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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7-10 21:30

ㆍIP: 121.xxx.177

운명

운명

휘둥그런 눈에
웃음 지면 드러나는
가지런한 하얀 이
아담한 키에 새까만 머리숱

나만이 볼 수 있는 그 어떤 모습
그림 꽤나 그리던
순수하고 자상하던 그 소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애초에 운명의 암시였던가
아님 첫사랑의 환생인가

철수 닮은
무명 화가 병수 오빠와
난 지금 생의 동반자로
인생길을 걷고 있다

이민숙

2018-07-10 22:16

철수가 아닌듯 순이가 아닌
병수와 나현이
운명의 작대기는 참 알수 없는 묘수가 있지요 ^*^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운명의 작대기가 그리 되더군요 운명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ㅎ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짱입니다 고맙습니다~^^	7/11 19:57

박진표

2018-07-10 23:27

김나현 시인님!!!
운명...
나만이 볼 수 있는 어떤 모습
그림 꽤나 그리던
순수하고 자상하던 그 소년...
생의 동반자 되어
같은 곳을 함께 손잡고 동행하는
그 모습 참 행복한 그림 입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가끔은 힘들어도
서로 함께 안아주고 보듬으며
사랑하며 사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첫사랑은 철수구요 남편은 병수 오빠예요ㅎㅎ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참 부럽습니다 아직 게으름을 피우기엔 이른데 저는 큰일입니다ㅎ 행복한 저녁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7/11 19:55

권경희

2018-07-11 00:25

나만이 볼 수 있는 어떤 모습
그림 꽤나 그리던
순수하고 자상하던 그 소년

나만 볼 수 있는
그 어떤 호수에 빠지게 됩니다.
아마도 운명이겠지요.
아내라는 사랑스런 이름
엄마라는 축복의 이름으로
어여쁜 두 따님과 알콩달콩 사는 모습
그것이 행복, 아닐까요(?)
병수 오빠, 완성의 작품을 기도하며
두분 행복하시길 응원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프리 허그로 반깁니다 ㅎ 인연이 닿을려면 운명의 호수에 풍덩 빠져 헤어나지 못하나 봅니다 ㅋㅋ 늘 고운 걸음 귀한 마음 감사드려요 행복한 날들 멋진 인생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7/11 19:53

현원섭

2018-07-11 03:1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운명>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속에 마음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니
마음 다잡아 사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을 사랑하고 정성을 쏟으면서
오늘 만나는 운명을 반겨 맞이하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최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쁨이 하나 되어 웃는 날 좋은 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소통의 소로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소롯길 교통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11 19:50

현원섭	무더운 장마철 후텁한 날들의 계속입니다 이런 날들에 건강 해칠 수 있으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움 채워보셔요 사계절이 따로 없는 글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영위하십시오 바랍니다. 시인님~^^	7/12 00:28

이동백

2018-07-11 09:27

김나현 시인님!
처음으로 방문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운명" 에 머물며 진솔한 표현을 그려낸
시어가 붙들어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시인님!
기왕에 들렸으니 시인님의 시심을 훔쳐보다
갈께요.ㅎㅎ
내내 건안건필 하시며 즐거운 여름보내시며
행복 하셔요.


김나현	이동백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서재에 귀감의 말씀과 큰 힘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곧 서재로 달려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11 19:48

석옥자

2018-07-11 10:51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무거운실텐데 이리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오셨네요 ㅎ 감사드립니다 귀한 마음 고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7/11 19:47

김찬석

2018-07-11 22:25

안녕 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오늘 부터 장마비가 그치니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운명"
고운 시향이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 한켠에
촉촉이 적셔 줍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나현	아고! 시인님 죄송합니다 답글이 누락됐었네요 무더운 날씨에 귀한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시고 힘 주시니 기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서재로 곧 달려가겠습니다	7/13 18:19

김이진

2018-07-11 23:04

철수 닮은
무명 화가 병수 오빠와
난 지금 생의 동반자로
인생길을 걷고 있다 /

병수 오빠랑
행복한 수채화 그리고 계신거지요.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세요>^^*


김나현	시인님 오세요 생이 수채화 처럼 예쁘면 좋겠지요?ㅎ 운명은 참 묘합니다 멋진 걸음으로 늘 격려해 주시는 시인님 감사해요 시인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7/12 16:22

홍사윤

2018-07-12 11:58

김나현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운명'' 잘 배람합니다

철수 닮은
무명 화가 병수 오빠와
난 지금 생의 동반자로
인생길을 걷고 있다

운명의 만남이군요!
철수 오빠는 잊어버리고 지금의 동반자
병수 오빠와 삶의 수채화를 그리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에 빠졌다 행복을 더하시라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지금은 무명 화가 이지만 인생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실
병수 오빠에게도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아고!서재에 병수오빠가 이름 날리네요 ㅎ 그래야겠지요 첫사랑은 추억이고 풋사랑입니다ㅎ 부족한 글에 늘 힘 주셔서 감사드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2 16:24

김병근

2018-07-12 13:08

김나현시인님

운명
정겹게 집필하셨네요

곱게 빚으신 글
새겨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겨운 글인가요?ㅎㅎ 바쁘심에도 늘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예요 냉커피라도 한잔 내어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7/12 16:27

김병근

2018-07-13 10:48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뜨겁습니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볕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각별 건강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올여름 불볕더위
즐거운 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많이 덥네요 곧 불볕 더위가 오지 싶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유념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7/13 19:50

김상훈

2018-07-13 18:30

무엇인가 요란한 여름 길섶에서
은밀하게 내통을 유도하는 것들이 있다
포장이 안 된 내 여생의 들길로
아직 오지 않은 것들,
날마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다가와
나를 흔드는 것들이 있다

김나현 시인님~~!
잠시 짬나는 시간에 읽고 갑니다.
여름치곤 제법 시원했던 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새벽엔 이불 덮고 자기,
찬 거 너무 많이 먹지 말기,
모기에 물리지 말기, 입니다.


김나현	ㅎㅎ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신데 따뜻한 위로와 염려해 주시는 맘 감사히 받을게요 이불 잘 덥고자고 아스크림 많이 안먹고 잘 지킬게요 감사드립니다	7/13 19:49

이정규

2018-07-14 08:00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상이 아름다운것은 사랑이있기 때문이고요
삶이 즐거운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른 아침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7/14 14:30

김종덕

2018-07-14 13:43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그림을 많이 그리셨네요. 너무 많아서 테두리 장식 만들기도 어렵겠읍니다. 어쩌겠읍니까. 삶이란 빈 캔버스에 그림그리는 것인 것을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김종덕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예술은 나와 무슨 인연이지 요즘은 또 딸아이가 그림속에 풍덩 빠져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봅니다 폭염속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7/14 14:29

김순태

2018-07-15 08:11

김나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운명 잘 배독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건안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김나현	아유~고우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원활한 소롯길이 열릴것 같아요 폭염속에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7/15 13:03

백시화

2018-07-15 14:48

시어에 이름이 들어가도
참 좋으네요~
배워봅니다^^


김나현	ㅎㅎ그런가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7/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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