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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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7-03-07 19:56

ㆍIP: 125.xxx.20

겨울과의 동침

겨울과의 동침 / 여 관 구

냉기 흐르는 한 계절을
따뜻한 아랫목에서
동침한 겨울은 잉태의 고리를
걸어 놓았다.

가지마다 볼록볼록
만삭의 몸이 되더니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아지랑이 깔아놓고
예쁜 잉태가 시작된다.

순수한 그 모습으로
쌩긋이 웃는 그 속의 향기가
얼마나 고운지요.

봄은 축복이라도 해 주듯이
미역국인양 고운 비를 내려준다.

김인숙

2017-03-07 20:5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예쁜 아지랑이
봄을 탄생시키는
겨울의 해산의 수고와 고통을
감사드리며 그 경이로움애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3

한기봉

2017-03-07 21:0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리신 겨울과의 동침"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겨울도 아닌 봄도 아닌 계절이 서로 동거를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오는 길목에 봄꽃이 만발합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샘 추위가 매섭습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꽃의 향기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여관구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와 고운 댓글로 힘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4

백설부

2017-03-07 21:5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봄속의 겨울이 꽃몽우리도
우리들 가슴도 움츠러들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이젠
완연한 봄이기에 미소를 지으렵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 활짝열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용기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3/12 15:45

허정인

2017-03-07 20:10

겨울과의 동침

잉태의 고리를 걸어 놓고
아지랑이
깔아 놓고
예쁜 잉태가 시작된다.

고운 시어들이 아름다운 빛으로 희망을 가져오네요.
머무름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비 미역국 맛도 봅니다.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일등으로 오셨군요. 항상 관심을 갖이시고 보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운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2

온성은

2017-03-07 22:38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합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구요


여관구	온성은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인사 자주 드리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관심을 갖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3/12 15:46

박외도

2017-03-08 06:58

여관구 시인님~~
춘삼월 좋은 계절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곱고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경칩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격려가 큰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8

박희홍

2017-03-08 08:12

여관구 시인님

“겨울과의 동침”
꽃샘추위는 아마도 시인님의 시처럼
출산의 고통이 있고 난 후의 기쁨인가 봅니다.

고운 시향에 묻혀 쉬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일요일에는 화창한 봄날이더니 월요일에는 몹시 바람에 추웠고
화요일 아침에는 눈이 내리더니 오늘은 새벽에 눈이 조금 쌓이고

변덕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함 속에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봄의 입구에 들어선듯합니다. 꽃샘추위도 힘을 쓰지 못하네요.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9

배갑병

2017-03-08 10:25

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비를 미역국인양 조금씩 쪼금씩
꽃나무는 얼마나 행복한 순간일까 !
멋진 초봄의 행복을 지펴주신 시
훈훈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여관구	배갑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49

김이진

2017-03-08 11:16

가지마다 볼록볼록
만삭의 몸이 되더니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아지랑이 깔아놓고
예쁜 잉태가 시작된다

시인님!

봄은
오고 있는데
아직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은 추위도 이기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합니다. 우리도 봄을 위하여 힘을줍시다.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51

김광섭

2017-03-08 11:28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흩고 지나는 바람은 봄이거늘
아직도 피부에 닫는 바람은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어 감기들지 않으셔야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3/12 15:51

정회선

2017-03-08 11:36

순수함의 그림을
그려 놓으신 시향에
제법 봄 소식이 숨을 헐떡이며
달려 옵니다.

가지마다 봄 기운이 볼록볼록 ...
이제 곧 터질듯한 몸매로 자라겠지요

시인님, 늘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문을 두드리는 것도 같습니다. 아직운 꽃샘추위에 조금은 몸을 움추리지만 조만간 따뜻한 봄이 찾아오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3/12 15:53

윤재철

2017-03-08 15:46

안녕하세요 여관구시인님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서재처음
방문이 어색하면서 송구함니다
같은 동구라미 라인이라 진즉찾아
뵙고 인사드려한는게 도리인데
제 소심하고 부덕한소치로
때늦은 방문 혜량해 주십시요
늘 시인님 연륜이 묻어나는
아름답고 중후한시 엿보면서도
감상글 올려야지 다짐하다
망설이다 오늘까지 와버렸는데
앞으론 염치불구 하고 존경하는
여시인님 서재방문 해서 견문을
넓히겠슴니다
향후 한가할때 종종 저서재에
래왕하셔서 지도편달 부탁드릴께요

겨울과동침/가지마다 볼록볼록 만삭
몸이되더니 아지랑이 깔고서
예쁜잉태 된다 란구절 절창임니다
과이 정경교융 일치를 보듯
시속에 자연이 있고 자연속에
시가 있는듯 한푹의 병풍을
감상하듯 확연히 감정이입되는
고운시향에 잘머물다 쉼하고감니다
건안 하세요


여관구	윤재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손길로 잡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도 시인님의 고운마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노력하렵니다.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56

주명옥

2017-03-08 18:51

가지마다 볼록볼록
만삭의 몸이 되더니
따뜬한 봄 햇살 속에서
아지랑이 깔아 놓고
예쁜 잉태가 시작된다

순산하듯 봉우리 활짝 터트리길
바라는데 눈이 하얗게 날리네요
예쁜 글 속에 가만히 다녀갑니다
감기조심 하시구~~^^


여관구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 놓고 다녀가셨군요. 시인님과 함께라는 단어를 쓰게 되어 감동입니다. 고운 댓글로 마음 열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3/12 15:58

이정규

2017-03-08 19:20

여관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바라보며 미소지어 봅니다.
행복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 기쁨은 행복을 부르지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새싹이 솟아나오는 것처럼 회망과 용기 그리고
행복과 소망이 솟아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에 양식이 되는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5:59

박진표

2017-03-08 20:13

여관구 시인님!!!
겨울과의 동침...
순수한 그 모습으로
쌩긋이 웃는 그 속의 향기가...
겨울과 동침하는
생명의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6:01

조동선

2017-03-09 04:19

여관구 시인님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겨울과의 동침
산고 후의 크나큰 기쁨인듯 합니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약동하는 봄기운의 희망으로
건강 챙기시며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관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6:01

정찬열

2017-03-09 19:43

동침한 겨울은 잉태의 고리를
걸어 놓았다."겨울과의 동침"
곱게지피신 시심에 쉬어 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안 하시고
생기찾는 봄날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3/12 16:03

박진표

2017-03-09 22:23

여관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이제 날씨도 조금씩 풀리는 듯 합니다.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문 활짝열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3/12 16:04

배정이

2017-03-10 07:29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 모습으로 찾아와 주시고 고운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3/12 16:05

주응규

2017-03-10 09:04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좋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얹어 봄을 재촉하 듯 감미롭게 음미해 봅니다.
꽃샘바람이 불지만 봄꽃은 피어납니다.
자연의 이치란 흐트러짐이 없이 변함이 없이 우리네 곁에 찾아옵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마음 활짝열고 봄을 맞아주시는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7:33

김영환

2017-03-10 17:33

"겨울과의 동침" 고운마음 고운시심에 함께 합니다.
가지마다 볼록 볼록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한결 부드러운 햇살입니다. 봄 향기가 물씬 나는 한낮입니다.
봄이 오면 시인님 겨울에 꾸던 꿈들이 새싹처럼 돋아나고 자라나는
행복한 날들 되세요.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여관구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로 위로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의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7:34

박진표

2017-03-10 20:47

여관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이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의 댓글로 힘을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3/12 17:35

석옥자

2017-03-10 21:20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겨울과의 동침하더니 잉태를 해서 볼록한
꽃 망아리 터졌으니 미역국을 먹어야 겠어요
곱게 봄이오는 싹을 틔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봄소식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같은 마음이 되어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3/12 17:36

김흥님

2017-03-10 21:59

긴 겨울과의 동침을 위해
깊은 겨울잠을 자고 이제사 깨어난 이
여기 한사람 더 있습니다
어런저런 핑계로 겨우내 서재는 냉골로 방치해두고
봄, 봄의 소리에 부시시 새단장을 하고선
모처럼 서재 마실을 나왔습니다
문우님들의 봄이 향연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사람이나 글이나 자주 봐야 정이 든다고 하는데
종종걸음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냉골의 서재에 볼일러는 괜찮은지요. 이제는 봄이 왔으니 시인님도 웃음꽃 활작피워야지요. 고운 댓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12 17:38

김기전

2017-03-11 16:36

여관구 시인님 겨울과의 동침...
공감가는 시향에 쉬어갑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시간들 이지만
향기롭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마음만은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와 주시고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17:39

봄의 기도

참새 떼들의 수다소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4	봄의 보양식	52	여관구	2017-04-03

243	내 마음의 봄	58	여관구	2017-04-01

242	식구들의 반찬	60	여관구	2017-03-29

241	자맥질	55	여관구	2017-03-26

240	세월이 나를	58	여관구	2017-03-21

239	촛불의 희망	54	여관구	2017-03-17

238	매화꽃잎이 떨어지던 날	57	여관구	2017-03-15

237	봄의 기도	53	여관구	2017-03-11

236	겨울과의 동침	50	여관구	2017-03-07

235	참새 떼들의 수다소리	52	여관구	2017-03-04

234	댓 글	62	여관구	2017-03-02

233	봄바람	63	여관구	2017-02-26

232	웃음꽃이 필 때면	57	여관구	2017-02-23

231	비움	62	여관구	2017-02-20

230	매화꽃 사랑	50	여관구	2017-02-17

229	임 오시는 날에	52	여관구	2017-02-15

228	사랑이 지나간 자리	48	여관구	2017-02-11

227	눈물 비	62	여관구	2017-02-07

226	손맛	56	여관구	2017-02-04

225	봄맞이	56	여관구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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