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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7-30 16:07

ㆍIP: 218.xxx.85

아버지와 모닝콜

아버지와 모닝콜 / 배정숙

헉헉이지 않게 전화도 받을 수 있는데,
좋아하시는 자장면도 같이 먹을 수 있는데,
전하지 못한 말 꼭, 하고 싶은 말도 있는데,

당신의 전화벨은 울리고
"밥은 먹었냐
바쁘더라도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고 다녀라
길 조심하고,"
모닝콜은 그렇게 시작되었지!

삼시세끼 밥 먹고 사는 게 뭐라고
뭣이 중한디
오늘따라 그립습니다
아버지와 모닝콜.

박희홍

2023-07-30 18:42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한 일이지요.
감명 깊고 가슴 아린 글꽃
‘아버지의 모닝콜’ 배람 잘하고 갑니다.
지나간 일은 다 그리워지지요.
많은 사람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디.

이렇듯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은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고운 생각 속에
7월의 마지막 날 갈무리 잘하시고
더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일착으로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건강도 독자의 사랑도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7/31 22:46

홍성기

2023-07-30 20:2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곱고
고운 시
"아버지의 모닝콜"
깊은 감동갖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서재가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한낮의 폭염도 해 떨어지니 열기는 쪼금 식어가고 별밤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자연의 바람이 이렇게 감사한지요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응원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7/31 22:57

신광덕

2023-08-01 08:14

굶어서 죽던 시절의 인사 밥먹었나 이지요 -배려와 염려를 전하는 덕담 아닐가요 -시인님 오늘 아침밥도 잘 먹어 셧나요?


배정숙	존경하는 신광덕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날씨는 더워도 시원한 하루 유쾌한 오늘 행운 가득 좋은 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8/5 16:53

황영칠

2023-08-01 09:02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제가 한 눈 파는 사이에 아버지와 모닝콜 하셨나요?
그때가 그리우시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냥 딸 걱정 더 하시고 전화 한 번만 하셔도 되는데
무슨 일이 그릴 바쁘시다고 귀여운 딸
목소리도 듣고 싶으시지 않으신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인님의 감상하면서 눈물 흘리다가
손으로 눈물 닦으면서 출근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삼복 뜨거운 太陽 아래 아스팔트 열기를 가르시며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위엔 계곡물에 발을 담가보는 것도 세수 대아에 발을 담고 씻어도 더위가 멀어질까요 아버지 살아생전 전화하시면 출근도 해야 하고 무척 마음이 바빠 던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아버지와 통화할 것 시간에 쫓기는 계절이었지요 후회가 많아서 후회 덜 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8/5 16:59

정연석

2023-08-01 15:12

월문천 배정숙 시인 님
아버지와 모닝콜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버님은 밥 잘 먹고 다니라는 말씀
잔소리 같지만 마음을 울립니다
저는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많이
아쉬웠고 많이 그립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그리워 하실 때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효도는 못해도 부모님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인 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더위에 하시는 일도 많으실 텐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더위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말복만 지나면 땅이 식는 처서도 이달에 있으니 곧 시원해 지리라 믿습니다 나뭇잎 흔들거리면 매미는 더욱 힘차게 노래 부르고 머리 위에 잠자리 떼 춤추는 여름날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5 17:05

박진표

2023-08-01 20:09

배정숙 시인님!!!
아버지와 모닝콜...
아버지의 모닝콜.
그 음성이 그리운 지금
딸의 행복을 하늘에서도 빌으시며
마음으로 오셔서 사랑하는 딸 토닥여 주시겠지요.
저도 그런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저도 그런 아버지가 보고픕니다.
8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8월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많이 감사합니다 늘 하시는 일마다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시는 행운 가득 행복한 8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8/5 17:07

민만규

2023-08-03 13:53

아버지의 모닝콜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좋은 글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월문천 시인님
폭염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름 휴가도 한번 다녀오셔야지요
아무튼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겨울날의 태양은 따뜻한 임 그림자이고 여름날의 햇살은 아기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지고 너무 낯 뜨거운 여름 손님 같아요 하느님 난방 좀 꺼주세요 계절과 관계없이 떴을 뿐인데, 왜 나만 갖고 그래! 불볕더위 대프리카 물 찾아 피서는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다 다음 주에 형제들과 1박 2일 갑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8/5 17:38

최이천

2023-08-05 09:0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푹푹찌는 염천 피서로 건강 챙기세요
습기 높은 날씨 폭염이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버지와 모닝콜
당신의 전화벨은 울리고
"밥은 먹었냐
바쁘더라도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고 다녀라
길 조심하고,"
모닝콜은 그렇게 시작되었지!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몹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챙기시며 시원한 여름 유쾌 상쾌 통쾌한 피서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8/5 17:47

남원자

2023-08-07 22:3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8월 첫째주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또 태풍이 온다는 예보입니다
피해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쉼하셔요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 정말 바쁘시지요 일인다역 저의 서재에 오시면 반갑고 아니오셔도 못 오시는 그맘 알지요 걱정마세요 몸이 먼저입니다 절대 과로하지 마시고 즐겁고 행운가득 허허실실 웃을 일만 있기를 웃으실때 정말 예쁜 시인님 오늘도 곱게 차려입고 출근하실 시인님 화이팅입니다.	8/9 06:30

황영칠

2023-08-08 03:21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간밤에 기쁜 마음에 잠을 설치셨지요?
간밤에 저의 서재에 오셨을 때 뭔가
기쁘신 일이 있으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서재에 오시면서 다른 때 보다가 사진에
미소가 더 활짝 피어 있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고향의 봄'에 잔치가 벌어졌더군요.
시인님 고향에 가서 축하 잔치 축배를 들고 왔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축하 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그날의 기쁨 무겁던 몸 천근만근 같던 몸무게 새털처럼 가벼워 순간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몸과 마음이면 하늘을 날아 올라도 비상에 이상이 없을 감이 있는 행복 마음요 언제나 심리상담사님처럼 웃음 선물 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말로하면 말 많은 사람 글로하면 그래도 쪼매 괜찮을까요 시원한 아침 최고로 행복하신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꾸벅.	8/9 06:47

정대수

2023-08-08 10:2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버지와 모닝콜"
참 좋습니다.
감동적인 작품 배독하며
이번에 시인으로 다시 등단을 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오늘이 입추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많이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어떤 이는 바쁘고 어떤 이는 아프고 이래저래 태클거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바쁜것이 저는 진짜 좋습니다 아뭏튼 등단 소식 알려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8/9 06:57

장계숙

2023-08-08 21:40

아버지와의 따스한 추억입니다.
한편 부럽기도 하구요.
소리의 위대함 이기도 합니다.
음악소리나 벨 소리나...
시간을 거슬러 그때로 돌아가게 하는..
좋은 글 맘에 담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입추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날마다.	8/9 07:03

박진표

2023-08-10 16:02

배정숙 시인님!!!
오늘이 절기상 말복입니다.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목요일.
남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원한 바람부는 주말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운가득 행복하세요.	8/12 22:06

황영칠

2023-08-13 02:5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어제는 에어컨 도움 없이 하루 잘 지냈습니다.
월문천 바람이 본래 시원하고 아파트에 사시니
웬만하면 기계 바람 없이도 지내실 수 있지요?
잠실은 누애도 잠자고 사람도 잠자고 바람도 잠자기
때문에 잠실이라고 했나 봅니다.
단 청춘 남녀들이 엄청 많이 모여들어서 사랑 바람은
대단한 곳입니다.

이제 입추가 지나니 시원합니다 만 저는 말복 날
병아리 앞다리{?) 하나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가을이 가까워 지니 마음은 풍성해 지지만
인생 가을을 생각하니 슬픕니다.

오는 가을에는 행복 서너 개 건져 오세요.
저의 서재에 사랑 놓고 가셔서 잘 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무서우리만큼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아 해 떨어지자 어디론가 간다는 말도 없이 갔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덕소는 자연 바람에 시원하고 잠실은 젊은 청춘 남녀의 사랑으로 더욱 더 뜨겁게 사랑이 꽃피는 잠실이지요 밤이면 네온샤인 불꽃까지 멋진 곳입니다 더울때는 시원한 곳 덕소로 오세요. 감사합니다.	8/17 09:41

황영칠 2023-08-27 23:10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옛날 옛적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일년 내내 보름달이 뜨는 경기도 한 골짜기 한강 지류에 일 년 내내 보름달이 뜨는 월문천 이란 아름다운 개천이 있었습니다. 이 월문천에는 봄이면 하얀 꽃이 너무나 아름다운 배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배나무 주변에는, 덕송 백송 고송 이란 세 그루의 소나무가 끊임없이 배나무를 향해 구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배나무는 한 번도 소나무의 구애에 관심을 두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어지는 전설의 고향 얘기는 다음 호에서 이어집니다.

배정숙 2023-08-28 16:1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월요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새들의 합창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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