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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홍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홍섭
ㆍ작성일	2015-06-15 15:52

ㆍIP: 112.xxx.59

빈집

빈집
辛弘燮

백 년 묵은 신갈나무 위
까치집 두 채
오래 전 오작교에서
눈 맞아 돌아온 후에

구름 높고
물 맑은 이곳
요란 떨면서 둘이서 지은 집

솟을대문은 없어도

팔작지붕은 하늘을 받치고
박공牔栱도 덩그러니
목지연木只楝도 고운데
다섯 칸 겹집 대청 격자格子 문은
왜? 버려두고

둘이만 살다가
바다를 건너가고
또 한 집은 자식 찾아 떠난 뒤
지금은 텅 비어

추억도 꿈도 여기에 두고
어디 가서
돌아오지 않는지?

이른 봄 눈발선 하늘에는 안개비 내리고
조팝나무 새싹은 조 알처럼 돋아나고
두더지 한 마리가 길을 가르는 데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칠하더니
드디어 문화재가 되었다.

박공(牔栱)-지붕면이 양방향으로 경사진 지붕을 뱃집이라고 말하며 양편에‘∧’자 모양으로 붙인 두꺼운 널빤지,

목지연(木只楝)-박공의 머리에 건 짧은 서까래 / 격자(格子)-가로세로로 일정하게 간격을 직각이 되게 짜 맞춘것

팔각지붕≒팔작지붕-위 절반은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고, 아래 절반은 네모꼴로 된 지붕. 2008.3.24

김기전

2015-06-15 16:37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홍섭시인님 따듯한 저녁노을지는
풍경속에 까치집이 그려집니다 저역시 추억과 꿈도
고운글속에 같이 즐기고갑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그런지 역동적이고 살아 숨쉬는 그런것은 잘 안보이고 그저 정적인 것에 눈길이 자주머무는 것은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아름다운 시향 많이 펼쳐 가십시요. 김기전시인님!	6/16 06:26

조한직

2015-06-15 20:24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까치도 때까치도 종달이도 사람도 다 멀어져 가고
썩은 둥지에 찾는 것 없고 무너지는 오두막집 다시 찾는 이 없는 즈음
텅텅 비어 썰렁하기는 마찬가진 듯 합니다.
평안하신 저녁시간 맞이하세요.


신홍섭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유월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지회장님!	6/16 06:32

고지영

2015-06-15 20:41

`신홍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도 꿈도 여기에두고 어디가서 돌아오지 않는지
한올 한올 엮어 깊이길어 올린 주옥 같은 시 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늘 찾아주시고 공감하여 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유월은 더위걱정에 앞서 가뭄걱정 또 다른 메르스로 걱정을 하게되니 안타갑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요. 고지영 시인님!	6/16 06:41

김선목

2015-06-15 21:08

신홍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름 높고 물 맑은 이곳 요란 떨면서
둘이서 지은 집 추억도 꿈도 여기에 두고
어디 가서 돌아오지 않는지? "
까치집은 빈집이 많은것 같고 까치도 볼수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월세 전세집은 동이났다는데......,
빈집이란 시심에 까치생각을 해봅니다
고운글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어디 날 짐승 뿐이 겠어요, 조금만 철 지나면 버리고 또 버리잖아요. 까치도 도시 생활하러 갔나 봐요, 곧 귀향 귀촌하겠지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선목 시인님!	6/16 06:49

김경렬

2015-06-16 05:01

오작교에 눈맞아
백년고목 상수리
요란떨며 지은집
추억만 남겨놓고
돌아오지 않는가?
팔각지붕 목지연
문화재가 되었구나!

깊은시향 고운시어
멋진 시상 즐감 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시인님! 찾아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청풍호 교각이 들어 날 정도로 가뭄이 극심합니다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이곳은 소나기 다운 소나기도 한줄금 내리지 않네요 . 오늘도 편한 하루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6/16 07:52

박정근

2015-06-16 06:03

팔작지붕은 하늘을 받치고
박공牔栱도 덩그러니
목지연木只楝도 고운데
다섯 칸 겹집 대청 격자格子 문은
왜? 버려두고 ...,
대목이셨던 외삼촌의 옛 이야기를 듣는 듯 합니다
빈집의 깊은 시향에 한참을 서성이며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세요 시인님~~^^


신홍섭	박정근 시인님! 그곳에는 비가 좀 왔습니까? 여기는 말로만 소나기 온다고 예보하더니 소식이 없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되십시요.	6/16 14:55

한규봉

2015-06-16 13:03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칠하더니
드디어 문화재가 되었다.

시인님.
구구한 삶의 여정들이 바람을 따라 날리어 가고,
그 뿌리라도 흔들릴까봐 터줏대감으로 지키고 서 있는 그 마당!
시인님의 빈 집에서는
흙냄새가 아직도 풍기며 그득하여 삶이 문화재가 되어 되돌아봅니다!!!

시인님의 빈 집에서 한참 묵었다 다녀갑니다.
늘 흙냄새로 건강하시길 빕니다.


신홍섭	반갑습니다. 가뭄으로 메르스로 걱정이 많습니다. 빨리 해갈되고 퇴치되기를 온 국민이 염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향기 높은 시향 많이 펼쳐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규봉 시인님!	6/16 15:04

곽철재

2015-06-16 15:44

오소도손 아름답던 지난날의 삶의 모습은 꿈결같이 사라져버리고 빈둥지만 외롭게 있으니 무상하고 서글픈 맘 어찌할까요? ~ 추억도 꿈도 여기 두고~~가슴이 찡해옵니다.


신홍섭	요즘에 는 버리는게 너무 많아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말입니다. 귀향 귀촌이 늘어 간다고 는 하나 도시속으로 간 수에다 대면 그저 미미할 뿐이지요 또 시골 작은 도시도 단독주택은 비워두고 아파트로 가는 사람,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 곽철재 시인님!	6/16 18:52

박영애

2015-06-16 16:50

시인님 무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정말 비가 오지않아 많이 힘드네요.
제가 시골에 있다보니 그 현실감이 피부로 더 느껴진답니다.
노인분들이 힘들게 물을 주고 있짐나 쉽지는 않네요.
이렇게 더운날씨에 시인님의 글밭에서 잠시나마 머물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신홍섭	박영애 시인님 ! 빠쁘신 가운데 찾아 주심 너무 고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16 18:55

김흥님

2015-06-16 21:35

세월속으로 사라져버린
인기척없는 빈 집

섬돌위의 시린 흔적만이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 듯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혼란스럽고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조금은 침체되어 있는
자칫 우울모드로 빠지기 쉬운
유월의 회색빛 나날들,,

진정한 국민성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우리모두가
서로 위로하고
각별히 조심하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야 하리라고!!


신홍섭	자고 나면 신선하고 싱그러움이 넘치는 뉴스는 별로입니다. 가뭄이 걱정이더니 여기저기서 조금씩 비 소식이 있네요 메르스 인가 뭔가는 풀죽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각자 위치에서 중심과 본분을 지킬때 진정한 위기는 해소되리라 믿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일 수록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김흥님 시인님!	6/17 09:30

문익호

2015-06-17 08:37

신홍섭 시인님
요즘 작은 일이 큰일이 되어 힘든 시간입니다
비라도 제때 오면 좋으련만
전에 집 앞 나무에 까치가 집을 짓는 것을 본 적있습니다
부부까치도 의견이 안맞으니까 아주 심각하게 싸우더군요
3일을 집짓는 문제로 싸우는 것 보았습니다
큰 나무 2그루에 각자 다른 나무에 집을 짓자고 싸우는데 ㅋ
각자 집을 짓다가 소리지르며 싸우다가
상대방 지은 집 서로 허물어 버리고 또 싸우다가
각자 집짓다가 또 싸우고 허물고 ㅎㅎ
3일을 싸우더니 결국 헤어졌는지 다른 나무로 갔는지
짓다만 까치집 2개가 빈집으로 남은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ㅎ~
신홍섭 시인님
어수선한 계절이지만 건강하세요


신홍섭	사흘을 싸운 걸 보니 오작교에서 만나지 않은게 확실하군요 ㅎㅎ 문익호 시인님! 편안 하시지요 ? 가뭄에 중동호흡기질환에 온 나라가 걱정입니다. 빨리 해갈되고 퇴치되어야 할텐대 시름이 커 갑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건강하시고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6/17 19:01

배정이

2015-06-17 10:21

드디어 문화재라~ 씁쓸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요즘 인사는 건강 챙기기죠.~
늘 조심하시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신홍섭	시인님! 걱정 마세요, 갸들도 귀농 귀촌 하리라 믿습니다. 나무 꼭대기 높이 앉아 귀한 손님 온다고 울어대는 날을 기대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6/17 19:09

김종복

2015-06-17 11:17

시인님 오즘 건강하지요
빈집
참으로 의미 있는 시입니다
가슴이 왼지 멍먹해오네요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칠하더니
드디어 문화재가 되었다.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가. 금년 유월은 너무 무겁습니다. 단비가 내려 해갈되고 중동호흡기 질환도 퇴치되어야 될텐대 걱정입니다. 특히 요즘은 건강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소중한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편한 저녁되십시요. 김종복 시인님!	6/17 19:18

주응규

2015-06-17 11:44

신홍섭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시향에 흠씬 젖어봅니다
요즈음 온 나라가 메르스에 가뭄으로 걱정입니다
곧 좋은 소식으로 저마다의 얼굴에 웃음꽃피우기를 빌어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바쁘신 가운대, 늘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가뭄이 우선 해갈이라도 되고, 메르스가 퇴치되어 활기찬 유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중한 오늘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시인님!	6/17 19:27

김이진

2015-06-17 12:10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칠하더니
드디어 문화재가 되었다.

요즘은 시골 어디에 가든지 빈집이 참으로 많지요.
다행이도 시인님의 글에 빈집은 문화재가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참! 시인님 어제 제 글에 댓글 주셨는데
저의 작은 실수로 글이 삭제 되었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까치의 귀농 귀촌을 생각해 봅니다. 댓글 요, 시인님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덕분에 서재에 한번 더 찾아 뵙고, 하루 묵어 와도 되겠습니까? ㅎㅎ 황금 같이 소중한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운 유월이지만 마음 만이라도 시원했으면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6/17 19:37

김광섭

2015-06-17 13:18

빈집^^**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외출 후 손 씻고 건강 관리 잘하는 습관 외는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하는 하루로 열어들 가셔요...시인님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늘 찾아 주시고 짧은 시향 함께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흉흉한 전염병으로 온 나라가 걱정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빨리 푸른 유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광섭시인님!	6/17 19:44

정찬열

2015-06-17 15:43

양면으로 경사진 박공, 팔작지붕의 목지연
그래도 새월이 가다보니 문화재가 되었군요
신홍섭 시인님에 "빈집" 한참을 쉬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신홍섭	안녕하셨어요 요즘 시골에 가면 인구감소로 폐교가 된 학교가 많아요 이곳에 각종 박물관을 설치한 곳이 많답니다. 늘 짧은 시향 함께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뜻있는 나날 되십시요. 정찬열 시인님!	6/17 20:00

김보규

2015-06-17 18:22

어인 사연에 공들여 지은 집들이 빈집이 되어
옛 자연은 그대로 피고지는 들야의 꽃들만 있는
그 길에 선 시인의 시야에 허무함만 맴돌아치는
그 아릿한 슬픔이 곱게 내린 시향에 함께합니다
빈집의 시향에 감사히 쉼해갑니다, 오붓한 저녁시간 되세요.^^


신홍섭	시인님! 농업에서 공업위주로 되면서 많은 인구가 몇 십년을 도시로 가더니 이제는 소수지만 귀농 귀촌 을 하잖아요, 까치의 귀향을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 깊은 나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보규시인님!	6/17 20:12

김수잔

2015-06-18 10:53

신흥섭 시인님!
추억도 꿈도 여기에 두고
어디 가서
돌아오지 않는지?

쓸쓸한 빈집이
세월이 가다보니 문화재가 되었군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학교도 텅 비고
빈집도 생기는 군요
요즘의 고국사정을 볼수 있는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건강하세요^^


신홍섭	요즘은 폐교된 자리에 박물관이 많이 생겨납니다. 떠들석 한 학교가 그립습니다 까치도 귀농 귀촌하겠지요 오늘도 저물고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김수잔 시인님!	6/18 19:33

김지숙

2015-06-18 18:13

신홍섭시인님 시골에서 점점 늘어나는
폐교 빈집들..
추억도 꿈도
여기에 남겨 두고
텅 비어 있는 썰렁함..
사람도 시골이 싫어서 떠나는데
까치도 도회지로
나간 모양입니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신홍섭	가뭄 걱정 메르스 걱정, 온통 걱정입니다. 비소식은 있으나 타들어 가는 농心을 언제 달래 줄런지 걱정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소중하게 쌓아 가세요 김지숙 시인님!	6/18 20:14

이유리

2015-06-18 21:38

신홍섭 시인님
잘지내시죠
어수선한 요즘이라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행사때 뵐수 있겠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신홍섭	시인님! 이번 행사에 뵈오리라고 믿었는 데 상치되는 일로 참석을 못합니다. 다음 행사를 기약해 봅니다.	6/20 08:12

김창환

2015-06-20 05:50

날이 밝아옵니다. 금일 대한문인협 행사가 있습니다.
참석이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참석하시는 문우님께서 알찬 축제의 행사로 기억되고
거듭 발전하는 대한문인협이 되는 고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가뭄과 질병의 여파로 고단해진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럴수록 배려하고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들이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모두가 희망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며 곱게 빚으신 ‘빈집’에 안식하다 갑니다.


신홍섭	저역시 오늘 여름행사에 참석을 못합니다. 다음 행사때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6/20 08:15

경규민

2015-06-20 22:39

주인잃은 허름한 집 한 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지쳐버린 낡은 집
옹고집으로 버텨온 그 정성에
월계관을 썻나봅니다.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신홍섭	감사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22 15:47

이정규

2015-06-21 14:46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칠하더니
드디어 문화재가 되었다.
세월의 색채 인가요...
멋진 시향 입니다 !
신홍섭 시인님 ~~ 올리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신홍섭	이정규 시인님! 서서히 기온이 오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6/22 15:48

김미숙

2015-06-22 16:34

빈집은 점점 무채색을 띠더니
문화재가 되었다
무언가 쿵 떨어지는 이 마음
왜일까요...


신홍섭	시인님! 세월가니 문화재가 요즘 많습니다. 모두 새것 만 찾으니 말입니다. 늘 아름 다운 시향 펼치시고 건강하십시요 김미숙 시인님!	6/22 22:10

오미자 사랑

꽃잎 지는 언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첫 살림	16	신홍섭	2017-07-23

31	하늘	12	신홍섭	2017-07-20

30	상념想念	16	신홍섭	2017-07-12

29	봄 이야기(2)	14	신홍섭	2017-07-06

28	인연의 끈	65	신홍섭	2015-07-05

27	불로초	36	신홍섭	2015-06-28

26	오미자 사랑	47	신홍섭	2015-06-22

25	빈집	50	신홍섭	2015-06-15

24	꽃잎 지는 언덕	56	신홍섭	2015-06-08

23	자드락 길	61	신홍섭	2015-06-01

22	한통속	60	신홍섭	2015-05-16

21	제비봉	49	신홍섭	2015-05-09

20	안경	46	신홍섭	2015-05-03

19	큰사람	38	신홍섭	2015-04-27

18	진달래 이야기	36	신홍섭	2015-04-21

17	지칭개	45	신홍섭	2015-04-11

16	어느 새벽	43	신홍섭	2015-04-04

15	봄 이야기(1)	33	신홍섭	2015-03-29

14	덕동바람	40	신홍섭	2015-03-22

13	초겨울의 산	32	신홍섭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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