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09-08 21:55

ㆍIP: 118.xxx.70

뒤 끝

뒤 끝

여 관 구

시는 마음속에
응어리져 있는 그리움입니다.

언제 부턴가 상처 난 부위에
쌓이고 쌓인 사연들이 응어리져 마음을 누를 때
그 그리움 속에 숨어있는 아픔을 녹여낸 것이
우리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입니다.

아름다운 추억들이 담겨 있는 곳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이 숨어있는 곳에서
그 아픔의 응어리를 녹여 낸 후의 내 마음은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햇살 쏟아지는
숲속을 걷는 꿈같은 기분
속을 다 비워낸 시원한 마음입니다.

이것이 시상을 우려낸 뒤의 내 마음입니다.
이 심정으로 남은 여정을 살고 싶습니다.

박명갑

2015-09-08 22: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잘 계시지요.
그리움 속에 숨어 있는 아픔
그 아픔을 토해낸 듯 한 것이 시라는 내용에 같은 생각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여관구	박명갑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디어 오셨군요.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저도 역시 다정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고운 걸음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4:57

정회선

2015-09-10 07: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는 마음속에
응어리져 있는 그리움입니다 /

누구에게나 그리움은 있지요.
아픔도 슬픔도 행복도 기쁨도 ....
시간이 흐른 뒤에는 모든 것이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이 가을에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처음뵙지요. 마음으로 이웃을 맺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의 하회와같은 마음 닮아 먼저 손내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9/12 15:39

김경렬

2015-09-09 04:5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의미 깊은 시향속에
묻어나는 비움!
시인님답게 달관해 가십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몸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 이신 시인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시 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9/12 15:10

김강좌

2015-09-08 23:02

시는 마음속에 응어리져 있는
그리움 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시는
쉽게 글로 쓰는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울림을 들으며 표현하는.
속을 다 비워내는 시원한 마음을 담아내신
" 뒤 끝 " 에 의미깊은 마음으로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늘 그마음으로 고운날들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시는 시인님의 시에 비하면 아주 서민적인 시이고 시이님의 시는 고급스런 시이지만 마다않으시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닮아가려고 노력은 합니다 만 잘되지 않네요. 내 방식대로 사는수 밖에요. 넉두리를 할수있는 시인님이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소서.	9/12 15:07

양정훈

2015-09-09 08:04

아픔과 슬픔 그리움들을
승화시키면 아름다운 시로 나올 것 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관구	이웃집의 이웃정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거친 시향이랴 서걱거리기는 하지만 사랑해 주시는 시인님들이 있어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12

강기영

2015-09-09 11:38

속을 비워야 채워지는 삶의 진리~~
오늘도 비워가는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강기영 시이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에 비하면 싱거우시겠지만 게의치 않고 봐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시인님의 격려에 힘입어 더욱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14

김광섭

2015-09-09 13:05

뒤 끝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
아침 공기가 상쾌하지만 쌀쌀함이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향기나는 시인으로 옆에 있어주심에 고맙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이좋은 계절에 좋은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17

김기전

2015-09-09 14:42

여관구시인님 뒤끝
그리움으로 빚어낸 시어에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항상 같은 마음이되어 옆에서 이웃이 되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2월에 같이 시인님은 "부칠수 없는 편지"로 등단을하시고 저는 "계절을잊고 찾아온 꽃"으로 마음을 보이며 등단을 하였죠. 이렇게 깊은 인연인줄을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대한문학세계등단책을 다시보면서 봤습니다. 항상 좋은 이웃으로 있기를 간절한 마음 가져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23

김이진

2015-09-09 15:31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햇살 쏟아지는
숲속을 걷는 꿈같은 기분
속을 다 비워낸 시원한 마음입니다./

이 가을 시인님 만의
세상 속으로의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심은 가을여행을 동행하시는 것입니다.즐거운 가을 여행을 만들어봅시다. 단풍같은 마음으로 시를 역어가는 기분으로 여행을 떠납시다. 즐거운 가을 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26

윤춘순

2015-09-09 22:06

여관구시인님. "뒤끝" 그리움에 대한 마음의 시 잘보고갑니다.
아름다운 이가을 고운 시어많이 낚어시고 향필 하시길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옆에 있어도 찾아뵙지못하는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마음 변치않으시고 꾸준히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경지회 회원들도 많은대 서재를 찾아다니는 분들은 몇 않되니 서운하기도 하고 않타까운 마음이 큽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그리고 영원히 좋은 이웃으로 남이있으시길 바랍니다.	9/12 15:30

성경자

2015-09-10 01:07

상처가 아물면 더 튼튼한 새살이 돗 듯이
시로 승화시키신 시인님의 고운 글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석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행사 때 뵙겠습니다~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 고운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저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얼굴 한번 보는 것 만으로도 저는 행복하고 또 힘이생깁니다. 서툰 점이 많터라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32

곽철재

2015-09-11 00:24

시인님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녹아든 시들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시들을 많이 기다립니다. 평안하신 밤 지내십시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뵙고싶었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어셨는지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몹시도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뵙오니 얼마나 좋은지요. 항상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앞으로 저의 궁금한 마음이 없도록 얼굴좀 보여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9/12 15:42

주응규

2015-09-11 12:03

여관구 시인님 가을빛 같이 곱게 흘러내리는 좋은 시향 가슴에 담습니다
주말에 가을마중 나가 보시지요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마음속 고마움이 가득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건강하세요.	9/12 15:45

허정인

2015-09-11 18:27

뒤끝 ,
여관구 시인님의 시향으로 가을하늘이 더 맑고 푸른것 같아요.
~~늘 향필하시고 평안하십시요. ^*^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습을 크게 보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생긋이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손이 떨리는 군요. 이 좋은계절에 추억 많이만드시고 좋은글 많이 쓰세요. 항상 좋은 이웃으로 남기를 간절한 마음 보냅니다. 건강하소서.	9/12 15:48

가을의 향기

그리움의 몸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