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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4-04-15 22:09

ㆍIP: 220.xxx.235

향나무

향나무

김희영

바람 잘 날 없는 이 세상에
향기로 온 땅을 가득 채우라고

우리 아버지 나 시집갈 때
기념식수로 심어주신 향나무

향기로 모기와 해충도
지나가는 바람에 다 실어 보낸다

인내와 고난으로 감내한 시련들
삶의 체험 되어 송두리째 껴안고

비스듬히 드러눕듯 하늘 향해
향기를 실어 나르고

여유로운 몸짓으로 향기를 뿜어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향나무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삶의 흔적 향기로 담아

시간 속의 많은 이야기 가슴에
품고 있는 너는 내 인생의 벗이다

박미리

2014-04-15 22:32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지요?
향기의 일품의 향나무
그 향만큼 고운 사연에
한참을 쉼해 봅니다
아버지의 정을 담아
향긋이 자랐으니
얼마나 행복하실지요

포근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희영	박미리시인님 반가워요. 바쁘신가운데도 방문해 주시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고운마음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4/16 09:23

정찬열

2014-04-15 23:40

안녕하세요 김희영 시인님
따님 시집가든 기념 식수
얼마나 찐한향이 넘쳐 날까요
고운 시향 부르움 까지 함께 하네요
늘 건안승필을 기원드립니다


김희영	정찬열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바쁘신 일정에도 잊지않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어 좋은시 많이 올려 주시기를,,,,	4/16 09:26

염규식

2014-04-16 00:39

시인님-참으로 고운벗을 두셨군요
그리고 귀한 아버님의 깊은 속뜻은 그때는 몰랐겠죠
그 귀한 사랑과 함께한 향나무 참으로 행복하시겠습니다-
아침 저녁 아직도 찹니다 강건하시구요
항상 고운글향 넘치는 서재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희영	염규식시인님 항상 바쁘신 일정에도 창작활동 왕성하시고 잊지않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어 건안 건필 하시기를,,,	4/16 09:28

정병근

2014-04-16 06:58

딸을 시집 보내면서 향나무를 기념식수 하신,,
아버님 참으로 대단하신 부모님의 정이라 보는데
그정이 향긋하게 자라나서 아버님의 그리움을 더하게하는군요.
오늘은 김희영시인님 덕으로 참으로 행복한날 입니다.
향기가 여기까지 풍깁니다.김희영시인님!


김희영	정병근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바쁜일정에도 늘 격려해주시고 방문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잘 하라는 말씀인줄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보여 주십시요.	4/16 09:31

허욱도

2014-04-16 09:23

아버지께서 심어주신 향나무
김희영 시인님 인생길에
사랑의 향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허욱도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격려해 주시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4/16 09:33

주응규

2014-04-16 16:03

봄향이 아늑한 날에 좋은 시향에 꽃향기가 더욱 짇어집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두손을 흔들며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계절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김희영	주응규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바쁜일정으로 시간이 많이 모자라실텐데 늘 격려해 주시고 정진하라는 말씀 고맙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일들 다 이루시고 항상 행복 하시며 건안 건필 하십시요.	4/16 16:48

경규민

2014-04-16 16:49

살랑대는 나뭇잎 사이로 삶의 흔적
담은 시간속의 많은 이야기 가슴에
품고 있는 너는 내 인생의 벗이다
------

남에게 베푸는것 만큼 좋은 일 어디있겠습니까?
나중에 " 베풀껄, 잘해쭐껄, ------ 이렇게 후회한다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복 많이 받으실 분!!!
나자신 뒤돌아보벼 반성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김희영	경규민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않고 격려해 주심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갑합니다. 항상행복하셔서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를,,,,,,	4/16 21:45

이진기

2014-04-16 19:05

바람ㅇ 불면 은은한 향 피어나 듯이
시인님의 다녀가신 자리엔
진한 감동의 향이 남아 있더군요

시인님의 고운 향기 나누는 시간 감사드려요


김희영	이진기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항상 격려말씀 잊지않고 해 주심은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받고 뒤돌아보며 반성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정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 많이 보여주시기를,,,,,,,	4/16 21:50

이유리

2014-04-17 15:09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도 짙게 느껴지는 글,,
충분히 시인님 인생의 벗이 되는 향나무 같아요
그리움도 함께 만나고 갑니다
시인님
안타깝고 아픈 사고 소식에
두 손모아 간절히 기적을 바라게 되는 오늘입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사해요


김희영	이유리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아낌없는 고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사고소식에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작품 만나도록 해 주세요.	4/17 21:06

곽종철

2014-04-17 21:35

"향나무"
아버지의 딸 사랑이 물씬 풍기고
향나무의 향기 따라 아버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희영	곽종철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바쁜시간 내주시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 드리며 하루종일 안타까운 소식에도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어 좋은 작품 보여 주십시요.	4/17 21:59

김보규

2014-04-17 23:07

아버지의 사랑 듬뿍 받으신 시인님은
행복하시겠습니다. 향나무같은 사랑
어이 잊으시겠습니까? 그 곱고 아름다운
사랑나무 시향에 빠져 봅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희영	김보규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중에도 잊지않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올려 주시기를,,,,,,,	4/18 12:30

채영제

2014-04-18 08:35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가 큰 향나무
그 향나무를 바라보며 매일 친구가 되시는 시인님은
세상에서 제일 가는 행복쟁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희영	채영재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활발하신 창작활동 감사드리고 늘 기쁨의 시인님 되시기를 ,,,, 건안 건필 하십시요.	4/18 12:33

김단

2014-04-18 11:21

김희영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 인사 여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본 시인님의 "향나무"
참 푸르고 아름답다는 마음을 느낍니다,
그 향나무 영원히
시인님의 마음 속에서 푸르게 푸르게 기억되시길...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김단시인님 바쁘신 일정에도 항상 격려말씀 잊지않고 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활발하신 시작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4/19 11:51

김흥님

2014-04-19 11:19

아버지의 사랑이 오롯이 담겨있는
의미있는 향나무아래 쉬었다 갑니다
왠지 포근하고 아득한 맘,,

그 나무아래 서 있노라면
기쁨과 행복의
눈물나는 추억일것을요..!!

은은한 향기로
뭇사람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는 아버지의 소망에
귀기울여 봅니다
늘,,건필하시어요 시인님^^


김희영	김흥님시이님 반갑습니다. 바쁘신일정에도 찿아주시고 늘 격려의 말씀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김시인님 항상 행복하셔서 곱고 아름다운 작품 많이 올려 주시기를,,,,,	4/19 11:47

임세훈

2014-04-19 18:14

오늘도 시인님의 좋은 글향을 읽으면서
고단한 몸 쉬다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희영	임세훈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일정쪼개어 격려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안타까운 세월호 의 어두운 소식에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피지도 못하고 지는 연초록 새싹들,,,,,,,,, 이제는 더이상 희생자가없고 살아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오라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시인님의 건강하심과 건안 건필 하시기를,,,,,,,,,	4/19 19:24

홍대복

2014-04-21 18:41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글 향에 취하여 하루를 곱게 마감해봅니다
비록 슬픔에 잠긴 나날 이지만
시인님의 행보에는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좋은 시간 되시길 비옵니다.


김희영	홍대복시인님 반갑습니다. 비쁘신 일정에도 격려해주시고 슬픈일들에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다녀가심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빛내주시고 항상건강하시며 건안 건필하시며, 우리모두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대한문인협회, 창작문학예술인협회 시인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22 21:52

이정규

2014-04-23 20:20

김희영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만 내려 놓고 갑니다,
요즈음 감기 몸살로 힘이 드네요 ~~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희영	이정규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호가 한바탕 전국을 휘저어놓고 못다핀 새싹을 짖이겨 놓았습니다. 우리모두 감기몸살로 기운을 쑥뽑아 놓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기운차리시며 건안 건필 하십시요.	4/24 15:52

박미향

2014-04-24 12:06

등단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깊은 사랑과 함께 쉬어봅니다,,
11 일 뵐수잇어 더 반갑습니다,,,


김희영	박미향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실 텐데 찿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보여 주세요. 건안 건필 하시기를,,,,,,,,	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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