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수필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7-04-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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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보물을 간직한 모악산 금산사 제3편

수많은 보물을 간직한 모악산 금산사
(모악산 기행 수필 제3편)

루수/김상화

자연의 향기로운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봄이 왔다고 생명체들은 행복한 기지개를 켠다. 성미 급한 나무는 찬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을 뜨기 시작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노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터트린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귀엽기까지 하다. 새소리 정겹게 들려온다. 바람 소리 또한 감미롭다. 원시림이 우거진 비탈길을 태고의 숨결을 들으며 걷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신비로움도 맛본다. 박중묵 대장과 금산사를 향해 내려가면서 오손도손 나누는 이야기 속엔 따사로운 정이 배어 나온다. 여기서 금산사까지의 거리는 이정표엔 1km로 표시되어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소중한 자연의 일원으로 한몫한다. 제멋대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의 조화를 아름답게 이루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마치 그들은 우리를 기쁘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연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수많은 생명체와 비 생명체가 어우러져 형성된 거대한 하나의 집합체임이 틀림없다.

한참을 걷다 보니 난생처음 보는 희한한 물체를 보았다. 연꽃 모양의 받침대에 항아리 모양으로 잘 조각한 원통이 중간에 있고 지붕은 마치 탑의 형태를 닮은 물체가 수십 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박중묵 대장은 돌아가신 유명한 스님들의 사리탑이라고 한다. 옆에 알림판이 있다. 알림판에는 혜덕왕사 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가 세워져 있다. 보물 제24호다. 고려 문종(文宗) 때에 금산사 주지(住持)로 부임(赴任)하여 그 후 숙종(肅宗) 년간(年間)에 법주(法主)역임 하였던 혜덕왕사(蕙德王師)의 탑비(塔碑)이다. 이렇게 몇 분의 비가 세워져 있는가 하면 중심에는 큰비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그 비에는 비문이 한자도 보이지 않아 읽어보지 못했다.

우리는 내려오면서 몇장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드디어 금산사에 도착했다. 금산사에 대한 것을 적어본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되어 신라 혜공왕 2년 진표율사가 금당에 미륵장 육상(彌勒丈六像)을 모시고 도량을 중창하여 법상종을 열어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으로 삼았다. 후백제 견훤이 아들 신검에 의하여 유페되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문종 33년(1079) 혜덕왕사가 대사구, 봉천원, 광교원 등을 설치하여 전성기를 이루었다. 조선 선조 25년 (1592) 임진왜란 당시에는 처영뇌묵 대사 등 일천여 승병들의 훈련장이 되기도 하였다. 그 후 정유재란(丁酉再亂)시 80여 동의 전각과 산내 암자가 왜군의 손에 전소되는 비운을 격기도 하였다.

금산사에 발을 디디는 순간 넓고 많은 자료에 놀랐다. 천왕문(天王門)이라고 쓴 글씨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돌판으로 넓고 시원하게 길을 깔아 놓았다. 이곳은 미륵신앙의 보금자리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증산교와 용화교를 비롯하여 미륵 사상의 바탕으로 하는 많은 종교가 이 모악산 기슭에서 생겨났다. 그 신앙의 중심에 미륵 성지가 자리 잡고 있다. 나는 이곳을 오늘 처음 와본다. 그러나 드넓은 경내에는 역사를 자랑하는 나무들이 모두 가지 끝이 잘렸다. 아마도 높게 자라면 문화재를 가릴까 싶어 미리 손질한 모양이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독특한 아름다움의 모양을 간직하고 있다. 시원하게 자리 잡은 경내가 참으로 보기 좋다.

금산사를 들어가자 오른편에 당간지주(幢竿支柱)라고 쓰인 것을 보았다. 보물 제28호이며 사찰을 상징(象徵)하는 깃발이나 괘불(掛佛)을 세울 때 버팀목으로 사용하는 석조물(石造物)이다. 이 지주(支柱)는 높이가 3.5m이며 양(兩) 지주(支柱)가 남북으로 상대(相對)하여 있다. 기단석(基壇石)과 조각(彫刻) 기법(技法)이 현저하게 두드러지며 한국 당간지주(幢竿支柱)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석련대(石蓮臺), 석종(石鐘), 석탑(石塔), 석등(石燈)은 통일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유물들인데 이 당간지주(幢竿支柱)는 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인 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진표율사(眞表律師)란 큰 스님도 이곳에 와서 확실히 알았다. 진표율사(眞表律師)는 금산사 를 미륵신앙(彌勒信仰) 대가람(大伽藍)으로 일으킨 중창(重創) 조사(祖師)이다. 통일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완산주(完山州) 만경현(萬頃縣)에서 아버지 정진나마(井眞奈末)와 어머니 길보랑(吉寶娘) 사이에서 태어났다. 율사는 12세에 우연히 아버지의 사냥 길을 따라갔다가 연못에 놀고 있는 개구리를 잡아 화살촉에 꿰어두고 돌아온 일이 있었다. 이듬해에 우연히 그 곳을 다시 지나다가 전 해에 잡아둔 개구리들이 가엾게 울고 있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지난 행동을 마음 속 깊이 뉘우쳤다. 이에 출가(出家)하여 금산사의 순제법사(順濟法師)를 은사로 득도(得度)하였다. 율사(律師)의 나이 23세가 되어서는, 1년 동안 간절히 공부하면 문수보살(文殊菩薩)의 현신계(顯身戒)를 받을 수 있다는 은사의 가르침에 따라 변산의 부사의방(不思議房)에 들어가 몸을 바위에 던지는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수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각(正覺)을 이루지 못하자, 율사는 내생(來生)을 기약하며 벼랑에 투신하였더니 푸른 옷을 입은 동자(童子)가 나타나 율사를 구하였다. 그 후 다시 7일간 용맹 정진하여 지장보살(地藏菩薩)의 현전(顯前) 수기(受記)로 계율(戒律)을 받았다. 그러나 율사는 미륵보살(彌勒菩薩)에 뜻이 있었으므로 변산의 영산사로 자리를 옮겨 수행한 끝에 미륵보살로부터 점찰경(占察經) 두 권과 증과(證果)의 괘쪽을 받았다.

이후 율사는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금당(金堂) (미륵전
彌勒殿)을 짓고 그 안에 미륵장 육상(彌勒丈六像)을 봉안하는 등 금산사를 미륵도량(彌勒道場)으로 크게 중창하였다. 해마다 단을 만들고 널리 설교하니 단을 베푼 좌석의 정결하고 엄숙한 품이 말세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 현세에 용화세계(龍華世界)를 건설하고자 전생에 지은 악업(惡業)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고 열 가지 선업을 닦도록 한 것이나, 미륵으로부터 전해 받은 점찰경을 바탕으로 점찰법회(占察法會)의교화가 삼한(三韓)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금산사를 중창한 후 율사는 속리산 법주사, 금강산 발연사 등으로 자리를 옮겨 미륵신앙의 대중화에 노력하였으며, 삼국 통일 이후 이반된 민심을 위로하는 일에도 크게 애쓰셨다. 이에 경덕왕 은 진표율사를 경주에 초청하여 보살계(菩薩戒) 계단(戒壇)을 열게하고 율사의 미륵신앙 운동을 크게 지원하였다고 한다.

선조 34년(1601) 수문 대사가 10여 명의 도반들과 함께 도반(道伴) 35년간에 걸쳐 복원불사를 추진하여 대사구 지역만 일부 재건하였다. 이조 말엽에는 환성지안대사가 수많은 스님이 운집한 가운데 화엄 산림 법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으며 용명 스님의 순교 등 수 많은 고승 대덕 스님들이 주석하던 절이다. 한국 불교의 정화와 중흥을 위해 진력하던 월주 화상이 1961년 주지로 부임한 후 도영.도법등 도제들과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대적광전, 미륵전, 대장전, 하서전, 방등계단, 삼성각, 적멸보궁 등을 중건 중수하고 보재루, 일주문, 상서전, 서래선원. 범종각, 종무소, 향적당, 보현당, 설법전, 만월당, 성보박물관, 적묵당, 나한전, 조사전, 등을 새로 건립하여 대사구를 완전 복원 하고 확장하였다. 1986년 원인 모를 화재로 대적광전이 소실되었으나 월주화상의 원력으로 도제들과 사부대중의 협력을 받아 복원하였고 전주시내에 전북 불교 회관을 건립하여 전북지역의 포교를 맡고 있는 호남 제일의 수도와 교화의 중심 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어 미륵 십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법당(法堂) 앞에는 보물 제828호의 석등(石燈)이 있다. 법당(法堂) 앞을 밝히는 등불로 인등(引燈), 장명등(長明燈)이라고도 한다. 이 석등은 화강암(花崗巖)으로 만든 높이 3.9M의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1922년 대장전(大藏殿)을 이전할 때 현 위치로 옮겼다. 방형판석(方形板石)을 지대석으로 하대는 원형인데 복련(伏蓮)으로 장식하였다.

박종목 대장과 함께 금산사 경내를 돌아보며 많은 국보와 보물을 감상했다. 시간 관계로 자세히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림이 아쉽다. 더 많은 것을 보고 글을 써야 하는데 자세히 보지 못하고 시간 관계로 가야만 했다. 회원들이 모여있는 주차장까지 왔다. 간단하게 하산 주를 한잔하고 차에 올랐다. 모악산을 횡단하면서 너무도 즐거웠다. 많은 회원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금산사의 많은 보물을 보고 간다. 버스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버스 안은 뮤직홀로 변했다.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고 지찬호 사회자의 얄궂은 입놀림에 폭소가 터져 나온다. 흥겨움이 절정을 넘을 때 이상갑 회장이 오늘의 작별인사 말을 한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산행이 되셨는지요? 우박을 맞으며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했다는 것은 신께서 우리를 도우신 것입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을 빕니다. 다음 달에는 더욱 아름다운 산을 선정해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가십시오. 하며 간결하고 아름다운 인사말을 맺는다.

2017년 04월 01일

이석희

2017-04-26 08:44

김상화 작가님!
모악산 산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나온 김에 제가 알고 있는 미륵신앙이 무엇인지 간단히 그 뜻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가모니불께서 3천년 전에 오셔서 앞으로 오는 세상은 모든 사람이 다 부처의 인격을 갖추게 되어 참다운 세상이 온다고 예언하셨습니다. 불교에서 인사할 때 '성불하십시오' 하는 말이 그 뜻입니다. 천도교의 '인내천'도 그 말씀이고요 원불교의 처처불상도 그 말씀입니다. 곳곳이 부처 아님이 없으니 일마다 불공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계시지 아니하시는 곳이 없다는 말씀도 이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진표율사가 1천년여전 신라 시대 인물이고 보니 우리도 벌써 오래전부터 미륵신앙을 추구해 왔던 것이기도 합니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잘못되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김상화 작가님의 글을 읽고 반가운 마음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이석희 작가님 모악산 기행문을 3편까지 끝은 냈습니다만 너무 허접스러운 글이라 생각이 들어 올리기가 사실 망설였습니다 작가님께서 올려주신 댓글을 보고 또 제가 실수를 했구나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실은 금산사를 쓸 적엔 작가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듣고 배워 써야지 생각을 했습니다만 도무지 연락할 길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작가님께서 불교에 대한 폭넓은 학식이 있으신 것 같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4/26 22:46

김상화	저는 예수님을 믿는 천주교 신자지만 불교에 대한 것을 알고 싶습니다 그럴만한 이유는 첫째 불교의 오묘한 진리를 알고싶고 두번째로는 산행할 때마다 사찰에 들리면 글을 쓸 소재가 많은데 내 자신 모르기 때문에 글을 쓴다는 것이 형식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참다운 글을 쓸수가 없고요 이해해 주시리라 밑고 작가님 두서없이 푸념을 늘어 놓았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이석희 작가님!	4/26 22:47

백낙은

2017-04-26 09:06

김상화 작가님.
모악산 금산사 제3편 잘 보았습니다.
저는 기독인이라 불교의 역사나 용어등등을 잘 모릅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공부를 좀 하겠다고 어떤 절에 가서 주지 스님과 독대를 해 보았습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냥 주지스님과 수박 한 덩이 나눠 먹고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불교 진리와 사찰과 관련된 보물 기타를 좀 공부해야겠습니다.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백낙은 위원장님 글을 써놓고 올렸습니다만 부끄럽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목사님으로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네요 저 역시 관심은 많은데 용어 자체가 어렵고 잘 몰라서 글쓰기가 힘이 듭니다 위원장님 글이 좀 조잡하고 잘 쓰지 못했어도 배우는 학도가 썼다고 생각하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위원장님 고운 꿈 꾸세요	4/26 23:05

주응규

2017-04-26 13:07

김상화 작가님 좋은 글 배독하며 함께합니다 젊은이 못지 않으신 열정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김상화	주응규 작가님 감사합니다 글이 좀 딱딱하고 재미가 없었지요 작가님 4월의 향기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4월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작가님!	4/26 23:12

김종덕

2017-04-26 13:52

김상화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작가님이 쓰신대로 모악산을 한번 들러야 겠읍니다. 한자 한자 너무 정성스레 쓰 주셔서 글을 쓰는 마음을 알게합니다. 또한 많은 상식도 공부해야함을 배웁니다. 잘 뵙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김상화	어서 오세요. 김종덕 작가님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시간이 나시면 모악산을 한번 다녀가시기를 원합니다 참 아름다운 산이라 권하고 싶습니다 늘 아름다운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고운 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작가님!	4/26 23:24

정찬열

2017-04-28 21:59

루수 작가님 "수많은 보물을 간직한 모악산 금산사
(모악산 기행 수필 제3편) 작가님의 세심한 글에 많은
역사를 배워갑니다. 지금도 내가 기억하는 금산사의
유물중 3층높이의 높다란 대웅전이 인상적이고
좀체로 보기드문 커다란 보리수 나무가 기억을 생생하게
합니다. 작가님의 좋은 글 감명으로 배독했습니다.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정찬열 작가님 글이라고 하기엔 아직 매우 부끄럽습니다. 작가님께서 칭찬을 해주시니 머리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토록 아름답던 사월도 머지않아 막을 내리네요 좋은 계절 마음껏 만끽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 행운을 빕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찬열 작가님!	4/28 23:38

김상훈

2017-04-30 00:55

"너희가 아느냐"라는 시를 쓸 때
산이 품고 있는 어미의 모습을 그렸더랬습니다.
뫼 하나가 안고 있는 그 안의 모든 것들이
우리 인간이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어야 할
울림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모악산도 필경 그 어미 중의 하나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상화	김상훈 작가님 반갑습니다. 어하다 보니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했습니다 산천은 하루하루 싱그러움이 더해갑니다 이렇게 좋은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엔 더욱더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5/1 17:43

김경렬

2017-05-01 06:46

모악산의 금산사!
작가님의 글을배독하며
수고 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경렬 작가님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오월엔 더욱 바쁘시겠지요? 작가님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렬 작가님!	5/1 17:48

김종근

2017-05-01 11:48

김상화 작가님 반갑습니다.
수많은 보물을 간직한 모악산 금산사~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모악산과 금산사의 아름다움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한 주간 되세요.


김상화	어서 오세요. 김종근 작가님 그간 건강하시지요 작가님 금산사는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 풍부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을뿐더러 꽤 아름다운 산입니다 오월을 맞이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근 작가님!	5/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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