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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3-12-26 08:49

ㆍIP: 119.xxx.221

시내버스

/ 안정순

언제인가
아들 손잡고
타 보는 시내버스

두툼한 세월
시선은 안경 너머
꼬부랑꼬부랑

반가운 이웃
주고받는 안부
구수함이 폴폴

오고 가는 삼매경에
지나치는 정거장
삐~ 내리실 거유?
얘기하다 못 눌렀구먼유

기사님도 손님도
웃으며 화답하는
그 모습 오래 봤으면...

/ 20131224

이명숙

2013-12-26 10:34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래 전 봤던 풍경,
지금 그렇게 하면 불퉁한 소리만 돌아오죠.
아쉽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들이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안정순	저도 그런 줄만 알고 있었는데요 기사님이 어찌나 친절 하시고 자상 하신지요!! 일일이 할머니들 좌석까지 챙겨 주시며 차가 다 설 때 일어나시라고 내릴 때마다 친절을 배푸시는 모습.. 어찌나 마음이 훈훈하던지요.. 그 모습 오래 도록 가슴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인정이 메마르지 않았구나 하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명숙 시인님 내년에도 머 멋진 모습 보여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27 09:02

전경전

2013-12-26 10:48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 정감이 가는 한편의 글을 만나고있군요~~
늘 안녕하시길 바라고 언제나 행복하셔야합니다!


안정순	전경전 시인님 시골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시골버스 한 번 타보셔요.. 그 정겨운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가득 남아 있답니다.. 연말 행복한 마무리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12/27 09:04

주일례

2013-12-26 12:18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옛날 시내 버스 풍경이 생각 나지요.
시공에서 올라오신 할머니는
아들 준다고 살아있는 닭을 보자기에 쌌어도
자연스러웠던 풍경... 지금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년말 되십시요.


안정순	시장 가구를 끌고 차에 오르시는 할머니 얼마나 답답한지요.. 그런데도 다 오르실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시며 자리를 안내를 해주시는 기사님 모습...멋져보였답니다.. 감사드립니다..주일례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행복 하시길요!!!!	12/27 09:06

임세훈

2013-12-26 13:41

시인님! 요즘은 너더나도 자가용을 이용하느라 대중교통의 맛을
잃어버렸지요..
저는 가끔은 버스를 탄답니다.. 정가운 이야기들. 서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이라할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저도 버스를 잘 안타는데 엊그제 버스를 타 보고선 얼마나 마음이 뿌듯했던지요!! 전에는 기사님들의 불친절이 눈쌀을 찌푸리가 하구요.. 아직도 친절한 기사님의 미소가 눈에 선하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세훈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세요..	12/27 09:13

송준혁

2013-12-26 14:09

구수한 사투리에 정겨운 버스입니다
아들하고 함께였으니 얼마나 행복했을지 짐작가네요^^
웃으며 화답하는 고운 시간 오래하시기를요~~
웃으며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안정순	그렇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아들하고 손잡고 타보는 시내버스 행복충전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 모습 흐뭇했구요... 감사드립니다..송시인님! 새해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달리고 달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2/27 09:15

이희헌

2013-12-26 20:20

사람의 냄새가 물씬 나는 인정을 보고 갑니다~
좋은 연말과 새 해에도 지금처럼 밝은 모습 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희헌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1 그래야지요!! 시인님께서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시인님.	12/27 09:17

박준호

2013-12-26 22:32

정겹고 넉넉한 시골 버스 풍경
사람 사는 인정과 그 냄새
너무 인간적이네요
각박하기만 한 도시의 삶
때론 질식할 것 같지요
언젠가 저런 시골에서 다시 살길 소망하고 있답니다
향필하소서


안정순	그렇습니다. 시골 인심도 각박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인정이 남아 있는 모습 그 모습 오래 도록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박준호 시인님.	12/27 09:22

정병근

2013-12-26 22:44

삶의 정겹고 풍성한 인간미가 넘치는
한편의 그림을 감상 하는것 같습니다.

안정순시인님!올한해 많은날 저를 챙겨주신것
감사말씀 올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생각하면 꼬불꼬불 생각이 자꾸만요 ㅎㅎㅎㅎㅎㅎ 무슨말씀을요... 저도 아직은 새내기라 정신이 없는 걸요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시구요..	12/27 09:24

권승주

2013-12-27 01:26

많이 사라져간시내버스 차장 의 동전받는기억과 오라잇 소리가 떠오르네요 새해복많이받으십시요


안정순	그랬지요! 저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차장의 졸리는 눈꺼풀은 어찌나 무거운지 정말 딱해보였거든요.. 권승주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감사드려요..	12/27 09:26

김수잔

2013-12-27 05:35

사람사는 인정이 묻어나는 풍경이
얼마나 좋은지
요
너무 변해가는 세상사라
아쉽기만 합니
다
년말 잘 보내시
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김수잔 시인님 그리 눈이 많이 와서 고생이 얼마나 많으신지요!! 그래도 아직은 그런 인정이 남아 있는게 신기해 하면서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던지요!! 그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버스승객들은 저처럼 모두 행복했을 것입니다. ㅎㅎㅎ 늘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김수잔 시인님.	12/27 09:30

최영호

2013-12-27 08:40

기사님도 손님도
웃으며 화답하는
그 모습 오래 봤으면...

아름다운 시골 풍경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안정순	얘기하다 정거장을 지나치는 순간 삐~~~ 그래도 웃어가며 내려주시는 기사님... 멋져 보였답니다..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세요..최영호 시인님..	12/27 09:32

한송자

2013-12-27 12:23

서민들의
정겨운 모습
그 모습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한송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 만에 타보는 시내버스 그 정겨움이 오고가는 아름다움 오래 도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훈훈한지요!!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월 행복이 함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8 09:24

김형주

2013-12-27 13:39

시골버스 인심과 정겨움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시인님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김형주시인님 어서오셔요! 버스에서 내릴 때는 행복을 한 아름 안고 내렸답니다. 그 행복 오래갈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 하세요!!	12/28 09:26

임재화

2013-12-27 14:35

안정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정순	임재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3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동안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늘 행복 하시구요!!	12/28 09:27

김화영

2013-12-28 04:33

아름다운 옛 정을 봅니다.
내리고 타는 승객이나
버스를 모는 기사나
정다운 이웃은 매한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더듬습니다.
행복 하세요!


안정순	김화영 시인님 어서오셔요! 행복을 실어 나르는 시내버스!! 저도 행복을 한 아름 안고 내렸답니다. 아직도 인정이 정겨움이 남아 있는 시골 시내버스 한동안 가슴에 남아 있을 듯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28 09:29

김미경

2013-12-28 05:04

시내버스 타본지가 20년이 다 되어가나봅니다
큰 딸 어릴적에 자꾸만 재미있어 버스 태워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며칠에 한번식 한달은 탔던 기억이 납니다
시골처럼 인심은 없었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참 즐거운 추억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김미경시인님 오셨는지요! 저도 참으로 오랜 만에 타보는 시내버스 아직도 그런 인정이 남아 있는 줄 몰랐습니다. 기사님도 손님들도 정이 오고가는 ... 어찌나 보기가 좋던지 집에 오는 내 내 입가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월 행복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28 09:32

주응규

2013-12-28 13:22

인정순 시인님 좋은 글이 있어 마음 따스히 녹입니다
나 흘 남짓 남은 올 한해 끝자락
오늘이 가장 춥니다네요
옷 따스히 입으시고
2013년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십시요^^


안정순	주응규 시인님 오셨는지요! 그렇습니다. 이제 삼일 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시인님께서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28 19:34

조한직

2013-12-28 15:00

시골길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승객들이 거의가 나이든 시골 노인들이라 그 기사님도 그러려니 하겠지요.
행복한 주말을 빕니다.


안정순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시골에는 백발이 다 되신 노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사님도 어찌 그리 자상 하시고 친절하신지요!! 지금도 훈훈한 인정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12/28 19:37

김흥님

2013-12-28 16:51

오라이..,,
새삼스레 버스안내원이 생각나네요
전 지금도 퇴근길에 콩나물 시루보다 더한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한적한 낭만은 어데로가고
숨쉬기조차 힘겨운 시간

안정순 시인님의 버스안에서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끼고 갑니다


안정순	김흥님 시인님 어서 오셔요! 그러시군요.. 저도 예날에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그랬어요... 콩나물 시루처럼 ... 도시는 지금도 그런지요?? 시골은 아직은 여유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도 버스도 .... 감사드립니다.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어 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12/28 19:41

곽종철

2013-12-28 18:12

아득한 시골버스, 구수한 안내양의 목소리
모두가 정겨운 풍경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안정순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은 안내양은 없지만.. 정겨운 풍경은 남아 있더군요. 몇일 남지 않은 한 해 건강 하시구요 갑오년 새해 시인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2/28 19:44

주응규

2013-12-28 20:02

좋은 글이 있어 마음 따스히 녹입니다
나 흘 남짓 남은 올 한해 끝자락
오늘이 가장 춥니다네요
옷 따스히 입으시고
2013년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십시요^^


안정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한 해도 저물어 가네요 남은 날동안 행복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29 20:39

김영애

2013-12-28 23:44

얼마전 딸애와 시내버슬 탔습니다.
시내버스를 타 본지가 20년도 넘었네요.
근데 앉아서 보니 어떤 사람들은 내리면서 어떤 기계에
지갑을 갖다 대고 내리더라구요.
이상타~계속 지켜보다 딸아이에게 물어봤죠?
환승하는거라더군요.
순간 내가 참 바보같아서 민망한 웃음 흘려버렸지요.
세월이 참 많이 변했어요.
세상 인심도 많이 변했구요.
내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사는 해가 되었으면~
싱인님! 고운 밤 되세요.


안정순	김영애 시인님께서는 저 보다 한 술 더 뜨시는군요 ㅎㅎㅎㅎ 전 그 것을 써 보진 않았어도 tv에서 봤는데요! 버스값 계산 하는 거라는 것요 ㅋㅋㅋㅋ 전 지금도 카드를 안써봐서 어찌 쓰는 줄 잘 모르거든요 ㅎㅎ 뒤떨어지죠! ㅋㅋㅋㅋ 그러고 삽니다 그치만 불편을 못 느끼니요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새해 건강 하시구요 만복이 깃드시기를 비옵니다. 편안하시구요,	12/29 20:43

경규민

2013-12-29 07:04

어릴적 생각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안정순	경규민 시인님 어서 오셔요. 어럴 적엔 많이 보던 풍경들이었지만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 넋을 잃고 바라 봤답니다. 아직은 인정이 메마르지 낳음을 마음 뿌듯해 하면서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구요 고운 밤 되세요.	12/29 20:46

윤혜석

2013-12-29 09:54

정이 담뿍 담긴 흐뭇한 풍경에 머물다 갑니다.
아직은 다정한 인정도 만날 수 있어 살만합니다^^
즐거이 감상합니다.

여러 문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올해를 감사드리며
새해 더욱 깊은 글향 피어올리시기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정순	윤혜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정겨움이 오고가는 그런 풍경... 오래도록 보기를 바래어 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 하시구요 만복이 깃드시기를 비옵니다. 행복하시구요..	12/29 20:47

박광현

2013-12-29 14:38

지금은 모든것이 기계음으로 되어있어
정감이 덜하죠?
그래도 버스를 타보면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수 있어
좋아요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안정순	박광현 시인님 어서 오셔요. 저도 오랜 만에 타보는 시골 버스였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인정이 메마르니 않음이 가슴 훈훈합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래어 봅니다 감사드려요..	12/29 20:50

정찬열

2013-12-29 15:20

정경깊은 풍경이 묻어나는
안정순 문우님의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새해 건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안정순	정찬열 시인님 오셨는지요! 기사님도 손님들도 훈훈한 정이 넘쳐흐르는 풍경..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세요..	12/29 20:52

김동수

2013-12-29 20:00

언제나 후더움과 따스함으로 다가서는
안정순 시인님,

지난 한해 동안 여러 모로 감사합니다.

보다 밝은 앞날을 기대하면서
새해를 축복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恭賀新年!


안정순	김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늘 지켜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잘 지켜봐 주시구요.. 더욱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비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시인님.	12/29 20:54

김보규

2013-12-30 00:25

며칠 만에 들어 와 훈훈한 정경에 따스한
밤 입니다 .. ^^
말대로 대는 말의 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요 ^^


안정순	김보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타보는 시내버스 정말 가슴에 오래 도록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님도 손님들도 어찌나 정겨움이 오고 가던지요! 세밑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12/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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