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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4-02-09 16:22

ㆍIP: 74.xxx.82

물과 기름

계정(桂亭) / 김 화 영

한 그릇 안에

물과 기름

물은 밑에

기름은 위에

공존 하면서도

제각각

물과 기름 만나는 계면(界面)

심하게 흔들리면

누구의 것일까

가득 찬 거품

무극성 물질

기름에 녹이면

기름은 밑에

물은 위에!

합쳐질 수 없는

물과 기름

계면 활성제

아직 찾지 못하여

물과 기름

무언의 공존 중!

안정순

2014-02-09 21:09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도 물과 기름 같이 만나면 안되는데요!
한치도 양보를 안하니요!
잘 타협점을 찾는다면~~
언젠가는 그 물과 기름도 화합 할 날이 있겠죠!!

.김화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 만에 뵙습니다.
새봄이 저만치서 온다는 기별이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봄 맞이 함께 하셔요!!
감사합니다..


김화영	곱게 주신방문 감사하게 모십니다 시인님! 깊은 사랑으과 포용만이 물과 기름 걷돌지 않고 어우러 지겠지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2/11 14:02

경대호

2014-02-09 21:17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밑에는 또 밑
위에는 또 위인 세상
활성과 마찰의 균형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김화영	늘 주시는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민속놀이 널 뛰기가 생각 납니다. 상대를 높이 올려줘야 나도 높이 올라 간다는,, 강건 하시고 행복 가득 지으소서!	2/11 14:10

정병근

2014-02-09 21:47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南과北 의관계가 물과,기름 같고
가까운 이웃나라에서도 물&기름
싸움질 하시는 國會도 물과기름,,,

계정시인님!의 멋진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늘~건안 건필 하십시요.ㅆ


김화영	찾아주심 기쁘게 마중합니다 시인님! 개인과 국가 세계가 온통 물과 기름이 공존 하겠지요! 남의 나라에서 진보와 보수가 맞붙어 헐뜯고 삿대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담한 마음 기분 씁쓸 했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2/11 14:18

김흥님

2014-02-09 22:09

우리가 살면서
그 물과 기름처럼 살아가는 관계를
만들지 말아야겠죠..,,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다가설 여유를 주지 않는
슬픈 사랑이야기처럼,,

커피에 설탕이 사르르 녹듯
그런 마시멜로 거품같은 그런 인연이기를^^


김화영	찾아 주시고 내려주신 고운말씀 가슴가득 간직 합니다 시인님! 커피에 설탕이 녹듯 봄눈 햇살에 스미듯 아름다운 삶의 현장 이겠지요! 행운함께 하세요!	2/11 14:22

이진기

2014-02-10 00:23

물과 기름의 공존
행과 불의 정비례한 팽창과 수축
음과양의 치우쳐 질수 없는 법칙
어느 한쪽도 무시되어서는 안될 것이기에
조화와 타협으로 관계 맺음
해야겠지요

평안한 밤 되세요


김화영	누추한곳 찾아주심 기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그렇습니다. 어느 한쪽도 무시할 수 없는 어차피 공존하여 살아야 하는데... 향스런시간 되세요!	2/11 14:27

송준혁

2014-02-10 11:29

선배님 계신곳은 편안하신지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리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십시오
활기찬 한주 되십시오^^


김화영	어서 오십시오 송준혁 시인님!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이제 봄이 서서히 우리곁에 오고 있군요 화창한 봄날처럼 늘 쾌청 하세요!	2/11 14:30

경규민

2014-02-10 17:49

계면의 활성제? 사랑이이닐런지요?
참사랑앞에서는 모두가 고개숙이더러구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 저녁 되세요.


김화영	방문주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그렇습니다 사랑이 계면활성제 이겠지요! 행복 가득 지으세요!	2/11 14:33

김수잔

2014-02-11 06:55

무언의 공존 중인
물과 기름
계면 활성제는
저 생각도 한발작 물러 서 주는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외국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김화영 시인님


김화영	늘 주시는 고운방문 기쁘게 마중합니다 시인님! 수잔 시인님이나 저나 타국생활 어려움 속에서 절절이 나는 그리움 고국생각 이지요! 행복 하시고 향필 하세요!	2/11 14:39

이명숙

2014-02-11 23:48

물은 물대로 기름은 기름대로 있어야 맞춤,
활성제 찾기보다 그대로 하나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공존을 희망하죠.


김화영	너무 늦은 마중 죄송합니다. 3개월을 타주에서 일을 했기에 모든 여건이 여의치 않아 고생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숙 시인님 좋은시간 되세요!	4/27 06:59

홍대복

2014-02-12 01:44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화영	항상 방문 주시는 후배사랑 마중이 너무늦어 죄송 합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행복 함께 하소서!	4/27 07:04

김지숙

2014-02-12 21:57

김화영시인님 물과 기름은 어떤일이
있어도 못 만나는 인연..
우리사람 마음도 선한 사람
악질을 저지러는 사람
아무리 선한 사람이 길을 닦아 놓아도
흙탕물을 껴얹는 사람..
이 세상이 어긋나지 않은
한길로 공존했으면 합니더
저희 밭에도 아무리 울타리를 치고
해도 꼭 들어오는 자는 있심니더
시인님 이젠 조금 있으면
따뜻한 봄이 오겠지예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화영	반갑게 찾아 주셨는데 늦게 모셔서 죄송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타주에서 3개월 동안 일을 하다보니 여념이 없어 늦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서 좀 여유가 생겼군요! 감사 합니다.	4/27 07:14

곽종철

2014-02-12 23:00

물에 물탄 듯이도 문제이고
물과 기름처럼 화합이 안될 때도 문제가 있고
때와 상황에 따라 제 역할을 다해야
존재감이 인정 될 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화영	주신방문 늦게 모심에 죄송합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4/27 07:24

장용순

2014-02-12 23:15

물과 기름
섞이지 않습니다.
물은 물대로 쓸데가 있고
기름은 기름대로 쓸데가 있습니다.
각자 쓸모대로 쓰여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이제서야 모십니다 산책 시인님! 그렇습니다 물과 기름 어느것도 없어서는 않되는 귀중한것이지요. 아름다운 공존 꿈 꾸어 봅니다 행복 가득 지으소서!	4/27 07:28

주응규

2014-02-14 08: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향 마음으로 안습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보름달에 소원 실어보는 날 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화영	마중이 너무늦어 죄송합니다 선배 시인님! 죠지아주 아틀란타에서 3개월동안 일을 하느라 답글 드릴 여유가 없어 이렇게 늦었습니다. 늘 보내시는 따뜻한 사랑 보답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4/27 07:39

배정이

2014-02-14 09:58

물과 기름
무언의 공존 중!

쉽지않은 숙제인데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화창한 날에 화창한 하루되셔요.


김화영	곱게찾아주심 마중늦어 죄송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공존 기대해 봅니다. 기쁨 가득 하세요!	4/27 07:42

정행호

2014-02-21 15:45

김화영 시인임,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내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구독하며
김이 모락모락 휘날리는 커피 한 잔 마시고 다녀갑니다.
남은 금요일 호 후 행복한 시간 보내소서.


김화영	너무 늦은 마중에 죄송함 가득 합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4/27 07:45

김미경

2014-03-05 02:02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을 알리는 꽃샘추위가 한창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3월 한달 따스한 햇살같은
미소 가득 행운 가득하세요.


김화영	찾아주신 고운흔적 늦게 모셔 죄송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기쁨 가득 하시고 향필 하세요!	4/27 07:47

공재룡

2014-03-07 17:10

김화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 햇살이
눈부신 계절입니다.

아무리 합치려해도
분리되는 물과 기름.

이것도
자연 순리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의 삶도
위를 보고 달리지만

위를 걷는
삶이 있듯이

또한 밑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연도
음과 양이 있듯이

모두가
위에서 산다면

밑에사는
사람은 없질 않습니까?

비록 결합은 않되어도
기름처럼 - 위
물처럼 - 아래

이것도 공존 하는것은
아닐까요?

시인님 뜨락에도
봄향기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화영	너무 늦은 마중 죄송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늘 행복 하시옵고 건필 하소서!	4/27 07:50

김보언

2014-03-09 09:41

물과 기름은 상존할 수 없는데
봄의 기운을 찾은 의미 있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나라가 어려울땐 영웅이 탄생했는데
이 시대엔 웬 간웅들만이 세상이 되다니..,


김화영	언제나 주시는 후배사랑 모심이 너무늦어 죄송합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령 하시옵고 향필 비옵니다.	4/27 07:53

염규식

2014-03-19 01:28

시인님-오랜만입니다-
물,,,기름,,, 그게 우리사는곳이죠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고운밤 되십시요


김화영	오랫만에 모십니다 시인님! 물과 기름 아름다운 공존 꿈꾸어 봅니다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4/27 07:55

김희영

2014-04-09 11:34

김화영시인님
반갑습니다. 김시인님
서재에들려 문안인사 드립니다.
물과기름 서로 섞일수 없는 처지의 관계맻음
참 세심하게 관찰 하시고
좋은 글향에 머물러 봅니다.
4월의 화창한 봄날에 시인님의 좋은 시
또 기대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화영	찾아주신 아름다운 흔적 감동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향긋한 시간 되시고 향필 기대 합니다.	4/27 07:57

이정규

2014-04-12 18:59

물과 기름 ~~상반되는 물질에,,
김화영 시인님께서 멋진 싯귀를 일구어 내셨네요 ~~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저녁 편히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화영	찾아주심 기쁨으로 반깁니다 이정규 시인님! 물과 기름 아름다운 공존을 꿈 꾸어 봅니다 행복 함께 하소서!	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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