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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4-03-07 21:49

ㆍIP: 220.xxx.235

석류나무

김 희 영

아버지 퇴직 하던날
어머니가 사오신 석류나무 한 그루

젊은날 가장 좋은 시절에
후학을 위하여 다 쏟아붓고

이제는 회색빛 노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시던 날

신혼처럼 살자고
뜰안에 심은 나무

팔월의 강열한 햇살 따라
딱딱 갈라진 씨앗들

새콤달콤 맛을 내는 신혼부부처럼
인생을 사신다.

김선옥

2014-03-07 22:58

공직에 계시던 아버지가
후학을 위해 정성을 쏟느라
가정에 행여 등한 하신 것을
어머니도 이해 하셨든게지요?

퇴직하시고 가정으로 돌아 오신
안도의 한숨과
신혼의 부부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셨군요?

김희영시인님.~~^^


김희영	푸름/김선옥 시인님 격려해 주심에 힘입고 정진 하겠습니다 항상 맑은 시심으로 관심있게 보아 주심에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3/8 21:57

임세훈

2014-03-08 11:56

오늘 좋은 글 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늘 행복하시고 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희영	임세훈 시인님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 보게해 주십시요. 봄 행사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3/8 22:00

경규민

2014-03-08 14:36

마음찡 합니다.
저 역시 거의 10 여 년 전에 일선에서 졸업하고
지금은 보람있는 소일거리 찾아 일하지요.
잘 보살펴드리십시오.
부모는 양초처럼 희생을 낙으로 알고 살아온 우리세대.
마치 가시고기처럼 자신 몸 상하는 것은 모르고 그렇게 살아왔지요.
지난날 돌아보며 황혼길 저어가고 있네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세월은 부모님한테 효도하도록 기다려주질 않는 답니다.


김희영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행 하겠습니다. 은퇴 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쓰셔서 지도 부탁 드립니다. 세월은 부모님께 효도 하도록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 삶 누리세요. 고맙습니다.	3/8 22:07

정찬열

2014-03-08 15:47

퇴직하신 부모님의 행복함을
담은 시심 마음에 담고 갑니다.
경칩이 지났어도 봄바람이 차갑네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시인님...~


김희영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차가운 봄 바람 지나고 꽃샘 추위 물러가면 따스한 새봄이 오겠지요. 관심있게 지켜봐 주심에 감사 드리고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기고 정진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좋은 작품 올려주세요.	3/8 22:12

고현자

2014-03-09 02:21

새록한 머리채가 글 한 줄을 써 내린다
다시 가고 싶다 몽울졌던 꽃봉오리 안으로...

한밤중에 잠시 들려 마음 묻어 두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희영	고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 드려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주옥갇은 작품 보여 주세요. 행복 하시기를...........	3/11 23:11

김보규

2014-03-09 19:35

어머니의 고운 기다림으로 피어날
석류나무 한 그루에 행복한 열매가
주렁주렁 시인님의 시향에서 머물기를요 ^^


김희영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 하지많 잘 하라는 격려인줄 알고 정진하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주시고. 건안 건 필 하십시요.	3/11 23:14

이유리

2014-03-09 21:06

두 분의 사랑과 행복을 대변하는 석류나무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아직은 설익은 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밤 되세요


김희영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잊지않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좋은작품 감상 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3/11 23:17

김흥님

2014-03-09 21:28

두분의 새콤달콤한 애틋한 사랑이
엿보이는 시심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외기러기가 아닌
두분이 노후를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이
그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이 봄,,석류나무 물이 오르고
올여름이면 행복의 열매
주렁주렁 영글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김희영	김흥님 시인님 잘계시지요.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보여 주세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3/11 23:20

곽종철

2014-03-09 22:39

"석류나무"
새콤달콤 인생의 맛을 내는 인생살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아침에는 춘설이 온 산을 하얗게 만들어
세월도 떠나기 싫어 심술을 부리는구나 싶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곽종철 시인님 부더럽고 따스한 봄에게 자리를 양보 할려는 겨울이 심술이 나나봅니다. 건강하시어 좋은 시로 봄을 장식해 주세요. 행복하세요.	3/11 23:25

배정이

2014-03-10 10:00

아버지 퇴직 하던날
어머니가 사오신 석류나무 한 그루
신혼부부처럼
인생을 사신다.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배정이 시인님 감사 합니다. 잘 하라는 격려의 말씀 으로 받고 정진 하겠습니다. 항상좋은 작품보여 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23:34

안정순

2014-03-10 21:07

인생에 회색빛 노을이 물들 때
빡간 석류의 새콤달콤 맛처럼
부모님!그리 행복하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김희영	안정순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항상 좋은 작품 보여 주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3/11 23:39

박광현

2014-03-13 00:17

노후에 그렇게 다정하게 지내시는 부모님을
뵙는것도
크난큰 행복 입니다
부럽고 고맙 습니다
매일 매일이 행복하신 날로
가득채워 지시기를 바랍니다


김희영	박광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 ,잘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좋은 작품으로 빛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3/18 22:48

주응규

2014-03-14 09:08

햇살 좋은 날에 곱게 가슴에 내려앉는 글향에 오롯이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이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김희영 시인님 문협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희영	조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시고 잘 하라고 말씀하시는 보답으로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많은지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지도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3/18 22:58

이석구

2014-03-16 15:43

새로운 시작은 희망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김희영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희망을 주심에 용기를 냅니다 .항상 행복 하시어 좋은 작품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3/18 23:08

김유한

2014-03-18 17:55

봄에 맞이하는 석류 나무가
생생하게 가슴에 꽃을 피우게 만드네요.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글 해산하시어 멋진 작품을 남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김유한 시인님. 고맙습니다.격려해 주심을 힘입고 정진하겠습니다 .좋은시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8 23:12

고현자

2014-03-18 17:55

봄이 가림새 없는
여백의 꽃으로
쓸쓸히 서 있는 것을 종종 봅니다
문우님의 글로 채워 보렵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김희영	고현자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반갑습니다. 좋은 시로 많은 지도 부탁드려요. 새봄에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3/18 23:16

김단

2014-03-19 19:25

시인님
이번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희영	김단시인님 만나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김시인님 서재에서 좋은시 공부많이 합니다 젊은분이 일찍문단에 나오시고 참 행복 하시겠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3/24 20:34

박영애

2014-03-19 21:44

김희영 시인님 신인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운 시향 널리널리 퍼지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영	박영애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모인사람들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예쁘고 고운 자태로 보는사람들 황홀하게 하였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박시인님도 축하축하 드려요.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박시인님 서재에서 시향에 젔고싶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3/24 20:44

유종미

2014-03-21 06:52

시인님
시상식날 뵐 수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수 있어 기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유종미시인님 잘 계시지요.감사합니다. 만나뵙고 얼마나 좋은 시간이였나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글로 자주만나 오래도록 함께해요. 건강하시고 서재애서 자주만나요. 행복하세요.	3/24 20:48

최화철

2014-03-23 22:51

항상 처음처럼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비록 나이 들어 몸은 쇠할지라도
마음은 신혼처럼 살아야겠지요
김희영 시인님
등단 축하 드립니다.
삶을 돌아보게 해 주신 귀한 시향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한 시간 맞으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최화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건강하셔서 좋은 글로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 하세요.	3/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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