 몸인지라
몇 군데 활동하던 공간에서
잠시 글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대 느껴 보았는나요?/ 이제야 알았네,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병근	김상훈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곱게 남기신 흔적 마음에 새겨 봅니다 늘 바쁜 일정 건강 챙기시면서 곱게 빚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날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1/11 17:50

김선목

2017-11-08 19:47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느껴 보았나요? "
"행복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았네"

느끼고 안다는 것
지난 날들이 그렇고
이제야 알았네 라고
지금 이 순간에도 느껴봅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무뎌지는 것이 걱정됩니다
시인님 좋은 글 배독합니다
추워진다네요
부산은 덜하겠지만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김선목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남기신 흔적에 힘이 돋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 소원 하신 일들이 성취하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11 17:53

이민숙

2017-11-08 09:55

매사(每事) 감사(感謝)하는 마음에
행복이 숨어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불평 속의 불행도 감사하다 보면
봄볕에 눈이 녹듯이 사라진다네

每事(매사)에
感謝(감사)하는 마음 갈고 닦으리

시인님
네 저도 명심할께요
감사하는 마음
좋은글에 다녀간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40대에만 해도 세월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60을 눈앞에 두니 한 해 지나감이 하룻길 같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일상이 즐거운 시간으로 빚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1/11 17:36

김나현

2017-11-08 11:25

시인님 낙엽이 한없이 날리는 날입니다
불평과 감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범사에 감사
그렇게 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병근	김나현 시인님 잘지내시죠 늘 곱게 흔적 주시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한 해 소원 하신 일들이 성취하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11/11 17:42

김기전

2017-11-08 12:26

김병근 시인님 점심은 드셨는지요
그대 느껴 보았나요?. 이제야 알았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병근	김기전 시인님 곱게 남기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상이 힘차고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11/11 17:45

이정규

2017-11-08 19:19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포근한 하루 였습니다
울긋블긋 온 산이 타들어 가는 듯 붉은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구요..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호강을 합니다...
가을이주는 풍요로운 선물과 함께 복된날 되시고
건강하게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저물어 가는 정유년 뜻깊은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일상이 힘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1 17:48

황양국

2017-11-08 21:18

안녕하세요. 김 병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그대 느껴 보았나요?/이제야 알았네" 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 글을 읽거 보면서도 생각 엇갈입니다 ...ㅎㅎㅎ
한번에 두가지 생각을 하자니 나의 지력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
이 밤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주십시오.


김병근	황양국 시인님 잘지내시죠 깊어가는 한 해 일상이 힘차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차 한잔 합시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11 17:55

여관구 2017-11-08 21:43	"행복은 감사에서 싹이 트고 불행은 감사 속에 봄볕에 눈 녹듯이 사라짐을 그대 기억하고 기억하세요." 참 멋진 시 입니다. 두편의 시가 너무나 가슴에 와닷네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네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박외도 2017-11-09 00:56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진표 2017-11-09 20:01	김병근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연식 2017-11-09 21: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가면 사람들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가 봅니다 살아 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일들도 느끼고 말입니다 시인님 "이제야 알았네" 감사히 다녀갑니다

오승한 2017-11-10 07:26	점점 추운 겨울로 계절은 달려갑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한 정과 사랑이 담긴 고운 옥고에 행복 담아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찾아 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택 2017-11-10 07: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장계숙 2017-11-10 07:52	마음은 참으로 공평하단 생각이 듭니다. 뭔가 내놓아야 그 댓가를 얻으니까요. 감사의 마음은 행복을 선물 받고 욕심은 불행을 얻으니 말입니다. 모두 마음 쓰기에 달렸겠지요.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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