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5-08-09 21:22

ㆍIP: 59.xxx.72

봉숭아 꽃물

봉숭아 꽃물

여 관 구

빨강, 분홍 꽃 주머니에
그대 마음 담아놓고

손톱, 발톱에 아롱다롱 메어놓고
그대 꿈을 꾸다보면

내 사랑 예쁘게 담긴 꽃물이
손톱, 발톱 끝에 곱게 곱게 물듭니다.
손끝에 익은 사랑 손대면 터지고

사랑안고
꽃물 담고
마음까지 안다보면

내 마음에 새겨진
그대 마음도 꽃물이 들어

우리사랑 영원토록 변치 않는
예쁜 사랑 할래요.

배정이

2015-08-09 23:3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억 속의 화단에 울긋불긋 봉숭아꽃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말 예쁜 꽃물을 들이고 싶습니다.
시인님!~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여관구	배정이 시이님은 봉숭아와 인연이 많을것 같아요. 지금 모습이 봉숭아를 많이 닮은것도 같구요. 어릴적 추억하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건강의 비결이라 생각이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1 21:10

강기영

2015-08-10 18:1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봉숭아 꽃물~~~옛추억속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히 노닐다 갑니다.
고운 시향만큼, 아름다운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끔씩은 어릴적 추억도 끄집어내 보는날도 있어야 추억이 되죠. 봉숭아 꽃으로 추억이 살아났다면 감사한 일이죠.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11 21:24

정찬열

2015-08-10 21:3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봉숭아꽃"그리운 옛날의
추억으로 한참을 머물게 합니다.

무더운여름 시원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무더운 날 일수록 추억에서 가까이하면 더위도 멀리 도망가겠죠. 이제 입추도 지나 말복이 내일이니 더위도 막바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말복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8/11 21:26

김강좌

2015-08-09 22:04

고운 봉숭아 꽃잎 따다가
손가락 아롱다롱 묶어놓고
밤새 자고나면 쪼글쪼글 손가락에
예쁘게 들여졌던 봉숭아 꽃물~!!
그 고운 꽃물 만큼이나
아름다운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
날마다 좋은 시간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요~^^*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저는 죄인 입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늦게서 서성이다보니 얼굴 내밀기가 부끄러워 문 닫고 나왔습니다. 더 좋은 기회에 찾아뵙지요. 죄송합니다. 저의 일이라면 모든 일 다 팽게치고 달려오시는데 무어라 할말이 없습니다. 좋은 인연 변치안기를 바랍니다.항상 예쁜 모습으로 찾아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뵙지요. 다음에는 제가 문앞에서 그다릴렵니다. 건강하세요.	8/11 21:06

양정훈

2015-08-10 07:07

봉숭아 꽃잎으로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도
물들일 수가 있군요
잘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양정훈 시인님 어서오세요. 어릴적에 보면 봉숭아물로 손톱.발톱뿐 아니라 손가락 전체에도 물이드는것을 안보았나요.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도 같은 색깔의 물을 드릴수가 있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11 21:12

김광섭

2015-08-10 10:28

내 마음에 새겨진
그대 마음도 꽃물이 들어

우리사랑 영원토록 변치 않는
예쁜 사랑 할래요.........^^..봉숭아 꽃물.........ㅎ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구름이 태양을 덮으니 조금 시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어릴적에 꽃물좀 드려 보셨나요. 어릴적엔 남자 여자 할것없이 장난을 많이 했죠. 저의 서재에 단골로 찾아와 주심에 용기를 얻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봉숭아 꽃물 좋은 추억으로 남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1 21:15

노복선

2015-08-10 14:12

봉궁아 꽃잎에 아름다운 사랑을
새겨 주신 여관구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봉숭아 꽃물보다
더 아름답게 물들여 지는 여름입니다


여관구	노복선 시인님 봉숭아 꽃물보다 너 예쁜 평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고운 꽃물을 만이드렸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1 21:18

김기전

2015-08-10 14:55

여관구시인님 복숭아 물들이던
어릴적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이님 감사합니다. 어릴적 꽃들이 봉숭아. 맨드라미,채송화, 해바라기등이 생각이 납니다. 그시절에도 화단 가꾸기를 많이했죠. 추억을 꺼집어내어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1 21:21

경규민

2015-08-10 21:47

어릴적 추억이 아련히 떠오름니다.
불현듯 누님생각도 나고요
고은 봉숭아꽃 시심에 쉼하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유의하시기를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봉숭아 하면 어릴적 추억이 송글송글 솟아나지요. 이렇기회에 추억을 끄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시인님 같은 추억을 함께하게되어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12 11:14

곽철재

2015-08-10 23:17

내 마음에 새겨진
그대 마음도 꽃물이 들어
우리사랑 영원토록 변치 않는
예쁜 사랑 할래요.
~~내마음은 반드시 그대 마음을 물들일 겁니다.
내마음이 이렇게 고운데 어찌 물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름다운 추억으로 여행해 봅니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방학도 끝나가고 여름도 끝나갑니다. 그 무더운 여름 잘 견디셨습니다. 봉숭아 추억이나마 뜨올리며 마음에 즐거움을 담았는지 모르겠습니다.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이고 있습니다.건강하소서.	8/12 11:16

김희선

2015-08-11 00:11

봉숭아 꽃물처럼 예쁜 사랑을 그려놓으셨네요..
유년의 아련한 기억 속에 자리한
고운 추억들을 떠올리며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여름 나세요~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봉숭아 추억이 많이있죠. 특히 시인님같이 예쁜분들이 추억을 많이가지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도심에서 구할수없는 봉숭아 꽃물을 옛추억에서나마 끄내어 손톱에 물드려보세요.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12 11:18

김흥님

2015-08-11 20:51

여자아이들에게 더욱 선명하게 찍힌
어린날의 봉숭아 물들이기
칭칭 동여맨 손가락마다 꽃물이 들던 날
사랑이란 두글자를 연결을 시키진 못했지만
그 이름모를 가슴 설렘으로 바라보던 열손가락의 떨림
언제였던고,,그 봉숭아 물들였던 기억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도 부모님에게 아니면 딸에게 봉숭아 물 드린기억이 있죠.남자들 보다는 여자분들이 꽃물에 애정이 많이있죠.옛추억에 젖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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