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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4-01-30 10:01

ㆍIP: 121.xxx.125

달님아 왜

/ 안정순

그리도 밤마다
창문을 걸터 앉아
보고 또 보건만

무엇이 그리 궁금해
자꾸만
불러 세우느냐

나도
몸이 곤하여
너와 놀아 줄 수가 없구나

저 옆 동네 샛별이
무심한 너의 발걸음이
몹시 서운하단다

오늘 밤엔
그곳으로 가 보려무나
나도 편히 잠 좀 자게...

/ 20140129

정찬열

2014-01-30 12:54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한다고 찾아준 밤손님을
문전박대하심 얼마나 ....
달님의 고운 시심에 쉬어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뜻이루시기를 기원홥니다.


안정순	정찬열 시인님 고향엔 가셨는지요! 전 여태 음식 만들고 이제 짬이 나네요 그 달림과 매일 밤 놀아 줬는데 저도 잠을 자야 명절을 세지 않겠는지요!! 그래서 저 옆 동네 샛별에게 가 보라구요! ㅋㅋㅋㅋ 건강한 명절 되시구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30 19:37

정병근

2014-01-30 16:05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말이 맞다니까요.
그때 그랬죠?
달님이,시인님을 사랑한다고.
그러다가,누구와 삼각관계?ㅎㅎㅎ
아니?~~~~정순시인님이?~~~~혹시,달님을?~~~

상,차림은 다,준비해놓셨는지요.

즐거운설,잘 보내셔요.시인님!


안정순	정병근 시인님 저 우짠데요! 시인님께서 달림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셨으니 지 인자 얼굴도 못 들고 댕기게 생겼네유!! 에고 지는 몰라라~~~ 정병근 시인님 복 많이 받으시구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구요 그란디 얼음 땡은 풀리셨남유?? ㅋㅋㅋ	1/30 19:50

이정규

2014-01-30 19:12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안정순	이정규 시인님 고향은 잘 가셨는지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30 19:52

임세훈

2014-01-30 20:44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임세훈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신지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17:50

박광현

2014-01-31 01:25

찬바람 맞으며 밤하늘을
지키는 달그림을 그려 봅니다
설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 십시요


안정순	박광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시간 이시길 바랍니다.	1/31 17:51

김수잔

2014-01-31 03:34

안정순 시인님
달님과의 대화가 아름답아요
시인님을 사랑하시나 봅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정순	김수잔 시인님 아침에 떡국은 드셨는지요! 고향이 많이 그리우셨겠습니다. 다시 뵈올 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1/31 17:52

곽종철

2014-01-31 05:14

달님의 고운 마음에
내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갑오년 청마의 해, 희망찬 새해 되시고
설날을 맞이하여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안정순	곽종철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연휴길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31 17:53

배태성

2014-01-31 07:47

잠이 쏟아져 잔다는데,,,,달님아~ 왜 그렇니?
난 낮에 일하거든? 넌 밤에만 내가 잘때 나타나면서,,,,

나 잘때 좀 푹자게 날 내버려둘래?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행복 하세요~,,복 딛다 마니 받으세요~.!


안정순	예 감사드립니다..배태성 시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분주한 명절 잠도 못 자게 함께 하자네요.. 저 달림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쪼기 샛별림에게 가 보라구요!! ㅎㅎㅎㅎ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 행복 하시구요..시인님!	1/31 17:55

최화철

2014-01-31 17:25

달님이 매우 서운했겠습니다.
졸음이 오면 밤을 새우기는 정말 어렵지요
달을 바라보는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안정순 시인님
달빛의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평안하세요^^


안정순	최화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랬겠는지요! 그래도 우짜겠는지요! 졸리기는 하니요! ㅎㅎㅎ 그래도 삐진 것 풀어지면 다시 오겄쥬~~ ㅎㅎㅎ 명절 남은 연휴 행복 하시구요 건강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려요...	1/31 17:57

고현자

2014-02-01 09:12

명절휴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즐겁고
고운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고현자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 해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구요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2/3 15:03

이명숙

2014-02-01 20:53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안정순	이명숙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 하시구요!	2/3 15:04

이기영

2014-02-01 22:03

달림? 무엇일까 잠시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친구하자 청하는데
이야기 나누는것도 괜찬다 생각듭니다..고운 글 가슴에 심고 갑니다..


안정순	이기영 시인님 오셨는지요! 명절 쇠기가 너무 몸이 곤하여!! 이젠 그 달림이 오면 반갑게 맞아줘야죠!ㅎㅎㅎ 미안하다 하면서요! 감사드립니다. 멋진 날 되시구요.	2/3 15:05

주응규

2014-02-02 10:26

안정순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겨울 비 내리는 날 곱게 피우신 글향이 있어 행복한 여유를 담습니다
올 한해도 곱디고운 문우의 정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안정순	주응규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3 15:06

이유리

2014-02-02 11:32

달님이 시인님 잠못 주무시게 불러세웠나 봐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어머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셨을 듯,,,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


안정순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쇠고 병은 안나셨나요? 어머님의 빈자리 허전햇습니다. 손자 손녀들 한자리에 모여서 좋아라 하셨을텐데요! 이젠 추억 속에만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행복 하시구요.	2/3 15:08

최영호

2014-02-02 16:44

오늘 밤엔
그곳으로 가 보려무나
나도 편히 잠 좀 자게...

달님아 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명절의 피로 회복 하시고 행복 하시길...


안정순	최영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신지요! 시인님게서도 한 해 동안 행복 하시고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3 15:10

조위제

2014-02-02 20:54

ㅎㅎ 달님을 잠 재우세요.
구름 이불을 덮어주고-------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조위제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셧는지요! 떡국은 드시지 마실 것을요!ㅋㅋㅋ 그래 저는 맛만 봤습니다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구요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2/3 15:12

박미리

2014-02-02 23:53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글향에 쉼해 봅니다
올 한 해도 행복을 지으지는
고운 날 되세요^^*


안정순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셔요! 시인님께서도 설 연휴 즐거우셨는지요!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3 15:13

이진기

2014-02-03 10:03

시인님의 달님 사랑
왜이리 질투심이 생기려 하는지요~~^&^

고운글에 잠시 질투심 떨어뜨리고 가네요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안정순	이진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러신지요! 그라믄 제가 쪼끔 빌려 드릴까유!! ㅋㅋㅋ 하루 이틀만~~ ㅋㅋㅋㅋ 말씀만 하셔요! ㅋㅋㅋ 멋진 한 해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2/3 15:14

조한직

2014-02-03 15:47

달님이 그리움을 걸쳐놓고 섰나요?
그냥 그리워 하세요.
달빛과 놀아주세요 달빛도 졸리면 자러 들겠지요.
그게 기다림입니다.


안정순	조한직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그 달림이 자꾸 놀아달라구 떼를 쓰니요!! 저도 명절 쇠느라 피곤한데 말입니다요! 그러니 쪼기 샛별에게 가보라고 했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와서 생각 해보니 쪼끔 미안하기도 하군요.. 그냥 제가 쪼끔 양보를 할 것을요!! 그 달림도 제 속 마음을 알기는 하것쥬~~~~~~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날이 춥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2/4 15:45

김지숙

2014-02-04 17:33

안정순시인님 명절은 잘 쇠는지예
밤마다 초대를 안해도
언제나 먼저 찾아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달님..
달님은 제가 보초를 서줄테니
시인님은 안심하고 푹 주무십시요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독감 조심 하십시요


안정순	김지숙 시인님 그리 말씀을 하시믄 지가 미안치라!! 이젠 명절도 지나고 했으니 놀아줘야쥬!!ㅎㅎㅎ 날이 많이 춥군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한 하룻길 되셔요..	2/5 11:08

홍대복

2014-02-04 18:34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안정순	홍대복 시인님 오셨는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드립니다.	2/5 11:09

김흥님

2014-02-04 21:11

시인님 보고싶어 오신 달님
왜,,내치시는건가요^^
창가에 턱고이고 마주앉아
차도 마시고
시도 읊어주시고
발벗도 되어주셔요,,

매일밤 찾아오는 벗에게..,,!!


안정순	그 때는 지도 피곤한께요...ㅎㅎ 이제오면 그럴 것 같네유~~ 제가 먼저 미안타고 사과를 해야것네유!! 함께 해주심 감사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김흥님 시인님	2/5 11:11

경규민

2014-02-05 02:01

찾아오는 이 있어 얼마니 행복하세요?
제가 멋진 자장가 보내 드립니다.
숙면하시기를 ---
날씨가 몹시 춥네요.
건강 챙기세요.


안정순	경규민 시인님 이리 황송할데가요!! 그라시믄 부담이 되서 잠이 저 멀리 달아날 듯!!! ㅎㅎㅎㅎㅎ 우짰거나 그 맘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시인님	2/5 11:13

김은정

2014-02-05 14:20

잠 안오는 밤에 짜증 한숨 안 내쉬며
이렇게 다정히 달빛을 전송하시다니
너무 부드러워 스르륵 잠들고 싶습니다.


안정순	김은정 시인님 맛있는 저녁은 드셨는지요! 이제는 명절이 지났으니 달림이 와도 반겨줄 듯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잠 못 드는 밤이면 살짝 마실 오셔요!! 끼워 드릴테니요!! ㅎㅎㅎㅎ 문은 항시 열려 있거든요!! ㅎㅎㅎㅎ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구요^^	2/5 19:52

겨울 안부

얼음 땡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봄을 기다리며	44	안정순	2014-02-17

141	잠에서 깨어	34	안정순	2014-02-14

140	그대 오시나요	50	안정순	2014-02-10

139	남풍	48	안정순	2014-02-09

138	겨울 안부	48	안정순	2014-02-05

137	달님아 왜	48	안정순	2014-01-30

136	얼음 땡	34	안정순	2014-01-28

135	밤을 준비하는 달	46	안정순	2014-01-25

134	달빛 그리움	42	안정순	2014-01-22

133	하얀 낮달	34	안정순	2014-01-19

132	세월의 뒤안길	58	안정순	2014-01-14

131	그리운 어머니	50	안정순	2014-01-10

130	재회	50	안정순	2014-01-08

129	임을 보내며	46	안정순	2014-01-06

128	그리움 환영	46	안정순	2014-01-02

127	세밑	52	안정순	2013-12-30

126	그리움 되어	10	안정순	2013-12-29

125	시내버스	56	안정순	2013-12-26

124	동행	44	안정순	2013-12-22

123	오늘처럼	42	안정순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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