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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6-08-13 06:37

ㆍIP: 61.xxx.149

맨발로 걷는 길

글/정 찬 열

매미들의 합창
요란한 소리는 계절 태우고
숲 속에 청정한 맑은 냇물이
골짜기 시원한 얼음물을 토해낸다

극락교를 지나면
왕생극락에 주인이 되는 듯
강천산 산 숲에 한적한 고찰 앞
민초들의 넋이 살아 숨 쉬는
삼인대 전각에 절의 탑이 이색이다.

80m 높이에서
낙수 지는 군장 폭포 앞
전설 따라 남녀 성(性) 태마 공원이 있고
산골 속 강천 지(池) 찬물 내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은 계곡 따라 흐르고
십장생 교와 비룡 교위로 떠 있는
하늘을 가로지른 현수교가 위용이다

화문산 자락
섬진강 줄기, 살아 숨 쉬는
전라북도 순창군 산동네 강천산 계곡
산골 따라 오르내린 이십 리 길
다져진 길 따라 맨발로 건강을 채운다.

20160806 기(記)

김광섭

2016-08-13 12:0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맨발로 걷는 길^^**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뜨거운 삼복에 주말...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고 좋은 하루 ㅎㅎㅎ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많이 웃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들려 흔적을 주심을 가슴에 남김니다. 삼복지난 무더위에 조금만더 참으시고 늘 건안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8/17 11:34

구은회

2016-08-13 17:0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흘러가는 계곡물처럼 멋지게 지피신 시에 한참을 발 당구고 갑니다 시인님
아주 시원합니다
감동입니다
날은 더워도 즐건주말 되셔요 시인님.


정찬열	달려오셔 은메달을 앉으신 구은회 시인님! 부족한 글에 부끄럽습니다.요 매미소리도 힘에지친 더위에 이번주만 넘기면 될것같아요 시원한 계곡에몸담그시고 여름한낮 무탈한 나날 되시기를 빕니다.^^	8/17 11:37

사방천

2016-08-14 09:5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시인님의고운시
맨발로 걷은 길
수고하여 올려주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무더운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사방천 시인님 서재에 흔적주심에 감사함을 가슴에 세김니다. 몇일만 고생하시면 이런 유례없는 무더위는 떠나겠지요 늘 편안 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	8/17 11:39

이정규

2016-08-14 17:34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모레가 말복이니 더위는 조금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며 서서히 가을이 오겠죠?
만추의 계절이 그립습니다..ㅎㅎ
폭염과 열대야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사랑가득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아름답고 해피한 연휴 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게을리 하시지 마시구요.


정찬열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유례없는 무더위도 이번주면 끝날듯 싶네요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여름나기 하세요 ^^	8/17 11:41

석옥자

2016-08-15 07:25

맨발로 걷는 길
순창아라면 순창 고추장이
유명합니다 참 단백한 맛을 내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맞습니다 전라북도 순창하면 구추장이 유명하지요 광주에서불과 40Km지천에 내가 늘찾는 강천산 트레킹 거리이지요 시간나심한번쯤 후회없을듯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한 여름 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8/17 11:44

고경애

2016-08-16 21:23

몇해전 맨발로 걸어본 적이 있어요
모래가 씻겨서 좀 아쉬웠지만
네 여자의 수다를 잘 들어주더라구요
사계가 다 아름다운 곳이 강천사 같아요
그림처럼 펼쳐놓은 시향 즐감하고 가요
여름속의 가을이 기웃대다 말복 더위에
꽁무늬 바람타고 줄행랑입니다
복달음 하시고 남은 더위 이겨보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서재들려 멋진 한귀절 고맙게 기억합니다. "여름속의 가을이 기웃대다 말복 더위에 꽁무늬 바람타고 줄행랑입니다" 늘편안하시고 즣ㄹ거운 여름 나세요^^	8/17 11:46

정병근

2016-08-17 09:42

맨발로 걷는 강천사..
性,태마 공원까지 맨발로 걷는 운동이
감각 신경의 향상과 함께 발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가서 맨발로 걸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배람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오셨군요 반가우신 월암 시인님! 갈때마다 만보기로 걸으며 맨발로 걸어보니 딱 1만보가 되더이다. 맨발로 건강을 담아가세요^^^ 무더운 여름날 건안하시길 빕니다. ^^	8/17 11:48

오석주

2016-08-17 15:50

밴말로 걷는 길,,
곱게 올려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밴발로 걸으면 발에 지압이 생겨 건강에 좋다네요

정찬열 시인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세요?
조금만 참으시면
시원한 바람이 친구 하지고 할겁니다 시인님~^^


정찬열	서재를 밝혀주신 오석주 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에 담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더위에 늘 편안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8/18 17:30

윤춘순

2016-08-17 21:39

성 테마공원도 낙수지는 군장 폭포앞까지
맨발로 발바닥 지압도 하시고
무더운 여름 멋진 힐링 되셨군요.
올려주신 옥고에 마음 내려두고 갑니다.
막바지 더위도 잘보내시고
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시인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오셨군요 반가운 윤춘순 시인님! 지난번 불편하신 몸은 쾌척하신가요 막바지의 무더위에 무탈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8/18 17:32

장병길

2016-08-18 14:28

고운 시향에 시원하게 머물다 갑니다
더운 무더위 건강하게 보내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장병길 시인님! 이곳광주엔 어제 내리 소낙비에 다소는추춤 합니다만..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8/18 17:34

정연희

2016-08-18 18:12

맨발로 걷는길
순창군 산동네 강천산 계곡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찬열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연희시인님! 흔젃남겨주심에 고맙구요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 와보셔도 후회는 없을듯 하는 트레킹코스 즐겁고 시원한 주말 되세요^^	8/20 19:18

김흥님

2016-08-18 21:38

언젠가 한번, 가을날에
강천사 한번 가보리라고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붉은빛 단풍물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그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여름은 또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
녹색바람이 이는 계곡의 시원한 발담금..,,

시인님 막바지 여름나기 잘 하시길요^^


정찬열	무더운 여름나기 힘드셨지요 사계절 언제고 풍치좋은곳이지요 무더운 여름날은 더욱이고요 즐겁고 시원한 한주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8/20 19:21

조동선

2016-08-18 22:49

늦더위
시인님 옥고 같은 시향
강천산 계곡에 이내 몸
반신욕하며 머물다 갑니다
늦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고운 밤 보내세요~^^


정찬열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흔적을 남겨주심에 고마움 전하구요 주말ㅇ 오후 이곳 광주에는 소낙비가 시원하게 하는군요^^ 늘편안 하시고 시원한 주말 되세요^^	8/20 19:23

천준집

2016-08-18 23:56

맨발로 걷는 길"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어 옥필 기원합니다...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천준집 시인님! 서재를 다녀가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우 한주 되세요^^	8/20 19:24

주응규

2016-08-19 09:35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이지요?
아직은 채 가시지 않은 더위지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바람에 실려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주말오후 더위를 달래는 소낙비가 나립니다. 매미소리 맥풀리니 더위도 이제는 끝났나 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주응규 처장님!	8/20 19:27

권승주

2016-08-19 19:48

맨발로 걸어야
지기를받아
건강해져요
온몸에 땅의기운이퍼져


정찬열	그렇지요 ! 땅기운을 맨발로 받고 걷는것은 보약이 따로없지요 그곳 왕복 걸의면 딱 만보가 되더이다.^^ 늘편안 하시고 즐겅눈 주말 되세요^^	8/20 19:29

유석희

2016-08-20 06:23

시원한 물줄기가 가장 절실합니다.
절경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면 좋겠슴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유석희 시인님! 이곳광주에는 주말늦게 소낙비가옵니다. 유례없는 무더위도 유례찾아 가겠지요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0 19:30

배정이

2016-08-20 19:21

등줄기에 땀을
오랜만에 뿌려주는 비로 씻습니다.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속 시원한 사랑비가
주말에 흠뻑!~ ㅎㅎ내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정찬열	정이시인님 ! 오늘 한자리 뵐수 있을까 했는데 아쉬움뿐입니다. 11명이 함께가사ㅣ문학관에서 헤어졌습니다. 다음 뵙기를 갈망합닏가.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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