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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9-05 08:47

ㆍIP: 59.xxx.193

그대 오시나요

그대 오시나요 / 김나현

살랑살랑 그리움 타고
코스모스 미소 지며
고운 그대 오시나요

두리둥실 흰 구름 타고
달콤한 사랑 노래 부르며
멋진 그대 오시나요

살짝이 입맞춤하며
뜨겁게 불태울 내 사랑
내 품속으로 오시나요

갈색추억 그리려 다정히
손잡고 갈바람 속 거닐
그대 이제 오시나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쳐 쓰러질 때까지
그대는 지켜 보았나봐요

내사랑 가을이여
나 죽어도 그대 품에 안기어
영원히 잠이 들고 말거예요

김명숙

2018-09-05 17:01

김나현 시인님^^
저도요~~~ㅎㅎ
가을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김나현	김명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을 좋아하시는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향필 옥필 하시어 고운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9/6 21:15

강순옥

2018-09-05 19:13

김나현 시인님....ㅋ

그대 오시나요 / 김나현

살랑살랑 그리움 타고
코스모스 미소 지며
고운 그대 오시나요

김나현 시인님 그대 부르셨어요?
가을 데리고 여기 왔어요...ㅋ
서제 건강 조율 하면서 짬내어 들여다 봅니다
기분 좋은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기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ㅋ
좋은계절에 좋은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김나현	시인님~~엄청 불렀지요ㅎ 이심전심 맘이 잘 통했네요 고운 가을이를 선물로 또 데려오셨네요 넘 감사해요 고운 시향 많이 빚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9/6 21:17

김이진

2018-09-05 19:23

내사랑 가을이여
나 죽어도 그대 품에 안기어
영원히 잠이 들고 말거예요 /

김나현 시인님^^*
가을 그대 품속에 흠뻑 젖으셨나 봅니다.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덩달아 행복함입니다.
계절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선물 축복이지요.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아름답게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짧기만 할텐데 정말 뜨겁게 가을을 사랑하고픔 입니다 멋진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9/6 21:20

박진표

2018-09-05 23:13

김나현 시인님!!!
그대 오시나요...
내사랑 가을이여
나 죽어도 그대 품안에
영원히 잠이 들고 말거예요...
가을은 부는 바람에 실려와
우리들의 귓가에 속삭여 줍니다.
가을이 오고 있다고...
오시는 가을 두 팔 벌려
가슴가득 안아 보아요.
희망의 수요일.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한결같이 부지런하심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가을은 곁에 왔다고 속삭이는데 하루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9/6 21:21

김정윤

2018-09-06 03:06

김나현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살랑살랑 그리움 타고
코스모스 미소 지며
고운 그대 오시나요

살짝이 입맞춤하며
뜨겁게 불태울 내 사랑
멋진 그대 오시나요

두리둥실 흰 구름 타고
달콤한 사랑 노래 부르며
내 품속으로 오시나요

갈색추억 그리려 다정히
손잡고 갈바람 속 거닐
그대 이제 오시나요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이제
가을인가 싶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의 예쁘고 고운 시어 시심 가슴에 담아갑니다


김나현	김정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지난 여름더웠던 만큼 가을이 고울것 같습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9/7 18:59

이문희

2018-09-06 06:04

마음씨고우신 김나현시인님
하루종일 모진 폭염에 시달려
고개숙인 시든 풀잎이 아침이슬
함빡 먹음고 다시 용기내어 피듯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다시금
용기백배 붓을 든 지친 손길에
용기와 힘을 얻고 삽니다

오늘은 바쁜 일정에 쫒기어 새벽에
일어나 잠시 인사라도 드려야 함이
도리이기에 잠시 방문하여 감사의 뜻
인시만 올리고 다녀갑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름다운 시향진한
꽃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깐
걸음 멈추고 쉬임하고 갑니다

오늘도 부디건강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항상 고마우신 김나현시인님


김나현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다시금 용기백배 붓을 든 지친 손길에 용기와 힘을 얻고 삽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의 응원에 용기백배 얻습니다 글 쓰기에 이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요 멋진 시향 풍성히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9/7 19:02

김정택

2018-09-06 07:33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오시나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한결같은 걸음으로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카스에서 뵈니 더 반가웠어요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9/7 19:03

이민숙

2018-09-06 21:33

갈색추억 그리려 다정히
손잡고 갈바람 속 거닐
그대 이제 오시나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맴돌며 지쳐 쓰러질 때까지
그대는 지켜 보았나봐요

내사랑 가을이여
나 죽어도 그대 품에 안기어
영원히 잠이 들고 말거예요

이 일을 어쩌나요 ?
영원이는 하지말고 조금만 사랑해요
가을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ㅎㅎ
돌아오는 가을들은 어쩌려구요
인생 중간 왔는데 가을도 절반이나 남았답니다 ㅎㅎ


김나현	그래도 가을에 죽어 가을속에 묻히고 싶습니다 가을씨라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하산 하시고 같이 놀아요 ㅎ	9/7 19:04

현원섭

2018-09-07 01:18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그대 오시나요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아름다운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고뇌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글 속 세상
아름다운 시어들이 춤을 추는 글 속 세상
가을이 익어갈수록 시어들도
주렁주렁 농익어 질 듯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김나현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서재마다 격려와 응원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열매가 무르익듯 시어들도 무르익어 정말 풍성히 수확하기를 바램합니다 감사드립니다	9/7 20:08

김병근

2018-09-07 10:37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글 그대 오시나요
가슴으로 새겨 의미를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김나현시인님 ^.^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행여 서재를 쉼하시나 두번이나 읽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님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강건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늘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 하시어 고운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바랍니다	9/7 20:12

김영수

2018-09-07 14:4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집필하신 "그대 오시나요"에 벌써 가을이 와 있는 것을 느낌니다.
서늘한 느낌이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올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나현	김영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은 너무나 빨리 너무나 곱게 우리곁을 스칩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바랍니다	9/7 20:03

김종덕

2018-09-07 19:24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그렇게 멋진 그대, 매일 꿈속에 오겠지요. 이 가을이 더욱 깊어 질 것 같습니다. 보고싶지요, 어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김종덕 시인님 어서오세요 어찌 아셨는지요 어둠이 짙게 깔릴수록 그리움도 짙어갑니다 에구 , 오랫만에 걸음 하셨습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모두를 아프고 바쁘고 행복하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 하세요	9/7 20:02

김태윤

2018-09-07 21:17

아 깜딱이야
저가 그렇게 가고 있는데 시를 보고 내 이야기 하시는 줄 ㅎㅎㅎ
오직 헵시바 하시는 시인님 늘 행복해 보이네요
불금에 멋진 시 한 편 땡기고 갑니다 저는 철물점에 송곳 사러 마실 나갑니다요 하하하


김나현	아따! 지가 더 놀랐으요ㅎ 착각은 자유니까 맘대로 하셔유~ 송곳은 뭐하시게요 많이 바쁘셨나봐 봅니다 역시 시인은 시인의 계절에 견딜수 없나 봅니다 좋은 계절어 멋진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축복합니다	9/8 06:14

신창홍

2018-09-07 23:07

김나현 시인님,

상큼합니다.
열 아홉 순정같은 이 청순한 감수성은
풍요로운 계절에 대한 간절한 바램인가요?

울긋불긋 코스모스가 연상되는 원피스를 입고
챙 넓은 나들이용 모자를 쓰고
잎사귀 넓은 느티나무 아래서
나무 밑둥에 어깨를 기대고 앉아
두다리 쭉 뻗고,
햇볕에 잘 마른 상큼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집을 보다가
쓰신 시가 맞죠?
신발은 분명 짝짝이가 아닐 것이고(ㅎㅎ)
그림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ㅎㅎ시인님 웃음이 연신 빵 터졌습니다 혹여라도 제가 상 당하고 너무 슬플까봐 울 시인님들께서 늘 웃음으로 위로 주십니다 혼줄 한번 나고는 아침에 신발 한번 확인하고 나섭니다 ㅎ 어찌 다 에피소드를 말씀 드릴지요 ㅎ 원글 보다 훌륭한 댓글에 깜놀랐어요 멋진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9/8 00:39

김상훈

2018-09-08 03:45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창 속의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갔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김나현	김상훈 시인님 넘 반가움 입니다 오랫만에 옮기신 걸음에 저도 무지 격하게 반깁니다 ㅎ 저하늘에 무중력으로 빛날 별빛이 이 가을에 더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땀흘리며 집필히신 수필집이 별로 빛나길 응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시향 드높이시길 빕니다	9/8 13:08

홍사윤

2018-09-08 08:35

기온이 크게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군요!
더위에 나갔던 시어들이
가을이 되어 돌아오셨나요
좋은 계절
시심이 우러나시고
시향이 널리 퍼져 나가는
시를 집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나현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가을처럼 멋진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넘 고운 시낭송에 매료되어 몰래 서재 들러서 시심을 훔쳐봅니다 ㅎㅎ 좋은 계절에 고운 시향 풍성히 거두시길 바랍니다	9/8 13:11

이정규 2018-09-08 09:28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 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이문희 2018-09-08 10:42	누이같이 고마우신 김나현시인님 항상 바쁘신 일 접어두시고 어려우신 귀한 발걸음 주시어 큰 위로와 용기 주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성품은 외오와 같이 항상 장미같은 웃음으로 행복한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져요 하잘것 없는 소생의 깊이 없는 텅빈 글이 한 순간이라도 인정 넘치는 시인님 얼굴에 웃음선물 하게 되었다면 그보 더큰 영광이 없겠습니다 조석으로 시원함 바람 확연한 중추가절에 부디 건강하시고 댁 내에도 복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2018-09-11 20:48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하늘빛 날씨가 참 좋은 가을날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자주 찾아뵙는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드문드문 서재를 방문하게 되네요 사는 것이 바쁨의 날들이라 그러려니 생각하시고 이해 해주셔요^^ < 그대 오시나요 > 의미를 가득 담아 집필해놓으신 귀한 글에 마음 머물러 삶의 소중한 양식을 채움. 하네요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고 다녀갑니다 늘 소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특별히 신경쓰시고 언제나 건강한 날들 행복한 웃음 가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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