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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4-12-17 20:42

ㆍIP: 175.xxx.178

하얀 겨울

/ 안정순

하얀 마음 하얀 세상
순백의 아우름으로
그대에게 가는 길

슬픔도 그리움도
의연함으로 묵묵히
다짐해보지만

수정처럼 맑은 그대 사랑
은빛 반짝이는 길을 따라
나란히 추억을 그려봅니다

몰아치는 북풍한설
태산처럼 가리워도
야속하지 않음은

돌아보면 언제나
뿌연 굴뚝 연기 피어오르듯
미더운 그대가 있으니까요.

/ 20141209

김단

2014-12-17 20:49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시인님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고 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즐거운 사랑의 대화 많이 하셨나요.
날씨는 많이 춥지만
늘 따뜻한 대화를 많이 하는 훈훈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며
행사 당일 따스한 대화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밤 행복한 밤
평안한 쉼 보내세요~^^


안정순	그 따뜻한 정이 오고갈 때 매서운 한파도 범접지 못할 것입니다. 안녕하신지요..김단시인님 반가이 낼 뵙겠습니다 감사드려요!	12/19 22:27

주응규

2014-12-18 09:37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 시인님께서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에 마음 따스히 덥혀갑니다
강 추위가 요 며칠 계속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새해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드시고 건안건필를 기도합니다.


안정순	주응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낼 뵙겠습니다.	12/19 22:31

홍대복

2014-12-18 01:56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추운 겨울
밤하늘 별빛따라
발길 닿는 곳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이 밤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안정순	감사드립니다..홍대복시인님 평안하시구요 건강하세요!	12/19 22:29

김수잔

2014-12-18 04:46

안정순 시인님
문학소녀 같은 <하얀 겨울>
수정처럼 맑은 그대 사랑
추억을 그려 보심에
하얀 순백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듯
저 자신도 착각이 되어
뒷공원 하얗게 쌓인
눌길을 걷고 싶어요
추억에 잠겨보는 시인님의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해를 곱게 마무리 하시는
행복한 12월 되십시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글마다 한 달음에 달려와 흔적 남겨주시는 김수잔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행복한 마무리 잘 하시구요 늘 평안하시길 비옵니다.	12/19 22:30

윤순묵

2014-12-18 13:21

시인님
안정순 시인님의 하얀 겨울
시향에 취하여 서재에서 한참을 노닐다 갑니다
추운 한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와여
고은시간 되시여요


안정순	윤순묵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12/19 22:33

김광식

2014-12-18 21:52

하얀 겨울
안정순 시인님
고운 글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매몰찬 추위가 계속 되는 날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올 한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이 겨울은 하얀 눈이 자리를 틀고서 떠날 줄을 모르는군요. 머멀러 주심 감사드립니다.김광식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구요!	12/19 22:34

김보규

2014-12-19 00:03

하얀 마음, 하얀 세상
우리들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 겨울에
훈훈함으로 함께하시는 심향을 보며
따스히 데워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보지는 못해도 마음은 길 찾기를요.^^


안정순	그런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소망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김보규시인님	12/19 22:35

허남식

2014-12-19 07:27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안정순	허남식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감사드립니다. 고운 꿈 꾸시구요!	12/19 22:36

한송자

2014-12-19 14:53

폭풍한설에도
훈훈한
그대에게 가는 길
따스히 데펴지는 굴뚝같네요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념하셔요


안정순	늘 곁에서 믿어주는 그대가 있으니까요. 추운 날씨에 한송자시인님게서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드립니다.	12/19 22:37

임승대

2014-12-19 16:40

수정처럼 맑은사랑 은빛 반짝이는 길을따라
나란히 추억을 그려보는 모습에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듭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며칠 남지않은 연말 행복한 연말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정순	임승대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구요 평안하세요!	12/19 22:38

한영택

2014-12-19 17:29

ㅎ~ 시인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엄동설한 북풍한설 몰아쳐도
돌아보면 언제나 미더운 그대가 있으니까요.
고운 글에 빠졌다가 갑니다
내일 또 눈이 오려나요?
행복한 날 즐거운 날 보내세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늘 지켜봐주고 바라봐주는 그대가 있으니 북풍한설이 무섭겠는지요. 감사드립니다..한영택시인님	12/19 22:39

김지숙

2014-12-19 19:34

안정순시인님 하얀 마음 하얀 세상
수정처럼 맑고
순백의 세상이
태산처럼 몰아쳐도
야속하지 않음은..
시인님 폭설 조심 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심니더
이뻐미더..ㅎㅎ


안정순	이제는 눈이 쇠어 녹지를 않습니다. 이 겨울이 다 지나면 녹아지려는지!! 감사드립니다..김지숙시인님 낼 뵙겠습니다.	12/19 22:40

공재룡 2014-12-19 20:53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순백 처럼 아름다운 눈설 북풍 한설 태산처럼 가리워도 돌아 보면 언제나 뿌연 연기처럼 피어 오르듯 미더운 그대가 있으니까요. 시인님! 이 미더운 그대 어떤 분일까 생각 해봅니다. 년말 정산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 하세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2014-12-19 22:43	늘 옆에서 푸른 소나무처럼 듬직하게 지켜주는~ 감사드립니다..공재룡시인님 행사 때마다 이쁜 사진 감사리구요 낼 인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김광섭

2014-12-21 11:27

안정순 시인님

옥고의 들려감니다 ^^**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안정순	김광섭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길 비오며 감사드립니다	1/4 15:19

배정이

2014-12-22 14:36

아~앙 나 몰라!!~~시인님, 새벽같이 달려와서 댓글 쓰고 저장을 안했나봐요~ 없쎵~ 제 댓글이 없어요.~ 나 붕신됐쓩!!~~ㅠㅠ 그래도 예쁘게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인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하얀 겨울에 맑은 미소 고맙습니다. 사랑받는 한 주 되세요.^^


안정순	바삐 뛰어다니시다 보니 그런 일이 있을 법도 합니다. 그래 다시 달려오셨는쥬!!배정이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1/4 15:21

곽종철

2014-12-22 21:55

늦게 서재에 들렸습니다.
행사 때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하얀 겨울"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알찬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정순	곽종철시인님 저도 시인님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을미년 새해도 더욱 건강한 모습 뵈올 수 있으시길 비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1/4 15:22

김형근

2014-12-24 06:38

따뜻한 사랑의 밀어
감칠맛나네요.


안정순	김형근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을미년 새해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길 비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15:23

전경전

2014-12-24 21:23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안정순	전경전시인님 시인님의 아름다운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1/4 15:25

안선희

2014-12-26 04:09

안정순 시인님, 이 춥고 스산한 겨울
시인님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 미더운 분이 있어서
행복감에 사로잡힌 시심을 봅니다.
따님도 여의시고 이제 여유잡고 행복만 누리시길요^^


안정순	여유로운 마음이 모든 행복을 불러오는 듯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안선희시인님 새해 멋진 모습으로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1/4 15:26

김희영

2014-12-26 21:50

안정순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행사때 뵙고 반가웠습니다,
항상고운 모습으로 우리곁에 머무는
시인님의시향 늘 기억합니다.
순백의 마음으로 햐얀 겨울을 노래 하신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하시며 행복 하세요.


안정순	김희영시인님 건강하시고 활력이 넘치시는 모습 보기 좋앗답니다. 올 해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1/4 15:28

김보규

2014-12-28 15:12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시는 걸음마다 넉넉함으로 여여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웃음지으시길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김보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을미년 새해 더욱 멋진 한 해 되시구요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새해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 되시구요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4 15:31

최영호

2014-12-28 21:05

올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깊은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를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희망과 꿈이 가득한 출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정순	최영호시인님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1/4 15:32

배정이

2014-12-29 06:14

반갑고 감사한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정망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윤나게 잘 되시고 입이 귀에 걸리도록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ㅎㅎ


안정순	감사감사드립니다. 배정이시인님게서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는 한해 되시구요 복이 덩굴 채 굴러들어오는 한 해 되시길 비옵니다. 감사드려요~~~~	1/4 15:33

홍경훈

2014-12-29 13:40

순백의 세상 가히 짐작할만합니다.
잘 계신지요? 안정순 시인님 한해가
저물었네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안 하시고
다복하십시오.


안정순	이젠 그 순백의 눈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네요. 어찌나 오는지요. 이젠 눈길도 주지 않는 걸요! ㅎㅎ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홍경훈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1/4 15:35

김선목

2015-01-05 20:28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연가 시향에 빠져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안녕하세요..김선목시인님 1월도 어느새 중턱을 넘어서고 있네요 힘찬 한 달이 되시길 바라오며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1/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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