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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3-10-11 10:25

ㆍIP: 223.xxx.205

시월에 물들다

시월에 물들다 / 풍류 시인 민만규

가을의 詩 씨앗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시인의 시심을 자극하니
가을 향기를 품은 시인의 설레는 시감을
핑크빛 나팔꽃 잎새에 풀어 헤친다

향긋한 가을 향기에 연모의 마음을 적시니
아름다운 시월을 동행할 그리운 임 생각은
갈색 낙엽에 녹아들고

시월이 찰나에 산산이 흩어질까
한 잎의 낙엽도 놓칠세라, 단풍에 물들 스케줄 짜랴
갈색 바람에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같이
분주한 시간 속에
열 개의 몸을 가지고 행복한 고민으로 시월을 쪼갠다

오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다음 주말에는 친구들과
다다음 주말에는 계 모임에서
마지막 주말에는 동창회 그리고 각종 동호인 모임 등등
여기저기서 바스락바스락 낙엽은 몸살을 앓고
단풍은 시월에 물든다

박희홍

2023-10-11 18:42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10월 단풍 구경으로
가족은 이웃들과 더 화합하는
친교 멋진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갈하게 피워낸 글꽃
’시월에 물들다‘라는 향기에 취해 봅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아침저녁 날씨가 좀처럼
정상으로 올라 오지 않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분 좋은 생각 속에
복된 나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큰 코가 어쩔줄 몰라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신바람나게 즐기시면서 고운 시향에 물들어 멋짓 시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0/12 10:05

남원자

2023-10-11 22:5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시월에 물들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연휴도 바쁘시고 주말도 바쁘신중에도
열심으로 창작하시고 댓글도 부지런히
달고 계신 시인님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을의 詩 씨앗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시인의 시심을 자극하니
가을 향기를 품은 시인의 설레는 시감을
핑크빛 나팔꽃 잎새에 풀어 헤친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굿밤 되세요 ~^^


민만규	네 진향 시인님 바람쟁이 풍류의 가을은 194036166

민만규	에러가 자꾸납니다	10/12 10:11

김현주

2023-10-12 06:27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류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시월에 물들다"
지필하신 시향에 시월속으로 빠져봅니다
당연히 시인님께서는 바쁜 가을날이 되지 않겠습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자유로운 영혼이 가만히 놔두지 않을테니까요 ㅎ
늘 응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상쾌 유쾌하게 삶을 그려내신는
시인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예쁜 추억 많이 만들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상큼한 미소로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자유로운 영혼 풍류의 가을은 살판났습니다 시월을 아무리 쪼개도 부족합니다 코스모스도 손짓하고 호박꽃도 옆구리 슈시고 나팔꽃도 들이대니 시적 감흥이 들불처럼 일어납니다 밀양 대표 시인님도 매일같이 들꽃들과 놀지 않습니까 암튼 멋진 가을 맘껏 즐기시고 늘 좋은 날 되십시오	10/12 10:38

황영칠

2023-10-12 08:1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가을이 되어 낙엽과 단풍과 열매가
넘쳐 나니 시인님의 머리 속에도 시심과
시어가 가을 만큼이나 아름답고 산처럼
쌓이셨군요.

첫째 연
"가을의 詩 씨앗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시인의 시심을 자극하니
가을 향기를 품은 시인의 설레는 시감을
핑크빛 나팔꽃 잎새에 풀어 헤친다"

여기서 독자는 감탄하고 자지러 집니다.
놀라운 시어에 감탄사 연발 합니다

분주한 가을 행사 부지런히 참석하시고
가을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시월처럼 살고 싶습니다.
좋은 시 가슴에 안고 갑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공감입니다 시월처럼 산다면 살맛나지 않겠는지요 세월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너도나도 바삐 살다보면 한세상 가겠지요 아름다운 시월 멋지게 즐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월처럼 화이팅입니다	10/13 02:04

염경희

2023-10-12 08:14

가을이 시인님 서재에서 춤을 춥니다

멋드러지게 탱고춤을 추시며
바람을 일으키시니 이 맘도 덩실댑니다

늘 바쁘신 시인님!!
열정이 넘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땡고 뿐입니까 브르스도 추고 즈레박도 추지용 ㅎㅎ 늘 시월만 같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변화가 있는 사계절이 좋아요 인향 시인님 멋진 가을 멋지게 즐기시고 뮨운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0/13 02:11

김선목

2023-10-12 21:2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향긋한 가을 향기에 연모의 마음을 적시니
아름다운 시월을 동행할 그리운 임 생각은
갈색 낙엽에 녹아들고"
한 잎의 낙엽도 놓칠세라/ 시월에 물들다
여유와 풍요로움이 물든 시월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네 시인님 시월은 너나없이 바쁘지요 일촌광음불가경이라 1초의 시간도 쉬이 여길 수 없지요 아름다운 시월을 순간을 놓치기 싫어서 이기 때문이겠지요 아름다운 시월 아름다운 단풍 구경 많이 하시고 멋진 시 많이 집필하시고 멋지게 보내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0/13 02:17

최이천

2023-10-14 04:5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월 중순이 되었읍니다 색깔 바꾼 단풍 바람을 노래하며 우수수 날라가며
움직이는 풍경화를 그림그립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시월에 물들다
시월이 찰나에 산산이 흩어질까
한 잎의 낙엽도 놓칠세라, 단풍에 물들 스케줄 짜랴
갈색 바람에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같이
분주한 시간 속에
열 개의 몸을 가지고 행복한 고민으로 시월을 쪼갠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그렇네요 벌써 낙엽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가을의 정취죠 갈색 낙엽과 오색 단풍 가을의 백미입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열정적인 문학 활동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이랑 멋지게 즐기십시오 귀한 걸음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0/14 10:41

김희선

2023-10-14 08:16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시를 만나니
이 아름다운 계절에
단풍처럼 곱게 물들고 싶어집니다.
체력만 된다면
여기저기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그리운 인연 따라
오라는 곳 다 가고 싶은..
동안 어쩔 수 없이 절제해 왔던
그리움들이 봇물 터지듯
세상 속으로 달려 나가고 싶은
욕심만 한가득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레 약속을 잡아 본답니다.
가을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감성이 있다는 것도
귀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 하늘처럼 투명하고
가을 햇살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시 많이 지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민만규	네~~ 반가운 얼굴 하얀 찔레꽃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은은한 향기, 순수, 청순, 먼 그리움 찔레꽃 향기가 서재를 온통 향긋하게물들입니다 오색 단풍처럼 곱게 물들고 싶으신 시인님 천생 여류 시인이십니다 시월이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오만 감정을 녹여내고 담아내는 마술의 시월이지요 낙엽 따라가버린 쓸쓸한 마음보다 잘 익은 오곡백과에 풍요와 기쁨 환희가 깃드는 설렘이 가슴으로 다가오거든요 황혼이 드리우는 단풍잎에 글벗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문학 서재의 시월이 아름답게 물들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지금이 소중하고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먼 그리움" 가슴에 담습니다 단풍이 설악산에서 미끄럼을 탑니다 시월 말이면 산과 들 내 마음에도 온통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멋진 가을 멋지게 폼나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으로 꽃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0/14 12:49

장계숙

2023-10-14 13:14

가을 바람에 손짓하는 코스모스가
오늘 따라 더 반갑습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얇아진 달력을 보며
올해는 무슨 성과가 있었나... 생각하다 문득
그래도 큰 일 없이 모두 여전하니 다행이다...하고
나름의 감사와 의미를 헤아리게 됩니다.
풍류 시인님은 올해 의미 있고 멋진
보람있는 업적을 이루셨습니다.
좀 더 분발 하시어 년말에도
멋진 성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맘껏 누리시고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


민만규	그렇습니다 세월이 찰나입니다 이찌 이렇게 빠를까요 내일 모레면 새해 덕담나누고 하겠지요 그래서 인생이 길다고 하는 이는 없지요 풍류는 아직 새내기에 불과한 문학인인데 나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해이기도합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으시까요 풍류 시인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이거든요 욕심이 있다면 문학 공부 열심히 해서 내 시간이 다하는 날 김소월도 울고 갈 명작하나 남기고 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시인이라면 누구라도 가질만한 소망이겠지요 풍류는 자질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꿈은 자유니까 실컨 꿔보려고합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자세히 보야야 예쁘다 늘상 우리가 쉬이 쓰는 말인데 대박이 나잖아요 멋진 가을입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0/16 14:12

정연석

2023-10-14 14: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곱게 쓰신 시 "가을에 물들다" 잘 배람하였습니다
마음에 다가오은 시 귀절은 아래 내용인 것 같습니다
향긋한 가을 향기에 연모의 마음을 적시니
아름다운 시월을 동행할 그리운 임 생각은
갈색 낙엽에 녹아들고

이제 아름다운 단풍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활하기 좋은 가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요
좋은 시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추억을 만드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문학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오후 멋진 시간들로 채우시길요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6 14:15

황영칠

2023-10-14 20:0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다시 보아도 가을 보다 더 아름다운 시입니다.
가을을 노래하시면서 가을 보다가 시가 더 아름다우면
가을의 아름다움에 예쁜 옷을 입히시니
금상첨화 입니다.

"가을의 詩 씨앗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시인의 시심을 자극하니
가을 향기를 품은 시인의 설레는 시감을
핑크빛 나팔꽃 잎새에 풀어 헤친다"

시의 첫 연에서 구경 나온 초보 시인의
기를 팍 죽이고 마시는군요
덕분에 좋은 시 가방에 훔쳐 갑니다
다음에도 큰 가방 가지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잘 지내시죠 어제는 바람쇨 겸 잔차로 동네 한바퀴 돌면서 정호승 문학관까지 가게되었답니다 울집에서 잔차로 15분 거리인데 미래 문학인 학생들로 꽉 차있어서 발을 들여 놓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정호승 시인님께서 자신의 문학관에서 강연을 자주 하시거든요 강연 일정이 맞으면 한번 가서 한수 배워볼 생각입니다 풍류가 정호승 시인님을 좋아하거든요 빨간 건물에 실내는 하얗습니다 얼핏 먼 눈길로 들여다 봤는데 멋지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정호승 문학관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져볼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2층 강연장 문학 행사에 대관을 해주거든요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멋진 가을입니다 단풍도 물들고 우리네 마음도 물드는 시월 멋지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10/16 14:43

박외도

2023-10-16 22:5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들판에 황금물결이 춤추고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낮에도 생기가 돕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가을 들판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시인님도 멋진 가을에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고 즐거운 가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8 10:24

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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