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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4-04-07 11:04

ㆍIP: 223.xxx.119

내 안에 작은 행복

내 안에 작은 행복 / 풍류 시인 민만규

꽉 찬 삶의 찌꺼기를 시원하게 버리면
새롭게 채워지는 핑크빛 희망이
봄날같이 아름답더라

내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다 보면
가벼워지는 마음은
새털구름같이 여유롭더라

작은 배려의 고운 인정은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곡식같이
풍요롭고 행복하더라

내 안에 꽉 찬 버림치를 온전히 비우니
그 빈자리에
새롭게 채워지는 모든 것들이
'신비' 그 자체이더라

.

박희홍

2024-04-07 13:2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내 안에 꽉 찬 버림치를 온전히 비우니
그 빈자리에
새롭게 채워지는 모든 것들이
'신비' 그 자체이더라’라는
‘내 안에 작은 행복’ 공감이 가는
멋진 글꽃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꽃의 색깔도 꽃의 향기와 모양도
서로 다른 다양한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여러 봄꽃이 피어나듯
오밀조밀한 여러 행복이 피어나는
멋진 봄 4월이길 진심으로 바라며
귀한 시간 속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네 유쾌 상쾌 통쾌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맑은 꽃향기와 함께 새 하루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언제나 일착으로 달려오셔서 귀한 응원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날 행복으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4/8 05:58

고지영

2024-04-07 13:3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이납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4/8 08:00

장계숙

2024-04-08 07:1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움의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맘속에 잡다한 번뇌와 욕심을 비우고
새털같은 가벼움으로
멋진 봄날을 맞이하셨습니다.
늘 바라는 일인데...
실천엔 용기가 필요 하더군요.
멋진 감성 느끼고 갑니다.
늘 푸른 청춘~^^


민만규	비움의 미학 금연하듯이 동기와 의지가 중요하겠지요 실천 하다 보면 삶이 가벼워진다는 걸 느끼게 되지요 이는 황혼길에 어울리는 말입니다 풍류가 금연한지가 20년 191638441

민만규	비움이라는 건 환경적인 요인에서 기인 되리라 여겨집니다 풍류 같이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가능하겠지요 가족이 있고 식구들 뒷바라지 해야할 상황에 선 비우고 버리기가 쉽지 않겠지요 무소유를 주창하는 스님들께서는 자유로운 영혼들 이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투표 하셨나 봐요 풍류는 본 투표날 주권을 행사할 생각입니다 투표소가 울집 대문 맞으편 이거든요 5m 앞이랍니다 시인님 처럼 "분노"에 한 표입니다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4/8 08:27

민만규	에러가 자꾸 나네요ㅠㅠ	4/8 08:28

염경희

2024-04-09 17:40

비움은 새로운 걸 채우려는 공간입니다
쓸데없는 것들 비워내시면
다른 아이들이 기쁨을 주지요

저도 비워내는 연습 많이 합니다
그래야 가볍고 깨끗한 마음에
희망과 설렘, 기쁨과 웃음이
망설임없이 찾아들거든요

많이 비워내세요^*^


민만규	네 시인님 비우면 가벼워지는 건 만고의 진리 아니겠는지요 비우는 것 중에 제일은 욕심을 비우는 것이지요 가령 공모전에 응모하더라도 상이 주 목적이 아니고 내가 쓴 글이 독자로부터 감흥이 있는지 평가를 받아 본다는 가벼운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마음이 아주 가볍지요 풍류는 풍류답게 나답게 그렇게 산답니다	4/12 07:22

김정윤

2024-04-10 07:43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날 아침
풍류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내 안에 작은 행복" 배독하고
구구 절절 공감 가는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꽉 찬 삶의 찌꺼기를 시원하게 버리면
새롭게 채워지는 핑크빛 희망이
봄날같이 아름답더라

내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다 보면
가벼워지는 마음은
새털구름같이 여유롭더라

작은 배려의 고운 인정은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곡식같이
풍요롭고 행복하더라

내 안에 꽉 찬 버림치를 온전히 비우니
그 빈자리에
새롭게 채워지는 모든 것들이
'신비' 그 자체이더라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
짧은 삶이지만 고운 자태를 흩날리며 춤추는
꽃잎들의 마지막 이별에서 연둣빛 봄을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글 잘쓰시는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공기가 맑고 향기롭습니다 오늘도 멋진 봄 즐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멋진 하루 되십시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4/12 07:25

황영칠

2024-04-11 13:4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마음 속에 작은 행복을 버림으로
찾으셨군요.
마음속에 가진 것을 버릴 수 있다면
민 자리에 행복이 채워지는군요. 마음 뿐 아니라
집안 창고에도 가지각색 의 물건들이 수 십 년
쌓인 것들이 많습니다.
이제 비우 는 용기를 가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버리고 내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다 보면 마음이 그렇게 편하고 가벼워진답니다 황혼길에 해야할 우리네 삶의 방향인 것같습니다 동시 시인님 요즘은 동시에 푹 빠져 계시는 것 같습니다 동시를 쓰다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겠지요 참 좋습니다 마음이 젊어 지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4/12 07:31

장계숙

2024-04-12 09:44

봄볕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맘~
요즘은 좀 맘이 편안 하답니다.
큰 걱정도 없고 고만고만한 일상의 평화가
새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누군가는 흔할 일상이겠지만
잠시 시름을 잊고 살 수 있음이 감사 하네요.
풍류 시인님의 일상이 늘 부럽습니다.
봄이 깊어지기 전에 텃밭이 또 손길을 기다립니다.
정성껏 가꾼 유기농 채소로
또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
당분간 바빠질것 같습니다.
늘 평안 하시고 즐거운 날 되셔요. 시인님~


민만규	네 장계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 아침입니다 그렇지요 떠나고 싶을 때 맘껏 쿨하게 떠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단 싱글로 자유로운 영혼일 때 가능한 일입니다 가족 챙기고 할때는 자유로운 시간을 낼 수가 힘들지요 자유로운 영혼도 주변 환경이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시인님께서는 간병 해야할 가족 다 나으시면 그때는 훨훨 날아 주유천하 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헀던 것들을 즐기시게 되실 겁니다 그렇게 응원할게요^^ 푸른 동해 가보고 싶네요 풍류는 강구 후포까지는 자주 다녔는데 동해시는 2년전 강원도 투어할 때 도시를 지나간 기억이 남습니다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경포대는 고딩때 수학 여행 갔었지요 풍류는 사춘기 고딩때와 지금이 젤로 행복하답니다 시인님도 힘든 일 거치고 나면 꽃이피고 새가 우는 따사로운 봄날이 올겁니다 힘내십시오 ^^ 늘 응원합니다	4/13 07:37

김희선

2024-04-15 14:23

민만규 시인님
동안 무거웠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봄 햇살 가득 4월의 푸르름에 취해
내 안의 행복을 만끽하느라
이리 늦은 걸음을 합니다^^
마음 깊숙이 가라앉은 삶의 찌꺼기들을
온전히 비워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계절이 가고 오는 것처럼
비우고 다시 채우고..
그렇게 반복되는 것이
우리 삶의 길이 아닐런지요..
그리 애태우며 가슴 졸였던 일도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차가운 계절을 무사히 건너
지금 이렇게 환한 새봄을 마주하며
좋은 인연들과 함께할 수 있음도
더없이 소중한 행복이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멋진 시
공감으로 머물러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의 행복 맘껏 누리시고
늘 건강하셔요.~시인님^^


민만규	네 하얀 찔레꽃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버선발로 반깁니다^^ 그러셨군요^^ 사월의 연초록에 취하셔서 멋진 시간을 가지셨군요 가히 찔레꽃 시인님답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즐기면서 사는 게지요 봄이 오면 꽃을 즐기고 여름이 오면 바다를 즐기고 가을이 오면 단풍을 즐기고 겨울이 오면 함박눈을 즐기면서 사계절 내내 저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사는 겝니다 자연과 더불어 대자연의 품에 안겨 한세상 살다 가는 게 우리네 인생인 걸요 시인님 해운대 광안리 벚꽃도 이제 연초록 이파리에 꽃 진자리 물려주고 광안리 대교 푸른 파도 따라 훨훨 날아갔겠지요 광안리 화려한 야경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온종일 봄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봄은 성큼 다가오겠지요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립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시길요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4/15 17:46

최미봉

2024-04-17 12:27

풍류시인 시인님 맞습니다
내 안에 있는 자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시인님의 자연을 품고 살아가시는 기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곳은 파란 하늘이
호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맑은 하늘이 조금 높아졌어요
제금을 들고 찬양하는 모습이 연상케 되는 계절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가을이에요
배람하고 감사하며 다녀 갑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시인님 계신 곳 뉴질랜드의 가을이 익어가겠군요 멋진 가을에 좋은 시 많이 쓰시고 자연과 더불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오	4/18 06:59

김현주

2024-04-26 10:36

풍류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시인님 서재에 문을 열었습니다
글꽃밭에 잠깐 마음 젖고
갑니다

연둣빛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봄이란 계절
맘껏 밀끽하시면서
행복한 날들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반가워요^^ 밀양 대표 시인님	4/27 19:38

오늘

그대에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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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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