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2-28 23:53

ㆍIP: 218.xxx.85

들꽃처럼

들꽃처럼 / 배정숙

푸르던 잎이
울긋불긋 물들어

그 잎 하나둘
바람에 나부끼다
어느 골짜기 묵언으로 잠든다.

가끔은 눈보라로 찾아오고
가끔은 따스한 한 줌 햇살로 찾아오고
추웠다 더웠다 되풀이 속에서
그대 다니는 길목에 다시 피우리.

박희홍

2023-03-01 04:21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글꽃
‘푸르던 잎이
울긋불긋 물들어 ~
들꽃처럼’에서 힘을 얻어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늘은 봄기운 완연한 3월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의 함성이 우렁찼던 3·1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먼저 가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3월은 분기를 마감하는 달
소망하셨던 일 잘 이루시는
멋진 봄날이 되시길 빌며
오늘도 기쁨 넘쳐나는 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이 아침을 열어주시는 시인님 마음모아 호국영령들의 생각하며 묵념을 합니다 더 강한 나라 더 부강한 나라 더 행복한 나라 파-란 나라를 소망해 봅니다 3월의 첫날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1 21:11

황영칠

2023-03-01 12:20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월문천에 명시가 쏟아집니다.

너무나 감칠맛 나는 시를 쏟아내시는
시인님을 보면 시인님이 보내신 신춘문학 작품
대상이 예상됩니다.
기대 하겠습니니다.

"추었다 더웠다 되풀이 속에서
그대 다니는 길목에 다시 핀다"

저는 이 부분의 표현에 기절합니다.
마무리가 너무나 감미롭고 가슴에 화살을 꽂습니다.
화살이 안 빠져요.
화살 꽂고 그냥 가겠습니다.
또 올게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머나 詩보다 어커 이리 큰 선물(덕담)을 주셔서 기쁘게 받겠습니다 ㅎㅎ 세월은 가도 선물처럼 고운 옷 차려입고 오는 봄도 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1 21:18

박진표

2023-03-01 16:27

배정숙 시인님!!!
들꽃처럼...
바람에 나부끼다
어느 골짜기 묵언으로 잠드는
그 들꽃들의 노래가
왜이리 시리도록 아름다울까요?
아무런 투정 없이
순응하고 말없이 노래하는
그 들꽃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3월의 첫 날.
새로 오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들꽃의 고운 향기 맡고갑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3월의 첫날 봄 소식과 함께 늘 즐거움 가득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1 21:22

남원자

2023-03-01 18:4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들꽃처럼"
잘 배람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언제나 건강 언제까지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1 21:23

최이천

2023-03-02 04:2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 진짜 봄이 오나 봐요
추웠다 더웠다 담금질 당하는 날들 지나가리라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들꽃처럼
가끔은 눈보라로 찾아오고
가끔은 따스한 한 줌 햇살로 찾아오고
추웠다 더웠다 되풀이 속에서
그대 다니는 길목에 다시 핀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봄날 한낮의 햇살이 아이들 두볼에 방그레 웃음꽃 피우고 재잘재잘 속삭임 흥겨운 노래소리 골목길이 출렁입니다 찾아주신 고운하루 많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8 22:04

신창홍

2023-03-03 22:58

배정숙 시인님,

요란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전해오는 "들꽃처럼"
의미가 새롭습니다.
살다 보면 시련도 피할 수 없고
때로는 따스한 햇살도 있어
살아지는가 봅니다.
지금 가는 길에는 꽃으로 피어난다니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3월입니다.
머지않아 꽃소식도 들리고
세상은 싱그러움으로 채색되겠지요,
행복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낮에 놀던 햇살도 멀어져가고 헐래벌 찾아온 밤이 미안한 마음인지 아무 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3/8 22:07

염경희

2023-03-06 16:38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담백한 시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 감사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기쁨으로 채우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불철주야 바쁠 일정 속에서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3/8 22:08

황영칠

2023-03-07 00:17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들꽃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저는 일요일에 마음 정리하고자 산책 나갔다가
가슴 풀어헤치고 유혹하는 매화 때문에
매화에 마음 빼앗기고 나니 첫사랑처럼 남의 가슴
헤집어 놓고 훌쩍 떠나버릴까 걱정이 되어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중병에 걸려 몸살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꽃 구경 하지 않을래요.
몸은 늙어도 고놈의 마음은 살아 있어서 봄이
올 때 마다 병을 하니 어쩌면 좋아요?
지는 몰라예.
.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잘 지내는지 노크를 해주심 더 크게 더 많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고 용기를 주심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상쾌한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3/10 16:41

김보승

2023-03-09 10:12

또 한 시절이 가고
눈 녹아 봄바람 불고 아지랑이 피니

만물의 기지개 천지가 설렘으로 꽃을 피웁니다

시인님
강건히 잘 지내시죠

건강이 여의찮아
협회 서제는 물론 희멀건 일상
만사가 귀찮은 심사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귀한 글 속에 앉아 잠시 위안을
삼으며 머물다 갑니다

귀한 계절
봄을 맞아 아름다운 활동
힘차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셔야 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배정숙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새봄같이 새록새록 빠른 회복을 빕니다 항상 아프지 마시고 절대로 건강관리 잘하시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3/10 16:48

박진표

2023-03-09 18:31

배정숙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파란 하늘같이 푸르고 끝없는 바다처럼 깊고 긴 사랑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3/10 16:51

못다 핀 꽃 한 송이

다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