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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7-03-26 17:12

ㆍIP: 121.xxx.228

자맥질

자맥질 / 여 관 구

여러분은 자맥질 하는 것을
보셨나요.

오래 전부터
대를 이어 내려온 오리들의 자맥질은
어릴 적부터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몸매와 그 숙련도를 뽐내고

전통을 이어 내려온 자맥질은
섬세한 기교로 명장이 되듯이

우리들의 전통으로 이어 내려오는
해녀들의 자맥질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그 끝에서 문화재로 지정받는
큰 보람을 찾는구려.

이민숙

2017-03-26 17:3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화재가 되기까지의
보람 자맥질이군요
글감합니다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힘이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0:12

윤춘순

2017-03-26 18:1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액질

해녀들의 자맥질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숨을 얼마나 참아야 했을까요
오죽하면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다고 했을까요.
그만큼 인내 해야
문화재로 지정받았을ㅡ
좋은글 주셔서 한참 음미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바랄게요.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마음에두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시인님이 곁에 있어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늘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소서.	3/30 20:14

오승한

2017-03-26 18:4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맥질 신인님. 시향에 찿았다가 배우고 갑니다
고난 으로 전통을이어온 소중한 보물이군요
감사드립니다
늘 평온 하시고 귀한 옥고 감사 드립니다


여관구	오승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고운 인연이 되다보니 이렇게 반갑게 맞이할수가 있네요. 언제나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30 20:16

김인숙

2017-03-26 18:18

자맥질
시인님의 멋진 시 늘 감사합니다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한
우리의 문화재로 지정받는 보람을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0:15

국순정

2017-03-26 20:05

여관구시인님
자맥질
어찌보면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바쁘게 자맥질을 하며 사는게 아닌가 합니다
숨을 참는 고통
견뎌내야 하는 삶
그속에서 인고의 자맥질은 계속되는것일테지요
그래서 삶이 더 아름다운것인가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늘 웃는얼굴로 가까이 와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행복 가득한 봄 맞이하소서.	3/30 20:18

주명옥

2017-03-26 20:16

고달픔과 인내로 극복하고
문화재로 지정받는 보람을 찿는구려~
견디고
때론 참아야 하는 우리네 삶 일테지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흐리던 하늘 어둠이 짙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여관구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는 사이로 발전이 되었군요. 시인님과 고운 인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0:19

박진표

2017-03-26 20:24

여관구 시인님!!!
자맥질...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그러했기에 더 값지고 소중하겠지요.
누군가 자기 향기와 노래로
이 땅 어느곳에서
소리없이 꽃피우는 숨은꽂들...
그 향기가 우리사는 세상 아름답게 만든다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일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향기나는 댓글 주심에 서재가 훤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3/30 20:20

윤재철

2017-03-26 20:25

여관구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윽한 일요봄밤 무르익어
가고있네요

자맥질 어쩜이리 기발한
유추를 하셔서 비유와연상
기법으로 멋진시가 태어나네요

한가이 유영하는 오리지만
물안에서는 쉼없이 오리발을
굴리고 자맥질은 거친삶의
본능을 위해선 오리와 해녀
그리고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네 삶도 대동소이 하겠지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다는 해녀들
숭고한 자맥질의 숙연한 사연을
시인님 시선에서 배움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항상 건안간필하세요


여관구	윤재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0:21

조한직

2017-03-26 22:12

여관구 시인님 해녀들의 자맥질이 문화재로 지정되나 봅니다.
보존할 가치라 보아집니다.
휴일밤도 깊어갑니다 쫗은꿈 구시길요...


여관구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의미있는 댓글로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0:22

오석주

2017-03-26 22:33

시인님

자맥질
우리들의 전통으로 이어 내려오는
해녀들의 자맥질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그렇죠
문화재로 자맥질이 지정 되기 까지의
노력한 해녀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않했는지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길요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이 곁에있어서 아름다운 글이 나오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15

고지영

2017-03-27 06:43

아름답고 향기로운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자맥질
두고두고 음미해가면서 -----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16

김이진

2017-03-27 10:38

해녀들의 자맥질
어쩌면 우리네 삶과 같은 것이겠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17

이기영

2017-03-27 10:48

숱한 훈련으로 완성되는 ㅇ장인의 정신
해녀들의 모습에서 연상되네요


여관구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큰 힘으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18

백설부

2017-03-27 13:30

해녀들의 자맥질처럼 우리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살아가다보면 열매는 달다는 걸
결국엔 깨닫는 삶이 되겠지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단아한 모습과 고운마음이 저에게 전해지는것 같아 좋습니다.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19

박영애

2017-03-27 15:18

시련뒤에는 꼭 행복이 온다지요.
시인님의 시심속에서 다시 한번 이치 깨닫고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여관구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이 되어 힘을주시고 고운 댓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20

박진표

2017-03-27 18:09

여관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	3/30 21:21

김대용

2017-03-27 22:20

시인님!
자맥질의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저녁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편하신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0 21:23

석옥자

2017-03-28 01:15

"자맥질" 시인님! 안녕하셰요?
해녀들의 삶이란 참으로 손과 발로
숨이찬 모습에서 인고의 고통을 수질하며
생을 이어가는 모습들이 명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명장의 글로 하여 많이 깨우치게 하셔서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찾아와 고운 댓글주시고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 15:19

유학수

2017-03-28 05:48

자맥질,
와우
그렇군요
시인님 깊은 시향에 눈만 껌벅껌벅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화려함 보다는
은은한 향기 풍기는
하룻길 되셔요
멋집니다


여관구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4/1 15:20

박진표

2017-03-28 09:13

여관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열고 가까이 오심에 늘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4/1 15:21

조동선

2017-03-28 09:18

여관구 시인님

온 누리에 만개의 꽃들이
향을 전하는 향긋한 계절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백질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
문화재로 지정받은 보람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화사한 화요일 보내시어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문 활작열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 15:22

김영환

2017-03-28 09:52

고통없이 시련없이 열매맺는 것은 없지요
자맥질 고운마음 고운시심에서 삶의 혜안을 봅니다.
봄 볕 가득한 고운 봄날은 겨울 이겨낸 봄 바람에 실려오고
칼바람 견뎌낸 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아 납니다.
푸른 봄날의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이되어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4/1 15:23

김광섭

2017-03-28 10:45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한가득합니다
수줍게 얼굴 내미는 봄꽃처럼
화사한 오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힘을 주는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4/1 15:24

박희홍

2017-03-28 16:33

여관구 시인님

“우리들의 전통으로 이어 내려오는
해녀들의 자맥질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그 끝에서 문화재로 지정받는
큰 보람을 찾는구려.“ 해녀들의 고단한 삶이
우리네 삶의 한 부분이지요. 그런데 요즈음 젊은이들이
해녀의 길을 가려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요.
각 분야에서 우리의 전통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지만∼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대책이 좀 있다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움 속에 행복하십시오.
소망 이루시는 좋은 3월의 마지막 주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열린 마음이 내 가슴을 파고덥니다. 장문의 마음을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위로해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 15:26

박외도

2017-03-29 11:31

여관구 시인님~~
늦게 들려 죄송 합니다
'자맥질'
우리 의 해녀들의 삶이 문화재로 인정 받았군요
문화재가 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이 있었겠어요
영원한 문화재로 남기위하여 젊은 여인들이 자맥질를
많이 이어 받았으면 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 15:27

이석희

2017-03-29 14:21

여관구 시인님!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물고기의 자맥질과 해녀의 그것!
참 예리하십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누추한 방을 잊지않고 방문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으로서 시인님과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4/1 15:28

정회선

2017-03-29 15:23

어떤 사람들은 물속에서 자맥질을...
육지에서는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반복되는 삶의 자맥질을 ...

어찌보면 인간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자맥질을 하며 사는 존재인듯 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늘도 내일도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4/1 15:29

이민숙 2017-04-26 09:50	우리들의 전통으로 이어 내려오는 해녀들의 자맥질도 고달픔과 고통을 인내로 극복하고 자맥질 이라는 시어가 가끈 생각이 난답니다 윤기가 나려면 또는 그 분야에서 빛을 보려면 자맥질 이라는 시어를 품어 봅니다 시인님 좋은 시가 저에게는 힙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식구들의 반찬

세월이 나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4	봄의 보양식	52	여관구	2017-04-03

243	내 마음의 봄	58	여관구	2017-04-01

242	식구들의 반찬	60	여관구	2017-03-29

241	자맥질	55	여관구	2017-03-26

240	세월이 나를	58	여관구	2017-03-21

239	촛불의 희망	54	여관구	2017-03-17

238	매화꽃잎이 떨어지던 날	57	여관구	2017-03-15

237	봄의 기도	53	여관구	2017-03-11

236	겨울과의 동침	50	여관구	2017-03-07

235	참새 떼들의 수다소리	52	여관구	2017-03-04

234	댓 글	62	여관구	2017-03-02

233	봄바람	63	여관구	2017-02-26

232	웃음꽃이 필 때면	57	여관구	2017-02-23

231	비움	62	여관구	2017-02-20

230	매화꽃 사랑	50	여관구	2017-02-17

229	임 오시는 날에	52	여관구	2017-02-15

228	사랑이 지나간 자리	48	여관구	2017-02-11

227	눈물 비	62	여관구	2017-02-07

226	손맛	56	여관구	2017-02-04

225	봄맞이	56	여관구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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