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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4-01-18 08:46

ㆍIP: 223.xxx.158

겨울의 직무 유기

겨울의 직무 유기 / 풍류 시인 민만규

한겨울 남녘에는
시도 때도 없이 겨울비가 내린다
정원에 홀로 선 벌거숭이 나목이
눈옷을 입으려고
삭풍에 벌벌 떨면서
오매불망 임 기다리는데
오라는 임은 아니 오고
반기지 않는 비만 내린다
봄인지, 겨울인지
매화 아씨 나목도 헷갈리고, 나도 헷갈린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겨울의 직무 유기다
설경의 눈꽃을 피울 생각은 아니 하고
어울리지 않은 겨울비랑
날이면 날마다
열애에 빠져 허우적거리니 말이다

남원자

2024-01-18 11:1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은 직무 유기"멋진 작품 축하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여기는 어제 눈이 내렸어요
그런데 시 한 편 완성하기도 전에
눈이 비가되어 내렸습니다
저희 엄마집 베란다에는 벌써 봄 축제장입니다
진달래 와 철쭉이 요염하게 피어서
꽃동네를 만들었어요
꽃들도 계절을 모르고 피고 있어요
저희집에도 행운목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향기가 진동합니다
이 향기 대구로 보냅니다~~♡
시인님 오늘은 목청껏 웃는 목요일 보내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난리가 났군요^^ 벌써 꽃들이 제철을 망각한 채 난리 법석이군요 기후 변화가 몰고 온 무질서이겠지요 어쨌든 자유로운 것은 나무랄 수가 없네요 제주에는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식입니다 계절에 무감각해진 꽃들이 자유를 만끽하는 군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대략 난감합니다 진향 시인님 일착으로 달려오셔서 응원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진향 시인님의 호의에 힘이납니다 하늘이 온통 울상입니다 겨울비 내렸다 그쳤다 하루 종일 일기 예보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18 11:46

박희홍

2024-01-18 18:43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겨울이 겨울답지 못해
‘겨울의 직무 유기’로
생태환경에 많은 이변을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맛깔스럽게 지피신 글꽃에
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어떤 일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올바르게 믿고,
자기는 그것을 성취할 힘이 있다고 믿으며,
적극적으로 그것을 이루어 보겠다는
마음을 갖는 일로
그러면 낮이 가고 밤이 오듯이
저절로 그 일에 열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또 주말
늘 오늘보다 더 좋은 오늘이길 바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문학 대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봄날씨 같습니다 어찌 이리도 포근한지요 겨울이 이래도 되는지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늘 즐겁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1/19 07:35

황영칠

2024-01-18 19:17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겨울이 직무 유기를 하는 게 맞습니다.겨울에 눈이
내리기는 좀 내렸으나 포근한 날씨에 비만 내리니
이게 겨울인지 봄인지 도대체 구분을 할 수 없으니
아마도 남원자 시인님 베란다에는 아마도 철쭉이
피었겠지요. 세상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날씨도 덩달아서 정신없이 돌아가는군요
시인님 좋은 시 가슴에 품습니다.

참 좋은 시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민만규	그러게요 시인님 꽃도 시도 때도 없이 피니 사계절 꽃향기에 취해사니 좋은 세상입니다 그래도 살만한 세상 주어진 환경에 멋지게 즐기며 신바람나게 살아야겠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 좋은데 석촌호수 한바퀴 산책하고 오십시오 화이팅입니다	1/19 07:41

민만규 2024-01-18 08:55	겨울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올 겨울은 왜 이렇게 비가 많은지 겨울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니 올해 농사가 걱정입니다 농부님들의 환한 미소가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자고로 농사가 잘되어야 물가도 안정되고 서민들 가계부가 울지 않을텐데요 북녘과 남녘이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지금도 북쪽에는 눈이 내리는데 남쪽에는 비가 내리니 말입니다

정대수

2024-01-18 20:5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직무 유기를 많이 했나 봅니다.
서울 경기 지역도 지난 12월은
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지금은 눈도 비도 많이 오고
추위로 직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라에서도 지역마다 기온과 일기가 다르니
자연의 섭리는 대단하지요.
그나저나 겨울이 그러니 큰일이네요.
시인님의 마음이 하늘에 닿아
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네~~ 서울 경기지역도 봄날씨이군요 자고로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한 해 농사가 잘된다고 하던데 시골 농부들 생각하면 은근히 걱정입니다 시인님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포근합니다 이른 봄같습니다 입춘이 한 보름 남짓 남았으니 훈풍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나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19 07:46

최이천

2024-01-19 05:0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겨울 속 봄비 연 삼일 추적추적 내린다.
월말에 접어든 1월 나비 날개 달고 훨훨 날아간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겨울의 직무 유기
봄인지, 겨울인지
매화 아씨 나목도 헷갈리고, 나도 헷갈린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겨울의 직무 유기다
설경의 눈꽃을 피울 생각은 아니 하고
어울리지 않은 겨울비랑
날이면 날마다
열애에 빠져 허우적거리니 말이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부족한 저의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남쪽에는 꽃소식이 없는지요 제주도에는 동백꽃이 피었다는데 말입니다 봄이 저만치서 손짓합니다 봄날씨에 가벼운 산책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19 07:51

장계숙

2024-01-19 09:11

겨울이 무얼 머뭇거리는지...
모두가 아쉬워 하네요.
예전과는 다른 겨울풍경 입니다.
아이들도 강아지도 기다리는 눈소식...
전 사실 겨울에 눈길이 두렵습니다.
자주 서울 병원을 오가야 하는 입장이라
눈이 많이 내리면 걱정이 앞섭니다.
빙판길에 달리던 차가 미끄러져 .....에휴~!
그래도 눈이 내리면 친구가 온것처럼
반갑고 들뜨니 즐겁습니다.
이번 주말 눈소식이 있어 기다려 봅니다.
비 내리는 겨울 풍경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으니
맘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아서
눈꽃 볼 기회가 있을것 같습니다.
고운 감성 가득한 글~
오늘도 아름다운 글속을 거닐다 갑니다.


민만규	그러게요 시인님 겨울이 겨울다워야하는데 제 역할을 잊은 듯 합니다 이 모든 현상이 우리 인간이 저질러 놓은 결과물입니다 산업 문화가 발달하면 할수록 지구는 멍이듭니다 하얀 눈밭을 하염없이 뒹굴고 싶은데 이곳 대구는 눈 구경하기가 힘들답니다 시인님 계신 곳 동해는 눈이 너무 자주와서 탈이지요 올 때는 좋은데 교통편이 불편해서 걱정이겠지요 뭐 겨울비도 감상할만하답니다 그러니 이런 어설픈 시도 한 편 나오니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지금도 겨울비가 내립니다 동해는 눈이 오겠네요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20 08:15

서준석

2024-01-20 15:13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절기의 마지막 대한입니다.
열정으로 집필하신 '겨울의 직무유기'
감명 깊게 배독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머물러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22 08:45

최미봉

2024-01-20 19:52

겨울을 기만이라도 하듯 기온이 오락가락
갖고 싶은 것 놓쳐버리는 설렘 퍼포먼스가 퍼지는 순간

반갑습니다 멋진 글 마음을 촉촉하게 만드네요
흰 눈이 내리는 고향이 그리워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민만규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초대를 해야하는데 부끄럽네요 ^^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22 08:47

염경희

2024-01-20 22:28

안녕하세요
요즘 서재를 비워 죄송합니다
다른 계획을 세워 몰두하다보니 그랬습니다
늘 고운 마음 깊이 간직할게요 고운 밤 되세요


민만규	고마부요 인향 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1/22 08:48

황영칠

2024-01-22 09:3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추운 날씨에 근무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잠도 좀 주무시고 쉬셔야 할 시간인데
저의 서재까지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겨울 날씨가 직무 유기를 하지 않는군요.
서울은 지금 영하 8도 입니다.
추워서 오늘 아침 운동은 생략했습니다.
저는 삶에 활력소가 되는 일자리를 구 하기 위하여
지난 연말에 노인 공공 일자리 신청을 했더니
다들 건강하여 집에서 지내기 무료해서 그런지
신청자가 급증하여 10:1 이 넘었다는군요.
그래서 면접까지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일자리가 있다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되거든요.
지난 2년 간 일자리에 합격하여 일하는 노인으로서
행복했답니다.
시인님도 건강한 삶을 위하여 오래 오래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민만규	잘하셨습니다 시인님 소일거리가 있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공공근로 신청 멋집니다 일하시면 몇년은 젊어지실겁니다 소일거리 없이 공원 귀퉁이에 쭈그리고 앉아 막걸리나 마시고 횡설수설 하면 남들 보기에도 흉하고 자신도 불행입니다 땀 흘리고 막걸리 한잔 쭈욱 들이켜야 그 맛이 곧 행복과 건강이지요 응원합니다 일하십시오 일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풍류는 팔순 까지는 빗자루와 붓대를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역시 청송 솔향기가 함께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22 10:10

정대수

2024-01-24 16: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직무를 잘 하는 듯 한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뜻이
하늘에 까지 미친 것처럼
꽁꽁 얼어 붙게 만드네요.ㅎ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로
행복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이제사 정신차린 겨울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겨울이 겨울다워야 겨울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차가운 날씹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25 08:04

김희선

2024-01-25 10:21

민만규 시인님
겨울이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처럼
동안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늦은 걸음이지만
무력했던 마음을 다잡아
다녀가신 등불 따라 이리 달려왔습니다.^^
그러게요..
아마도 저처럼 가끔 심술도 나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어지나 봐요..
겨울비는 차가워서 싫은데..
하얀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겨울이 다 가도록 떨쳐내지 못할 것 같아요.
계절도 사람도 자신의 빛깔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때
진정 아름다운 것 같아요..
다시 돌아온 겨울의 모습처럼 힘을 내어 봅니다.
멋진 시 한 편에 공감으로 머무르는 시간
마음 따뜻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길 빕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아직 감기가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찾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제 신년교례회 때는 뵙는다고 생각했는데 독감으로 못오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대구경북지회 유필이 이사님도 독감으로 못오셨거든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우짜든지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오늘은 봄인가 착각할 정도로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로 건강 회복하셔서 아름다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멋진 하루 되십시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30 11:29

서윤

2024-01-25 18:53

민만규 시인님
겨울의 직무 유기
좋은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민만규	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 활발한 서재 활동 보기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고 2.24.대구경북지회 신년교례회 정호승 문학관에서 꼭 만나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1/30 11:38

배정숙

2024-01-26 12:4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직무 유기"
아하!
겨울은 눈인데,
비가 더 자주 내렸나요

날씨도
나도 직무 유기 할 때,
그러지 않으려 해도 내 맘도 날씨 못지않은
직무 유기 할 때
있지만 세상사는 직무 유기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날씨가 보석보다
더 반짝반짝
햇살 고운 날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시인님도 좋은 일만 산더미처럼
소복이 쌓이는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그러게요 월문천 시인님 삶의 직무유기는 없어야겠지요 최선을 다해도 부족한 시간인걸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여기며 열심히 후회 없이 살아보려고합니다 값진 인생 멋지게 살아봅시다요 오늘 햇살이 봄인 것같습니다 어찌나 따뜻한지요 오늘도 멋지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30 11:43

장계숙

2024-01-28 12:12

즐거운 겨울 만끽하고 계신가요?
한파가 지나가고
오늘은 이곳도 제법 햇살이 따뜻합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계절이건만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마음이 감사함으로 맞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그만인 것을...
늘 같을 수 없는 날들이기에...
우린 당연히 계절은 또 오고 가리라 생각하며 살지만
어느날 문득 마지막일 수 있는 계절..
올해는 계절마다 멋진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즐거운 겨울방학 만끽하기도 전에 벌써 봄날입니다 햇살이 어찌나 따사로운지요 이미 남녘에는 꽃소식이 들려옵니다 봄이 가까이 온 것같습니다 5일 지나면 입춘입니다 겨울이 후딱 지나가버리니 내 삶도 겨울에 빼앗겨버린 느낌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습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31 07:58

김정윤

2024-01-28 14:59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꼬리를 물고 달리던
해맞이 차량의 행렬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1월은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 오고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실감 하면서
허둥지둥 살다보니
아무것도 한것이 없이 그렇게 한해는
저만치 멀리 가버렸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그러게요 시인님 세월이 후딱 번개처럼 지나가버리니 내 청춘도 지나가버립니다 세월은 고장도 없나봐요^^ 글 잘쓰시는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내일모레면 입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멋진 하루 되십시오	1/31 08:04

황영칠

2024-01-30 14:0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겨울 날씨가 직무 유기 하면 날씨나 따뜻하지요.
저는 이제 가장이요 남편 직무유기 시작입니다.
2024ㅁ년 일자리 경쟁에서 밀려 떨어졌습니다.
지난 2 년 간 행복한 일자리에서 힘을 얻었었는데
정 초부터 일자리 낙방으로 낙심이 큽니다.
남편으로 가장으로 실업자가 된다는 것이 상상이 안 갑니다.
앞으로 실업자 노릇 하기에 암담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일은할 수 있을 때 까지 열심히 하십시오.
저는 내년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건강하게사는 방법이지요.


민만규	아이쿠나 가장 직무유기 이시군요 이일을 어쩐꺼나 일이 삶의 에너지 인데 소일꺼리는 있어야 삶의 활력소가 되는데 알바에서 미끄러지셔서 실망이 크셨겠습니다 그러나 대신에 취미 활동으로 열정을 불태우십시오 글도 쓰시고 문학 산책도 하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맛집 투어도하시고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여생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31 08:16

정연석

2024-01-31 14:3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 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임원 모임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태국에 보름 다녀오는 바람에 시인 님
서재를 들리지 못했네요
직무 유기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여행하셨군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신년교례회 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는 밖에서 인사할 때는 시인님을 몰라 뵙습니다 긴지민지 하셨답니다 제가 길치 인치라서 띄엄띄엄 몇번 보고는 잘 알아보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결례가될 때도 있지요 아무튼 본회 임원으로 뵐 수있어서 좋습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2/1 13:59

황영칠 2024-02-02 09:54	존경하는 지회장님 새해 들어서 영광의 대구경북지방 사령관으로 취임하셨군요. 신년 교례회에서 찍은 멋진 사진에서 뵙고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정대수 2024-02-02 16:5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을 앞두고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문제는 미세먼지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이세복 2024-02-05 08:0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왔습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기온마저 시원하고 좋아요 대경을 위해 수고하신 지회장님 열정을 다해 뛰고 계심을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도 챙기시며 협회 활동도 부탁드립니다 지회에 지회장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문우님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立春大吉建陽多慶'' 입니다.

장계숙 2024-02-06 10:51	며칠 눈이 내려서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자주 내리네요. 여기저기 봄소식은 다른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셔요 시인님~

김희선 2024-02-07 14:55	민만규 시인님 지회 일로 많이 바쁘시지요.. 이제 입춘도 지나고 설명절도 다가오고 진정한 갑진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정호승 문학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회 신년교례회 많은 문우님들과 함께 성황을 이루는 멋진 만남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시인님의 밝은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설 연휴 맞이하셔요.~시인님^^

새봄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18	민만규	2024-04-19

82	오늘	17	민만규	2024-04-13

81	내 안에 작은 행복	23	민만규	2024-04-07

80	그대에게	22	민만규	2024-03-28

79	자유로운 영혼	18	민만규	2024-03-22

78	나의 봄	16	민만규	2024-03-20

77	봄 향기	52	민만규	2024-02-29

76	새봄	44	민만규	2024-02-07

75	겨울의 직무 유기	42	민만규	2024-01-18

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73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53	민만규	2023-12-15

72	노신사(老紳士)	30	민만규	2023-12-03

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70	그녀를 닮은 가을	23	민만규	2023-10-26

69	교태	26	민만규	2023-10-19

68	시월에 물들다	26	민만규	2023-10-11

67	추석 소회 외 1편	29	민만규	2023-10-02

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65	예순의 세월 外 1편	8	민만규	2023-09-20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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