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6-07-16 09:11

ㆍIP: 61.xxx.114

갓난 아기의 미소

갓난아기의 미소

백일이
막 지난 갓난아기
포대기에 싸여 눈을 맞춘다.
가끔 두 팔 춤을 움찔하며
세상에 태어남이 좋은가 보다

내가 다가가며
어~늘 누 깍~꿍하니
두 팔을 치켜들며 미소를 띤다
벙글 어진 얼굴에는
남이 아닌 혈육임을 아기는 지닌다.

20160710, 기(記)

배정이

2016-07-16 10:1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인자하시고 온아한 웃음이
고소하고 달콤한 팝콘처럼
마구마구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행복을 가득 안고 갑니다.
다정한 시인님,
맛있는 초복날 되시고 건강 또 건강하셔요. ㅎㅎ~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정이시인님! 시인님의 발걸음에 행복가득합니다. 편안한밤 행복하세요^^	7/19 22:53

권승주

2016-07-16 17: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기처럼 살아야
까꿍
좋아서


정찬열	흔적을 남겨주신 권승주 시인님 고마움 전하비다. 편안한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7/19 22:54

정회선

2016-07-16 20:2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가랑 눈 마주하며 오로로로 까꿍 하면
아가 까르르르 ...... 뒤집어 집니다.
그 맛에 행복이지요,
시인님 날마다 까꿍하시며 행복을 누리세요 ...


정찬열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륜의 탓일까요 손자손녀의 귀여움이 늘 즐겁게 하니까요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7/19 22:57

김대용

2016-07-16 19:28

시인님
아기는 안다
아름다운 시향이 주말을
더욱 멋지게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정찬열	김대용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를 밝혀주심에 감사하구요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세요^^	7/19 22:58

허정인

2016-07-16 21:46

아기는 안다
까꿍~~~ 아기를 웃게 하는 소리
무더위에 행복한 소리가 들리네요.
아기의 웃는 얼굴 생각하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정찬열	오늘도 찿아 주셨군요 허정인 시인님! 늘 고마움 간직합니다. 무더운 여름밤 행복한여름나기 하세요^^	7/19 22:59

구은회

2016-07-16 21:47

방글방글 웃는 손주
사랑스런 얼굴 초롱한 눈빛
울 시인님 꼭 닮은 구염둥이 시인님 복도 많으십니다 ㅎ~
즐건시간 되시고
아가의 웃음소리 많큼 행복하셔요 시인님.


정찬열	벌써 철이 들었나봅니다. 손주손녀가 그렇게 예뿐걸 느끼는 시간이 말입니다. 흔적주신 시인님께 고마움 전합니다. 행복한여름 나세요^^	7/19 23:02

정병근

2016-07-16 22:06

엇그제 백일지난 손주녀석이 오늘 뒤집기를 시도 하는데..
아가도 힘들게 킹킹대고 보는 사라람도 언제 뒤집나 힘이들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성공을 합니다
그 기쁨의 박수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것이 손주를 쳐다보는 사랑인가 봅니다~ㅎ
좋은 글 즐거운 마음으로 동감 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하루가다르게 자라나는 손주를보면 모든정이 그쪽으로 쏠리는건 세월인가 보네요 월암 시인님!	7/19 23:03

김인숙

2016-07-17 21:39

아유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가는 알고 말고요
사랑하는 할아버지 까궁 소리
알고말고요
시인님 예쁜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인숙 시인님! 찾아주셨군요 고마움 가슴에 세깁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7/19 23:04

김종대

2016-07-17 23:12

할아버지와 손자의 같은 모습이
환하게 보이네요~~
조손간에 깊은 정을 나누는 멋진 글을 보아 좋으네요
늘 그 모습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정찬열	김종대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록백일만 자나도 조손간을 알아보나봅니다. 늘 편안 하세요 시인님!	7/19 23:05

이정규

2016-07-18 19:47

정찬열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안부를 주고 받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 소통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6월 보름 유두절이네요..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어 더위를 이기는 명절이라 합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열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피곤하시지요 22ㅇ닐이면 장마도 끝난다지만 그래도 삼복이지나야 이무더위도 ... 늘 편안한 여름 나세요^^	7/19 23:07

김광섭

2016-07-19 10:36

아기는 안다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삼복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밝은 마음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한 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광섭시인님!너무 열심히 대응해주시다 저처럼 오랜시간 콤퓨터 못하게될까 염려됩니다. 지금도 두세시간을 못넘기게한데요 저를 담당한 주치께서 말입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7/19 23:10

김수잔

2016-07-19 14:08

정찬열 시인님!
백일 지난 아기가
할아버지를 알아보니
손주가 얼마나 더 귀엽겠어요
점점 더 사랑스러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정찬열	아이구! 멀리 이국에서 찾아주심에 더욱 고마움이 앞섭니다. 그곳날씨는 어떻하신지요 혹 우기철 인가요^^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7/19 23:12

석옥자

2016-07-19 21:29

할아버지의 마음은
어마나 행복한 가를
생각해 봅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찬열	석옥자 시인님 찾아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짜증나는 무더위 잘 극복하시고 늘 행복한 여름나기로 행복하세요^^	7/19 23:13

박근철

2016-07-20 08:21

정시인님 손주사랑에 푹 빠저 웃음이
베여있는 시상을 함께 합니다.
할아버지 사랑이 손주 사랑이라 하더니
기뻐하시는 시인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정찬열	잘계시지요 박근철 지회장님! 잘아시니까말이지 사실은 월암 시인님이 모처럼 척손자를 보았고 난 그때 처음 보았는데 유달리 웃어대는 어린아기가 눈에선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이무더운 장마철에...!	7/20 12:25

김선호

2016-07-20 16:16

정 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흔적 남겨주셨네요 늦게 찿아뵙어 죄송 합니다
아기미소 시향이 님 뜰에 예뿐 꽃들로 자라고 있네요 잠시 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건강 한 여름 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선호시인님 반갑습니다. 저히서재까지 달려와 주셨군요 그마음 깊히 마음에 담으렵니다^^. 무더운 삼복더위에 편안하시길 빕니다.^^	7/21 22:17

윤춘순

2016-07-20 23:59

아기는 안다. 낯가림도 하지않고
편안히 안기어 벙그는 아기의 웃음.
너무 아름다웁지요.
축하드립니다. 아기를 안고있는 기쁨.
늘 그렇듯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흔적을 남겨주신 윤춘순 시이님 오늘도 서재를 노랗게 물들어주셨군요 무더운 장마철에 항상 건안하세요 ^^	7/21 22:18

윤득모

2016-07-21 03:26

조손간의 정감어린 행복한 순간을 멋지게 빚어주신 정찬열시인님의 옥고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더욱 고운 시향 지펴주시기 바락니다.


정찬열	윤득모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도 무더위에 어떻게 지네신지요 동분서주 바쁘시여 그럴때일수록 이제는 건강을 위해 무더운 여름 잘나시길 빕니다.	7/21 22:21

오석주

2016-07-21 23:41

흐뭇함이 절로나는
손자의 재롱에 흠뻑 빠져계시는 시인님
귀여운 손자의 재롱이 예쁘지요 시인님

아기는 안다,, 행복하게 마음 담어봅니다
더위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깊은 밤 이으시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무더위에 서재방문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장마끝 무더위에 편안한 주말 되세요	7/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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