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4-28 11:57

ㆍIP: 218.xxx.85

이슬

이슬 / 배정숙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이
가까이 다가서면 멀어지고
손대면 툭 하고 사라지는 당신은

어둠 속 골목길에 왔다가
밝아지면 이내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당신이여

당신의 고운 눈
드넓은 가슴에만 뛰노는
나를 잊지 마세요.

정연석

2023-04-28 13:40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이슬" 잘 배람하였습니다

어둠 속 골목길에 왔다
밝아지면 이내 사라지는
당신은 신기루 같은 이

붙잡으려면 사라져버리는 이슬 같은 사람
야속하고 얄미운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슬은 가물 때 잠깐이라도
초목과 땅의 열기를 식히는 정이라도 있지요

함축된 의미의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 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한동안 서재에 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리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월의 마지막 주도 즐겁게 보내시고 다가올 5월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4/29 01:16

김희선

2023-04-28 15:24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초록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
참으로 맑고 곱지요.~
유년 시절에 만났던 그 곱고 영롱한 빛..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의 오후 시간 되셔요.~시인님^^


배정숙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에 가슴에 온기가 전해져 옵니다 고맙습니다 주말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29 00:48

박희홍

2023-04-28 18:46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어둠 속 골목길에 왔다
밝아지면 이내 사라지는
당신은 신기루 같은 이’라는
‘이슬’ 배람 잘하고 배워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봄날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처럼
마음이 곱고 따스한 시인님
늘 평강 속에 지나간 시간보다
오늘이란 현재의 시간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쳐나는
멋진 삶 속에
소망하시는 일 술술 잘 풀려
귀한 시간 속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다가오는 5월도 소망하시고 일들 술술 풀리는 행복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4/29 00:54

염경희

2023-04-28 22:56

새로운 맛입니다
초록 도화지에 시한 편 곱게 엮으셨네요
고운 밤 되시고
이슬처럼 맑게 지내세요


배정숙	오잉! 오늘 서재에 두 번씩이나 방문해 주심 오래 감사드립니다 오래 행복하세요 잠시 후 오늘 뵙겠습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오늘따라 집안일이 밤 늦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뽕잎을 따와서 다듬고 삶아서 널고 일부는 냉동에 한 번 무칠양 소분해서 넣었지요 왠지 꼭 답글을 오늘 밤 자기 전에 달아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일은 오늘" ☆☆☆	4/29 01:12

박기숙

2023-04-29 12:4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금쯤 행사 준비에 바쁘시겠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초록색 물감에★이슬★ 이 맺혔네요.

풀잎사귀위에 떼구르르 구르는 은방울은
가뭄에는 단비역할을 하지요.
*당신은 풀잎 나는 이슬* 사랑해 그대 모습~
*풀잎사랑*의노래가 즐겁게 들려오는듯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글꽃사랑 많이 하시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배정숙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귀한 시간 내시어 서재에 찾아주심 고맙습니다 비 내리는 안산 호수 공원 시화전 비오고 바람 불고 봄이지만 쪼금 아주 쪼금 추운 행사 날이지만 멋진 시인님들과 함께하여 의미 깊고 즐거운 날 오래 기억되어 먼 훗날의 추억의 장이 될 뜻깊은 시화전이었지요 다음 기회엔 시인님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4월 시작도 좋고 마무리도 좋은 좋은 꿈 꾸시는 밤 되세요 건강하세요.^^	4/30 22:22

황영칠

2023-04-29 16:24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월문천 변에 맺힌 이슬 같은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
고운 마음 그러나 너무나 아슬아슬한 여린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
참으로 고운 시를 쓰셨습니다.

가까이 하기에는 두렵고
그냥 두고 보기에는 안타까운 님
참으로 곱게도 빚으셨습니다.
이렇게 고운 이는 어디 있을까요?
아마도 시인님 마음에 숨어있나 봅니다.
비가 그치면 내일 아침에 이슬 같은 님을 찾아
배낭 메고 여행길 떠나 보는 게 좋겠네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언제나 시보다 더 멋진 시어로 아낌없는 응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달마다 영원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소망하시는 일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지시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4/30 22:27

박진표

2023-04-29 21:40

배정숙 시인님!!!
이슬...
그 맑고 고운 초롱한 이슬보다
더 시리도록 소중한 우리입니다.
축복의 나 입니다.
짧은 그 생을 투정 없이 노래하고 떠나가는
그 이슬의 노래가 가슴 시리게 합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
우리는 그런 시린 사람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이슬 새벽이슬은 눈에 넣고 아침 이슬은 가슴에 담고 점심 이슬은 임에게 나눠주고 이슬 못지않게 소중한 우리 소중한 나 공감해 주심에 오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언제나 건강하세요.^^	4/30 22:41

최이천

2023-04-30 03:3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뜀박질로 날아가는 세월 앞에 본전 생각나는 허상을 껴안고
해놓은 것 없다는 푸념 중얼거려봅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이슬
어둠 속 골목길에 왔다
밝아지면 이내 사라지는
당신은 신기루 같은 이

당신의 고운 눈
드넓은 가슴에만 뛰노는
나를 잊지 마세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세월이 뜀박질로 날아가는 세월 멋진 시어입니다 세월이 잘 간다면 잘살고 있는 내가 그 중심에 서 있으리라 그리 생각합니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오늘은 사월을 보내고 이 밤이 가기 전에 5월을 두 팔 벌려 반가이 맞아야겠지요 행복하세요.	4/30 22:49

박진표

2023-05-02 18:55

배정숙 시인님!!!
5월이 열렸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5월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5월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5월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어제는 가족 나들이 길 비바람에 안전 운행이란 표어를 가슴에 새기며 다녀습니다 가정의 달 사랑의 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5/7 11:24

고지영

2023-05-04 16:2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푸르른 신록의 계절 천마산도 무탈하며 님의 향기 속에 두루두루 꽃피고 지며 열매 맺는 아름다운 천마산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5/7 11:27

서준석

2023-05-05 22:2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우산을 써도 옷아 다 젖습니다.
고운 시향이 물씬 풍겨내는
이슬 감사히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웃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어제는 요란한 빗줄기 지금은 바깥세상 새소리마저 고요한 아침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5/7 11:31

남원자

2023-05-21 17:0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 도화지에 이슬을 그리니 멋집니다

당신의 고운 눈
드넓은 가슴에만 뛰노는
나를 잊지 마세요.
네에 잊지 않겠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꽃길만 걸으시는 5월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5월도 시인님의 꿈 꽃처럼 활짝 피워 내시는 달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5/22 00:46

희망가

지하철의 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