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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09-10 15:36

ㆍIP: 180.xxx.113

텅 빈 마음

텅 빈 마음 / 민만규

흰 구름 곤히 잠든 산마루에 달빛이 내리면
앞산 산노루 애달피 우는데
살랑살랑 갈바람은 그리움 싣고
임이 누운 내 가슴에 파고 듭니다

밤하늘에 별들은 소곤소곤
다정스레 사랑을 나누는데
짝 잃은 기러기는
허허한 마음 눈물로 채웁니다

귀뚜라미 노랫소리에 가을밤은 깊어가고
저 산 너머 임 계신 곳 풀벌레 슬피 우니

텅 빈 마음 달랠길 없어
눈물 젖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워 그리움을 채색합니다

조나영

2020-09-10 17:4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주옥같은 시에 머물러 가을을 만끽해 봅니다
절절하게 뭍어 나는 가을 향기가 마음 한 구석에
그리움이라는 시어들을 마구 흩뿌리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장마를 끝으로 가을이 성큼 다가 오더니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가 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조나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가을이 그리움을 부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1 10:32

고기산

2020-09-10 22:32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텅 빈 마음 잘 배람합니다
텅 빈 마음
달랠길 없어
눈물 젖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워 그리움을 채색합니다
가을밤 텅빈 마음은 그리움에
잠 못 이룹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밤 그리움은 잠 못이루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움 하나 쯤 간직하고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상도 서고요^^ 이렇게 또 잊지 않고 귀한 걸음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9/11 10:37

서준석

2020-09-10 22:5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고운 향내 가득한
서재에서 텅 빈 마음 을 배독하고
시향에 감동으로 힐링 되어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1 10:39

장화순

2020-09-11 07:12

"텅 빈 마음"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람히보았답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조석으로는 제법 선선한 날씨네요
항상 건강을 챙기시어 행복하고 웃음이 그득한 나날에
마음의 글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가을이 참 이쁩니다 그리움도 그리고요 귀한 걸음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1 10:43

주응규

2020-09-11 08:08

민만규 시인님 아름답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을바람이 서늘히 불어오는 요즙입니다. 왔는가 싶었던 여름이 장마와 태풍에 쓸려가고
곧바로 가을로 접어든 듯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유의하십시오.
계절은 바뀌었지만 코로나는 물러 갈 낌새가 없네요.
유의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게절에 시향 가득 수확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변변 찮은 저의 서재에 이렇게 또 잊지않고 왕림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을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멋진 가을 잘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9/11 10:50

전병일

2020-09-11 09:2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이제 찬바람에 창문을 닫아야 잠을
청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계절은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 삶은 비정상적인 삶이 지속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우리가 극복해서
가야할 운명인 듯합니다.
어려운 상황 잘 극복하시고~~~

천고마비 계절이 많은 시향 널리 날려주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 참 이쁩니다 채 오기도 전에 후딱 지나가버릴걸 생각하니 마음이 급합니다 내일은 가을을 마시러 소풍을 떠나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9/11 10:57

남원자

2020-09-11 22:4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시인님
옥고로 지필하신" 텅빈마음 "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가을을 타시나요? ㅎㅎ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 참 이쁩니다 채 오기도 전에 후딱 지나가버릴걸 생각하니 마음이 급합니다 제가 가을을 타나 봅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그리움에 대한 시를 쓰시기에 저도 가을을 타고 한번 써 봤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익어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십시오^^	9/13 06:04

박상현

2020-09-12 05:47

가을을 한 뼘씩 파고드는 비가 내립니다
때 이른 낙엽이 시간의 그림자를 만들어가네요
어느덧 한주의 주말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달려갑니다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인사드리고 가는 이 아침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 들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않고 귀한 걸음 주셨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달려가시는 시인님의 힘찬 발걸음에 응원합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제법 가을이 코 앞에 왔나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06:08

강한익

2020-09-12 07: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없으며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토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강한익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 맞이 잘하십시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0

안영준

2020-09-12 08:43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성하고 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하지만 남은 건 우리 모두를 걱정하게 하는 코로나
다 함께 합심하여 빨리 물리치고 잠잠해지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잠깐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갑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 맞이 잘하십시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1

염규식

2020-09-12 11:13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가을 맛이 납니다 가을을 맞이해서 더욱 강건하시구요
새로운 작품 많이 선보이시기를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감사할일 행복한일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향필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 맞이 잘하십시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1

박진표

2020-09-12 18:20

민만규 시인님!!!
텅 빈 마음...
텅 빈 마음
그리움과 추억이 되어
우리들을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듯 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들.
모두모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토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 시가 위로의 시가 된다니 송구 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가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21

배정숙

2020-09-12 20:0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텅 빈 마음
달랠길 없어
눈물 젖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워 그리움을 채색합니다

곱게집필하신 시향에 흠벽 취해 봅니다
가을엔 텅 빈 마음이 넉넉함으로
행복함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저녁 기쁨 가득 즐거운 저녁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 맞이 잘하십시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2

안계종

2020-09-12 20:39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을 상주에서 잘 보내셨군요.
가을 날씨에 대구는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그래도 가끔 불어주는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오늘도 폭풍전야와 같이 수도권이나 지방의 여러 곳이
코로나 확진이 나와 추석 연휴에 사랑하는 가족들하고도
비대면으로 그리움과 아쉬움을 남길 것 같아 쓸쓸해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젊은 날의 기다림의 추석이 추억을 소환하여
꼭 먹고 싶은 솔잎 깔고 쩌내는 송편은 꼭 만들면서
향수를 달래며 지내고 싶습니다.
마음을 달래시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말 저녁 손주에게 파닭을 시켜주고
윷놀이도 해줄까 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가을은 참 아름답습니다.

지나고 있는 갈색 추억의 가을로
텅 빈 마음에 허전함을 달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이 참 이쁩니다. 어제는 가을과 놀려고 상주 경천섬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멋쩠습니다. 가을 맞이 잘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5

정찬열

2020-09-13 00:4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귀뚜라미 노랫소리에
가을밤은 깊어가고
저 산 너머 임 계신 곳
풀벌레 슬피 우니

텅 빈 마음
달랠길 없어
눈물 젖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워 그리움을 채색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끝나지 않은 발길 잡는 코로나정국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은 좀 어떠신지 늘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올 가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06:17

조성숙

2020-09-13 07:06

어느덧 붉은 오후 5시가 쏟아지면 산등허리 그리움이 콧등을 찡 울립니다
님의 서재에 발길 담그며 따끈한 아메리카노 창가에 놓고 갑니다
휴일인 오늘도 평화와 함께하소서


민만규	아메리카노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하겠습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올 가을엔.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많이 보여주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10:09

안계종

2020-09-13 10:37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복된 주일 아침입니다.
조용히 하루를 시작합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하십시오.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이렇게 주옥같은 귀한 말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잘 살겠습니다 사무실 창 너머로 보이는 파란 가을 하늘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원한 갈바람이 가슴에 들어 앉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9/13 15:55

염경희

2020-09-13 12:0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하늘이 밉도록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지평선 같은 파란하늘에 마음놓고 자라잡은 조각구름들
서로 예쁘다고 자랑을 하네요
머얼리 빙하같은 구름은 낮잠을 길게 자나봅니다
올려주신 "텅 빈 가슴" 잘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휴일은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그렇습니다 나뭇가지에 걸린 뭉게구름이 파란 가을하늘 손잡고 떠나갈줄 모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16:02

안미숙

2020-09-13 16:58

민만규 시인님~

여름이 뒤돌아서고 있는 길목마다
가을 바람의 손길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위악을 떨던 계절도 기세가 꺾여 떠나야 할 시기를 아는데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혼란과 불편함을 주고
우리의 삶을 위태롭게 내몰고 있는 전염병은
쉽게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이에 따라 변화하고
이제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힘들지만 마음모아 잘 극복하고
예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9월도 시인님의 나날이
기쁨과 보람으로 건강하게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이렇게 또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마스크없는 시절로 반드시 다시 돌아 가야 되겠습니다 시인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하십시오	9/13 18:10

여관구

2020-09-13 19:04

" 귀뚜라미 노랫소리에
가을밤은 깊어가고
저 산 너머 임 계신 곳
풀벌레 슬피 우니

텅 빈 마음
달랠길 없어
눈물 젖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워 그리움을 채색합니다."

시인님의 가을이 이렇게 쓸쓸할줄을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텅 빈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요.
예쁜 단풍과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민만규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비가 오면 개인 날도 있듯이 슬픔이 있으면 기쁨도 있겠지요 이젠 쓸쓸한 가을은 잊고 파란 하늘과 함께 씩씩하게 행복 가득한 가을을 즐기려고 합니다 마음을 도닥여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주시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께 많은 것을 배웁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9/14 02:51

최이천

2020-09-14 06:0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조석 시원한 바람 불어옵니다 가을인가요
예쁜 텅 빈 마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뵙게되어 무척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무슨 별일은 없으시지요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 자주 감상할 기회를 주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선선한 갈바람과 함께 새로운 한주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14 06:22

안계종

2020-09-15 07:57

민만규 시인님!
Good morning!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가을이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새벽이슬마저 시원한 좋은 아침입니다.
정원에 감잎을 주우며, 새록새록 금전수의 신 아가 싱그럽습니다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불편한 거리 두기로 조심스럽습니다.
외롭고 쓸쓸한 가을 한가위 추석이 될 수도 있기에
분주한 마음보다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그러면서 기쁨을 잃지 않고 행복을 느끼는
시인님만의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른 아침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네 그렇습니다 추석명절 분위기는 차분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조용하게 지낼 생각을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잠시 불편하드라도 앞날의 좋은 날을 위해서 서로서로 협조하고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밝고 맑은 세상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9/15 14:39

이세복

2020-09-16 18:0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합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반가운 얼굴 대경지회 총무차장 이세복시인님 여기까지 먼길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석때 어디 여행이라도 가시나요 벌써 추석 인사 남기시고... 서재에서 대경지회 문우님들 뵈면 참 반갑거든요 자주 뵙으면 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文友之情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9/17 20:21

안계종 2020-09-18 14:13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식들 무탈하게 지내고 있으니 부모의 보살피신 은혜가 망극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입니다. 세상살이가 외부의 여러 가지 악재들로 인해 자리가 빈궁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고 기쁨보다 슬픔이 많은 것은 지키지 못함과 과욕 속에서 시기와 질투가 고통과 죽음을 부르는 것 같아 심히도 괴롭습니다. 아직은 부모가 주신 몸을 고이 간직하니 이는 기쁨이 되시지 않을까 여깁니다. 부디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민만규 2020-09-18 17:23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서재에서라도 자주 뵙는게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통 창구 서재 좋은 글로 초대를 해야 하는데 늘 설렘니다. 글을 쓸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저는 주로 새벽녘에 시상을 떠올립니다. 시인님은 요즘 집필활동이 왕성하십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셔서 자주 초대 좀 해주십시오 자주 만날 수 있게 말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또 뵙겠습니다.

찻잔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아! 정녕 가을인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16	민만규	2024-04-19

82	오늘	17	민만규	2024-04-13

81	내 안에 작은 행복	22	민만규	2024-04-07

80	그대에게	21	민만규	2024-03-28

79	자유로운 영혼	18	민만규	2024-03-22

78	나의 봄	16	민만규	2024-03-20

77	봄 향기	52	민만규	2024-02-29

76	새봄	44	민만규	2024-02-07

75	겨울의 직무 유기	42	민만규	2024-01-18

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73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53	민만규	2023-12-15

72	노신사(老紳士)	30	민만규	2023-12-03

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70	그녀를 닮은 가을	23	민만규	2023-10-26

69	교태	26	민만규	2023-10-19

68	시월에 물들다	26	민만규	2023-10-11

67	추석 소회 외 1편	29	민만규	2023-10-02

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65	예순의 세월 外 1편	8	민만규	2023-09-20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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