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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06-04 13:11

ㆍIP: 119.xxx.194

거리에 나온 아이

/ 유 등 자

천박한 시멘트 바닥 지천에서
온몸 쓰시고 아파도
네 곁에서 등불 밝힐
간절 함도 그리움도 없는 몸
오늘도 널 보고 씩 웃어준다

북적이는 전철역 근처를
풀 죽은 너의 모습 보게되면
웃음 주고 먹을 ㅡ것 주니
하얀 이를 드러 내고 자연히 웃게 되더라

포근한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
자신의 소중 한 웃음만큼
불행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간다
밝게 웃어봐 으쓱하게...

....................................................... 얼마 전부터 웃고
그를 대하니 친절이 고마 뒀는지
웃는 모습 볼 수 있었네요...
보는 이 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김병근

2018-06-04 18:33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집필하신 거리에 나온 아이
글 속의 메시지를
마음으로 새겨 느끼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
그림자 속 사념들을 버리시고

누리시는 시간들이
평온의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김병근시인님 또하루가 지나가는 시간 한시간 후엔 내일이네요 좋은 글귀를 담아 가지고 오셔서 이렇게빛을 발아 해주시니 너무 흡족히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비곤한무리들 확 털어 내시고 편한밤 드십시요	6/4 23:13

홍종화

2018-06-04 19:00

유등자 시인님!
집필하신 '거리에 나온 아이'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하며
잠시 헤아려 보게 됩니다.
무더운 날들과 미세먼지에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거리에 나온 아이'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긴 되세요.


유등자	오늘도 어김없이 찿아준 아름다운 여신이여 그대의 성스럽고 앙중맞은 자연의 들꽃 처럼 곱게 다져진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김빠진시간을 채울수 없어 커피잔에 그리운 사람 생각할때그대가 꽃바구니 들고 찿아왔이요 아주멋진 시인님의 환상을 그려봅니다	6/4 23:21

유학수

2018-06-04 19:37

이 땅에서 숨 쉬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늘 푸르고
늘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신비로 다가오는 유월
등자 시인님
건강하셔야 됩니다
아이스께기 같이 맛나게 먹어야죠
쭉쭉 쬽쬽
이빨도 션하게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젠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심이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휴대폰으로는
서재 접속도 잘 안되고요
어쩌다 접속이 되면
이렇게 댕겨 갑니다
잘 뜨던 최근 글도 안 뜨고
제 개인 서재를 아주 폐쇄를 해야 되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더위 조심 하시고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거리에 나온 아이,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유등자	학수 시인 동상님 🤣무순사연 있길래 이렇게 감칠나는 글기를 접어두고 가셨나이까 올때는 소식 전하고 오시면 아이스깨끼 아닌 아이스 크림 팥 빙수라도 사줄껜되유 그냥.가서 아쉼내요	6/5 16:19

박진표

2018-06-04 20:02

유등자 시인님!!!
거리에 나온 아이...
포근한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긴 힘이든 일이지요.
그러나 이땅의 숨은 꽃들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그 향기 전하며 살고 있으니
아직은 아름다운 세상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방금서재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글귀와 성심을 아끼지 않 는 그대의 충실한 마음 존경합니다	6/4 23:50

김영수

2018-06-05 09:10

유등자 시인님!
거리에 나온 아이들과 소통을 하셨네요.
포근히 품어 주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아~모르고 지네셨군요 처음오신 시인님 방문에 반갑습니다 깊이 환영 한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의 시인님의 서재 지름길 되시길 소망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5 17:50

주응규

2018-06-05 09:29

유등자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을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른 싱그러움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뜻하시는바 성취하는 6월되십시오. 행복과 건강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유등자	주응규 신님 신록이 저만치 먼산으로 붙들려 더짖은 향수를 절규 합니다 잠시라도 들려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딘	6/5 14:48

김종덕

2018-06-05 13:0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민들레를 보셨군요. 밟히어도 밟히어도 고개들고 일어서는, 그 아름다움을 보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등자	시인님초여름 잘 지네시죠 한동안은 비 없는 좋은날씨 건강잘 하시고 충만하고 기뿌게	6/5 16:22

홍사윤

2018-06-05 18:03

무술년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한번 쉼하고 가는 6월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 ''거리에 나온 아이'' 잘 배람합니다
6월의 시작과 함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시를 통해
고운 마음 모정의 마음같은 따뜻함을 느끼며
고운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6월의 화요일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향필하시고 사랑이 함께 하시는 6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홍사윤 시인님 어여뿐 국화 향처럼 사랑스러운 실기로운 밤공기타고 오늘밤만은 별님많나보세요 양볼에 살짝 킵스연지 찍고 꿈속에서 도 멋진 시인님 되시길요~~감사합니다	6/5 22:29

이정규

2018-06-05 19:18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유월의 뜨거운 태양이 프르름을 더해가는듯 합니다.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시원함으로 미소짓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행삿날 뵙겠습니다 !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저녁 초촐한 밤시간 좀적적 하시지는 않으신기요 낮의 더위 잘식히시고 건안 건편 하세요	6/5 22:23

김상훈

2018-06-05 21:14

푸른 골짜기 허공을 나는 객들과
풀숲 아래 객들과 밤을 지새는데
이제 막 여명으로 헹궈질 새벽이
삼경을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누나
늦잠 자는 듯 아직 졸고 있는 달빛,
운무에 허리 잘린 산,
맑은 눈으로 보니 영락없는 수묵화

몸 추스른 후 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매순간 해법을 찾아다닙니다.
짬을 내 잠시 들렀다 갑니다.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바뿌신 와중에 서재 댓글 달러 다니시는 시간 벅차서 어찌하옵니까 낮에는 사적인 생활 밤에만 문운님들 많나보는 시간 이지만 또 그런시간도 부족한 밤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유로운 밤 건안건필을 빕니다	6/5 22:18

장계숙

2018-06-05 21:36

마음 닿는 곳에 따스한 온기가 피어나고
사랑은 늘 미소로 보답을 하지요.
고운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따스합니다.
늘 마음 놓인 자리에
멋진 삶이 따라옵니다.
고마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유등자	장계숙 시인님 어여뿐국화향냄새 서재에 불밝히고ㅡ 왔더니 냄새가 좋았군요 금시뒤따라 온나비가 반가웠네요 저녁밤시간 건안 건필 하세요	6/5 22:08

임종봉

2018-06-06 02:03

유등자님,반갑습니다
그런데 이를 우짜노~?
아픈 몸을 이끌고나온 후지꼬가 힘들어 하네요
온 몸이 쑤시고 결려서 힘든 후지꼬
힘내세요~! 풀죽지 말고 기죽지 말고~!
우린 당신편이랍니다~~♡
그래요 씨익~-웃고, 으~쓱하며 갑시다~^^


유등자	임종봉 시인님~~네 반갑습니다 나라벼술에 계셨다는 일본이름 3형제가 모두 일본 이름중 제이름 후지꼬가 좋습니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6/6 10:30

고경애

2018-06-06 09:38

거리에 나온 아이들
돌틈새 비집고 나온 여린 민들레 같아요
훈훈한 글에서 시인님의 마음 엿보기를 합니다
유월의 평화에 손을 모으는
하나되는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유등자	고경얘 시인님 반갑 습니다 낮에는 사적인 생활 밤에만 문운님들 많나보는 시간 이지만 또 그런시간이 행복 하네요ㅡ 건강하게 여름행사에서 만나자구요	6/7 07:02

박진표

2018-06-06 15:31

유등자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은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밤사히 안녕시고 편게 줌 하셨는지요 마음속에 담아주시고 또 자주ㅈ.421504403

이문희

2018-06-06 15:48

마음이 더 고우신
유등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거리에 나온 아이"
천사같은 날개를 펼치시었군요
유등자 시인다운 행보입니다
큰 으원의 박수 보내 드려요

오늘은 이 나라 지키위해 귀한 목숨
초로와 같이 버리신 님 기리는 현충일.

사람이 나이먹고 늙어지면
늦 가을 삭풍에 보도위를 딩구는
낙옆 구른 소리에도 눈물이 난다더니

오전에 탤레비젼 앞에 앉아
훌적훌적 울다가 이제야 소스라쳐
놀란 가슴으로 부랴부랴 서재에
뛰어 듭니다

나라위해 소중한 목숨조차 버리신 님
숭고한 얼 길이 기리시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모든 일들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축복 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항싱 잊지않고 찾아주신 은혜로운
성원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유등자	임문희 시인님 네 . 현충원 에참여 숭고한 님들의159658066

하헌석

2018-06-06 18:42

안녕하세요 시인님
녹음과 더불어 산새 소리가 너무 좋은 6월
옥고에 지피신 글 배독하며
허락 없이 몇 줄 담아갑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유등자	하한석시인님 저에 서재를 찿아 주신 성의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세 먼지에 건강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활기찬 줄거움 왕창하시길요~	6/7 07:27

정찬열

2018-06-06 22:20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 중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유등자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유등자	정찬열 시인님 간밤 평안 하셨는지요 소중한 서재로해서 이것저것 무스히 담긴 풍부한 표현력을 귀담아주시는시인님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잊지마세요 시인님	6/7 07:34

송문정

2018-06-07 22:37

부지런하게 무더움에도 불구하고 ...
거리에 나온 아이를 잘 출생시켰습니다.
집안에 애사가 있어 오늘 삼우제까지 마치고 서재에 모처럼 앉았어요.
삶과 죽음이 별것도 아닌데....
무더위에 평강하시길 빕니다.


유등자	송시인님 그런 애통한 일이 생기셨군요 마음아푸 실탠데 서서히 한락라에 마음비우시고 한 시인으로 서 깊이 애도합니다 강건 하시옵소서 시인님~~	6/7 23:03

주응규

2018-06-08 15:00

유등자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글향에 마음 흥건히 담궈봅니다
6월의 햇볕이 따갑게 여물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유등자	주응규 시인님 무더위에 땀빼고오셔네요 금요일밤 풀벌래 우름소리마음 설래이는화려한밤 되시고 행사장에서 봅겝습니다	6/8 22:30

김이진

2018-06-08 19:02

무심코 지나는 발걸음이 수없이 많은데
그 발길 멈추어 가슴이 아프고 추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시인님은 아름다운 천사입니다.
작은 마음들 하나하나가 그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겠지요.
시인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세요. 아름다운 미소 그려봅니다.^^*


유등자	김시인님 오목 조목 저의글을세심히 읽어주시고 해명까지 해주셔서 넘기뿜니다 이번 대전 행사에 꼭 납시여서 뵙고 싶습니다	6/8 22:33

천준집

2018-06-08 19:53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유등자	천춘집 시인님 잠깐 이라도 들려주시는 의리를 기뿌게생각 합니다 이번 행사장 에서 뵙시다	6/8 22:37

홍재륜

2018-06-09 09:1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웃음주고 먹을것 주는 것보다
나랏법 집시법을 현실에 맞게끔 제대로 정립시켜
같이 웃고 같이 밥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둥이만 존경하는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이란 말 이젠 귀딱지 않아 들리지도 싫습니다^
늘 ~ 남을 위해 베풀고 살아가시는 유등자 시인님 존경합니다...


유등자	홍재룬 시인님 뭇찌신 말씀입니다 늘 경이롭고 신비의 웃거름에 지도력이 풍푸하신 그대의 아량 감사히 밭으려 합니다 주말 오후 시간에도 명랑하고 활기찬 하루 정리잘 하시길요~~♡	6/9 17:42

산⛰

내이름 은 후지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생각	24	유등자	2018-07-23

41	삭발 여승의 아품 🔔	49	유등자	2018-07-17

40	비 오는 날 전철 에서	50	유등자	2018-07-13

39	담임 선생님 사랑	52	유등자	2018-07-09

38	노인 들의 푸념	18	유등자	2018-07-04

37	왕견 대원들	43	유등자	2018-07-02

36	비 오는날	44	유등자	2018-06-29

35	잠못 이룬 밤	37	유등자	2018-06-27

34	주인떠난 빈집	30	유등자	2018-06-21

33	담배 **	32	유등자	2018-06-19

32	학생시절 기차에서 만난사람	45	유등자	2018-06-14

31	산⛰	48	유등자	2018-06-09

30	거리에 나온 아이	46	유등자	2018-06-04

29	내이름 은 후지꼬	47	유등자	2018-05-31

28	5 월 아카시아 꽃	52	유등자	2018-05-29

27	시나리오 작품 궁중무용	106	유등자	2018-05-15

26	복 바가지	68	유등자	2018-05-06

25	좋은 아침	69	유등자	2018-05-01

24	세월과 나	67	유등자	2018-04-24

23	주말 시골길	67	유등자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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