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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5-03-24 13:42

ㆍIP: 116.xxx.96

꽃잎 활짝 피었네

꽃잎 활짝 피었네

한영택

집 앞 골목 어귀에
봄비 내려 숨죽이듯
아침 햇살에 꽃잎 활짝 피었네

아! 눈부시도다
그토록 곱디곱게 피려
바람도 마다하고 남의 애를 태웠니?

첫눈에 반한 나
너에게 반하여 온종일 멍하니
너 생각만 하였네

벌들이 놀다 간 자리에
향취가 묻어나고
아름다운 꽃잎이 반짝거리네

얼른 너에게 가야겠다
꽃샘바람에 혹시나 파르르
떨고 있을 너

내 너를 가까이 두어
밤낮 서로 마주 보며 이야기하자
사랑얘기 사랑얘기를.

이정규

2015-03-24 18:27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잎 활짝 피었네 .
한영택 시인님 ~~ 얼른 가세요.
그리고 모시고 와서 곁에 두고 두고 사랑 하십시요 ~ㅎ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한영택	숨바꼭질하고 있어요 창문 열면 빤히 보이는데 그냥 두고 볼래요. ㅎㅎ~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3/25 17:18

박정근

2015-03-24 19:30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른 너에게 가야겠다
꽃샘 바람에 혹시나 파르르
떨고 있을 너....
시인님의 따뜻한 미소또한 활짝 피었습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한영택	여린 꽃잎 꽃샘바람에 파르르~ 햇살 고운 날 활짝 핀 모습만 보세요 고맙습니다. 박정근 시인님.	3/25 17:18

김보규

2015-03-24 19:35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잔정 많으신 시인님, 꽃 한송이에도 사랑 듬뿍
쏟으시는 모습이 참 곱습니다 ~
며칠 전 저도 꽃집에 들려 후리지아와 제라늄을
사왔더니 노랗고 빨갛게 피어 베란다에서 곱습니다
봄은 이 맛에 사랑스럽고 겨울에 쳐진 감각을 일으켜
세우지요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꽃잎 멜로디 합창하는 밤 애기하자 사랑얘기 사랑얘기를... 고맙습니다. 김보규 시인님.	3/25 17:19

임승대

2015-03-24 19:42

떨고 있을 너에게 얼른 가야겠다.
그리고 가까이 두어 밤낮 사랑애기 해야겠다.
애틋한 사랑이 덧보입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한주간되십시오


한영택	꽃바람 따라 흘러만 간다. 향기에 취해 버리면 다 그런 거래요 고맙습니다. 임승대 시인님.	3/25 17:20

김수잔

2015-03-25 01:48

한영택 시인님
아침 햇살에
활짝 핀 꽃잎에
사랑얘기 하고픈 시인님
문학소년 같은 싱그러움이 물씬합니다
꽃향속에 봄날 행복하세요 시인님^^


한영택	전 소년 시인님은 소녀 화사한 꽃의 유혹에 잠시라도 행복한 착각에 빠져봅시다. 아잉 몰라~ ㅎㅎ 고맙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3/25 17:21

안선희

2015-03-25 09:35

한영택 시인님이 홀딱 반한
꽃의 이름은 무얼까요.
갑자기 궁금궁금해집니다.
꽃잎 활짝 핀 뜨락에서
시 쓰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간에 동행해 봅니다.


한영택	화사하게 피었다 사라지는 화려한 만큼이나 휘날림 또한 거센 ㅎㅎ~ 봄 향기에 맘껏 취해보세요 고맙습니다. 안선희 시인님.	3/25 17:23

김이진

2015-03-25 11:06

첫눈에 반한 나
너에게 반하여 온종일 멍하니
너 생각만 하였네 /

꽃은 모두가 아름답고 예쁘지만
우리 시인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꽃은 도대처 누구일까요. ㅎㅎ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영택	그냥 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ㅎㅎ~ 전 모든 꽃을 다 좋아합니다 시인님도 그러시죠?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3/25 17:25

김광섭

2015-03-25 14:38

꽃잎 활짝 피었네^^**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한주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한영택	그렇지요~ 건강하게 오늘 저녁엔 꽃잎 활짝 핀 공원 둘레 길을 힘차게 한번 뛰어보렵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고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3/25 17:27

김광섭	ㅎㅎ~~	3/26 11:09

한영택	웃음? 건강하세요.	3/27 13:55

배정이

2015-03-25 19:01

거~참 잠깐 쉬려고 했더니만 글을 몽땅 올려가지고 궁금해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스파크가 팍팍 튑니다!~ 꽃잎이 어떻게 활짝 피었는지 궁금해서 왔는데 참 좋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하고 싶은 말, 요 맹추야 좀 쉬게 두지 에고~ 한 대 쥐어박을까 죄송합니다. 저도 담 주까지는 운동연습에 시간을 좀 둬야 하고 그랬어요 참 희한하게 기분이 묘해지면 텔레파시가 통하나 이상하네? ㅎㅎ 그래도 어젯밤 두 시간 정도 뛰고 나니 땀 뻘뻘~ 묵은 체증이 솨~악 내려가는 듯 늘 활기차게 살아요 고맙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3/26 13:40

신홍섭

2015-03-25 19:30

첫눈에 반한 나 온종일 멍하니 너 생각만 하였네~~
시인님의 시 "꽃잎 활짝 피었네" 때문에 저두 시향을 담아느라
시인님 생각만 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저녁되십시요


한영택	시인님 댓글 다는 시간에 달리기했어요 밤공기 선선 가로등 불빛에 비치는 밤, 전 땀 뻘뻘~ 시에 담긴 제 모습을 생각하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시인님도 고운 시향 많이 담아보세요 고맙습니다. 신홍섭 시인님.	3/26 13:43

김흥님

2015-03-25 23:01

시인님,,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날마다 하르르 피어나는
봄꽃의 향연들이 아름답습니다
이 봄,,저도 한떨기 꽃이고 싶은 맘~~

시인님의 따스한 배려와 사랑으로
참으로 행복한 봄나들이였습니다
늘,,토닥여주는 작은 정,,이
큰힘이 되어 다가옵니다
고운 인연으로의 문우의 정,,
곱게 간직해 봅니다
늘,,강건하시고 건필하시어요!!


한영택	네~ 시인님도 아름다운 꽃 참 묘하게도 시인님 혼자 오셔서 가시는 길에 대구 시인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사는 게 그런 거 아닐는지요. 정도 나눌수록 풀밭의 잡초처럼 무성하게 ㅎㅎ~ 고맙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3/26 13:45

윤순묵

2015-03-25 23:20

봄이 오는 소리 들리네요
사랑이 포근히 담아보이는 시향
푹빠져 봅니다
고은 시향에 향은을 입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요
감상하는 동안 행복으로 밀려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봄날의 화사함은 피어가고 무엇을 하더라도 그 순간이 행복하다면 행복입니다. 시인님도 고운 봄날에 포근한 사랑 담아보세요 고맙습니다. 윤순묵 시인님.	3/26 13:47

허남식

2015-03-26 06:04

이른 아침 고운 시향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행사 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는 믿음을 더 합니다 자신에게 진실하고 진실을 받아줄 줄 아는 사람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요 고맙습니다. 허남식 시인님.	3/26 13:49

김창환

2015-03-26 09:09

삽지껄에
봄비 내려 숨죽이듯
아침 햇살에 꽃잎 활짝 피었네

며칠 찾아 든 추위도
활짝 핀 시인님의 시향에 멀리 떠날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한영택	네~ 어젯밤 두 대구 두류공원 둘레길 뛰었는데 가로등 불빛 사이 벚꽃 목련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헉헉~ 동호인과 땀 흘리는 그 순간이 참 좋았습니다 오늘 낮은 유난히 따스하고 밤사이 꽃들은 더 활짝 피었어요 ㅎㅎ~ 밤으론 선선한 바람 완연한 봄입니다 이 좋은 날에 시인님도 고운 시향 많이 피우세요 고맙습니다. 김창환 시인님.	3/26 13:52

김창환	서재를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요한 밤 새싹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봄기운에 활기찬 날들 엮어내십시오.	4/1 00:55

한영택	내린 봄비가 촉촉이 적셔 생기를 더해줍니다. 시인님도 더 활기찬 봄날 되세요. 시인님 파이팅~~!!!	4/3 06:49

김창환	봄비에 꽃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미풍에 봄 향기 그득 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시인님!	4/5 10:07

한영택	꽃눈이 내리고 나니 초록의 빛들로 물들여가네요.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멋진 하루 열어가세요. 오늘도 해피데이~~~!!! ㅎㅎ	4/6 08:05

강기영

2015-03-26 15:17

아침 햇살에 활짝 핀 꽃잎과 속삭이는
시인님의 행복한 미소 떠올려 봅니다.
행복한 미소에 잔잔한 미소 머금고 갑니다.


한영택	미소 짓는 얼굴은 모든 이를 즐겁게 합니다. 미소 가득, 행복 가득, 즐거운 하루 강기영 시인님 화이팅!	3/27 13:44

한원희

2015-03-26 17:40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치 꽃동산에 서 있는 느낌 입니다.
그 긴 겨울동안 어디에 있다가
어느새 파란 잎사귀 위에 꽃봉우리가 몽글몽글
시인님의 예쁜 시어속에 함박웃음을 놓고 갑니다.
아름다운 이 시간 늘 행복하십시요.


한영택	시인님 겨울잠이 길었네요. 함박웃음을 남겨주신 시인님께 행복 한 보따리 보내드립니다. 사랑차 한잔 추가요 ㅎㅎ~	3/27 13:46

노복선

2015-03-26 22:36

한영택시인님의 마음에 꽃이 벌써 피고 벌들도 놀다 갔네요
아름다운 마음에서 고운시가 나오듯
모임서 뵙고 착하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고운 시에 젖어 갑니다


한영택	그냥 보면 좋아요 더는 할 말 없어요 시인님은 그런 사람 늘 좋은 생각 고운 마음으로 살아요 고운 흔적에 어깨가 덩실덩실~ 고맙습니다.	3/27 13:48

김강좌

2015-03-27 06:19

파르르 떠는 몸짓에
햇살 한아름 걸어 둡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길요~!!


한영택	곱게 머물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파르르 떨림도 따스한 햇살로 꽃잎 멜로디에 춤을 추면 후끈후끈 달아오르겠지요. 꽃향기 가득한 고운 봄날 되세요.	3/27 13:54

이유리

2015-03-27 23:10

눈길 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더 멋진 봄날이 열리겠죠
시인님 시에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반가웠어요 시인님 뵐때마다 ㅎ


한영택	눈길 발길 가는 곳 모두모두 즐겁게 멋진 봄날 이어가세요. 시인님 행복이 저의 행복^^ 순간의 착각도 행복이랍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유리 시인님.	3/28 17:52

김선목

2015-03-28 00:46

한영택 시인님! 덕분에 금같은 시간 아껴 씁니다
꽃잎이 활짝 피었다는데 꽃구경 합니다 이 밤중에......,
너 생각만 하였네~ 정녕 저는 아닐진데
밤낮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하자 사랑얘기 사랑예기를......,
이 밤에 눈치없이 서재문을 열고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꽃이 핀것을 처음 보았지요
대구는 더 봄날이겠군요
꽃이 활짝 핀 소식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한영택	ㅎㅎ~ 누구라고 말하지는 마세요. 저는 꽃이라면 모두 다 사랑한답니다. 그것이 수컷이든 암컷이든~ ㅎㅎ 여기 시인님은 저에게 모두가 꽃이랍니다. 자세히 들다보세요 서로 먼저 피려고 꽃이 시간다툼을 하고 있어요. 좋은 봄날에 행복한 꽃 나들이 좋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선목 시인님.	3/28 17:56

이서현

2015-03-28 20:36

아침 햇살 받고
싱그러움으로 미소 짓는
고운 꽃망울들에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면 얼마나 더 고운 자태를
뽐낼가요?..^^
오늘은 곁지기 분께
사랑 이야기 속삭임은 어떨런지요..ㅎㅎ
행복이 쏟아지는 멋진 글향에
잠시나마 머물러 갑니다.


한영택	답 글이 늦었네요 시인님 고우신 흔적 감사드려요 꽃들에 사랑얘기 들려주면 더 고운자태 뽐낼 거 같은데 지기랑 사랑이야기 속삭이라고요~ 몰렁~ ㅎㅎ 행복이 쏟아지게 해 주셨네요. 상쾌한 봄날에 멋진 하루 되세요. 이서현 시인님.	3/31 08:08

김영제

2015-03-28 21:51

자연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람은 자연에 도움은 커녕 파괴하고 잇습니다.
수목들이 눈이 없어서 못봅니까., 입이 없어 말못합니까. 모든걸 의인화해서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오는 접니다. 항상 건안건필 하십시오.


한영택	사물을 보시는 눈이 예리하시네요. 감성도 풍부하시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참 좋습니다. 사방이 온통 꽃 잔치를 바쁘게 벌이고 있네요. 좋은 아침^^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영제 시인님.	3/31 08:11

정찬열

2015-03-29 16:55

꽃잎 활짝 피어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행여난 맘조리는
한영택 시인님 "꽃잎 활짝 피었네"
멋진시심에 함께하다 갑니다.
3월의 끝자락에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세요


한영택	꽃샘바람이 꽃잎이 파르르 떨게 하여도 따스한 봄 햇살에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좋은 봄날에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좋은 아침^^ 상쾌한 봄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3/31 08:14

채영제

2015-03-30 20:49

활짝 꽃 잎 속에서 시인님의 얼굴을 상상해 봅니다.
꽃술 속에 감겨드는 날에 향필하십시오.


한영택	꽃들의 잔치가 벌어지는 봄날 꽃술에 감겨들어 헤어나지 못하면 어쩌나요? 시인님도 꽃술에 감겨 버릴까 보다 ㅎㅎ~ 시인님 이번 행사에선 뵙지 못했습니다. 다음엔 꼭,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채영제 시인님.	3/31 08:16

박미리

2015-03-31 00:00

시인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남몰래 찜해둔 꽃잎 생각에
이 봄이 얼마나 즐거우실지요 ㅎ
보는 곳 마다 기쁨이고 희망입니다
행복한 봄날 누리시고
늘 건강하소서^^


한영택	저도 반가웠습니다. 많은 꽃잎 속에 찜해둔 꽃잎은? ㅎㅎ~ 시인님은 꽃잎 보러 바다 건너오신 거 아닌감. 글치요~ 좋아하는 꽃잎이 있다는 거 그 자체가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누구나 마음에 고운 꽃잎 한 잎씩 넣어두고 이 봄을 즐겨요 고맙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3/31 08:21

안정순

2015-03-31 22:33

이밤 봄비가 지나고나면
화단에 반쯤 벙글어진 수선화가
내일이면 활짝 인사를 하지 않을까요?
이젠 그 사랑 줄줄이 이어질 듯합니다.
안녕하신지요!한영택시인님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린 봄비에 꽃잎이 생기를 더해 활짝 벌어졌습니다. 가로수 나뭇가지도 파릇하게 물들여 가네요. 늘 사랑으로 활짝 피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안정순 시인님.	4/3 06:51

서수정

2015-04-03 14:20

봄비에 활짝 핀 꽃들이 웃어줍니다
첫 눈에 뿅 빠져버렸어..너에게 홀딱 빠져 버렸어
요즘 유행하는 노래 가삿말입니다
봄꽃에 빠지신 시인님 넘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예쁜 꽃보러 언능 드가세요!!!


한영택	활짝 핀 꽃들로 모두가 홀딱 빠져버렸어요. 꽃들의 잔치에 밤을 잊은 듯 향기에 취했어요. 이젠 봄비 촉촉이 내려 초록의 잎으로 치장합니다. 싱그러운 봄날에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서수정 시인님.	4/6 07:00

정재열

2015-04-03 16:18

"첫눈에 반한 나
너에게 반하여 온종일 멍하니
너 생각만 하였네 "
봄꽃의 강렬함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마력이 있죠
한번 빠지면 쉬이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는 힘
봄꽃의 마력에 빠져 봅니다. 한영택 시인님 ^^


한영택	그렇습니다. 고운 꽃에 빠져버리면 멍청이가 되어버리나 봅니다. ㅎㅎ~ 그런 경험은 한번 쯤~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하니 어쩌나요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좋은 아침^^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정재열 시인님.	4/6 07:03

김지숙

2015-04-03 16:54

한영택시인님 아이구 늦게 와서 지숭합니더
아들 결혼에 농사일이 밀려서
언자서 쪼개 숨이 쉬어심니더..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그대가
싱그러운 향기를
가득 안고 방문을 하셨군요
얼매나 좋을까예..
오래오래 가까이 두고서
사랑얘기 많이 하이소
재미난 야그 있으면
스피커로 틀어 주이소..
시인님 행복한 4월이 되십시요


한영택	시인님 수고 많으시지요? 아들 혼사에 농사일에 바쁘신 와중에도 짬을 내어 서재를 빛내어주시는 시인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봄의 싱그러움에 사랑이 가득한 향기 그 향기를 같이 들이켜 보는 것도 좋지요 아직도 시골엔 확성기로 틀어야 한답디까? 요즘엔 문자왔숑! 이게 대세인데. ㅎㅎ~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4/6 07:09

김희영

2015-04-04 01:16

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꽃잎이 활짝 피었습니다.
너에게 반하여 온종일 멍하니
너 생각만 하였네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시 향기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불어옵니다.
항상 행복하시며 건강하시고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엔 비가 왔는데 흐린 날씨에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는지? 이곳 남녘엔 봄비로 꽃잎 떨어지니, 싱그러운 초록 잎으로 물들어갑니다. 북녘에도 이젠 본격적인 꽃 잔치가 벌어지겠지요. 고운 봄날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오늘도 해피데이~~!!! ㅎㅎ~	4/6 07:13

김흥님

2015-04-06 22:16

봄비 지나간 자리에
벚꽃잎 꽃비되어 속절없이
떨어지는 밤,,
애잔한 맘 감출길 없어
밤마실 나왔다가 눈도장 찍고 갑니다
이렇게 짧은 봄날이 시나브로 스러져 갑니다

시인님,,평온한 밤 되시어요^^


한영택	언제일까? 기다림에 수줍게 활짝 피어오른 벚꽃 별천지의 황홀함도 잠시, 꽃비되어 속절없이 떨어지니 애잔하다. 황홀한 자태는 먼 그리움에 빠져들고 연둣빛으로 몸치장하며 싱그러움을 향해 이렇게 또 봄날은 가고 있네요. 평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4/6 23:43

김소미

2015-04-07 05:42

비바람에
지는 꽃잎
꽃비되어
한없이 내리고
흩어지고 있더이다
오늘도 꽃잎은 지겠지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 오랜만에
쉼 하고 갑니다
늘 건승하시기 바람니다


한영택	꽃비가 내리고, 바람 불어 화려한 꽃잎이 떨어지니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야속합니다. 아직 피어나야 할 꽃들도 많이 있는데... 파릇이 돋아난 나뭇잎이 또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늘 희망과 새로운 꿈으로 행복한 날 되세요. 김소미 시인님 고맙습니다.	4/9 08:18

이석구

2015-04-07 19:29

화사한 봄날에 사랑의 서정이
은은히 밀려오는군요.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희망차게 활기차게 살아가는
인생을 바라면서 달려갑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 바랍니다.


한영택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잎 떨어져 이제 파릇한 이파리가 고개를 내밀어 또 다른 시작을 알립니다. 늘 생기 있고 활기찬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멋진 하루 되세요. 이석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4/9 08:20

천애경

2015-04-07 23:46

시인님
꽃이 피듯이
시인님 마음에도
봄꽃이 피었나봐요
요즘 벗꽃들이 여기저기
꽃을 피워서
너무 아름답지요
넘 고운 시향입니다


한영택	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ㅎㅎ~ 꽃바람 따라오신 듯 하여이다. 화사하고 곱게 핀 꽃들도 요 며칠 고르지 않는 날씨에 꽃잎 떨어져 이제 연둣빛 옷으로 갈아입네요. 아름다움 함께하셔서 좋아요 천애경 시인님 오늘도 해피데이~~~!!!	4/9 08:23

강사랑

2015-06-08 19:34

유월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지요..
들판 여기저기
하지만 내가 가꾸고 있는 꽃이 활짝 피는 날엔 축제의 날이고
시인님은 황홀하고 마음이 들뜨고 설레이죠.
내 꽃이고 내가 바라보는 꽃이기에...
예쁘지 않을 수 없는 나만의 꽃....그 꽃잎 고이 따서 책갈피에 고이 말려 그 향기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한영택	꽃잎 활짝 피었다! 내 꽃이고 내가 바라보는 꽃 언젠가는 그 꽃잎도 지는 날 있으리니~ 꽃잎 떨어져도 그 꽃으로 행복했노라 할 수 있다면~~~ 아름다운 꽃잎 따다 책갈피에 끼워 넣고 그 향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다면~~~ 시인님도 예쁘게 간직하세요.	6/11 20:43

쇠 굴뚝에 날아간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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