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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홍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홍섭
ㆍ작성일	2015-06-28 21:51

ㆍIP: 112.xxx.59

불로초

불로초
辛弘燮

나라님 심부름으로
탐라 온 사신
세월을 건지려다

토사곽란吐瀉癨亂
쓰디쓴 볏 잎 이슬
대추 잎 생즙에 토역吐逆질한다

몸에 좋다면
불가사리가 되는
하얗게 빛바랜 개똥

더위 먹은 사람들

배정이

2015-06-28 22:03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불로초~ 급성 위장병이 더 무서운디.ㅎㅎㅎ~
신홍섭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몸과 마음이 개운한 한 주 쭈~욱 보내세요.^^


신홍섭	안녕 하세요 이제 장마가 시작 되나 봅니다. 오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6/29 20:22

김경렬

2015-06-29 04:32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토사곽란에 미나리즙좋고
매실 엑기스 명약이요.
"불로초"
탐라 사신 고생이 말이 아니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신홍섭	매실도 귀한 시절, 옛날 민간 요법으로 서체(더위 먹은대)에 대추나무 생즙을 손자 들에게 먹일때도 있었답니다. 편한 저녁 되십시요	6/29 20:27

박정근

2015-06-29 08:10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몸에 좋다면
불가사리가 되는
하얗게 빛바랜 개똥...,
멋지게 풀어내신 시향에 다녀갑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시인님~~^^


신홍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불로초 가 어디있겠어요? , 요즘 뭐가 좋다하면 물 불 안가리고 먹기 위해서 씨를 말리는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훗날은 생각도 않하고 ... 편한 저녁되십시요 박정근 시인님!	6/29 20:37

김광섭

2015-06-29 10:49

ㅎㅎㅎㅎ하하하
몸에 좋다면
불가사리가 되는
하얗게 빛바랜 개똥

더위 먹은 사람들
아이 참^^**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6월의 추억도 마무리되는 마지막 새 한주,
부족하고 속상한 일들 다 털어버리시고
즐겁고 상큼하게 맞이하세요.신홍섭 시인님!


신홍섭	우리 어른들께서 밥이 보약이여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이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6/29 20:42

김기전

2015-06-29 14:44

신홍섭시인님 불로초를
구할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씁니다만
더위부터 해결해야만 하겠습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신홍섭	불로초 그런거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있다면 옛날 영웅 호걸, 절세 미인이 갔겠어요 ㅎㅎ 불로초 구해 보고 구하면 김기전 시인님께 하나 보내 드릴께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 이어 가세요 김기전 시인님!	6/29 20:50

조한직

2015-06-29 15:48

시인님, 불로초가 어디 따로 있을까요?
정갈한 영혼으로 정갈한 행동으로 마음도 몸도 다스리면 되겠지요.
불로초라는 이름 앞에 죽지 않는 이는 없다지요.
늘 편안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신홍섭	불로초가 있다면 옛날 영웅 호걸 백만 장자 들이 갔겠어요? 요즘 뭐가 좋다 하면 훗날은 생각도 않고 씨를 말리 잖아요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이어지기를 빕니다. 시인님!	6/29 20:56

한영택

2015-06-29 18:57

몸에 좋다면 개똥도 먹나 봅니다
고루고루 잘 먹고 운동 잘 하고 잠 잘 자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불로초가 아닌지요~
시인님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신홍섭 시인님.


신홍섭	말도 말아요 개똥이 대수입니까?ㅎㅎ 뭐가 좋다하면 훗날은 생각도 아니하고 자연 훼손이고 뭐고 아량곳 하지않고 뿌리를 뽑잖아요. 의식동원이니 밥이 보약이니 하는 옛말이 정석입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요. 한영택 시인님!	6/29 21:03

곽철재

2015-06-29 22:47

재미있고 또 의미 깊은 시 잘 보았습니다. 신시인님. 그래도 뭐가 몸에 좋다면 솔깃해지던 걸요. 어차피 돈이 없어서 또 게을러서 찾아 먹지는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ㅎ.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신홍섭	반갑습니다. 밥이 보약입니다. 내일이면 칠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되십시요 시인님!	6/30 13:50

김보규

2015-06-30 12:33

몸에 좋다면
불가사리가 되는
하얗게 빛바랜 개똥~

재미있고 멋지게 풀어논 시향에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땡볕 쏟아지는 한여름이 되어가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멋진 출발되시길 바랍니다.^^


신홍섭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제 장마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쪼록 여름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6/30 13:55

김창환

2015-06-30 13:28

시인님의 시향 ‘불로초’에 머물며
좋은 먹거리 좋은 여가를 찾아
거침없이 나서다가
맞지 않는 습성으로 당혹해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유월이 기울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내달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신홍섭	맞아요 물 불 안 가리고 요즘 뭐가 좋다고 하면 우하고 그것 찾으려고 난리 잖아요 다가온 칠월도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되세요. 김창환 시인님!	6/30 14:04

김희선

2015-06-30 19:58

그러게요..
우리가 늘 먹는 음식이 보약이라는데..
세상에 불로초가 있을까요..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시인님^^*


신홍섭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칠월 되시고 고운 시향 많이 펼쳐가세요. 김희선 시인님!	7/2 23:59

김강좌

2015-06-30 20:20

잘먹고 잘자고..적당히 운동하고..
불로초 못지않는
장수 비결이지 않을까..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7월도 행복하게
채움하시고 늘 건안하시길요~^^*


신홍섭	밥이 보약입니다. 하루 밥세끼 꼭꼭 씹어 먹으면 그 이상없답니다. 요즘 몸에 좋은 것 찾다 낭패 보는 사람 많습니다. ㅎㅎ 편한 칠월 되시고 향필하세요. 김강좌시인님!	7/3 00:02

김흥님

2015-06-30 21:37

시인님^^
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밥 세끼 잘 챙겨먹는것이
그 어떤 불로초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언제까지나 맑은
자유로운 영혼이기를 바래봅니다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다 온다 하면서 이곳에는 가뭄이 심합니다. 칠월도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 시향 펼쳐가세요. 김흥님시인님!	7/3 00:05

고지영

2015-06-30 23:12

불로초 한올 한올 깊이 길어 올린 불로초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 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좋은 말씀 주심에 부끄럽습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더운 칠월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시향 많이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고지영 시인님!	7/3 00:08

주응규

2015-07-01 09:21

신홍섭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하던 한숨을 내쉬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7월에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신홍섭	고맙습니다. 늘 서재에 고운 걸음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빛내 주심에 가슴 뿌듯합니다. 더운 칠월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쌓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꿈 꾸십시요. 시인님!	7/3 00:12

이정규

2015-07-01 20:04

불로초~~
신홍섭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불로초 ~~ 저도 먹고 젊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신홍섭	불로초 어디 있겠어요 더위 먹은 사람들이나 찾아 다니겠지요 밥이 보약입니다. 시인님!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나날이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정규 시인님!	7/3 00:15

안선희

2015-07-03 23:54

신홍섭 시인님.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고구마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지요?
영원히 살고자 청춘을 소유하고자 하지만
그 누구도 영원히 살지 못하였으니
천수만수 누리지 못하는 삶, 아름답게 살아야겠어요.


신홍섭	시황이 찾던것은 일설에는 영지라는 말도 있어요 하루 세끼 밥이 불로초라고 생각해요. 안선희 선생님! 어느새 초복이 성큼 다가섯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7/5 06:28

곽종철

2015-07-04 11:52

7월의 첫 주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온다는 비 소식은 언제 오려는지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니
또 물 난리가 날까 걱정입니다.
가물어도 걱정 태풍이 와도 걱정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올 유월은 메르스로 가뭄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제 칠월 되었으니 고운비 고운 바람 풍년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삼복의 더위속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만 이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7/5 06:35

인연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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